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의무를 위한반 대전·충청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의무를 위반한 대전·충청지역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 대원, 동성건설, 동일토건, 삼호개발, 우석건설, 파인건설 등 7개사에 시정 조치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이란 원사업자가 부도, 기타 사유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못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급 사업자의 연쇄 부도, 자금난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하도급법상 건설 위탁의 경우, 원사업자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수급 사업자에게 현금 지급 또는 공제 조합 등이 발행하는 보증서를 교부하여 공사 대금의 지급을 보증해야 한다. 지난해 상반기 공정위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전문 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원사업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을 잘 해주지 않는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이에 공정위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대전·충청 지역 소재 10개의 건설업체가 체결한 건설하도급 계약 건의 공사대금 지급보증의무 이행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금성백조주택, 대원, 동성건설, 동일토건, 삼호개발, 우석건설, 파인건설 등 7개사가 지급보증의
충청남도는 지난 13일·14일 양일 간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세무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을 위한 세무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제도개선 및 납세편의제도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일 첫날에는 지방세수 확충방안 연구와 제도개선에 대한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윤선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저성장시대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세입의 불확실 등으로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등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류재흥 충남도 세무회계과장의 주재로 세수확보 및 체납액 징수대책 등 ’2017년도 세정업무 주요현안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전문가 특강, 연구과제 발표 우수 시·군 시상이 이어졌다. 연구과제 발표 우수 시군으로는 최우수상 천안시, 우수상 아산시, 예산군, 장려상 서산시, 금산군, 홍성군 등 총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천안시의 ‘조건 없는 감면은 이제 그만’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
전체 근로소득세 신고 인원 중 결정세액이 있는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006년 4,047만원에서 2015년 4,904만원으로 10년 동안 21%(857만원) 인상됐지만, 1인당 결정세액은 175만원에서 306만원으로 75%(131만원) 증가해 근로소득세 인상율이 급여 인상율보다 3.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근로자를 제외한 근로소득세 과세자의 임금총액은 2006년 249조4,766억원에서 2015년 449조7,351억원으로 80%(200조2,583억원) 인상된 반면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11조5,664억원에서 28조2,528억원으로 144%(16조6,864억)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근로소득세 과세자 인원은 2006년 662만명에서 2015년 923만명으로 261만명(39%) 증가했고, 근로자가 총 급여에서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결정세액의 비율인 실효세율은 같은 기간 4.3%에서 6.2%로 1.9% 증가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가 소득세율을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급여 인상율보다 근로소득세 인상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등 폐
행자부가 저출산 지원 시책으로 다자녀 가정과 보육시설에 대한 지방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5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첫 회의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저출산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지자체 저출산 시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지자체 저출산 시책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출산·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실정에 맞는 출산·보육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지역단위 거버넌스 역량 강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이 추진된다. 행자부는 출산·육아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과 고용확대 기업에 대한 지방세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경기도의 ‘따복하우스’와 같은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출산 친화적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채용시 다자녀 가정을 우대할 수 있는 제도개선 검토와 함께 건강관리사 등 저출산 관련 분야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출산·보육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해 통합신청 범위를 확대하고, 분산 제공되는 임신·출산·보육 등 관련 서비스가 원스톱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지방세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이해능력 향상 및 대국민 지방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제 1기 특별교육과정'을 통한 지방세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51조에 의해 지방세 제도 및 행정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운영하는 법인이다. 이번 특별 강의에는 행정자치부 서윤창 취득세 팀장, 서울시 전인열 전문관, 경상남도 강진철 주무관의 최근 지방세 개정사항 및 취득세 해설, 취득세 세무조사 사례 등과 전동흔 한국지방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원의 지방세 사례연구(판례·심사)와 정성윤 법무연수원 교수의 민사집행법 등이 진행된다. 