금천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최이환 제3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이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정 조달과 공정과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점을 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각자가 맡은 본연의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전했다. “모든 업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면서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하고, 어려운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억울함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과 웃음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최 서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가진다면 매일 아침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리라 믿는다”며 “저부터 여러분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며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
서대문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김민기 제5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민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행정 방향인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전직원이 자기가 맡은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 지원, 새롭게 개편한 연말정산서비스의 차질 없는 집행,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장려금 적시 지급 등 현안업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또한 내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납세자를 대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납세자 편에서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그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악의적 지능적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에는 세법에 규정된 효과적인 수단을 동원하는데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추구하는 직장像도 밝혔다. “‘일할 맛 나는 일터’,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일터
성동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이은규 제5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은규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불확실한 세수조달 여건 등을 언급하며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언제나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우리 할 일을 해가면서 모두 하나로 뭉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성동세무서는 성동구와 광진구 2개 구를 담당하는 서울청 최대 규모 관서로, 소규모 영세사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연이은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신규사업자가 급증함에 따라 세정업무 추진이 만만치 않은 곳이다. 이 서장은 먼저 본연의 업무인 세수확보와 관련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가 세수의 절대적인 기반인 만큼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면밀히 살펴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이라도 귀담아듣고 애로 및 고충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세무조사와 신고검증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성실한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비정상적 탈세관행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세법 집행과정에서 법에 정한 절차와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역삼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한상현 제2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상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과학세정을 기반으로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등 과학세정을 기반으로 납세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자발적으로 납세할 수 있도록 각 납세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안내 서비스 등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재정확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납기연장, 체납처분유예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는 등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경영권 편법승계, 세부담 없는 부의 무상이전, 기업자금 유출, 온라인 신종탈세 등 악의적 지능적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대해달라고도 했다. “나이가 많은 납세자는 내 부모나 삼촌처럼, 나이가 어린 납세자는 내 자녀나 조카처럼, 나이가 비슷한 납세자는 내 친형이나 동생처럼 생각하면서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면 납세자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세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서장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근로자 소득세 감면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기회발전특구내 민간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 규정은 마련돼 있으나, 민간기업의 근로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에 관한 사항은 없다. 특히 비수도권은 인력확보가 산업‧기업 육성의 관건이라는 점에서 특구 내 민간기업 근로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의 강력한 고용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에 입주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취업한 날로부터 5년간 소득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 이후 5년간은 소득세의 50%를 감면하며, 연간 감면 한도는 500만원으로 설정됐다. 또한 병역 이행 및 육아휴직 기간은 소득세 감면 기간 계산에서 제외해 실제 근로기간에 대한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도걸 의원은 “소득세 감면은 지역간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인센티브”라며,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계업계가 최근의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와 국고보조금 사업 정산검증 문제와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운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당국이 12월말 발표한 주기적 지정 유예 방안을 중심으로 주요 회계정책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최근 회계업계 이슈 및 대외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와 국고보조금 사업 정산검증 등 공공‧비영리 분야의 재정누수 및 회계투명성 훼손을 우려했다. 또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일 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청년공인회계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세무서장의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그러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는다.” 보령세무서는 6일 세무서 강당에서 이정민 제3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 번째로 “본연의 업무인 세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면서, 해당분야 법령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우리의 업무처리 방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불평‧불만을 경청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무서 근무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동료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조성을 주문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제주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박인호 제5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인호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을 제시했다. 대부분의 국세수입이 고단한 삶에서도 의연하고 올곧게 세금을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을 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를 일선현장에서 세정을 집행하는 직원들이 적극 파악해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긴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해 정의로운 세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능적‧변칙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제주세무서 직원들을 향해서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행복한 제주세정을 실천하자”며 “관리자와 직원, 동료 상호간에 상호 존중을 바탕
오는 15일 개강식…100여명 모집 중 국가·지역사회·국민에 봉사하는 세무사 역할 확장 한국세무사회가 생활 정치인을 길러내는 ‘세무사 정치 아카데미’를 상설 운영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회원들의 정치지도자 진출을 지원‧육성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오는 15일 창설한다고 밝혔다.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국민 생활과 기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전문가인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마을세무사‧나눔세무사‧국선대리인 등 국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더욱 체계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업 세무사 출신으로 기초 및 재선 광역의원과 재선 지방자치단체장,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학교장을 맡아 100여 명의 세무사를 내년 지방선거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15일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개강식에서는 비전과 로드맵 발표에 이어 ▷매월 1회 이상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트레이닝 ▷빅데이터 분석 및 IT 분야, 리더의 메시지 및 글쓰기 등 전문적인 선거전략 ▷경제‧산업, 기후‧환경 등 공약개발 등 정치입문 솔루션을 강의하며, 여‧야 유력 정치인의 특강 및 네트워킹을 받게 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창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역대 최고실적을 지속 경신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최중경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 경제‧산업‧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은행 상임이사, 주필리핀 대사 등 국제기구 및 외교관 근무 경력과 함께 한미협회 회장에 재임 중으로 한국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의 적임자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향후 최 대사는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 및 관련기관 대표 면담,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해외기관 방문 및 주요인사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시 국가 홍보 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가상자산에 대한 우선반환청구권을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가상자산사업자가 해킹, 전산장애 등으로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 발생한 경우, 이를 금융위원회에 즉시 보고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우선 반환 청구권을 신설해 이용자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맡긴 자산에 대해 법적으로 우선 반환받을 수 있는 권리를 명시했다.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이용자 신뢰를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이종탁 서울회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분향 "세입부문 넘어 국민 혈세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 될 것"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한국세무사회의 현충원 공식 참배는 세무사회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구재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추진해온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직접 만들고 한 푼의 세금낭비가 없도록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현충원 참배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현충탑 참배에서 구재이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썼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 그동안 국민의 성실납세 등 국가재정 조달, 즉 세입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국민이 진정 원하는 세금제도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직접 만들고 국민의 세금 부담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간부들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정재수 청장은 방명록에 ‘우리 경제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는 국민행복 세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라고 적고 각오를 다졌다.
정부는 8일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 업무보고는 8일부터 14일까지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가 경제 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한다. 9일에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보훈부가 북핵, 미 신정부 출범 등 외교 안보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을 주제로 보고한다. 10일에는 교육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문체부‧여가부에서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주제로 보고한다. 13일에는 국토부‧농식품부‧해수부‧과기부, 개보위가 민생 안정화 및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14일에는 행안부‧법무부, 권익위‧방통위가 안전사회 및 지방시대 구현을 주제로 각각 업무보고를 한다. 올해 업무보고는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부처가 함께 모여 논의함으로써 협업을 통해 당면 현안을 적기에 차질 없이 관리하고, 부처별로 추진할 핵심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강민수 국세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최 권한대행은 “중소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시설투자에 대한 가속상각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의 매출기반 확대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영세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