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종합주류도매업협회(협회장·양춘석)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델리하우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90여명을 비롯해 김덕호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본부장, 하이트진로 김현욱 호남권역장,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이기형 상무, 골든블루 이승호 권역본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양춘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총회에 참석해 준 제조사 임직원들에게 회원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1년의 활동과 노력으로 구축된 탄탄한 여러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성과 창출을 위한 확실한 토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생존권인 면허권을 위협하는 외부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디지털 기반의 통신판매 관련 플랫폼이나 모바일 앱(App)의 확산, SNS를 이용한 주류 접근성 확대로 인한 많은 문제점의 노출이 지금 우리 주류산업 현장의 실상"이라고 환기했다. 이어 "시장경쟁 구조의 심화로 인한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대형도매사와 중소도매사와의 사업간 충돌과 갈등,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률 악화와 함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탄소 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 지원 오비맥주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해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하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급망에 있는 패키징(병, 캔, 페트 등)과 원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 및 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을 수행하고, 탄소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협력사들이 수월하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는 탄소회계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업들에 제공해 스코프 1, 2, 3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을 지원한다. KDB산업은행 등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파트너
김덕호 협회장 "내구소비재 및 공병수수료 지원 확대 노력"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덕호)는 20일 광주 서구 치평동 청수장어 2층 연회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22명을 비롯해 전남주류협회 양춘석 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이사, 박찬승 광주지점장,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이기형 상무, 하이트진로 김현욱 호남권역장, 정용민 광주지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및 제조사 내외빈을 비롯 처음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한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경기로 인한 소비감소와 국내·외 3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류도매상의 경영 악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언제나 위기를 잘 헤쳐 나온 것처럼 올 한해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올해 협회 업무계획과 관련 "무알콜맥주를 도매장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조사에는 캔이 아닌 소병 생산을 요청할 계획이며 금년 판매액이 1천억 가량 예상됨에 따라 도매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구소비재 지원금을 현재 0.
하이트진로는 데킬라 최상위 등급인 울트라 럭셔리급 멕시코 브랜드 '코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것은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2종이다. 750ml 용량, 알코올 도수는 40도. 데킬라는 증류주 중 하나로, 멕시코 서부의 할리스코주에 위치한 데킬라 지역 이름을 딴 것이다. 아가베를 재료로 해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데킬라라고 부를 수 있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 이상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한다. 다른 데킬라에 비해 풍부한 향을 갖고 있으며 숯으로 여과해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3년 이상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한 덕분에 풍미가 진하며 탁월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미국의 젊은 층에서부터 데킬라의 인기가 가속화되며 이 열풍이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는 추세"라며 "데킬라 코모스 2종의 출시를 시작으로 코모스의 다른 고급 데킬라도 수입을 검토해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
2024년 중앙회 대의원 정기총회서 밝혀 "무알콜맥주, 이르면 7월부터 판매 가능할 듯" 국세청 소비세과장 "소주가격 인하 동참 감사"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14일 “제조사의 내구소비재 지원 한도를 100% 이상 인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영조 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앙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내구소비재는 궁극적으로 제조사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원을 전담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금년 중에 반드시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내구소비재 공급과 관련해 제조사의 지원한도는 직전연도 주세과세표준액의 0.5%인데 이를 100% 이상 인상시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조 회장은 또한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과 무알콜맥주 취급 허용 문제를 풀어내겠다며 “공병 취급수수료와 관련해 현재 도매사들이 감수하는 불합리한 시장여건을 수수료에 적극 반영되도록 조기에 협상을 시작하고, 관련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종도사도 무알콜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본부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시정시키고, 도매판매구역제 부활문제도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해 구체화하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 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 원액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배, 파인애플, 오렌지 등을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특징이며 구운 과자, 흑설탕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맛이다. 700ml 용량, 알코올 도수는 50도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추후 후지 싱글몰트,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 그레인 등 기린 후지 시리즈의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천년약속 스페셜 패키지는 '천년약속' 3병과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으며, 1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 '천년약속' 제품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황금색 컬러를 적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 취향과도 맞췄다. 천년약속은 지난 1998년 상황버섯에서 항암물질을 찾던 중 버섯 균사체 배양액에서 알코올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10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건강을 위한 술'이라는 뜻을 담아 2004년 정식으로 출시했다. 천년약속은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약주와 달리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발효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황버섯은 약재로 쓰일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량 재배가 어려워 그 가치가 높다.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향에 상황버섯 고유의 풍미가 더해져 '천년약속'만의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 특히 천년약속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오비맥주는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건조한 겨울철 공공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맥주박 핸드크림’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 라피끄 이범주 대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라피끄는 약 1천만원 상당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7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핸드크림은 서울, 인천, 상주, 영주, 통영에 위치한 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작년 4월 오비맥주가 라피끄와 함께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부산물인 맥주박('BSG')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화장품이다.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을 통해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맥주박의 미백·보습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공의료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오비맥주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도
떡국떡·설렁탕 1만6천800인분 전달 2012년부터 13년째 나눔행사 진행 하이트진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12년부터 13년째 설·추석 명절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명절음식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천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지원물품은 1인당 2인분, 총 1만6천800인분으로 기관별로 나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개별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탑마트 부산 신평점에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과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캐슬'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원유통에서 운영 중인 탑마트는 부울경 지역 기반의 기업형 슈퍼마켓이다. 198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77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마트 내 위치한 주류 매장에 매대를 설치하고 시음 행사와 함께 제품 판매 및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니트(Neat, 상온에 있던 술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마시는 방법)와 ‘올드캐슬’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기존에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카발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등 총 7종의 ‘카발란’ 제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
보해양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실주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세트 6종, 명절에 가족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실 식품 2종 및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보해양조 대표 제품인 보해소주까지 가격별, 제품별로 총 15종의 폭넓은 선택지가 특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매취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취순은 약 14만평 규모의 해남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다. 최소 5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매취순은 1982년 이후 42년간 매실주를 만들어 온 보해양조의 기술력이 집약돼 맛과 향이 풍부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보해양조 설 선물 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증가하는 설 선물 세트 수요에 발맞춰,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채로운 선물 세트는 물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입점으로 편의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영조 협회장 "내구소비재 고시 조속히 개정 추진" 황정욱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 "기준판매비율 효과 소비자까지 이어지게"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조영조)는 30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을 오직 회원사의 권익만을 생각하면서 바쁘게 뛰었고 유관기관이나 외부단체들과도 월 최소 3회 이상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 집중했다”며 “1년을 바쁘게 움직인 활동의 목적과 요체는 면허권 보호와 생존권 보호였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협회는 지난 1년간 ▷신규TO 발생 저지 ▷주류거래 중개 플랫폼 및 모바일 앱의 확산 저지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내구소비재 지원 확대 ▷무알콜맥주 도매업계 판매 추진 ▷12개월까지 채권 장기 분할 상환 지원 ▷소주 제품 출고가 조기 인하 유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 회장은 “빈용기 취급 수수료 인상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호한 도매사 창고면적 기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 전달 행복도서관서 아동 권리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엄문설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국내 최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거해 아동 권리 존중과 보호, 실천을 통한 아동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해,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역량을 강화
골든블루는 국내 대표 청년단체인 (사)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지난 27~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한국JC와 협약을 체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1952년에 설립된 한국JC는 청년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비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는 청년 단체다. 현재 한국JC는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곳의 지방JC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만2천여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민원 한국JC 제73대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JC의 여정에 올해도 골든블루가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은 “대내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고, '카스 레몬 스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