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기업과 외국계 기업 모두 동일하게 총 조사건수와 조사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며, 대법인에 대해서는 정기순환조사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전환 국세청 차장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주한 외국상공인 초청 세정 간담회’에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차장은 “세무조사는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이 없이 세심하고 신중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내용을 사전 심사하도록 하는 조사심의팀, 과세품질 평과결과를 인사 등에 반영하는 과세품질 평가시스템 등도 새롭게 시행해 공정과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과세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납세자와의 상호협약을 통해 세무쟁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와 이전가격 정상가격 산출방법을 사전에 승인하는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APA, Advance Pricing Arrangement) 등을 활용하면, 투자 초기단계부터 상당한 세무상 예
국세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2014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28일 소속직원들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 5대암 조기 발견 치료 등으로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으로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짝수연도에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본청(5월12일~19일)에 이어 서울청(5월20일~30일)이 실시하고 있다. [사진1] 검진방법 결정은 각국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안서제출 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을 사전에 마쳤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본진료와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 암검진에 대한 조기발견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2년마다 한 번씩 무료로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암 검진(일부대상 암은 무료)은 경우에 따라 본인이 일부분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대상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건강검진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일 새벽 지하
“세월호의 관피아, 선진국도?” 사례 수집…국민연금페지운동 국제연대운동으로 확대 한국납세자연맹이 세월호 참사 등을 통해 드러난 국가 총체적 난맥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듣고 고령화시대의 연금제도, 공평하고 합리적인 조세제도 등을 지구촌 납세자들과 토론하는 자리에 참여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8일 “김선택 회장 등 3명이 5월29일~6월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르네상스 밴쿠버 하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납세자연맹(World Taxpayers Association) 2014년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밴쿠버 세계납세자대회에서는 폴 마틴(Paul Martin) 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의 경제위기를 균형재정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해 특별강연이 있다. 전 세계 납세자 관련 학자와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WTA 이사회는 2014 밴쿠버 총회에서 신임 WTA 회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의 김선택 회장은 WTA 이사(공동부회장)로서, 아시아를 대표해 새로운 WTA 지도부 구성에 적극 기여할 전망이다. 컨퍼런스 주요 세션의 주제인 <고령화 사회에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측량, 지적 등 관련 분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3개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27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가공간정보기본법, 공간정보산업진흥법,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으로 공포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공간정보 분야’는 2008년에 행정안전부의 지적업무와 해양수산부의 수로조사업무가 국토해양부로 이관되면서 하나로 통합됐으나 측량·지적업무영역에 대한 관련주체간 이해대립으로 산업발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4월부터 측량협회, 지적협회, 지적공사, 지자체, 학회,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로 T/F를 구성해 측량-지적의 근본적 융합을 통한 공간정보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하반기에 관련 법률개정을 추진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주요 법률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종전 ‘국가공간정보에 관한 법률’은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의 수립과 국가공간정보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네이버(주)는 네이버 문화재단, 문화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6월22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는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특히, 네이버는 선정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1곳을 선정해 ‘한글간판거리’로 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자 작년 한글날에도 한글 간판을 지켜온 가게나 영어 간판을 한글로 바꾸고 싶은 소규모 점포 중 20곳을 선정해 한글 간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간판들은 오는 한글날(10/9)에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B대우증권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4 KDB대우증권 주니어 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DB대우증권과 