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지역의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 및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통해 △사업홍보 및 청년 인재 발굴 △컨설팅 △선정자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7개 창업팀 배출,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소셜벤처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지난 2020년 개관
남해종합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1276-1 일대에 들어서는 순천 오네뜨 센트럴 견본주택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 지역,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7일이며, 정당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349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5㎡초과(55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순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하고,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순천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이며, 입주 후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04세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B·C) 349세대 △111㎡
지난해 안산·시흥지역 무역수지 희비가 엇갈렸다.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8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시흥지역은 21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안산지역은 수출 효자품목인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등이 수출을 견인했으며, 시흥지역은 비철금속, 철강재 등 원자재 수입이 수출보다 더 가파르게 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안산세관이 밝힌 2021년 연간 안산·시흥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안산지역은 수출 77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2.9%p 증가했다. 수출은 59억6천만달러로 20.4%p 늘었다. 같은 기간 시흥지역은 수출 37억9천만달러, 수입 59억6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4.3%p, 29.9%p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안산지역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30억7천만달러, 화공품 12억3천만달러, 기계류와 정밀기기 11억3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각각 6.7%p, 18.9%p, 14.9%p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화공품 12억1천만달러, 전기·전자제품 11억2천만달러, 기계류와 정밀기기 6억2천만달러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8%p, 10.3%p, 6.5%p 증가했다. 시흥지역은 전년 대비 화공품(10억달러), 철강제품(5억3천
기업, 복잡한 급여명세서 간편교부·출퇴근 관리 직원, 연말정산·증명서 발급·회사 전용 메신저 등 사용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급여(임금)명세서 의무 교부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급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용 모바일앱 ‘나하고’(NAHAG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나하고’(NAHAGO)는 근무시간 관리는 물론 급여 확인, 증명서 신청 등 다양한 직원용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은 지난해 11월 19일 전면 시행됐다. 사업주가 업종, 규모,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교부해야 하는 급여(임금)명세서에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상세히 기록토록 했다. 즉 총 근로일수와 근로시간,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등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급여 구성 항목과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이외에도 급여 지급일, 급여 총액, 근로자 생년월일 등 특정 정보도 필수 기재사항으로 정했다. 각종 수당과 식대 등 모든 항목을 구분하고 금액도 따로 기재해야 한다. 과태료도 신설됐다. 급여(임금)명세서 교부 내용이 다르거나 기재 누락시에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올해 전자금융, 대부업자, 카지노사업자 등 신규⋅취약 부문에 대한 직접 검사를 확대한다. FIU는 17일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올해 검사 업무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가상자산사업자, 금융회사・카지노사업자・상호금융중앙회 등 FIU・금감원 검사대상에 대한 현장검사를 다음달 착수한다. 우선 자금세탁 방지 의무 부과 후 2년이 지난 전자금융(124개사)・대부업자(60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전자금융 124개, 대부업자 60개가 대상으로 꼽힌다. FIU는 이용자 수, 거래규모 등에 따른 자금세탁 리스크에 비해 내부통제 수준이 낮은 회사를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금감원과 함께 고객확인업무 이행, 내부통제체계 구축, 각종 보고업무(STR・CTR 등)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코로나 휴업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내륙 카지노사업자 9곳에 대한 검사도 재개한다. 그간의 검사 실시내역, 매출액 등을 토대로 대상을 선정하되, 영업 제한상황 등을 봐가며 검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FIU 대신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수탁기관 중에는 상호금융중앙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인다. 현장점검 대상은 검사·조치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
용인병원유지재단,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 체결 아마란스10과 생체정보시스템 연계해 위험징후 즉각 감지 ㈜더존비즈온은 1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용인병원유지재단,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용인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DX) 모델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참여사업자로 지정되기도 한 용인병원유지재단의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사례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병원은 첨단 ICT와 의료기술의 융합으로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Amaranth) 10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솔로션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과 IoMT 인프라를 연동했다. 이를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정신병원에 적용해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스마트병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아마란스(Amaranth) 10을 공급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과 연동해 환자의 위험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종합 IT서비스 전문기업 (주)유플러스아이티는 올해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임직원에게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지난해 중소기업 최초로 전 직원 복지 차원에서 백신 유급 휴가제를 최대 3일 전격 지원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임직원들에게 휴가를 부여함으로써,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 발생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후 정부에서 백신패스 도입 등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유플러스아이티는 기존 지원했던 1·2차 접종에 대한 지원은 유지하되, 추가로 부스터샷에 대한 유급휴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플러스아이티 김상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음 편히 접종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유급휴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IPO시장 규모, 20년간 최고 수준 지난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 규모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20년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IPO 시장은 지난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메가딜을 5건이나 성사시키며 조달금액 기준 전 세계 상위 거래소 12개 중 7위, IPO 건수 기준 12위를 차지했다. 국내 IPO 시장은 올해도 게임업계와 대기업 계열사를 중심으로 활황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EY한영이 발표한 ‘2022년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성사된 IPO는 총 2천388건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을 기록했다. 조달 금액으로 보면 전년 대비 67% 증가한 4천533억달러(약 543조) 규모다. 지난해 글로벌 IPO는 미국과 유럽의 주식시장 강세가 견인했으며, 이는 11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어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과 홍콩의 IPO 규제 강화에 따라 하반기에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한국, 일본, 일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큰 규모의 딜이 성사되면서 4분기 성장세가 기여했다. 특히 국내 IPO 시장의 성장세가
