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이라도 한국 거주자에 해당하고 해당연도의 매월 말일 가운데 어느 하루의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고의무가 있다. 그러나, 신고대상연도 종료일 2년 이전부터 국내에 1년 이하의 거소를 둔 경우는 신고의무가 면제된다. 또 미국 거주자인 재미동포 자녀가 국내 거주자인 한국 부모로부터 국내 소재 재산을 상속받았을 경우 한국은 상속세 과세, 미국은 상속세 비과세된다. 국세청은 25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4월4일까지 시애틀,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7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어렵고 다양한 세금문제 등을 올바르게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명회는 ▶서부지역의 경우, 시애틀(3.24) 산호세(3.26) 샌디에고(3.28) LA(3.31) ▶동부지역은 뉴욕(4.2) 뉴저지(4.3) 필라델피아(4.4)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재미동포들이 궁금해 하는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신고 방법,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제도,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FATCA) 등을 중
6월 지방선거와 임시국회 소득세 관련 법안 처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매를 연기하려는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해 3월 ‘KB 부동산 전망지수’는 2월 (119.9) 대비 4.8포인트 하락한 115.1로 조사되며 상승에 대한 전망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정보사이트를 통해 2014년 3월 주택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3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3년 10월부터 조금씩 상승을 거듭하여 3월 현재 6개월 연속 상승(0.7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 추세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상승한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3월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0.23%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하였고, 인천과 경기지역이 모두 전월대비 0.33%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한 수도권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도 전월 대비 각각 3개월,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등의 ‘세금부담 완화정책’과 생애최초 및 주택구입자금지원 확대 등의 ‘전세자
LG전자가 DIOS 광파오븐 와이드핸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깜짝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DIOS 광파오븐의 네이버 카페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진행되며,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토스트 ▲건조 ▲건강튀김 ▲슬로우쿡 등 광파오븐의 9가지 기능 중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고른 뒤 참여확인 덧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오븐&더레시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9일,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해 비욘드 모이스처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출시된 LG DIOS 광파오븐 신제품(MA324DBN)은 오븐 전면부의 좌우를 잇는 긴 핸들을 적용,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 아울러 국내 오븐 최초로 NFC기능을 탑재, ‘LG 디오스 광파오븐 앱’에서 원하는 요리를 선택한 후 오븐 태그에 갖다 대면 조리기능 · 온도 · 시간 등이 자동으로 설정돼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에서 ‘멀티클린’ 메뉴를 선택한 후 오븐에 갖다 대면 ▲탈취 ▲스팀청소 ▲잔수제거 ▲건조 등이 한 번에 설
‘건물번호 부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로구간 설정이나 도로명 부여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법제처는 25일 ‘도로명주소법 시행령’ 제6조제1항에 따른 도로에 대하여 시장, 군수, 자치구청장은 ‘건물번호 부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로구간 설정 및 도로명 부여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법제처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법’에서는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은 도로명주소의 부여·관리를 위해 도로구간의 설정·변경·폐지와 도로명의 부여·변경·폐지를 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동법시행령에서 도로별 구분기준을 대로, 로, 길로 구분하면서, 이러한 도로에 대해서는 도로구간을 설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소체계는 토지지번을 기준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도로명주소법’에서는 주소만으로 누구나 쉽게 건축물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와 건축물에 부여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주소체계로 변경하는 한편, 이를 전국에 통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의 부여·사용·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법제처는 ‘도로명’이란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해 도로구간마다 부여한 이름이고, ‘도로명주소’란 이 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5월초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과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28일까지 최고 70% 환율 우대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6일간의 설레임’ 환전·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는 해외여행 증빙자료(비행기 탑승권, 해외여행 예약 확인증 등)를 제출하면 외화 환전시 7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3.21~4.28)중 외화환전 및 해외송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여행상품권 100만원, 2등(3명)여행상품권 50만원, 3등(10명) 여행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주요 통화(USD, JPY, EUR) 외에 5월 황금연휴의 주요 인기 여행지인 홍콩,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의 통화도 70%까지 환율우대가 가능하다. 또한, 원화예금에 10만원 이상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되는 ‘NH-One 해외송금 서비스’에 가입한 후 해외 송금이 실제 이루어진 고객과 일반 해외송금 고객도 환율 우대(최고 60%)와 경품추첨 대상자에 해당된다.
