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관광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략적 관광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앞으로 에어서울과 청주시는 청주-제주 노선의 활성화 및 청주시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8월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김포 및 지방 출발 노선을 늘려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900년 역사의 벨기에 수도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이 월드 비어 어워드 2020에 참가해 높은 품질과 우수한 맛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월드 비어 어워드는 월드 드링크 어워드에서 2007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주류 품평회로, 까다로운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맥주를 선발하는 세계적 권위의 맥주 대회다. 올해는 50개 국가에서 약 2천2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맥주의 맛과 향, 품질,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림버겐 블랑쉬’는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에 참가해 금상(Country Gold)을 수상했으며,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에서 은상(Country Silver)을 받았다. 그림버겐은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해, 맥주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확실히 인정받고 제품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와 더블앰버는 지난해 각각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 월드 베스트상,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기업의 회계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회계감사도 ‘디지털 감사’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지난 5일 EY한영이 발표한 ‘코로나19가 회계감사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감사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9~16일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581명 중 77.6%가 ‘코로나19가 올해 회계감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사에서는 국내 기업 내 회계·재무·감사 관련 실무자, 부서장, 임원 등에게 회계감사 영역에서 코로나19로 가장 우려하는 지점을 물었다. 답변은 △감사 업무의 대응 부담 증가(36.9%) △감사 일정 지연(27.7%) △감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재확산(25.4%)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회계감사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응답도 63.8%에 달했다. 특히 비대면 기능을 강화한 ‘언택트 감사’ 기법이 확산돼야 한다는 답변도 66.1%로 나타났다. 비대면 방식의 확산이 필요없다는 응답은 12.2%에 불과했다. 비대면 감사를 가능케 하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디지털 감사’가 제시됐다. 응답자들은 디지털 감사의 예상되는 장점으로 대면 접촉 최소화(71.8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청년 자립을 위한 '빵그레 2호점'을 광주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광주시청에서 김인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첫 도전으로 지난 5월 창원시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은 100일만에 월 매출 1천500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어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빵그레 1호점의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알려진 후 많은 지자체로부터 2호점 제의가 쇄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입지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한 후 청년 일자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온 광주광역시에 2호점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빵그레 2호점'은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에 최
EY한영은 본부 내 부문장과 파트너,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승진 등 2020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EY한영 감사본부 4명, 세무본부 4명, 전략‧재무자문본부 3명, 금융사업본부 1명 등을 부문장으로 선임했고 파트너 9명 및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8명이 승진했다. 디지털‧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는 재무회계자문서비스 리더가 FAAS부문으로 승격됐고, 전략 역량을 집대성한 신설 조직 EY-파르테논이 출범했다. EY컨설팅에는 디지털‧신기술 분야 자문 확대를 위한 테크놀로지 컨설팅을 출범하고 신임 부문장 4명을 임명했다. 또한 파트너 3명,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4명이 각각 승진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회계·컨설팅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사람’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며 “앞으로 EY한영은 인재들과 함께 ‘디지털’, ‘신뢰’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Y한영 ○부문장 감사본부 △2부문 이복한 △3부문 송재익 △FAAS부문 오창택 △오퍼레이션부문 이준호 세무본부 △BTS부문 우승엽 △ITTS부문 이기수 △GCR부문 신장규 △마켓부문 우승백 전략재무자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제정한 날이다. 매년 전 세계 AB인베브 소속 임직원들이 GBRD를 맞아 9월 한 달 간 각 나라에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챔피언이 되자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GBRD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기념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 접속, 2020 GBRD의 주요 메시지를 공유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건전음주 기본 상식을 점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건전음주 능력 고사를 실시하고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이틀간 건전음주 서약 대형 퍼즐판 완성하기 이벤트도 운영했다. 격일로 삼성동 본사 사무실에 출근한 임직원들은 모두가 각자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 2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로써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SOLUS) 4S HA32(이하 솔루스 HA32)' 및 '윈터 포트란(Winter PorTran) CW11'이다. 솔루스 HA32는 유럽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 제품이다. 윈터 포트란 CW11은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겨울
