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미얀마 양곤시 외곽에 위치한 ‘수웽따웅 사원 학교(Zayar Shwetaung monastry school)’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2] 미얀마의 상업 중심지인 양곤시내에서 30km 떨어진 ‘수웽따웅 사원 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 947명이 다니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학생들 대부분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 최근 사용 중인 교실이 낡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낡은 교실을 헐고, 3층짜리 건물을 신축해 15개 교실을 새로 지었다. 여기에 칠판과 책상, 걸상 등 기자재를 교체하는 등 모두 4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미얀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과 경제적 자립에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이 지난 30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인천고용복지센터 김환궁 소장 등을 비롯해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직업강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인천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가 후원했다. 이날 강연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MTM',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팀'의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국내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정도를 수집하며,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72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의 경영철학은 '고객행복경영'이다. 고객행복경영은 모든 일을 고객본위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하여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 시스템이다. 이 일환으로 금호고속은 전 임직원이 매달 현장에 나가 사고, 고장,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3-ZERO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제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피드백을 받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최열)과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2]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 진행 중인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 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며, 12월 중순에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 및 전문 심사단이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컨설팅이 부동산 신탁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ERP 공급을 위해 뱅크웨어글로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부동산 신탁사 ERP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진2]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현컨설팅은 업무전문성과 PI 역량을, 뱅크웨어글로벌은 IT 기술 및 신탁사 ERP 구축 역량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신탁사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하고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컨설팅은 서현회계그룹의 경영컨설팅과 IT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로 그동안 BDO컨설팅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에 독자적인 서비스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지속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금융·제조·공공분야의 기업활동과 IT서비스의 결합에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분야에서는 IFRS 17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Data Mart구축 및 관리 운영에 효율적인 IT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현컨설팅의 경영컨설팅 역량과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 역량을 결합한 ‘벤처기업 기업가치 증대 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라는 목표를 갖고 독자적인 Framework와 다양한 솔루션을 바
이달 29일 우리나라의 연간 누계 수출금액이 최단기간내 5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29일 오후 5시5분 기준 잠정집계 결과, 연간 누계 수출액이 5천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단기간이자, 최초로 10월 중에 수출 5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관세청은 올해 사상 최대 수출액인 6천억달러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와 관련, 역대 수출액 최대 수출액은 지난해인 2017년 5천737억달러로, 2014년 5천727억달러, 2013년 5천596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 수출은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이라며 “수출품목 고부가가치화 및 다변화, FTA 활용 수출 활성화 등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주요국 제조업 경기 호조세와 국제 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고 이번 수출기록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①수출품목 고부가가치화 ②신산업․유망소비재 등 수출품목 다변화 ③지역별 편중 없는 수출 성장 유도 ④FTA 발효국 수출 활성화 등 수출 진작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는 울산.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0일 김해 JW컨벤션에서 '2018년도 동남권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 를 최초로 공동 개최한다.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인자위에서는 매년 각 지역의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해당 지역에만 공유해 왔다. 올해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인자위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탈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생활권과 경제권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동남권역의 인력 및 훈련수급의 공동분석 및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김종한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남권 내 지역별 인력 및 훈련 수급 결과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공동으로 인력 및 훈련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동남권 중장기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해 권역내 인력 및 훈련 수급 조정 및 특성화 훈련 분야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가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최종전에서 극적인 대역전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2]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4년에 창단돼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해 최강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레이싱팀이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2년만인 2015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도 2년 연속 우승하며 큰 화제를 모으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잡게 됐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레이싱팀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기술의 명가' 금호타이어답게 앞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자신이 가진 에피소드와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부문 ▷사회문제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시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수에 따라 시상금과 수상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 펀딩 시상 제도’로 시행되며, 42개 팀에 총 2천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KT&G는 다음달 27일 심사를 거쳐 ‘스토리’ 부문 최종 수상자와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들은 12월1일 워크숍에 참가해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이후 12월11일 최종 PT를 통해 ‘애드·플래닝’