앞으로 건물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이 2015년 상반기분까지만 부과되고 2015년 하반기분 부터는 면제된다. 환경부는 24일 건물과 차량(경유)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가운데 건물에 대한 부담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환경개선비용 부담법'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간 건물에는 용수사용량에 비례해 환경개선부담금과 하수도 요금을, 연료사용량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과 교통·에너지·환경세를 이중 부과한다는 지적이 각각 제기돼 왔었다. 2012년도 기준으로 한해 214만여건을 부과하는데 따른 행정비용과 낮은 징수율로 인해 추가 징수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부담금의 부과 취지에 맞춰 요금 등으로 전환한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부담금 개편방안을 마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보고와 중기수입계획 협의를 거친 후 이번 법률 개정안을 확정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시설물에 대한 부담금 폐지로 부과징수에 대한 행정낭비를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부담금을 줄여 줌으로서 서민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0년부터 중단돼 온 주조사시험이 금년에도 없다. 국세청은 2014년도 주조사 자격시험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세청 24일 주세법 제19조 및 주조사에 관한 규칙과 관련해 주조사의 수급관리상 올해 주조사 자격시험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주조사 시험은 지난 1976년에 처음 시행한 뒤 1999년까지 6회에 걸쳐 시험을 치렀으나 1999년 규제개혁위원회 지적에 따라 의무고용제에서 임의고용제로 전환된 뒤 수요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규모가 있는 주류제조사의 경우에는 주조사를 두고 있으나, 농민주 등 영세 주류제조사의 경우 경영형편상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오히려 주조사 채용에 따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당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의무채용에서 임의채용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류제조사 시험을 합격하고도 자격증을 찾지 않은 경우도 있는 등 사실상 자격제도가 존폐 위기에 놓여 있어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면세유류공급증명서를 교부받은 석유정제업자 등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이나 ‘개별소비세법’에 따라 과세표준신고시 면세유류공급증명서를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석유정제업자 등은 면세유류공급증명서 사본을 5년간 보관해야만 한다. 국세청은 20일 농·임·어업용 면세유 공급절차 및 면세유류판매업자의 감면세액 환급(공제) 절차 등을 이같이 제정 고시했다. 국세청장에게 위임된 농·임·어업용 석유류의 공급절차와 면세유류판매업자의 환급 신청 등에 따른 감면세액 환급(공제) 절차를 비롯해 시행에 필요한 면세유류공급명세서 등 각종 서식을 마련했다. 이번 고시는 3월부터 시행하되, 4월10일 환급신청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장으로부터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특례규정에 따른 농민과 내수면어업 선박·양식시설에 종사하는 어민은 배정일이 속하는 연도내에 면세유류판매업자에게 면세유류구입카드를 제시해 면세유를 구입하고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국세청의 면세유류판매업자에 대한 거래내역 전산수록 결과 확인된 농민 등의 주민등록번호 오류에 대한 정정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공급월의 다음달 10일까지 정정해 국세청장(
옛날부터 세금부과의 기초자료인 토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일 “지적재조사 기념우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져 100년 간 사용 중인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으로서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한 결과, 우표발행심의위원회 기념우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기념우표 2종, 총 123만장이 발행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상징화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념우표를 발행 한 사례는 서울-부산 고속도로 준공 기념(1970년), 인천 국제공항 개항 기념(2001년), 고속철도 개통 기념(2004년)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토지 기초 인프라인 지적도가 고령화(100년 경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훼손, 변형되어 토지 분쟁 등 국민 불편과 막대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2011. 9월)하고, 시·군·구에 전담인력을 투입(178명)하여 2030년까지 디지털지적의 완성을 위한 지적재
기업체감 경기가 올해 2분기에 봄바람을 예고하고 있어 다소 고무적인 분위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9일 최근 2,42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00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2분기 전망치가 ‘111’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3년래 최고치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돌던 경기전망지수가 미국경기 회복과 자동차·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한 업황 개선,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대·중소기업 수출·내수기업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 대기업의 2분기 BSI는 1분기 97에서 113으로 크게 올랐고, 중소기업도 91에서 111로 뛰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또한 각각 115, 110을 기록하며 2분기 경기전망을 밝게 했다. 권역별로도 전국 모든 지역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보다 크게 상승했다. 강원권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전국 최고치인 ‘119’를 기록했다. 