EY한영이 연간 매출 5천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9년 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 기준 매출 5천6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로, EY한영은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EY한영은 지난해 최초로 4천억대 매출을 올린 이후 1년만에 매출 5천억원을 돌파했다.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5천60억원 실적 중 한영회계법인은 3천880억원, EY컨설팅 등은 1천180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감사 부문은 시장에서의 신뢰와 고객사의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30%대가 넘는 성장을 하면서 EY 한영 전체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주요 감사 고객사로는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기아자동차, SK,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CJ, GS홈쇼핑, 홈플러스 등이 있다. 전략·재무자문 부문의 경우 조선·항공·해운산업 구조조정 자문, 사모펀드(Private Equity)의 인수 관련 재무회계 자문 및 인수후 성과개선(Value Creation)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쟁점과 사례를 다루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내달 14일 ‘플랫폼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법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약관 및 인허가(라이센스), 개인정보, 노동, 공정거래 등 크게 4개 세션별로 각각 최신 동향과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조중일 변호사가 세종 판교사무소에 상주하며 플랫폼 사업자 등 여러 스타트업을 자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의 거래구조 및 특징, 인허가 이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종수 변호사는 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안전보건법을 알아보며 플랫폼 시장에서의 노동법적 이슈에 대해 소개하며, 강현정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 등에 드러난 정보보호 관련 이슈를 정리한다. 끝으로 한예선 변호사는 공정위의 입법 및 정책 동향과 규제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공정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다고 예고된 바 있어 이목이 쏠린다. 세종은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 전담팀’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한 다양한 법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가정에서도 직접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하이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도록 28일부터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위스키를 탄산수, 얼음과 조합해 함께 마시는 하이볼 문화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업소용으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출시했다. 하이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패키지를 제작해 판매한 것.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자신만의 스타일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하이볼 전용잔 1개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뒷면에는 하이볼 제조 방법도 간단하게 설명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제조가 가능하다. 하이볼 전용잔에 레몬 4분의 1조각을 얼음과 함께 넣고, 자신의 음주 취향대로 ‘골든블루 사피루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의 적당량을 잔에 채우면 최상의 맛을 가진 자신만의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패키지 판매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골든블루가 2012년에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출시된지 약 5년 만인 2017년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공장장 황호길 상무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천36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이 법무법인 세종 헬스케어 전문팀에 합류한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욱 고문은 보건복지부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 겸 사회개발담당 부총리로 임명돼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은 “건강보험 약가 결정 및 조정, 약제요양급여 등재 등 건강보험 급여정책의 최고 전문가인 이동욱 고문이 합류해 세종의 헬스케어 분야 대응역량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시너지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세종 헬스케어 전문팀에는 주광수 전 식품의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 홍수희 변호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광고심의위원), 김현욱 변호사(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등이 활동한다. 헬스케어팀은 의약품 개발 및 임상시험, 품목허가, 건강보험 등재, 약가 결정과 유통‧사후관리 등 의약품이 거치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식품의약처, 복지부, 건강보험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 관련부처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플랫폼 공유경제 기업 도시공유플랫폼(주)이 키오스크 제조기업 하나시스(주)와 특허공유 협약을 맺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한국형 무인판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도시공유플랫폼(주)는 하나시스(주)와 하나시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특허공유 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무인판매 시스템 특허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무인판매 시스템 관련 특허등록 4건, 출원 중인 12권, 이후 출원할 모든 특허를 공유해 기술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시공유플랫폼은 AI 사물인식, 위치기반 센서 등을 활용한 유·무인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공유경제 기업이다. 현재 하나시스의 지능형 시스템 쇼케이스에 자사 기술 ‘3.0Ver'를 탑재한 AI 무인판매기 ‘AISS Go'를 전국 소상공인 매장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3.0Ver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모델숍에도 선정돼 서울 마포 전시장에서 상시 시연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도시공유플랫폼의 AI 주류 자동판매기가 산업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시장테스트에 나서기도 했다. 스마트폰 앱 QR코드를 통해 술을 꺼내고 결제하는 판매기로, 통신사 인증을 통해 19세 미만 구매자를 가려내는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소방 유가족을 위한 소송비, 긴급 생계비, 유자녀를 위한 소방관육성장학금 등을 17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 청담동 사옥에서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소방청 관계자,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는데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과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 순직소방관 유자녀 가운데 소방관을 꿈꾸는 자녀들을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에서 온 유자녀 강현구씨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커서 아버지처럼 멋있고 훌륭한 소방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방청과 함께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상생경영, 동반성장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에 헌신하는 인
삼정KPMG가 현대오토에버와 손잡고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삼정KPMG는 현대오토에버와 23일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 개발,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는 물론, 사업성 검토 및 디지털 컨택 포인트와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4차산업 역량 강화에 힘을 합친다. 국내 전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한 삼정KPMG 컨설팅 부문은 경영관리, IT 전략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국내 기업의 IT컨설팅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소위 'BASIC(빅데이터‧AI‧보안‧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사업 도입 및 활용이 본격화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