특별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02-2071-272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lf.re.kr)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담당자 이메일(jkw018@kilf.re.k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지방세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이해능력 향상 및 대국민 지방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제 1기 특별교육과정'을 통한 지방세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51조에 의해 지방세 제도 및 행정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운영하는 법인이다. 이번 특별 강의에는 행정자치부 서윤창 취득세 팀장, 서울시 전인열 전문관, 경상남도 강진철 주무관의 최근 지방세 개정사항 및 취득세 해설, 취득세 세무조사 사례 등과 전동흔 한국지방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원의 지방세 사례연구(판례·심사)와 정성윤 법무연수원 교수의 민사집행법 등이 진행된다. 특별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02-2071-272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lf.re.kr)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담당자 이메일(jkw018@kilf.re.k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지방세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이해능력 향상 및 대국민 지방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4일·25일 양일 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제 1기 특별교육과정'을 통한 지방세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기본법 제151조에 의해 지방세 제도 및 행정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운영하는 법인이다. 이번 특별 강의에는 행정자치부 서윤창 취득세 팀장, 서울시 전인열 전문관, 경상남도 강진철 주무관의 최근 지방세 개정사항 및 취득세 해설, 취득세 세무조사 사례 등과 전동흔 한국지방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원의 지방세 사례연구(판례·심사)와 정성윤 법무연수원 교수의 민사집행법 등이 진행된다. 특별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02-2071-2727)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lf.re.kr)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받아 담당자 이메일(jkw018@kilf.re.k
[사진2] 서울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쌓은 마일리지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14일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낮추는 시민 실천운동으로, 주행거리 감축 결과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마일리지 기준은 ▷연간 주행거리 감축률 30% 이상, 감축거리 3천㎞ 이상 7만 포인트 ▷감축률 20%~30%, 감축거리 2천㎞~3천㎞ 미만 5만 포인트 ▷감축률 10%~20%, 감축거리 1천㎞~2천㎞ 미만 3만 포인트 ▷감축률 5%~10%, 감축거리 500㎞~1천㎞ 미만 2만 포인트이다.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되며,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서울시 이텍스와의 연계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와 함께 티머니, 문화상품권 구매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별로도 마련되는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seoul.go.kr)에서 가능하고, 서울시 전체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5.3배가 증가했고, 1인당 평균보험료는 3.3배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역건강보험 '폭탄'의 숨겨진 원인은 소득증가율보다 높은 건강보험료 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01년 5조 2,408억원이던 직장인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2015년에는 7.4배 증가한 38조 9,659억원으로 집계됐고, 지역 건강보험료 징수액도 15년 동안 2.3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직장인의 1인당 평균 건강보험료 징수액은 2001년 66만원에서 2015년 247만원으로 3.7배 증가했다. 지역보험료의 경우도 세대 당 평균 건강보험료 징수액이 42만원에서 106만원으로 2.5배 늘어났다. 직장인의 건강보험료율은 2001년 3.4%에서 2015년 6.47%로 90% 인상됐고, 지역 건강보험료율은 2002년 점수당 106.7원에서 2015년 178원으로 71.3원(67%)이 올랐다. 납세자연맹은 해마다 건강보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지역건강보험료의 월 5만원 이하 생계형 체납자가 250만 세대에 이른다며 공정한 부과체계가 없는 현실에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을 통해 각종 세금이나 공과금을 납부한 이용자의 절반가량이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지난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만 16세~ 74세 국민 4천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한 ‘2016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를 공개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 10월 관련 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된 이후 다섯 번째 실시된 것으로 ▷행정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전망 등 35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지난해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90.4%로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활동 인구 중 20대~40대는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가 포화상태(96.8%)에 달했고, 60대~74세 고령층도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71%를 달성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9.1%포인트 상승한 85.8%이다. 주된 이용 목적은 ‘정보검색 및 조회(90.9%)’와 ‘행정·민원서류 신청·열람·교부(82.6%)’로 조사됐다. 각종 세금이나 공과금
