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봉사자 약 100여명은 각 기업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 선물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포장한 후, 용산구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9곳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심병섭 삼일PwC 회계사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날씨는 추웠지만 선물받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나눔과 행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삼일PwC는 2008년 회계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 쪽방촌 물
한경협, 500대 기업 대상 조사 미정 49.7%, 수립 45%, 없음 5.3% 투자 활성화 정책과제-금리 인하 28.8%, 세제지원 22.6% 순 매출액 500대 기업 10곳 중 5.5곳은 내년도 국내 투자계획이 없거나 아직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환율, 중동 및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기 회복 지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것이 원인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31곳의 절반(49.7%)은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5.3%였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45%)을 대상으로 내년 투자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과반(61%)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올해보다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28.8%, 축소하겠다는 답변은 10.2%이었다. □ 매출액 500대 기업 2024년 국내 투자계획 지난해 1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투자 계획이 미정인 기업 비중은 38%에서 49.7%로 11.7%p 증가했다. 다만 투자 확대 응답기업의 비중은 13.5%에서 28.
금복복지재단(이사장⋅김동구)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20일과 29일 대구·경북 소방공무원을 위한 9천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와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영팔 경북소방안전본부장, 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구 이사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복문화재단은 1억원 이상 고액을 후원한 경북 제4호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품 지원과 함께 적십자회비 납부를 통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위문품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0일 유럽 석유화학 그룹 신토스와 지속가능한 타이어 원재료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바이오 부타디엔(Bio-BD, 타이어 원재료 중 석유계 원료로 만들어 내는 부타디엔 가스 대신 알코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가스)을 활용한 NdBR(울트라하이시스폴리부타디엔고무, 반발탄성∙내마모성∙분진저감이 우수해 타이어와 골프공 등에 적용함)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합성고무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독일, 체코, 폴란드에 생산기지를 둔 신토스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대해 ISCC+(유럽연합 재생에너지 지침 제도)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 부타디엔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등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55%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ESG 경영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지속가능 원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에 성공했으며, 2045년에는 천연기반 재료와 재활
한국SW·ICT총연합회 등 주관 '2023 KMETA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 시상식 SaaS 통합 플랫폼 선도기업…ERP 고도화⋅플랫폼화로 새로운 표준 제시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2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KMETA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 시상식에서 차세대 ERP인 ‘더존 ERP 10’이 초월제품 부문 대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ETA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은 한국SW·ICT총연합회 등이 주관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시상제도다. 글로벌·외산 기술을 국산으로 대체하는 데 기여한 초월적인 기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제품과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월제품 개발·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은 신기술 연구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점유율, 기술품질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월제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해 판로, 투자, 수출 등에서 각종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초월제품 대상으로 선정된 더존 ERP 10은 기존 ERP를 고도화, 플랫폼화하며 ERP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섹터 전문가인 빅펌 출신 권상우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상우 파트너는 20여년간 부동산 업계에 재직하며 부동산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부동산 컨설팅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부동산 전문가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조직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딜로이트 안진과 EY한영회계법인 부동산팀 핵심멤버로 활약했다. 부동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컨설팅 풀 밸류 체인 경험 역량을 갖고 있으며, 특히 PMA(Project Management Advisor), THL (Tourism, Hospitality and Leisure) 분야 등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에서는 팀 빌드업 과정부터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권상우 파트너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각 기업들은 신규 부동산 확장보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CRE)에 대한 포트폴리오 재검토 및 재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서 “전략적 방향 설정 및 비효율 부동산 처분 등을 위한 컨설팅 업무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부동산 자산을 조정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 충족을 위한 어드바이저 역량을 강화
AWS 리인벤트 '2023 글로벌 고성장가능기업' 선정 AWS 교육·기술지원·프로젝트팀 투입 등 협력…전 세계 AWS 영업망 활용도 ERP10·아마란스10·위하고 등 핵심 솔루션과 연계, AWS 마켓플레이스 론칭 더존비즈온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리인벤트 2023'에서 '글로벌 고성장가능기업' 27곳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고성장가능기업은 AWS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전략적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이번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고성장가능기업 선정은 AWS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토대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세계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은 이달 28~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연례 테크 컨퍼런스인 'AWS 리인벤트 2023'의 VIP로서 프리미엄 프로그램에 초대됐다. 더존비즈온과 AWS 최고경영진간 전략적인 미팅을 통해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와 상생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과 AWS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동 개발·출시로 글로벌 비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고, S/W와 차기 신기술분야 우수인력도 전진 배치해 미래 핵심성장동력 강화를 예고했다. 특히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 카드도 꺼내들었다. 부사장·상무에 40대를 대거 발탁하고, 30대 상무도 과감히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 다만 승진폭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187명)보다 축소됐다. 우선 경영성과·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DX부문 VD사업부 마이크로 LED팀장 손태용 부사장(51세)은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Micro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리딩했다는 평가다.