청년 창업기업 1만1천곳에 세무⋅회계 이용권 100만원 지원 중기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정부는 올해 청년창업기업 1만1천여곳에 연간 100만원까지 세무회계 기장료, 세무회계프로그램 구입비·이용료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창업기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14일 낸다고 13일 밝혔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세무·회계 및 기술 임치 등에 드는 비용을 연간 100만원 한도까지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1일 현재 설립한지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기업이다. 바우처는 세무회계 기장료, 결산·조정 수수료, 세무회계프로그램 구입비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용하는 기술자료 임치비용과 갱신비용에도 사용 가능하다. 지원방식은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선정된 창업기관에 100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창업기업은 원하
대한상의,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정책강연회 "공정경제 토양 만들기 위한 민관 협업 필요" 한목소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플랫폼거래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등 혁신분야의 독점력 남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상의회관에서 진행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개정 공정거래법 정책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경제계가 2022년 공정거래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공정위와 경제계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등 주요 회원기업 대표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를 포함해 16명이 참석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혁신성장 기반 마련, 법집행 체계와 절차 개선 등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장경제시스템 구현을 위해 마련된 개정 공정거래법과 공정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기반 마련, 상생하는 시장환경 조성, 올바른 거래질서 정립 등에 힘을 쏟겠다”며 공정거래 추진과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 위스키·언더락잔·아이스볼 메이커로 구성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 깊고 풍성한 맛 높이는 글라스 포함 ㈜골든블루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위스키 ‘골든블루’ 명절패키지 2종을 다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에 선보인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했으며, 부담없는 도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보석 커팅 기법을 모티브로 한 블루 바틀 디자인을 적용해 명절 선물용으로 품격과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가 설을 맞이해 선보인 패키지는 ‘더 골든블루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다. 작년 9월 기획 패키지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돼 있다. 아이스볼 메이커를 통해 고급바에서나 서비스되던 투명하고 단단한 원형구 형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얼음과 함께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가
삼성은 신형 헌혈버스 제작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계사 임원들이 지난해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단체 헌혈 등이 급감,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의 위기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헌혈버스를 이용하는 단체헌혈은 전체 헌혈 횟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90만건이 넘던 연간 단체헌혈 횟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64만건대로 급락했고, 지난해 63만건 수준에 그쳤다.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은 “삼성 임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혈액 부족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삼성 임원들의 기부금을 이용해 노후한 헌혈버스를 향후 10년간, 해마다 4대씩을 신형으로 교체해 전체 헌혈버스의 가동률과 안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화된 헌혈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진출기업이 역대 최고로 많았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전년보다 2개 많은 26개로, 이들 회사의 총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6천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복귀 기업 수는 단일연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4년 이후 총 108개가 국내로 다시 되돌아왔다. ○최근 8년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실적 구분 해외진출기업복귀법 제정 이후 평균 (’14 ~ ’20) 지난 4년간 평균 (’17 ~ ’20) ’20년 ’21년 계 국내복귀기업 수 11.7개社 13개社 24개社 26개社 108개社 *국내복귀기업=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여 정부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받은 기업. 국내복귀 기업의 투자규모는 총 6천815억원이며, 대규모 투자기업 수 및 평균 투자금액도 2020년 대
올해 1월초 수출이 139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증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무역수지는 가스 수입 3배 이상 증가 등에 따라 49억4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월1일~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수출은 139억4천5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88억9천달러로 57.1% 대폭 늘며 무역수지는 49억4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1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 달러,%) 구분 2021년 2022년 당 월 (1.1.-10.) 연간누계 (1.1.-1.10.) 전 월 (12.1.-10.) 당 월 (1.1.-10.) 연간누계 (1.1.-1.10.) 수 출 11,209 (△15.4) 11,209 (△15.4) 19,469 (20.3) 13,945
14일까지 사전질의 접수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2022년 온라인 외부감사제도 설명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와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금감원 직원들이 감사인 선임·지정제도 및 주요 질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 대한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감사인 선임제도 △감사인 지정제도 △주요 질의사항 답변 △감사계약 전자보고 등으로 이뤄진다. 감사인 선임제도와 관련해서는 외부감사 대상 판단기준, 감사인 선임절차, 감사인 선임보고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후 감사인 지정사유(직권·주기적지정), 지정절차와 재지정 요청 등 감사인 지정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 유형별 감사인 선임시 유의사항, 감사인선임위원회 구성 및 개최 방식 등에 대해 Q&A형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설명회에 앞서 사전질의를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회계포탈 Q&A 등을 통해 문의할 경우 신속하게 답변할 예정이다. □설명회 세부 일정 시 간 교육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