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초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주권상장법인 및 자산총액 1,000억 이상인 비상장 주식회사의 경우, 회사의 대표이사 및 회계담당자가 책임지고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하여 감사 전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할 때 증권선물위원회에게도 제출해야 할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대한 의무를 위반하거나 외부감사인에게 재무제표 작성자문을 구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강력한 처벌이 부과된 만큼, 회계실무자들이 직접 재무제표 작성해야 하는 책임이 더욱 강해졌다. 이렇듯 재무정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무에 쉽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재무정보 작성에 대한 실무서는 상당히 부족하며, 실제로 기존에 출간된 책 중 상당수는 복잡하고 이론적인 회계처리에 치우쳐 있거나, 일반적인 대학교재와 다를 바 없이 기업회계기준서의 내용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실제 감사업무에 몸담았던 회계법인 출신의 박길동회계사가 회계실무자들을 위해 세무, 회계관련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과 손잡고 회계실무에 염두를 둔 “사례 중심의 재무제표 작성실무(정가 80,000원)”를 발간하여 이를 소개하고자
국세동우회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건춘 현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 추대 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은 11대 국세청장과 건교부장관을 역임했다.
삼성그룹은 15일 이재용 부회장을 삼성생명공익재단과 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날, 어버이날등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개인이 일년간 얻은 종합소득세의 신고일이 속한 달이기도 하다. 종합소득세는 법인세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세로 이의 정확한 신고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의 숙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세무전문가가 아닌 일반 실무자들이나 개인 납세의무자들에게는 종합소득세의 법령만 가지고 종합소득세의 이해와 신고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종합소득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김두천 세무사가 종합소득세의 신고에 도움이 될만한 실무서를 최근 발간하여 화제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가 과거 실무에 몸담던 시절 조세법전과 기존 실무서를 번갈아 보면서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득세법령과 실무서를 접목하여 한 권의 책으로 집필한 ‘소득세실무’는 근 10년간 한국세무사회에서 발간되어 종합소득세관련 대표적인 실무서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이번 ‘소득세실무’(정가 80,000원) 최신판은 세무, 회계관련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에서 발간되어 실제 종합소득세 신고를 담당하고 있는 일반 실무자들과 개인 납세의무자들에게도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2014년 귀속 소득의 신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청년 고용 절벽'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핵심 정책 어젠다로 삼고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 청년 고용 절벽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2~3년 청년 고용 절벽을 막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임금피크제 가이드라인 등 이미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공공부문 성과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청년고용 확대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서는 "근로조건 개선을 이유로 한 것이 아니고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를 목적으로 한 파업"이라며 "국민으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불법 파업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파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계획된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자산시장 회복과 산업생산, 소비 등 주요 실물 지표의 개선 등을
임향순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세무법인 다일 회장)이 최근 대통령 직속 제6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에 선임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제도, 종합계획 수립, 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위원회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는 임향순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6기 위원들의 임기는 2015년 3월 25일부터 2017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되며, 제6기 조성위원회의 경우 당연직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4명, 민간 위촉위원은 15명으로 총 29명이다. 오는 9월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따른 행사 및 콘텐츠 구축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문체부는 법 통과에 따른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에 필요한 콘텐츠 준비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SK그룹은 SK와 SK C&C가 합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시너지효과를 얻어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금년도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신년하례회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세동우회는 이 번 국세동우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현직 고위직은 물론 일반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최근 국가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국가 재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 재정이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업들에게도 총 조세부담은 기업활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세정책은 전문가든 일반 국민이든 누구나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관세청장과 기재부 세제실장을 지낸 허용석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이 최근 펴낸 'Tax Redesign'은 조세와 관련한 이슈를 정리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담은 조세정책론이다. 이 책은 세금의 역사와 한국의 재정 상황, 국가 채무, 조세부담과 국민부담의 추이와 전망, 국세 수입의 미래, 최적의 조세구조 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성과 현장감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뒤 경제학 이론에 비춰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최근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이슈를 소개하고, 기존 세제의 소개와 함께 세제의 성과와 관련한 실증연구결과를 요약 제시하며 기존 세제나 새롭게 도입되는 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했다. 저자는 최근 2~3년 동안의 조세 이슈를 수집하고 정부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지난 5월 출간 된 '조세실무연구 5'라는 책이 조세학계와 세무사 및 공인회계 등 세무대리인, 대기업 재무·회계담당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다섯 번 째로 발간한 이 책은 조세와 관련 된 내용이 깊이 있게 다뤄지고 있어 조세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이처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담겨 있는 내용이 알차고 깊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기(旣)독자들의 전언. 이 책은 조세와 관련 실무상 문제가 되고 있는 부당과소신고 가산세에 있어서의 조세포탈목적이 필요한 지 여부, 외국법인의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의무의 한계, 소득금액변동통지의 성격 및 적법성 요건 등과 같은 최근 대법원 판례에 대한 평석 뿐만 아니라 북한조세법의 변화 전망, 신탁소득의 납세의무자 등과 같은 학술적 주제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론 및 실무에 관한 논문과 백제흠 변호사의 판례평석 '소득의 역외유보를 통한 과세이연의 기본 구조' 등 논문·판례평석 23편이 실려 있다. 대표집필자 손지열 변호사는 "지난 해 4권에 이어 1년이 지나지 않아 자료집을 또 내게 된 것은 작년 한햇동
18일 임환수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여야는 적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위 여야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이날 임 내정자 인사청문회 종료 후 적격 의견을 넣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19일 오전 10시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고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향순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최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재 위촉 됐다. 임향순 위원은 동위원회에서 국민소통과 동서화합을 담당하는 국민소통분과위원장(장관급)을 맡고 있다.
□ 작고일: 2014년 7월 8일(화요일) □ 빈 소: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전화:031-787-1500 □ 발인일: 2014년 7월 10일(목요일)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한 뒤 본회의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본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중앙아시아 순방 ◇총리실【총리】10:00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 ◇외교부【장관】 대통령 출장 수행(중앙아시아) ◇통일부【장관】10:00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 ◇새누리당【비상대책위원장】09:0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대표】▲김한길 09:00 최고위원회의 10:00 대정부질문 14:00 청년, 정치를 말하다-지방선거 평가 및 제언(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8:30 충남도당 당선자 워크숍(아산BS콘도 지하4층 한라홀) ▲안철수 09:00 최고위원회의 10:00 대정부질문 14:00 한국여성유권자연맹 45주년 기념식(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 15:30 글로벌창업인들과 만남-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방문(상암동 누리꿈스퀘어 21층 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10:00 대정부질문 15:00 이태영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여의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첨단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이 시대에 국방 분야와 민간의 기술협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인터넷이 미국의 국방부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듯이 국방 분야의 우수한 기술이 민간에 적용되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동안 우리나라는 꾸준히 선진 국방기술을 축적해 왔고, 수준 높은 민간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민군기술협력의 시너지는 매우 크다. 정부도 민군기술 융합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기술거래장터’ 웹페이지 개설 등 정부의 다양한 노력과 에이알텍·쎄트렉아이 등 민군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를 언급하면서 “이제 제도적 기반 위에 창의적 도전과 혁신적 융합, 자유로운 상상력을 더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2]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