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은 부가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중부지방국세청 이제우 개인신고분석과장, 성일모 부가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먼저, 이제우 개인신고분석과장은 “관내 안산시와 인천광역시가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있는 만큼 세월호 침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산업 각계각층에서 경제 불황을 겪고 있어 과세관청과 납세자의 중간 역할을 하는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범식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세청 직원들의 희생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가가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관료집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국가의 재정을 책임지는 국세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범식 회장은 현재 제반사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세무대리인으로서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에 손색이 없도록 회무를 집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은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사회
김덕중 국세청장은 14일 중국 북경소재 중국 국세청에서 왕쥔(王軍) 국세청장과 ‘제20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조세행정분야에서도 공동보조를 맞추는 등 국제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사진1]
김덕중 국세청장은 14일 중국 북경소재 중국 국세청에서 왕쥔(王軍) 국세청장과 ‘제20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조세행정분야에서도 공동보조를 맞추는 등 국제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사진2] 김덕중 청장은 또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 중국 국세청의 각별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전가격 사전합의문(APA)에 공동 서명하는 한편,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세청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 발전연구전담팀(TF) 활동에 대해 중국 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발전연구전담팀(SGATAR TF)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서 역외탈세 대응 등 국제공조 강화를 위한 선언문의 구체적 실천계획과 발전적 개편방안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동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이전가격 사전합의문’에 대해 “과세당국간 합의를 통해 국내(본사)와 외국(중국)에 진출한 子회사간의 소
반포세무서(서장·박노익)는 11일 지하 강당에서 ‘2004년 귀속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두고 관내 세무대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달라지는 제도와 주요 개정세법 내용, 신고사후검증 및 부당환급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후검증 건수를 대폭 축소하되, 불성실 혐의가 큰 사업자는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원·부자재 매입에 비해 매출을 낮게 신고한 혐의자, 고소득 전문직, 부동산 상가 임대업자 등에 대해서는 개별관리대상자로 선정, 수정신고를 안내하고 매출누락 등 탈루혐의에 대해 중점 관리키로 했다. 이찬규 부가세과장은 “이번 신고시에는 세무조사와 사후검증 이후에 신고성실도가 크게 하락한 사업자와 반복적이고 고액의 부당환급자 등 세원투명성이 낮은 불성실 사업자에 대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사전안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사후검증 결과, 신고누락 혐의금액이 큰 경우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 신고와 조사의 연계를 강화하고, 원부자재 매입에 비해 매출을 적게 신고한 혐의자 등에 대해서는 수정신고 안내 등 지속적으로 성실신고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63년 경북 경산 태생으로, 영남대학교 졸업 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듯, 소탈한 성격을 지녀 부하 직원들과 스스럼 없이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관리자다. 꼼꼼한 기획력과 과단성있는 업무추진력을 갖춰, 국세청이 주력해 온 역외탈세 근절의 선봉에 있는 국제조사과장을 역임했으며, 조사1과장으로 재직하며 공정과세를 화두로 내건 국세청의 세무조사 전략 툴을 마련했다. △63년 △경북 경산 △진량고 △영남대학교 △영국 브리스톨대 △행시 36회 △남대구 총무과장 △구미서 간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혁신 1계장 △상주세무서장 △청와대 파견(경제정책비서관실) △중부청 조사3국1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김용균 서울청 조사2국장은 63년 경기 포천생으로, 배문고와 서울대를 졸업 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유학을 시작으로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과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조세 분야에 정통하다. 국세청 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는 국세청 과세실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으며, 직전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재직시에는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시행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징수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고안했다. 부드럽고 유화적인 성격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선후배 직원들을 대하는 등 주위를 환하게 한다는 평가로, 상향식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등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갖췄다. ▷63년생 ▷경기 포천 ▷배문고 ▷서울대 경제학 ▷런던대 경제석·박사 ▷행시 36회 ▷진주세무서 총무과장▷동울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서부세무서 소득세2과장 ▷영국 유학(런던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국세청 법인세과 법인1계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청와대 민정2비서관실 ▷국세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올 하반기 주요업종의 산업기상도는 정보통신 ‘맑음’, 석유화학·기계·의류 ‘구름조금’, 정유·건설 ‘흐림’으로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자동차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 10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최근에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정보통신업종은 ‘맑음’, 자동차·기계·석유화학·섬유·의류 등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정유·건설·조선·철강 등 4개 업종은 ‘흐림’으로 예상됐다. ‘대한상의 산업기상도’는 업종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집계하고 국내외 긍정적·부정적 요인을 분석해 이를 기상도로 표현한 것이다. ‘맑음’은 좋음, ‘구름조금’은 다소 좋음, ‘흐림’은 다소 나쁨, ‘비’는 나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상반기와 비교할 때 ‘정보통신’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인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로 상반기와 비슷한 업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방산업 업황 회복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생산증가가 기대되는 ‘석유화학’, 미국·유럽 등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출증가가 전망되는 ‘기계’,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소비심리 회복을 예상하는 ‘의류’는 각각 1단계 오른 ‘구름조금’으로 다소 나은 실적을 기록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8일 “정부가 8월초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안에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이같은 내용이 실제로 개편안에 포함된다면 납세자들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반대의견을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소득공제가 축소되면 근로소득자와 사업자간 세금 형평성이 더욱 악화되고 지하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경제 전체의 투명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납세자연맹은 “납세자가 소득공제를 줄여 세금을 더 내는 조치에 동의하기 위해서는 ▲여유자금이 있어 담세능력이 있을 경우 ▲공평한 과세 ▲징수된 세금이 낭비되지 않을 것 등 3가지가 충족돼야 한다”고 증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연맹은 이에 따라 “한국 근로소득자는 물가인상과 임금인상저하, 가계부채로 담세능력이 없다”면서 “게다가 징수된 세금은 낭비되고 공무원연금적자보전 등 특권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카드공제 축소 반대 근거를 제시했다. 연맹은 결국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 중산층인 유리지갑 근로자의 세금부담을 늘리는 것은 물론 공평성, 투명성 등 납세자가 증세에 동의할 수 있는 3가지 요건 모두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거
국세청은 7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공유 씨와 하지원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 권창현 세정홍보과장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2] [사진3] [사진4]
‘따뜻한 배우 공유, 팔색조 배우 하지원’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성실한 납세문화 홍보사절단으로 나선다. 국세청은 7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공유, 하지원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2] 연예인 공유는 따뜻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이며, 하지원은 팔색조 매력을 가진 인기절정의 배우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유’ 홍보대사는 1979년 7월 10일생으로 경희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KBS ‘학교 4’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 날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에는 용의자, 도가니, 김종욱 찾기 등 다수작품에 출연했다. 주요 수상은 2011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03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3년 유니세프 아동권리 특별대표 등이다. ‘하지원’ 홍보대사는 1978년 6월 28일생으로 단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영화 ‘해운대’, ‘1번가의 기적’, ‘색즉시공’ 등 다수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안방극장에는 ‘기황후’, ‘시크릿 가든’, ‘황진이’, ‘다모
“국세청에서 안내한 소득·재산 상황이 실제와 다른 경우, 원천징수영수증 등 소득증거서류와 상가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재산증거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서면 제출할 수 있다.” 국세청 소득지원과 권순재 담당사무관으로부터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제도’ 도입과 관련해 근로장려금 신청시 소득 또는 재산 증거서류의 제출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어 권 사무관은 ‘대한민국 국적이 아니어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여부에 대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와 혼인하고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사무관은 또한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가운데 생계급여를 3개월 이상 받은 경우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올해 3월 중에 생계·주거 급여를 받은 사실이 없고, 다른 신청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세청 박영태 과장으로부터 궁금한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다.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자격
단독가구, 홑벌이 가족가구, 맞벌이 가족가구 등의 경우, 근로장려금을 어떻게 계산했는지 사례로 알아본다. 다음은 국세청에서 밝힌 '근로장려금 계산사례'내용을 정리한다. [사진2] [사진3] [사진4]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을 배우자 부양자녀 요건 등을 비롯해 주택요건, 총소득요건, 재산요건 등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다음은 국세청에서 제공한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내용이다. [사진2]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그동안 생업 등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정기 신청기간이 5월1일~6월2일까지였으나, 6월3일부터 9월2일까지 기한후 신청을 하면 90%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3일 올해부터 기한 후 신청제도가 도입돼 생업 등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9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지급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시, 전라남도 진도군 거주자는 정기신청을 9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12월2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정기신청(5월) 결과, 음식·숙박업종 종사자의 신청률이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근로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10월~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최대 지급액은 210만원(기한 후 신청은 189만원)이다. 근로 등을 제공하고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근로장려세제 누리집(홈페이지,http://www.eitc.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거나 회원 가입한 후 아이디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우편이나 주소
“고의적, 변칙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세금을 제대로 내는 것이 최선의 절세이고 이익이라는 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해야한다.” [사진1] 조용을 신임 중부세무서는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역특성에 맞게 세정을 집행하고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조 서장은 “관내 특성상 집단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인쇄제지업을 영위하는 자영사업자가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납세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납세자의 작은소리 하나라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납세자가 세무서를 찾아오거나 세정을 접할 때마다 대우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개선하는 등 납세자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직장문화’에 대해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생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직장의 분위기가 화목하고 활기찰 때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며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