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성공적 추진 협력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는 삼성서울병원(원장·권오정)과 손잡고 정밀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더존비즈온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해 16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10개 병원과 4개 ICT 의료솔루션 기업, 제약회사, 대학교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과 함께 ‘정밀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산업 선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은 강원도가 144억원을 지원하고 더존비즈온 등 참여기업이 현물출자 등의 방식으로 123억원을 투자해 총 267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이번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수의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약회사, 의료솔루션기업, 스타트업에 임상, 유전체, 의료영상, 라이프로그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삼성서울병원과 더존비즈온은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11월 충북지역 화공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6%가 증가한 22억6천7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6억5천6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하면서, 16억1천2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5.5%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23.8%)과 일반기계류(72.9%), 기타 전기전자제품(18.9%), 정밀기기(16.2%)는 증가 했지만, 반도체(-5.5%)와 정보통신기기(-32.9%)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EU와 미국, 대만, 홍콩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의 수출이 전체 82.7%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도 전월 대비 10.1%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82.6%)와 유기화합물(28.9%), 직접소비재(18.2%), 반도체(11.3%), 기타수지(10.8%)등 대부분이 증가했다. 이들 국가로의 수입이 전체 81.2%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 EU, 일본, 미국으로의 수입은 증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17년 연속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美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1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 왔다. '글로벌 트래블러'가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상기업이 선정되며,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의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17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3년에 설립된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항공·여행 전문지로,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지역에 월 11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전남 목포시가 꼽혔으며, 경제활동 관련 기업친화성은 경기 남양주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은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천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묻는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영활동친화성으로 나눠 평가하고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한다. 평가 결과, 2020 기업체감도 전국 평균점수는 71.3점으로 작년(70.7점)에 비해 상승했다. 등급별로는 상위등급(S·A) 지자체가 136곳으로 전년보다 29개 증가했고, 하위등급(C·D)은 4곳 늘었다. 경제활동친화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올해 경제활동친화성 전국 평균 점수는 86.3점으로, 지난해(81.2점)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228개 지자체 모두 상위등급(S·A)을 받았으며 S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224곳, A등급이 4곳이었다. 대한상의는 작년에 A등급을 받은 지자체들이 S등급 진입을 위해 올해도 조례 개선에 나선 결과로 풀이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업체감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삼성전자⋅에스케이씨⋅씨제이엔엠⋅신한은행⋅국민은행 등 25곳 국내외 2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대형할인점 이마트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돕는 제25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박영선)은 16일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대표·강희석), 전국백년가게협의회(회장·이근)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시리즈 25번째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혁신역량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이마트의 의지로 성사됐다. 자상한 기업은 네이버,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케이티, 엘지상사, 에스케이씨, 한국항공우주산업, 씨제이엔엠 등 국내 대·중견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타벅스, 에이알엠(ARM), 비자-쇼피파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업으로는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은행, 서울보증이,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혁신 창업기업인 프레시지, 마켓컬리도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자체상품(PL)화와 판로를 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매년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모아 비용절감, 업무효율성 제고 등 기업경쟁력 강화로 이어가고 있다. 생산현장 직원의 한 실용적 아이디어는 4억4천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뒀다. 하이트진로는 8년간 사내제안 프로그램 ‘별별생각’을 통해 수십억원의 비용 절감효과와 업무효율 개선효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3월부터 ‘별별생각’이라는 사내제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별별생각은 지난달말까지 8년 동안 총 7만684건의 제안이 접수될 정도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채널로 정착했다. 별별생각은 영업,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일선 업무현장에서의 개선사항이나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창구가 돼 왔다.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올해에도 11월말까지 총 3만873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 제안상을 받은 직원은 마산공장 생산업무지원팀의 김경도 차장이다. 김 차장은 제안을 통해 4억4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 차장은 “별별생각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업무 중 개선할 부분을 꾸준히 찾아내는 노력을 하게 됐다”면서 “직원들의 제안이 업무에 반영되는 것을 보고 업무에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황정모)는 세계적인 탄소경영 정보공개기관으로부터 글로벌 기후변화대응분야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2020년도 탄소경영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했다. A등급은 기후변화대응 활동,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보 공개가 우수한 소수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올해 CDP 평가에는 전 세계 9천600여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은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는 상위 3%에 해당한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 등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의 한 영역인 기후변화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대응, 수자원, 산림자원의 3가지 부문 별 전략 및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효성첨단소재의 A등급 선정은 회사 차원의 선제적 기후변화대응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그린경영전략체계 수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영향 최소화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해 전달해 왔다. 기부금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60명에게 겨울 외투를 비롯한 생계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키트에 쓰일 예정이며, 금호타이어는 기부금 이외에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미니 인형과 핫팩 등을 복지관 측에 후원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운 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5일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인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30박스를