전국투자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6월14일(토)과 28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각 2회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4 KDB대우증권 주니어 금융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생활 속 은퇴 설계 전략과 우리아이 엘리트로 키우는 대화법’ 을 소개할 계획이다. KDB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신재영 전무는 “어려서부터 투자의 기초를 만들고 건전한 금융지식을 쌓는 것은 자녀의 올바른 재무적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 금융지식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3일(화)까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www.kdbdw.com <http://www.kdbdw.com>)와 전국의 지점을 통해 신청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국토교통부는 과잉·난개발 방지를 위해 유사·중복된 기존의 지역개발제도를 통합하고, 지역 주도의 지역개발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주요내용에 따르면 현행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광역개발권, 지역종합개발지구,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 특별법’에 의한 신발전지역 등 2개 법률의 5개 지역개발제도가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통합된다. 시·도지사는 낙후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지원, 지역발전 거점 육성 등을 위한 종합적인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동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 투자재원 확보 등 추진 여건이 마련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지역개발사업구역로 지정하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이미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원활하게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과조치가 마련됐다. 기존 법률에 따라 확정된 계획 및 사업은 제정 법률에 의한 ‘지역개발계획’ 및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보며, 실시계획이 수립된 사업은 기존 법률에 따라 추진할 수 있고, 재정을 지원중인 사업은
영세납세자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자문서비스를 실시해 오던 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지원단’이 5월부터 영세 중소법인과 외국인 다문화센터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는 영세 중소법인 13,583개와 ‘외국인 다문화 센터’ 214개가 ‘영세납세자 지원단’의 다양한 무료 세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세청은 26일 영세사업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또한 경제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달부터 ‘영세납세자 지원단’의 지원대상을 이같이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영세 중소법인’ 지원은 세무대리인이 선임되어 있지 않은 수입금액 3억원, 자산총액 5억원, 자본금 5천만원 이하인 비상장 영리내국법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자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외부조정으로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나 계열법인과 소비성서비스업 등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외국인 다문화센터’지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사업자의 국내생활 정착과 세금고충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안내하기로 했다. ‘외국인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세무도우미
“현직 세무사로서 많은 부자들을 만나 세무상담을 하면서 세금을 알아야 부를 더 키우고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국제조세 전문가이자 세법에 근거한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세무사로 정평이 나 있는 이동기 세무사(세무법인 조이, 강남지사 대표세무사)가 절세비법 53가지를 공개한 ‘세금을 알아야 富(부)가 보인다’를 출간해 세정가에 화제다. 한손에 쥐어준 절세비법은 315페이지 분량으로 ▶파트1, 부가 보이는 상속증여절세 ▶파트2, 부가 보이는 부동산절세 ▶파트3, 부가 보이는 사업절세 ▶파트4, 부가 보이는 연말정산과 근로절세 ▶파트5, 알면 알수록 돈이 모이는 세금 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질문 받는 세금문제를 속 시원하게 제시하고 있다. 세금고수인 저자 이동기 세무사는 “나이가 들어서 쓰는 돈은 근거를 남겨야 한다”면서 “익명으로 기부했다가 사망할 경우, 증빙할 만한 내용이 통장 등에 없다면 결국 미망인이나 자녀가 모르면 상속으로 간주돼 선의의 피해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6월1일이 중요하다는 저자는 가이드 하고 있다.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6월1일 이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종로세무서(서장·박노길)가 21일 오후에 세무서를 내방한 에콰도르 국세청 관계자 14명을 맞이해 국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에 방문한 에콰도르 방문단은 까를로스 하라미요(Carlos Jaramillo) 국세관리과장를 비롯해 13명으로 한국의 국세통합전산망 개발과정 연수 중 전자세정 현장견학의 목적으로 내방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종로세무서는 행정·문화·언론의 중심지를 관할하는 종로세무서의 입지적 특성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을 통해 소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 에콰도르 국세청 직원들은 한국 국세청의 국세통합시스템, 기능적 조직 개편 및 감찰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문했다. 현재 진행중인 에콰도르 국세청의 국세통합전산망 개발과정에 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부가가치세과와 민원실을 방문해 전자세정, 납세자보호제도와 대국민서비스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다양한 세정경험을 했다. 까를로스 하라미요(Carlos Jaramillo) 국세관리과장은 “에콰도르 국세청이 개청한지 18년째로 국세통합전산망 개발로 에콰도르의 국세행정이 변화를