서울시 강남구는 영세체납자의 세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금융재산 압류채권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영세체납자들의 담세력 저하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체납을 줄이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예금계좌의 압류채권을 총 정리해 명목상의 체납액을 실질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는 체납자의 예금계좌에 압류한 금융채권을 추심하고 그 결과를 회신토록 금융기관에 매번 요청해왔지만, 장기간 금융기관의 미 회신으로 압류채권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실효성 없는 압류를 정리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압류채권 체납자 1,269명의 예금계좌에 대한 일괄추심 재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미 추심·미 회신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영세체납자 피해에 대한 금융기관의 책임에 대해 재강조 했다. 구의 추심 재요청을 받은 금융기관에서 다시 미 추심될 경우 구는 압류금지 대상 계좌를 일괄 압류해제 한 후 결손처리 함으로써 영세체납자의 세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송필석 세무관리과장은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해 재정 수입을 증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납세자들의 담세능력과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는 행정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제회생 지원을 위한
증선위가 주식회사의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퍼시픽바이오를 적발해 검찰고발,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진행된 제7차 회의에서 전 대표이사가 회사명의로 자금을 차입했음에도 이를 재무제표에서 누락해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퍼시픽바이오㈜에 대해 검찰고발, 과징금, 과태료,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회사는 전 대표이사가 회사 명의로 자금을 차입했음에도 이를 재무제표에서 누락하고, 토지의 경매 개시 등 자산손상 징후 발생에도 손상차손을 적게 반영해 자기자본을 부풀렸다. 또 전 대표이사가 개인명의로 자금을 차입하는데 지급보증을 제공했음에도 이를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이에 증선위는 퍼시픽바이오와 해당 대표이사를 검찰고발하고, 감사인지정 3년 및 6천620만원의 과징금과 1천7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관련 퍼시픽바이오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신한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30%, 퍼시픽바이오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의 조치를 내렸다. 소속 공인회계사 2명도 퍼시픽바이오에 대한 감사업무제한과 주권상장(코스닥상장 제외)·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의 조
강서세무서(서장.김성준)가 오는 24일 신청사로 이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들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서1로 60(마곡동 745-1)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 7층의 규모이다. 부서 배치로는 1층에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이 마련됐고, 2층은 재산세과, 3층에는 개인납세1과와 2과가 자리하고 있다. 4층은 법인납세과와 조사과, 5층에는 서장실과 운영지원과가 위치했다. 강서세무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대표전화 02-2630-4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1] ▷ 지하철 이용 - 9호선 : 신방화역 5번 출구로 나와 50m 직진하여 우회전 (마곡 엠벨리 6단지 옆 큰길) - 5호선 : 마곡역 1번 출구 도보 5분 ▷ 버스노선 - 601, 605, 654, N26(심야), 6629, 1002, 388, 60, 60-3, 69, 88 : 공항초등학교, 공항중학교(중) 하차, 도보 5분 - 651, 6631, 6642, 6647, 6712 : 공항중학교 하차, 도보 5분 - 강서07 : 강서세무서 하차 - 강서05-1 : 공항초교앞 하차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 칸타타에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원두 캔커피의 선두 브랜드인 칸타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 차별화와 함께 칸타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는 '명화와의 특별한 만남, 내 손안의 미술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라는 콘셉트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3개 작품을 칸타타 5종 제품(275ml 3종, 390ml 2종)에 담았다.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275ml, 390ml)에는 프랑스 아를르의 포룸 광장에 자리한 야외 카페의 밤 풍경을 담은 '밤의 카페 테라스'가 담겼다. 프리미엄 라떼 2종(275ml, 390ml)에는 반 고흐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준 작품인 '해바라기'가, 카라멜 마키아토(275ml)에는 고흐의 내면을 표현한 '고흐의 방' 3개 작품 중 첫번째 작품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바흐의 클래식 음악 '커피 칸타타'에서 이름을 딴 칸타타 브랜드에 지난해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두번째 제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가치와 새로움을 더하
옥상녹화계약을 체결한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를 경감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법은 녹색건축 인증을 받거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건축물 또는 주택에 대해 재산세를 3~15% 경감해줌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축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건축물의 단열성이나 경관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붕이나 옥상에 식물을 심는 옥상녹화 역시 도시 녹지축 연결, 도시자연성 확보 및 도시 녹지감소를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현행법상 옥상녹화와 관련된 건축물에 대한 혜택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고 의원은 옥상녹화계약을 체결한 건축물에 대해 2022년까지 재산세를 15% 경감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했다. 고 의원은 "옥상녹화와 관련된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를 경감해주는 혜택을 줌으로써 옥상녹화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