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부문에서 중소기업이 약 18%를 점유하는 가운데,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지난 25일 통계청과 함께 발표한 ‘기업특성별 무역통계(TEC)로 본 2017년 중소기업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출액은 5천714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액은 1천9억달러로 17.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기업 수입액은 4천714억달러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 수입액은 1천189억달러로 25.2%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의 이같은 수출입 실적은 전년비 각각 9.5% 및 13.1% 증가한 기록이다. 산업별 수출입실적의 경우 전체 기업의 수출은 제조업 4천819억달러, 서비스업 825억달러로 전년비 15.1% 및 22.2% 증가했으며, 수입은 제조업 3천82억달러,서비스업 1천331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9.8% 및 11.8%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중소기업 수출은 제조업 618억달러, 서비스업이 384억달러로 전년비 11.2%, 7.1%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의 경우 제조업이 416억달러 및 서비스업 761억달러로 각각 13.3%씩 증가했다. 재화별로는 전체 기업의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2018년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537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1%,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수치다. 3분기는 여름 휴가 시즌과 명절 연휴 기간 등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더존비즈온의 사업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 3분기에는 ERP, 클라우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제품 출시 후 큰 폭으로 성장한 그룹웨어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ERP 사업은 11% 성장하며 주력 사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25%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회사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할 만큼 안정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룹웨어도 68%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 사업 분야에 걸친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 상승 기조가 또 한 번 이어졌다. 다만 영업이익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이는 차세대 ERP인 D_ERP와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 등 신규 사업 개발을 마무리하기 위한 개발인력 확충으로 인건비가 상승해 비용이 증가한 것이 그 원인이다. 신규 사업은 현재 개발이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5일 8층 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정책자문단은 부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도시개발 △자동차 △노동 △항만물류 △일자리 △금융 △항공산업 △조선 △관광·마이스 등 10개 핵심부분을 선정, 집중적으로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경제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부산 신공항-영호남 연결 KTX 노선 조기 확충 △4차 산업 연계 수리조선 및 재가공 산업 구축 △ICT융합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핵심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등이 논의됐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정책자문단 출범은 23대 의원부의 중점추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고, 부산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정책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부산이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엘바이오가 주력제품인 '올인원 크림바'와 휴대용 '레인보우 핸디솝' 등을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2] 씨엘바이오(대표·최종백)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 이틀만에 70여개국 바이어로부터 상담 및 샘플요청 등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품은 올인원 크림바로, 외출후 미세먼지 제거, 피부 노폐물 모공관리, 각질제거, 피부보습, 피부 트러블 진정 등의 효과가 있다. 올인원 크림바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다량 함유된 위생비누로, 일본 론칭 7개월만에 월 판매량이 1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씨엘바이오는 유망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K뷰티 트레이드 쇼'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1만개 편의점 체인을 거느린 태국 'CP ALL PCL', 연매출 3억달러 규모의 중국 'G&D 디스트리뷰션', 대형 홈쇼핑 벤더사인 일본 'GTV 트레이딩' 등 10여개 해외 바이어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씨엘바이오의 첨단 바이오 제품을 체험한 전 세계 대형 유통사들로부터 샘플과 상담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해외기업과 한상네트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신선한 회에 어울리는 '15년 숙성 매취순'을 새롭게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매실주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매취순'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한층 더 깊은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5년 숙성 매취순은 1982년부터 36년 동안 매실주를 만든 보해가 정성스레 빚은 프리미엄 매실주다. 해남에서 직접 재배한 가장 좋은 재료에 68년 보해양조의 기술력, 여기에 15년이라는 기다림의 미학 끝에 탄생한 것이 15년 숙성 매취순이다. 제품 앞면에는 매취순의 상징이자 진실하다는 의미를 담은 '純(순)'을 새겼다. 불투명한 무광 유리병은 검은색 라벨을 한층 더 도드라지게 한다. 검은 라벨 위에는 숙성기간 15년을 상징하는 숫자와 함께 24개의 눈금으로 이뤄진 해시계가 보인다. 해시계 오른쪽 아래에 있는 매화잎은 시간의 흐름 속에 깊은 맛을 더해가는 매취순의 가치를 표현했다. 매취순은 지난 1982년 '매취'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가 1990년 매취순으로 제품명을 바꿨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개최 기념주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그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OECD 세계포럼(2008년), 노벨평화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는 최근 지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지난 23일 광주시 주최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 구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최초로 인공지능 잡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구인-구직의 적합도를 최대한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AI채용관 운영을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타이어 제조 직무 설명, 이력서·자소서 작성법 및 면접 노하우 전수 등 실제 합격을 위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훈선 금호타이어 상무는 "지역 중추기업으로서 일자리 확충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금호타이어에 대한 구직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큰 감동을 받은 동시에, 한편으로는 지역의 취업난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니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광장에서 열린 '제1회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