삼정KPMG가 한국요꼬가와전기와 손잡고 OT(산업운영기술)·ICS(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신사업 기회 창출에 나선다. 삼정KPMG는 15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와 OT 보안사업 강화 및 ICS 신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사이토 요지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OT·ICS 보안, 정보보호, 디지털 융합 환경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통해 통제 및 보호 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환한다. 아울러 OT·ICS 보안 기술 및 컨설팅 사업화를 공동 추진한다. 삼정KPMG는 지난 2013년 사이버보안서비스팀을 신설해 보안컨설팅 전문가 조직을 갖추고 있고, 한국요꼬가와전기는 공정 산업의 OT 자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증된 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산업 보안 신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삼정KPMG 사이버보안서비스팀은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OT보안 컨설팅 경험과 다양한 기반시설 산업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이라며 “이번
통계청 2019년 건설업조사 결과 건설업 상위 100대 기업 매출액, 전년 대비 0.5% 증가 지난해 국내 건설업 매출액은 401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15일 통계청의 2019년 건설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기업체 수는 7만8천849개로 전년대비 4.5%(3천428개) 증가했다. 종합건설업 기업체 수는 1만1천367개로 3.0%(328개), 전문직별 공사업 기업체 수는 6만7천482개로 4.8%(3천100개) 각각 증가했다. 이들 업체의 지난해 건설공사 매출액은 401.3조원으로 전년 대비 1.8%(7.1조원) 증가했다. 종합건설업에서는 토목건설업(11.3조원)이 증가하고, 건물건설업(-10.3조원)은 감소했다. 전문직별 공사업에서는 전기 및 통신(2.8조원), 기반조성 및 시설물축조(1.5조원), 건물설비설치(1.4조원),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0.3조원), 시설물유지관리(0.2조원) 순으로 증가했다. 건설 기업체당 매출액은 50억8천900만원이었는데, 종합건설업의 기업체당 매출액은 215억7천900만원, 전문직별 공사업의 기업체당 매출액은 23억1천200만원으로 조사됐다. 건설업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146조8천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의료데이터와 접목해 환자별 정밀진료 실현 등 디지털 의료혁신에 한발 더 다가선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삼성서울병원(원장·권오정)과 ‘의료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의료혁신을 위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삼성서울병원이 의료 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면 더존비즈온은 이를 기반으로 의료정보 공유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삼성서울병원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국내 병원 최초로 CDW(Clinical Data Warehouse) 처방부문 데이터베이스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한 바 있어 더존비즈온이 구축·운영하게 될 클라우드 기반 CDW의 수준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 중심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전달체계의 모범사례도 확립한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WEHAGO)의 혁신적 서비스를 활용해 1~2차 병·의원 대상 병원정보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등을 개발하고,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만간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 위기에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 부문의 선도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4차 자금세탁방지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자금세탁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고, 특히 디지털 혁신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에 접수된 의심거래보고(STR) 건수는 약 93만건으로, 2008년 9만건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은 위원장은 “FIU 설립 이래 최초로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금융위, 법집행기관, 금융회사간 협력을 통해 심사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발전에 따른 신산업 등장으로 자금세탁방지 의무적용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감독 및 검사역량의 강화도 예고했다. 지난해 전자금융업자 등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과 대상으로 편입된데 이어 내년에는 가상자산사업자, P2P업자가 대상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FIU 및 검사수탁기관의 감독 역량을 제고하고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를 관
LG CNS(대표이사·김영섭)는 14일 인도네시아 국세행정시스템(CTAS, Core Tax Administration System)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약 1천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역대 전자정부 수출사업 중 시스템 구축 단일계약으로는 최대다. LG CNS에 따르면 이번 사업 수주에는 한국 국세청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국세청은 총 7개 글로벌 컨소시엄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LG CNS를 제안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에게 한국 국세청장이 추천서를 보내 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특히 한국 국세청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안 선진화된 국내 조세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한국 국세청 직원들이 인도네시아에 국내의 선진 국세시스템 구축 경험을 전수하고, 조세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선 최신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한국의 선진 조세행정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셈. LG CN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어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수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포근한 겨울 느낌의 패키지로 새롭게 디자인된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를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 '랄라베어'와 눈사람 모두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착용해 크리스마스와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비라거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한정판 패키지는 포근하게 쌓인 눈과 푸근한 랄라베어 캐릭터의 모습으로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오비라거 겨울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이복한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2015년 한영회계법인에 합류했으며 SK그룹 감사 서비스 총괄 파트너, 감사본부 감사2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감사 업무뿐 아니라 신입 회계사 채용 총괄 파트너 역할을 맡는 등 법인 내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한 제3회 회계의 날에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