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체험기회 제공 골든블루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 산업 박람회다.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4 세계전통주페스티벌&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행사기간동안 전용 부스에서 국내 위스키 판매 1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의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골든블루 라인업이 가진 제품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선착순으로 부산에서 국내 최장 4년9개월간 숙성을 통해 탄생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시리즈 2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SNS 이벤트, 가로세로 퀴즈 등 다양한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흘간 오후 2시부터 3시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천74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가 판매됐다.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세계 주요 증류주 브랜드 대부분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진로는 2001년 이후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진로 판매량은 2위를 기록한 필리핀 증류주 브랜드보다 약 3배 이상 팔렸으며, 최근 위스키 열풍 주역인 스카치위스키의 주요 브랜드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약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약 80여개국에 소주 제품을 수출하는 한편, 8개국에 불과하던 우선 공략국가를 현재 17개국으로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현지 가정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페스티벌 참여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며 제품의 접근성과 인지도, 현지 음용률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수는 14도다. 이번 리뉴얼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디자인 측면에서 전면 개편이 이뤄졌다. 리뉴얼된 천년약속은 주질 개선을 통해 약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나오는 은은한 버섯향이 더해져 약주 특유의 부담스러운 향미가 아닌 프리미엄 약주만의 고급스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외관에는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주황색이 메인 컬러로 채택됐다. 제품 라벨은 약주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중앙에는 새로운 천년약속 로고가 적용됐다. 새 로고는 전통 서예와 현대 미술을 아우르는 한글 서예가 ‘별샘 김도임 작가’의 작품으로, 천년약속의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천년약속은 천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주를 빚어 왔던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2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
올해는 종합주류도매업면허가 신규로 부여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2024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지역에 관한 공고’를 했다. 종합주류도매업면허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3호의 규정에 따라 인구, 주류 소비량 및 판매장 수 등을 고려한 시‧군별 면허의 허용범위(T/O) 내에서 부여하며, 주류의 수요 공급 균형을 위해 종합주류도매업면허를 제한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공고에서 “2024년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기 하남시에 1개 면허가 허용됐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는 올로로쏘, 페드로 히메네스, 모스카텔의 절묘한 조합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쉐리 캐스크의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잘 익은 베리와 신선한 포도향 뒤에 달콤한 초콜릿향과 로즈마리의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말린 과일과 카라멜, 꿀과 같은 달콤함과 꽃향까지 담고 있어 완벽한 밸런스와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1병, 전용잔 1잔과 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바매트 & 코스터 세트로 구성됐다. 바매트와 코스터는 프리미엄 천연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제품으로 다른 가죽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프리미엄한 패키지 구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카발란의 뛰어난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
행정안전부와 협약식…내달부터 유통 내달부터 상담번호 등을 기재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이 부착된 참이슬 소주 150만병이 유통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와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 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가 기재된다.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표 종합 주류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 △설, 추석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며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를 운영 중이다. 태그히어는 스마트폰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간단한 태그만으로 편리하게 개인 모바일에서 메뉴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테이블 오더가 가진 △고가의 기기 설치비용 △설치공간 확보 △배터리 충전 등 태블릿 설치에 따른 단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해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약 90만명 이상이 태그히어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엠알파운더스는 2025년까지 7천개 매장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티엠알파운더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최용석 부회장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용석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주)정안네트웍스 조양환 대표이사와 (재)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을 지목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은 우리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골든블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대표.배하준) 카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약 6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을 기념하는 ‘올림픽데이’에 맞춰 오는 6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행사장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카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의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미니게임 존, 시음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참가자들이 올림픽을 향한 열정의 순간을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연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꾸민 미니게임 존에서는 육상 경기에서 착안한 제자리높이뛰기 게임을 운영한다.
골든블루는 ‘골든 하이볼’ 출시 4주년을 맞아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20년 음주 트렌드 변화 대응과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을 선보였다. 국내 1등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골든 하이볼은 혁신적인 제조 방식, 일관된 맛과 향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 하이볼은 토닉 맛을 강조한 기존 하이볼 제품들과 달리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돼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추출이 이뤄져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타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높은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하이볼의 인기가 지속 증가하자 2022년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출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부피를 줄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도록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젊은 감각 콘텐츠 제공…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 다양한 음악 장르 아티스트와 협업영상 릴레이 공개 골든블루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골든블루’를 오픈하고 MZ세대와 소통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주타겟으로 다양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메인 콘셉트로 잡고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다른 주류 브랜드와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라는 명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시리즈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의 첫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프롬’과 협업한 콘텐츠다. 지난 17일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18일 풀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프롬은 청아한 중저음과 잔잔한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국내 판매 1등 위스키 골든블루와 가수 프롬의 도시적 이미지 및 감성적 보이스가 어우러져 골든블루 이미
해외시장 소주 매출액 5천억원 달성 목표 과일소주 강화·수출국 다변화·유흥시장 영업 확대 베트남에 첫 해외 생산공장 건립…2026년 완공 예정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진로의 대중화’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성공적인 ‘소주 세계화’를 넘어 글로벌 소주 No.1 브랜드로서 세계인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주류 카테고리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비전 발표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주류시장에서 ‘진로’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EASY TO DRINK, DRINK TO LINK(편하게 한 잔, 한 잔 후 가깝게)’ 라는 새로운 글로벌 태그라인 아래, 진로의 대중성을 전달해 술 이상의 인간관계 소통의 수단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글로벌 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중·단기 해외사업 미래전략을 공개했다. △제품 강화 △유통 확대 △
다음달 3일 첫 출고 예정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차별화된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기획 초기부터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이어트와 저칼로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맥주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약 100여종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도수 4.0%와 100ml 기준 25kcal로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모두 잡은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개발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테라 본연의 강렬한 청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갖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
오비맥주(대표.배하준)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심은 개성 있는 그림체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하는 희망과 긍정 문구들로 MZ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필굿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OB믿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반드시 필, 잘된다 굿’ 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필두로, 필굿과 최고심 협업 굿즈를 통해 지쳐 있는 MZ세대를 향한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업으로 필굿은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굿즈 패키지 세트를 제작했다.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에는 최고심의 인기 아이템인 행운, 사랑 등의 소망을 담은 부적 디자인을 적용해 티백을 우리면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즐거움(good)에 즐거움(good)을 더했다는 뜻의 뀼백은 필굿에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넣어 재미와 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전용잔 내에는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 ‘필구’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추가해 재미요소를 더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로 전 세계 제품을 대상으로 맛, 품질, 포장 등을 평가하여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보해양조는 주류 제조에 사용되는 지하수에 ‘보해 미네랄 워터 101’과 ‘보해 미네랄 워터 202’라는 이름을 붙여 보해소주와 함께 출품했다. 그 결과 생수 및 청량음료 부문에서는 대상을, 증류주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보해는 해외 저명한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비결을 ‘뛰어난 품질의 물’로 꼽았다. 보해는 ‘착한 술, 좋은 술’을 만들자는 일념 하에 전라남도 장성의 노령산맥 253m 지하 암반수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보해가 사용하는 지하수는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에 견줄 만큼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를 ‘경도가 높다’고 표현하는데, 경도란 물 속의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 농도를 의미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보해는 강조한다. 실제로 보해양조 장성공장 정문에는 누구나 지하수를 마실 수 있도록 음용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의 안정성과 품질을 신뢰하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