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손 맞잡고 지역경제 발전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 강화 (주)골든블루는 지난 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JC 제71대 신명식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주요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JC는 청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단체다. 한국JC와 골든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952년 처음 설립된 한국JC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리더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뭉쳐 설립의미를 되새기고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JC의 정신과 이념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NEW K-JC 기념사업’을 펼쳐 100주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세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올해에는 ▷인류
오비맥주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맥주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는 카스가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한 한해였다. 카스는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 부동의 점유율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시도로 ‘올 뉴 카스’를 출시했다. 맥주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갈색 병에서 벗어나 과감한 투자를 통해 투명한 병을 도입하고 디자인부터 맛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한 ‘올 뉴 카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상을 반영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도 높였다. 배우 윤여정을 ‘올 뉴 카스’의 광고모델로 발탁해 맥주 브랜드 모델은 젊고 잘생긴 사람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심플함’과 ‘투명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공기업 최초 국산 ERP 도입…ERP 10 기반 e-감사 시스템 적용 첫 사례 K-뉴딜정책 발 맞춰 추진… 현장출장, 자산실사 등 업무 개선 ㈜더존비즈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을 완료하고, 시스템 오픈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2020년 9월 프로젝트 착수 이후 시스템 오픈까지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마무리된 만큼 향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시스템 조기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 맞춘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국산 ERP를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재무회계, 예산관리, 대외·경상사업, 구매 및 원가관리, 인사노무, 전략 기획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e-감사시스템이 적용됐다. 감사계획과 수행, 운영관리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감사항목 변경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투명한 내부통제가 가능하다. 현장출장업무도 최신 IT기술이 적용됐다. 로봇을 통한 365일 2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모바일 시스템과 연계된 스마트 관로시스템을 통한
ESG 흐름 발 맞춘 환경분야 회사 설립·인수 활발 문화콘텐츠·온라인 서비스 강화 위한 사업개편도 대기업들이 ESG 흐름에 발 맞춰 환경분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 설립·인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에 따라 문화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개편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대기업 소속회사 수는 총 2천738개로 3개월 전보다 34개 증가했다. 38개 집단이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112곳을 계열 편입했고 30개 집단이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78곳을 계열 제외했다. 신규 편입회사가 많은 집단은 SK 16곳, 카카오 12곳, 태영 10곳이었으며,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카카오 10곳, 한화 7곳, 한국투자금융 6곳 순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산업적으로 ESG가 기업의 필수 경영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환경분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 설립·인수가 두드러졌다. SK는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폐기물 처리업체인 도시환경(주) 등 3곳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업체
세계 주류품평회서 메달 500여개 이상 수상 등 우수한 품질 자랑 새해 맞아 홈술·혼술족 위한 ‘카발란 클래식 패키지’ 선물세트 출시 ㈜골든블루는 지난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이 약 16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에 ‘킹 카 그릅’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특히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500여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하며 세계 위스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카발란’은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의 주목과 함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물량 부족을 겪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2017년부터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등 총 12종(내
내달 2일까지 도로교통공단과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비맥주는 배하준 대표와 구자범 수석 부사장, 최상범 부사장 등 임직원이 지난 26일 강남구 삼성동 인근 음식점 50여곳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떡 케이크와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임인년 호랑이띠의 해를 맞아 업소 입구에 복조리를 달며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뜻깊었다”며 “소상공인과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류 도매사, 소상공인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주류 도매사 대상으로는 업계 최초로 구매 대금을 연장 및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너사 직원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 지역 상권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최근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라는 비전 슬로건을 공표했다. ‘꿈’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의미하며, ‘환호’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당찬 포부를 뜻한다. 지난 26일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은 새 슬로건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며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지수정 작가는 오비맥주 슬로건의 의미를 힘찬 서예 디자인에 담아 붓글씨로 선보였다. 