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장 김성은 부사장(53세)은 갤럭시 S시리즈, 폴더블 등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H/W 개발을 주도, 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며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 DX부문 DA사업부 에어 솔루션 개발그룹장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 미국 특수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오라이온 에스에이의 한국법인 오라이온 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타이어 및 원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식물성 오일이나 기타 바이오 오일과 같은 재생 가능 원료와 폐타이어의 열분해유를 활용한 카본블랙을 적용한 타이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카본블랙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15개 공장을 운영 중인 오라이온 에스에이는 지난해 유럽과 미주 공장에서 서로 다른 재생가능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여러 등급의 카본블랙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순환 경제를 실현했고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이미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55%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MOU도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 기업들의 성장성은 좋아졌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은 전년보다 다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2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금융 영리기업의 주요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 증가율은 10.8%로 전년(12.3%)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 및 유형자산 증가율은 23.0%와 6.4%로 전년 대비 각각 3.2%포인트, 1.9%포인트 상승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4%로 2021년(5.8%)보다 1.4%포인트,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3.8%로 전년(6.3%)보다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1차 금속과 화학제품, 전자부품·영상·통신 부문이 저조했다. 금융비용 부담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 보상 비율은 242.7%로 매출액 영업이익률 하락(5.8→4.4%) 및 금융비용 부담률(1.6→1.8%) 상승으로 전년(367.6%) 대비 124.9% 포인트 떨어졌다.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악화됐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147.8%로 전년(116.1%) 대비 31.7% 포인트, 차입금 의존도는
고용인원 32만명, 재계 1위 삼성보다 규모 커 연매출 1천억원이 넘는 벤처기업 수가 지난해 말 기준 869개로 집계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벤처천억기업은 벤처확인제도가 시행된 1998년 이후 1회 이상 벤처 확인을 받은 12만7천851개사 중 지난해말 결산 기준 매출 1천억원 이상의 기업을 말한다. 벤처천억기업 수는 2018년 587개에서 2019년 617개, 2020년 633개, 2021년 739개, 지난해 869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매출 천억을 달성한 기업도 674개에 이르며, 벤처천억기업에 신규 진입한 회사가 134개, 재진입한 회사는 61개로 나타났다. 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2만명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4대 기업 집단(삼성, 현대차, SK, LG) 중 1위인 삼성의 고용규모(27만4천명)보다 크다. 총매출액은 229조원으로 전년 대비 33조원(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계 2위인 현대차(240조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특히 벤처천억기업의 2021년 대비
금융감독원은 27일 2022년도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 18건을 공개했다. 이로서 금감원 회계포탈에 IFRS 시행 이후 12년간(2011~2022년) 회계감리 지적사례 총 141건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한 2022년도 심사·감리 지적사례는 매출 허위·과대계상 등 △매출·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3건이다. 여기에 △투자주식 평가 오류 4건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과대(허위) 계상 3건 △이연법인세부채 과소계상 2건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이 소개한 주요 사례를 보면, A사는 위탁가맹점에 제품을 인도한 후에도 동 제품에 대한 위험과 보상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해당 제품을 관리‧통제하고 있었음에도, 최종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한 시점이 아닌 위탁가맹점에 제품을 인도한 시점에 매출로 인식했다. B사는 특허권 분쟁 및 식약처의 성분 변경 허가를 거치는 과정에서 법적 유효기간이 지나 판매할 수 없는 의약품에 대한 관련 평가손실을 인식하지 않고 재고자산을 부풀렸다. C사는 보고기간 말부터 12개월 이내에 행사가능한 조기청구권이 부여된 전환사채에 대해 조기상환청구권이 행사될 경우 상환을 거부하거나 연기할 수 있는 무조건의 권리를 갖고 있지 않음에도 유동부채가 아닌 비유동부채
더존비즈온·강원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WEHAGO V, MLOps플랫폼, 우리도 등 공공·민간 SaaS 통합 플랫폼 선봬 디지털플랫폼정부 생태계 구현 공적…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 수상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강원도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SaaS 통합 플랫폼기업의 가치를 담은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지난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ICT기업이 참가해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의 혁신성과를 공유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도와 함께 공공·의료부문 혁신 플랫폼과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공공 분야 업무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위하고 브이(WEHAGO V)’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AI 통합 운영을 위한 ‘MLOps(ML옵스, 머신러닝운영) 플랫폼’, 의료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국민중심의 지자체 행정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같은 혁신 성과에 힘입어 더존비즈온은 디지털플
대구상공회의소는 2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하 상의 회장은 “원로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빛낸 기업인들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광현 ㈜류림산업 회장, 박종수 신진레미콘㈜ 회장, 김을영 ㈜서한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조복제 동성교역㈜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박철옹 ㈜홈센타홀딩스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 회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김진정 ㈜금성정공 회장,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 배청 삼아건설㈜ 회장, 조용래 ㈜대천 회장, 여두용 태창공업㈜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김정도 ㈜케이비원 회장, 정훈 ㈜우산 회장 등 원로 기업인 22명과 이재하 회장 등 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국내외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에게 당면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제계가 현행 법인세제 개편과 상속세 부담 완화를 재차 건의했다. 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지난 27일 ‘글로벌 스탠더드 규제개선 공동 건의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집에는 ‘기업지배구조 및 자본시장 분야’, ‘독점 및 공정거래 제도 분야’, ‘기업세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 9월 토론회 내용 등이 담겼다. 세제측면에서 경제계는 법인세와 상속세를 지목해 개선을 촉구했다. 우선 법인세의 경우 복잡한 과표구간을 지목했다. 법인세는 OECD 회원국 다수가 단일세율 체계를 취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단계의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은 26.4%(지방세 포함)로 OECD 평균과 G7 평균을 웃돌고 있다. 이에 경제계는 법인세를 재분배 정책수단으로 삼는 것을 지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속세제와 관련해서도 세부담 완화를 건의했다. 상속세는 OECD 회원국 다수가 각자 상속받은 재산을 과세기준으로 삼는 유산취득세 방식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피상속인이 남긴 유산총액을 기준으로 삼는 유산세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최고세율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