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28일 오전 9시30분과 11시 가각 개최됐다. 국세청사 2층 대강당과 부산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청장 취임식에는 관하 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연근 서울청장은 취임사에서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가재정수요를 차질없이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고의·지능적 탈세근절에 역점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원정희 부산청장은 “공평한 세정을 통해 국세청 본연의 기능을 구축하고 정착시켜 나가야한다"면서 "세법 집행과정에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과 절차를 철저희 준수하는 세정이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사진5] 원정희 청장이 직원들을 대표한 한 직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건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