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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04. (수)

세정가현장

김규진 신임 목포세관장 "지역경제 회복 총력 지원"

김규진 제67대 목포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

 

김규진 신임 세관장은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신재생에너지·조선업·농수산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자체 항만감시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해경,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약, 불법의약품 등 국민 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진 목포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 특송통관1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제주세관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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