이어 창조경제의 주축인 IT와 첨단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김상태 (주)평화발레오 회장과 정구용 인지컨트롤스(주) 회장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상공회의소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71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장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충홍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회와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상태 (주)평화발레오 회장과 정구용 인지컨트롤스(주) 회장은 선도적인 자동차부품 기술을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응규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와 김해진 현대자동차(주) 사장이 수상했다. 김응규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포스코 부사장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철강경기 불황 속에서도 소재․에너
20여년 동안 학자로서 조세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지식과 명철한 분석을 통해 학술적 이론과 조세제도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윤태화 교수(가천대)가 올해 납세자의 날에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우리나라 기업구조조정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임시투자세액공제의 설비투자에 대한 효과, 주택 보유세제의 지역간 공평성, 동업기업 과세제도의 개선, 자영사업자와 근로소득자의 소득세 공평성 등에 대한 연구논문은 해당 분야의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 이와함께 부당신고가산세의 납세순응도에 대한 영향, 상속증여세법상의 보충적평가액의 적정성, 납세자권리보장수준에 관한 연구 등도 조세제도 개선에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공동으로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조세정책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세법개정안 의견서와 학계의 조세제도 개선방안 연구논문을 요약정리해 정부에 제출하는 등 학술연구를 조세정책에 반영하고 노력한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세분야에 탁월한 학식을 바탕으로 조세지원제도의 정책효과 논문(2011)은 한국회계정보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제실로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종합부동산세의 신고 고지납부 비교연구(2006)를 통해 종합부동
공익법인이 재산을 출연 받은 경우, 3년이내에 직접공익목적사업 등에 전부 사용해야만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출연받은 재산을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하면서 규정상 부득이한 사유 등으로 인해 3년 이내에 전부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사유가 없어진 날로부터 1년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종로세무서(서장·박노익)는 3월말까지 신고납부인 ‘법인세 신고’를 앞둔 17일 의료법인, 학교법인, 재단법인 등 관내 500여개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박현상 법인세과장은 이와관련 “출연받은 재산을 직접 공익목적사업 이외에 사용하거나 출연받은 날로부터 3년이내에 직접 공익목적사업 등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공익법인에게 증여세가 과세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재산 매각대금 중 공익목적사업 외에 사용한 금액과 90%의 비율에 미달 사용액을 증여가액으로 공익법인에게 증여세가 과세된다고 덧붙였다. 박 과장은 “공익법인이 주식을 출연받은 경우에는 발행주식 총수 등의 5%를 초과해 출연받는 경우에는 증여세가 과세된다.”면서 “그러나 공익목적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기본재산인 내국법인의 주식을 다른 공익법인에게 출연하는 경우에는 증여세를 다시
NH농협은행 민경원부행장과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용산구)’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18일 "리테일고객본부와 마케팅지원본부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무료배식과 설거지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스한 채움터’에 20kg 쌀 20포를 17일 전달했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본부와 마케팅지원본부 소속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봉사모임을 결성하고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민경원 부행장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협동조합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인명의 사업자를 세무서에 신고할 경우, 신고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가명, 제3자의 명의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특히,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얻은 자료를 근거로 신고하거나 그 자료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해 신고하도록 하는 경우에도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17일 타인의 명의를 사용해 사업을 경영하는 이른바 ‘바지사장’을 신고한 경우, 포상금 지급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이같이 개정·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조세를 회피하거나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이 없다고 인정되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한다. 우선,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의 명의를 사용한 경우이며, 약정한 날까지 채무를 변제하지 않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등록된 경우 해당된다. ▶본인의 신원을 밝히지 아니하고 가명 또는 제3자의 명의로 신고한 경우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하지 않고 신고한 경우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얻은 자료를 근거로 신고하거나, 그 자료나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해 신고하도록 하는 경우 포상금 지급이 제외된다. ‘객관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