SK텔레콤이 20일부터 6종, 20일 이후 추가 5종 등 총 11개 모델의 휴대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 지난 4월부터 제조사들과 휴대폰 출고가 인하를 지속 협의해 온 SK텔레콤은 협의가 완료된 6종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우선 적용해 20일부터 판매하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즉시 인하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그간 출고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돼 온 피처폰(일반폰) 1종을 포함해 중저가 보급형 7종, 고급형 4종 등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휴대폰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7종, LG전자 3종, 팬택 1종 등 고객이 원하는 제조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고려할 경우, 이번 출고가 인하로 보급형 휴대폰들은 대부분 구입가격이 10만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 휴대폰도 시장에서 20~3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금번 출고가 인하를 비롯해, 3월 이후 지금까지 전용폰 5종, 공용폰 9종 등 총 14종의 단말기에 대한 출고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옴으로써 고객의 휴대폰 구입 부담을 경감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SK텔레콤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미국 수상안전기관인 ‘ALA(American Lifeguard Association)’와 협업해 여름 메이크업 ‘VDL 라이프가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VDL 라이프가드 컬렉션’은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에 자외선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고 워터프루프 효과를 갖춘 메이크업 제품 11종으로 출시됐다. 미국 최대의 수상/해양 안전 및 건강 교육 기관인 ‘ALA’와 콜라보레이션해 태양에 강하고 물에서 빛나는 컬렉션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주력제품인 ‘VDL 워터밤 마스카라’는 물이나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솜사탕처럼 가벼운 화이버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길게 늘려주며 탱탱한 젤리 쿠션 포뮬러로 아찔한 컬링 효과를 준다. 또한 ‘VDL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 PA+++’은 미백 및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첫 화장을 하루종일 지속해 준다. 피부결과 유사한 구조의 ‘스킨 셀 피그먼트™’가 뭉침 없이 매끈하게 피부 잡티를 커버해 주며,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메탈 플레이트를 내장해 신선한
장애가 있는 부모, 자녀, 배우자 등의 부양가족이 재활과 교정 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출한 교육비는 한도 없이 전액 교육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재 사회복지시설이나 법인에 지출한 장애인 특수교육비도 한도 없이 전액 공제받을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6일 장애 자녀의 재활교육을 위해 외국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납부한 교육비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대상이 아닌 줄 알고 누락했다가 세금을 환급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연봉 5,100만원인 직장인 A씨는 지난 2011년 외국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교육비 340만원을 지급하고 장애가 있는 자녀의 재활교육을 받았다. A씨는 이듬해 1월 연말정산 때 당시 지급했던 특수교육비가 교육비공제 대상인 줄 모르고 누락했다. A씨는 그러나 최근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환급도우미서비스’를 받아 장애인 특수교육비에 대해 한도 없이 소득공제를 받아 총 55만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다. 장애인 특수교육비를 한도 없이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재활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비영리법인이면 된다. 교육기관의 소재지는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은 지난 13일 수원 중부청 인근에서 황용희 중부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과 이기열 개인신고분석과장, 김봉범 소득재산계장, 이재관 조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황용희 세원분석국장은 “중부지방국세청 관내인 안산시와 인천광역시가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있다.”고 전제한 뒤 “세월호 침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산업 각계의 간접적인 피해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에 있어서는 납세자가 공감 할 수 있는 맞춤형 신고안내와 편의제공을 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들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의 성실신고로 인해 실질적인 세수증대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정범식 회장은 “납세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세금을 많이 내고 있으며, 세금이 의무가 아닌 빼앗긴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서 “세금에 대한 인식 전환
안전행정부는 공유재산제도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업무담당자의 이해도 제고와 업무역량 강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제도가 도입된 1963년 이래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발전과 성장은 필연적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에게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 업무편람’발간은 일선 자치단체 공무원에게 실무 차원의 업무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은 공유재산 총칙·관리·처분 및 대장과 보고, 보칙, 청사관리 등 총 9장으로 구성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 및 분야별 법령 해석, 안행부 회신 사례 등 실 무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편람의 구성을 살펴보면, 공유재산 업무 실무로 제1장 총칙, 제2장 관리, 제3장 처분, 제4장 대장과 보고, 제5장 보칙, 제6장 청사관리 순으로 법령 조문 내용의 구체적 설명 및 유권 해석 사례 등을 기술하고 있다. 제7~9장은 공유재산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