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서진석)의 싱크탱크 조직 EY한영산업연구원이 경영부문 서적 '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EY한영산업연구원이 낸 첫 책이다. '수퍼플루이드(Superfluid)'는 EY가 2018년 최초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의해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다. 수퍼플루이드는 본래 물리학 용어로 움직이는 동안 마찰이 전혀 없어 영원히 회전할 수 있는 초유체를 말한다. EY한영은 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수요와 공급, 생산자와 판매자가 거래비용 없이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상황으로 해석했다. '수퍼플루이드 경영전략'은 수퍼플루이드의 정의와 기존 시장과 구분되는 현상, 기업의 대응전략과 사례 등을 담고 있다. IT 발달에 의해 수퍼플루이드 환경이 일반화되면 중개나 유통 수수료가 사라져 거래비용이 제로(0)가 된다. 정보는 더욱 투명하게 공개돼, 전통적인 시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던 산업간 경계가 무너진다. 그리고 산업내 중간 과정, 산업 내 밸류체인은 최소화되거나 사라진다. 이처럼 수퍼플루이드 시대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개자 없이 직접 연결되는 시장이 가능해진다. 즉 생산자는
작년 8월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8·2대책 이후 대출과 재건축 규제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시행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금리까지 오르고 있어 2채 이상 집을 가진 다주택자들은 좌불안석이다. 따라서 다주택자의 중과세 내용을 잘 이해해 절세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삼일인포마인에서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 출간됐다. '1세대 2주택자 부동산 세금에서 살아남기-다주택자, 중과를 피하는 13가지 절세전략'(저자 김미라, 임순완)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에 빠진 다주택자에게 양도세 중과를 돌파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알기 쉽고 체계적인 절세 노하우는 기본이고, 양도세 중과의 출구 전략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방법까지 담았다.
병의원세무라는 다소 특화되고 전문화된 분야를 아주 쉽고 명쾌하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 최근에 새로 발간되었다. 제목은 “병의원 세무의 재발견-성공한 병원에는 그들만의 세무비법이 있다”이다. 이 책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자주 설명하게 되는 일체의 숫자놀이는 과감히 내려놓고,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기존의 딱딱한 세무 책과는 달리, 철저하게 병원장님 중심에서 병원운영을 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그 해결책을 수록한 책이다. 병원을 경영하는 병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이 일어나는 일들을 시계열 순으로, 상황 순으로 담은 책이다. 또한 매 상황마다 삽입된 북유럽풍의 이미지는 내용과 연결되어 350P를 지루함이 없이 끝까지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원을 예정하시는 병원장이 창업과정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 사항과 병원이 성장하며 확인해야 할 수입과 지출항목 그리고 의료기관 설립을 목표로 매진하는 동안 알아야 할 일련의 프로세스를 수록하고 나아가 병원세무조사에 대한 본질과 세무조사의 흐름 그리고 납세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자세히 서술해 놓았다. 그리고 일반 회사를 경영하는 CEO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세무조사의 본질과 흐름에
우리나라 중산층 이상의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이며, 그 부동산은 양도 · 상속 및 증여로 소유권이 이전 되는 경우 뿐만 아니라, 보유하는 중에도 세금이 발생하므로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세금이기도 하다. 부동산에 관련한 대표적인 세금은 소유권의 이전 내용에 따라 과세하는 양도소득세 · 상속세 및 증여세 ․ 취득세와 부동산 보유에 대해 과세하는 재산세, 전국에 있는 주택등 인별 합산액이 일정금액을 초과시 과세하는 종합부동산세가 있으므로 이러한 세금의 설계(절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거나, 침체된 부동산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부동산관련 세제를 조세정책적 목적으로 매년 수시 변경하고 있으며, 복잡한 세금내용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처음 읽혀지는 독자와 부동산관련 세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실무중심으로 다양하게 풀이 하여 이 책자를 삼일인포마인(정가 18,000원)에서 발간하게 되었다. 또한 본 책자는 사회전반이 고령화 됨에 따라 치밀한 은퇴설계로 부동산 등의 양도 . 상속 및 증여에 따른 재산이전을 준비함으로써 효과적인 노후설계를 그릴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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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石成), 중증장애인들에게까지 - 석성1만사랑회를 세우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필자에게 하늘도 감동했는지 왠만한 세금쟁이로는 꿈도 못 꿀 소중한 ‘석성장학회’를 만들어 주시고, 또 나날이 융성해지도록 챙겨주고 계시니 얼마나 고마우랴. 그런데도 더러는 자그마한 장학회 하나 운영한다고 무슨 그런 유세를 떠느냐고 비아냥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 그런 장학회가 어디 한둘이냐?©. 그런 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장학회도 장학회 나름이라고…. 어쨌든 ‘석성장학회’는 날이 갈수록 점점 커가고 있었다. 그런 차에 오랫동안 내 주위를 맴돌고 있던 젊은 청년들로부터 어떤 특별한 주문(?) 하나가 있었다. “회장님! 중증장애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닌게 아니라 내 마음 한켠에는 그런 생각들을 담아두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2011년 어느 날인가? 하늘에서 갑자기 선물 하나를 주시는 것이 아닌가. 그러시면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해보라는 명령(?)까지 담아서…. 필자는 생각 끝에 ‘석성장학회’를 연상시켜 ‘석성1만사랑회’ 라는 이름을 떠올려 보았다. ‘석성장학회’는 후원자 없어도 재단 기금으로 운영되지만
첫 공무해외여행,자존감을 회복하다 신정철 과장님과 박정구(행시 10회) 소비세계장과 함께 먼저 뉴욕에 도착하여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미국 국세청(I.R.S)이 있는 워싱턴DC로 갔다. 한국 대사관의 서대원 참사관(후에 국정원 제1차장 역임)에게 연락하였더니 화가 많이 나 있었다. 자기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 우리가 오지 않아 미국 국세청과의 인터뷰 일정을 취소해 버렸노라고 하였다. 낭패였다. 사정사정하여 겨우 일정을 다시 잡았다. 미국 국세청에 당도하고 보니 잠시 접견만을 생각했던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오전 오후 2시간씩 시간이 잡혀있었다. 오전에 두분의 관계관이 나왔다. 우리는 말도 서툴고 질문할 내용도 별로 준비를 못하여 너무 당황했다. 서 참사관이 재정 일반에 관하여 앞부분을 얼마간 커버해 주었다. 나는 다행히 그 전날 호텔에서 미국 정부간행물센터(G.P.O)에서 구입한 미국 소비세법에 관한 책자를 통해 간략한 노트 정리를 해두었는데 이 노트에 메모해 놓은 것을 꺼내 우리나라 소비세제도와 미국의 소비세(excise tax)제도를 대조해 가며 과세대상 물품과 세율 등을 비교 질문하면서 일부러 신 과장님께 여쭈어 보고 다시 통역하는 모양으로 모닝세션을 마쳤다
2012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명단.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