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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광주국세청, 쓰레기 줍고 '사랑의 도시락' 나누고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봉사와 청사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청은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광주청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식료품 키트)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사랑의 식당'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급식봉사)'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이날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을 포함해 인근 첨단체육공원, 쌍암공원, 대상공원 등 4개 권역에 대한 클린환경 조성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 200여명의 직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공원! 광주지방국세청이 함께 보호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원 안팎의 산책로를 중심으로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이판식 청장은 "인근 지역민들과 직원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의 시민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클린공원 조성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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