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 광주상공회의소 창립 제86주년 기념 ‘제10회 광주상공대상’에서 '고용 우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창립 62주년을 맞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조6천억원의 매출과 근로자 4천720여명의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2년간 비정규직 713명을 정규직 전환하고 672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지역 대학들과 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 수상자로 나선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은 “항상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널리 알려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제정한 상이다. 한편 이날 금호타이어는 고용우수부문 상공대상 외 광주공
금융감독원은 내달 7일 ‘2022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온라인 설명회’를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감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등 기준서 개정 내용과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향후 재무제표 작성과 공시, 외부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Q&A를 통해 문의할 경우 신속하게 답변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CSR(사회공헌) 리포트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 CSR 리포트에는 △CSR 비전 및 철학 △CSR 연혁 △CSR 경영 체계 △4대 핵심 추진 사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CRS의 핵심가치인 ‘진심을 多하다’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임직원 가치 공유 △외부 파트너십 등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CRS 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4대 핵심 추진사업인 △소방안전 △청년자립지원 △환경보호 △나눔과 봉사의 성과를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사업 별로 그동안의 지원금액, 수혜 인원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함께 해 온 100년을 함께 나눌 100년으로 만들어 가겠다
간접수출 中企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21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수출입은행(행장⋅윤희성)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와 기업간 매출의 진위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 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기업이 채권 만기 전 이를 조기 매각해 신속히 현금화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는 것은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외부 자금공급자인 팩터로 참여하고, 나아가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변하는 수출 환경 속에 국내 전체 간접수출의 70.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구매자 신용방식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대상 확
국내 1천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올해 상반기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2.6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국내 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R&D 투자액 등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 10년간 1천대 기업의 국내 R&D 투자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 6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R&D 투자액 증가율도 2020년 3.4%에서 지난해 8.9%로 증가해 2013년 10.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1천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6천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연간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조1천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제조업의 1천대 기업 R&D 투자액이 52조9천억원으로 전체의 87.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5조원),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5조원) 순으로 많았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R&D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에코탭을 적용해 친환경 ESG 활동도 강화한다. 이번 리뉴얼은 대한민국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No.1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패키지는 기존 녹색틀을 과감히 없애고 라벨 하단을 깨끗하고 은은한 산수화 느낌으로 연출했다. 친환경 에코탭은 라벨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해 재활용에 용이하다. 참이슬 후레쉬 뿐만 아니라,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도 애코탭을 도입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ESG 경영을 선포하며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히고 친환경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주요 브랜드 21종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주류 제품 중 최다 환경성적 인증을 보유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과 에코탭 적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이자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음주를 많이 접하게 되는 11월을 맞아 미성년 음주 예방 ‘귀하신분(ShowID)’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귀하신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시 더욱 철저한 신분증 확인으로 청소년의 주류 접근을 낮추는 오비맥주의 미성년 음주예방 캠페인이다. ‘귀한 사람’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재치 있게 캠페인명에 담았다. 올해는 전국의 무지개맥주, 동네포차주민, 꽃다운주점, 옥희 강남점, 부산 서면 청불 등 172개의 주류 판매업소와 함께 한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주류판매자의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미성년의 주류 접근을 낮추기 위해 ‘귀하신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솔선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미성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현철 한국무역협회 본부장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간 관계 개선 및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 대사 및 한국무역협회 일행에 금호타이어 용인 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주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가 주목받았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으며 고출력 전기차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등 전기차에 특화된 전기차용 타이어다. 이 밖에도 공기를 채우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와 미래형 컨셉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 ‘Fin-Sread’ 등 미래 타이어 기술개발을 위한 최첨단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금호타이어 중앙영구소는 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용인시에 개소해 금호타이어의
금호고속은 오는 21일부터 나주혁신도시-부산서부(사상)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지난 4월 나주혁신도시-서울(센트럴) 버스 노선(하루 3회 운행)을 개통한 이후, 7개월여 만에 나주혁신도시에서 타 지역으로 운행하는 장거리 버스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나주혁신도시-부산서부(사상)노선은 하루 4회를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이다. 또한 장거리 노선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편의를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나주혁신도시-부산서부(사상) 노선 개통은 나주혁신도시와 주요 대도시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 확충의 일환으로, 혁신도시의 교통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6단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부처 장관 앞으로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한 송부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대한상의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FTA 체결부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도 언급했다. IRA는 지난 8월16일 바이든 대통령 서명으로 즉각 시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미국에서 구입하는 모든 전기차에 부여되던 세액공제 혜택이 북미지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대한상의는 IRA가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FTA 규정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고 양국 협력 강화 기조에 맞지 않는다며 세액공제 혜택을 미국 동맹국의 기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차별적 요소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앞두고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일회계법인을 비롯한 12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용산역 광장에 집결한 봉사자 70여명은 아동학대 예방 심벌인 ‘호야토토’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 헝겊책, 말랑이, 메시지카드가 포함된 키트 500개를 제작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0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대응 정책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조은정 씨는 “평소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든 키트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매화수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화수 화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 ‘매화수’의 두번째 브랜드로 이달 넷째주출시 예정이다. 매화수 화이트는 화이트 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상큼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매화수 대비 당도를 낮추고 화이트와인 함량을 높였다. 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기존 매화수의 병형과 글자체는 유지하고, 매화꽃과 병뚜껑은 그린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2002년 출시한 매화수는 출시 이후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과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 10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화수 화이트의 다양한 소비자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경련, 기재부에 법정부담금 개선과제 22건 건의 중가산금 이자율, 국세 가산금과 동일한 3%로 조정 부과 최대한도도 최대 60개월로 개선 임금채권보장기금사업주 부담금, 장애인고용부담금 등 일부 법정부담금의 체납 가산금이 세금(국세) 대비 최대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부담금은 조세와 유사한 성격을 갖는 만큼 연체가산금을 국세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정부담금은 준조세로 세금은 아니지만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재건축으로 인한 초과이익에 부과하는 재건축부담금, 전기요금에 부과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말 현재 법정부담금은 총 90개며, 법정 부담금 징수액은 21조4천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 법인세 70조4천억원, 부가가치세 71조2천억원의 30% 수준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법정부담금 개선과제 22건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경련은 부담금관리기본법이 규정한 부담금의 가산금, 중가산금의 이자율과 부과 최대한도를 국세기본법과 동일하게 가산금 3%, 중가산금 1일당 1만분의 22, 최대 60개월로 개선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3억8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52억9천500만달러, 수입은 18.5% 증가한 49억1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말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8.5% 증가했고 수입은 40.1% 증가해 무역수지는 70억9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4억5천200만달러, 수입은 12.3% 증가한 7억5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9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6.9%), 타이어(9.7%), 수송장비(8.7%)가 증가한 반면, 기계류(16.7%), 가전제품(11.7%)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5.5%)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52.5%), 기계류(27.6%), 고무(2.8%), 화공품(1.0%)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34.5%), 중남미(9.8%), EU(0.9%)가 증가한 반
10월 충북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지만 화공품이 큰 폭으로 상승해 무역수지 14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0월 수출은 22억3천400만달러, 수입도 7억6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6억9천1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6천만달러), 일반기계류(8천800만 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6억2천400만달러), 정밀기기(7천4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3천8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2천만달러), 미국(5억6천6400만달러), EU(2억9천94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9천2400만달러), 홍콩(7천만달러), 대만(5천2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600만달러), 호주(1천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100만달러)와 기계류(4천만달러)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3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200만달러), 기타수지(3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