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서장·박수금)는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정진근)과 지난 13일 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후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금정서와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사업 협동조합은 세금문제 애로 해소, 권리 보호, 세정홍보를 통한 성실납세문화 정착 등을 목적으로 세금신고 등에 대한 현장상담을 하고 각종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분야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반영해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수금 금정서장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히고 특히 중소제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관련된 중소기업세제 지원제도와 각종 공제·감면세액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수시로 제공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개청 47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나온 세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관세행정 발전 유공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상협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직원 모두가 현재 자신의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북부산세관은 1971년 부산세관 우암출장소로 개소한 이후 1985년 용당세관으로 승격됐으며,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부산시 면적의 60% 이상을 관할하는 북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12일 마산서 세정협의회(위원장·한철수) 위원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완월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애리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김광칠 마산서장은 “나눔문화 확산으로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또한 한철수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서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모은 성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마산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월 카톨릭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금정세무서(서장·박수금)는 기장군 정관노인복지관(관장·금동숙)과 지난 11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복지관 회원들을 상대로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사진2] 금정서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장세금상담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인 김현수 세무사가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세금과 상속·증여세 등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 노인복지관(관장·이병호)과 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상담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은 이병호 복지관 관장 및 나성길 수영서장, 납세자보호담당관,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성길 수영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안내 및 궁금증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궁금하거나 고충이 있는 경우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민·관 FTA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3회 FTA 문제해결 연구회(이하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연구회 세미나에서는 '원청업체-협력업체간 임가공계약에 따른 원산지 판정 및 증빙자료 구비 애로 해소방안', '제조업체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협정별 상품가격 계산 오류사례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수집 폐기물의 FTA 원산지 인정범위 등 인증수출자 인증심사시 발생하는 쟁점사항 해결방안, 일본 경유 미국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직접운송 증명 방안, 미조립·분해 수입물품의 품목분류 및 협정관세 적용 신청방안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층 토론이 실시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임가공 계약에 따른 대·중소기업간 FTA 원산지 관리 애로사항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관련 제도 개선 노력 등 수출입기업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민·관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수출입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FTA 활용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선사, 포워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화물 적하목록 신고오류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적하목록 신고요령, 주요 오류사례 소개, 건의사항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1] 특히 적하목록 신고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발간한'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 책자를 함께 배포했다.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는 초보자도 알기 쉽게 만들었으며, 최근 3년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접수된 문의사항을 주제별·빈도순으로 정리한 Q&A를 담고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세관은 민원인이 책자를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도록 관세청,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향후에도 새롭게 발생하는 적하목록 신고 오류사례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계획으로, 신고 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이 감소되고 적하목록 성실신고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세무서(서장·이인섭)는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양산지역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1] 양산서는 이번 소통주간 동안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세무서 9층 방문민원센터에서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 및 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이인섭 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정불편 및 고충·건의 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해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서는 앞으로도 웅상지역 납세자를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상담실(웅상새마을금고 2층)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수입해 반제품 형태로 분해(DKD) 한 다음 부품별로 포장해서 동남아로 수출하는 新물류사업을 유치하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DKD(Disassembled Knocked Down)는 완성차를 큰 덩어리로 분해하여 포장하는 것을 말한다. 수입국에서는 간단한 조립만으로 완성차를 만들 수 있으며, 일부 국가는 자동차 관련 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완성차보다 부품 상태의 수입을 장려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DKD사업을 추진하던 A社가 올해 1월 DKD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부산세관을 방문하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新물류 창출 지원반을 구성해 보세화물관리, 국외반출 등 관련 규정과 사후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A社는 7월에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DKD 사업 착수를 결정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반입하여 분해하는 일을 시작해 9월에는 분해된 중고자동차 48대를 동남아로 국외반출(수출)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업체 추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간 약 1만대의 자동차 반출입이 예상되며 운송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이석모 교수)와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는 14일~15일까지 2일에 걸쳐 제2회 부산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부산환경교육한마당은 14일 13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퍼포먼스, 부산 환경교육 성과와 비전을 위한 환경교육 포럼과 함께 부산 환경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부산광역시장상과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에 부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환경교육(숲, 하천, 기후, 해양주제별) 현장버스투어 프로그램은 부산의 환경교육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15일 9시 부산광역시의회 옆에서 출발해 12시30분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자연환경, 생활환경, 기후에너지 등의 주제로 국립해양박물관 해오름광장에서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일까지 현장체험 버스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3일 8층 회의실에서 시모노세키상의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간담회는 1988년 부산상의와 시모노세키 상의간에 맺은 업무제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남규 수석부회장 등 부산상의 회장단 8명이 카와카미 야스오 회장 등 시모노세키 회장단 16명을 맞이해 양 상의간 우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 상의는 최근 글로벌 경제권이 국경을 초월한 초광역경제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부산과 시모노세키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만큼 동남권과 큐슈 및 인접한 혼슈지역을 한데 묶어 동북아를 대표하는 경제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상호 협력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3일 1층 대강당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및 일선 과장, 지방청 간부 등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김대지 청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 중심의 세정을 강조하는 한편,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장려금 심사와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 업무들도 차질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청은 이날 관서장 회의를 통해 지방청·세무서간 소통으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30일 부산세무고등학교(교장·정재환)를 찾아 강정순 회장, 최상곤 고문, 김원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인사에서 “넓고 깊은 지식을 요하는 세무분야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전산세무회계 자격 취득과 상급대학으로의 진학 등 학업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부산지역 고등학생 최초로 전산세무회계 1급 자격을 취득한 차지현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7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해 부산경제 현안 추진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지역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직접 답을 들을 수 있는 첫 기회였던 만큼, 조찬간담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3] 부산상의는 이번 간담회가 실효성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역현안 3건, 기업애로 10건 등 총 13건의 건의 내용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를 검토한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상의 건의사항 중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조속신청 △지자체 중복세무조사 부담 완화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입주제한업종 완화 △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에 대하여는 즉시 반영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중앙부처 소관인 산업용지 분양 관련 취득세 감면기간 연장과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건폐율 상향조정 등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도시철도 가덕선 조기 건설 등 3건에 대하여는 중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은 지난 23일 조선업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국내 조선업체 4개사와 관세청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관세행정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1] 협의회에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관세청, 경남남부세관, 울산세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선박·플랜트 기자재 통관절차 개선, 보세공장 잉여물품 수입신고절차 등 다양한 규제개혁안과 함께 관세행정상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례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임근철 경남남부세관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이 국가핵심산업인 조선업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 논의사항이 규제혁신 및 관세행정 지원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은 이번 협의회 출범에 이어, 기업지원관(BDO) 제도를 거제·통영지역의 중소 조선업체로 확대 시행하고, ‘기업방문설명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정지원 및 규제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