배하준 대표는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꿈’과 ‘환호’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은 “2022년 설을 맞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직접 써보며 직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항상 과감한 도전을 통해 발전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실적이다. 2021년 연간으로는 연결기준 매출 3천18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정부지원 사업이 집중됐던 2020년 4분기 고성장에 따른 기저 부담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Amaranth 10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기존에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주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감소는 코로나19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대형 프로젝트 지연이 영향을 미쳤다. 프로젝트 지연으로 원가가 추가 투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손실보상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회계처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다만, 2022년에는 대형 ERP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유사 업종 회사들에 대해 ERP 영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이연됐던 계약들이 체결되면 성장률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금호타이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광주공장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만여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시장 선도를 위해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튼 블루’와 ‘코튼 핑크’ 색상의 ‘릴 하이브리드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한정판 패키지는 ‘수향’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용 방향제 거치대와 리필액을 함께 제공한다. 방향제 리필액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으며, ‘릴’의 혁신적 가치를 ‘수향’만의 독특한 향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 2.0’과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PwC 글로벌 M&A 산업별 트렌드 보고서 분석 올해 긍정적 전망…대외 경제요인 변동성·규제 강화 등 영향 대비해야 작년 전 세계 M&A 거래금액 전년비 57%↑ 거래 건수 24%↑ 지난해 전세계 M&A 거래건수와 금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풍부한 대기 매물, 높은 시장유동성, 디지털과 첨단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로 활발한 M&A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은 ‘PwC 글로벌 M&A 산업별 트렌드 2022’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M&A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M&A 거래건수는 전년 대비 24%가 증가한 6만2천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공시가격 역시 역대 5조1천억달러를 기록해 2020년 대비 무려 57%나 증가했다. 이는 2007년 세워진 종전 최고치인 4조2천억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금액이다. 특히 풍부한 자금 조달로 실탄을 확보한 사모펀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사모펀드는 M&A 거래비중을 최근 5년 평균 25%에서 지난해 40%로 크게 늘렸다. 특히 지난해말 전년 대비 14%가 늘어난 2
전경련 조사 결과 당기순이익 대비 협의의 준조세 비중, 2020년 62.5% 달해 “준조세 관리시스템 마련해야” 기업의 당기순이익 대비 준조세 비중이 62.5%(2020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준조세는 지난 12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20년 준조세 현황 분석’에 따르면, 기업의 당기순이익 증감에 상관없이 ‘협의의 준조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조세는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과 같이 국가⋅공공기관에 국민과 기업이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으로, 조세 외 국민이 강제적으로 지게 되는 모든 금전적 부담인 ‘광의의 준조세’와 광의의 준조세 중 기업이 부담하는 ‘협의의 준조세’로 정의할 수 있다. 전경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당기순이익은 2008년 52조5천억원을 기록한 후 2010년 111조7천억원, 2013년 69조원, 2017년 188조7천억원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반면, 협의의 준조세는 기업의 당기순이익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7년 이후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줄고 협의의 준조세는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 대비 협의의 준조세 비중이 2017년 30.9%에
기업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로 널리 알려진 더존비즈온의 송호철 대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포상 후보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한국판 뉴딜’ 정보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공개 검증에 나섰다. ‘한국판 뉴딜’은 D.N.A 분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적 투자정책으로, 더존비즈온은 지난 2020년 6월18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첫 현장방문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정부포상 후보자에 오른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출시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경영관리, 소통⋅협업, 업무생산성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및 콘텐츠 공급자를 위한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범국가적인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17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과 설렁탕 7천인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최소 인원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설 나눔 행사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서울 쪽방촌에 영양갈비탕과 핫팩을, 여름에는 삼계탕과 생수를 지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회계법인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회계법인의 상장법인 등록감사인 여부, 공인회계사 수, 개별 및 연결재무제표 감사실적, 회계법인의 자산⋅부채⋅당기순익 등 재무정보, 최근 3개 사업연도 소송현황 등 핵심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회계법인별 핵심정보를 일괄 추출해 다른 회계법인과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감리 결과 제재내역, 품질관리감리 결과 개선 권고사항 등의 정보를 기간별, 감사인별, 한목별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개발로 회사⋅투자자 등 정보이용자들이 회계법인의 주요 공개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해 회계법인간 비교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회계법인에 대한 시장평가 기능이 제고되고 감사품질 향상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이밖에 금융교육 정보 온라인 통합 서비스 구축, 본인인증을 위한 간편 인증 도입, 업무별 홈페이지 통합, 방문자별 맞춤형 첫 화면 구성 등도 홈페이지 개편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