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달 28일 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수출활력 방안 모색을 위해 첨단산단에 소재한 (주)에너지와공조(대표·박재동)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주)에너지와공조는 신재생에너지 시설공사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제조하는 수출초보기업으로 2018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선정 및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이날 김광호 세관장은 방글라데시와 태양광발전사업 계약 체결이후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진행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와공조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어려움 없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요청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단지 소재 수출초보기업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수출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국내 RE(교체용)타이어 시장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해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 RE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승용 및 SUV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 제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솔루스 TA31과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71, KL33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또로 안전 소화기', '쿨러백', '고급 비치타월' 중 하나를 제공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행사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의 물품 등을 경품으로 주고 토트넘 경기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경품 내역은 △토트넘 핫스퍼 경기 관람권 및 항공/숙박권 (동반 1인 포함) 4명 △토트넘 핫스퍼 1군 선수단 싸인 유니폼 4명 △손흥민 선수 싸인액자
근로장려금 지급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단축 시행됨에 따라, 원천징수의무자는 이달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귀속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대상자 파악을 위해 190만 사업자에게 2019년 상반기 귀속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문을 받은 원청징수의무자는 이달 10일까지 △소득자의 인적사항 △근무기간 △급여액 등을 기재한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이하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은 올해부터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에 대해 근로장려금 지급주기가 종전 1년에서 반기로 단축된데 따른 것으로,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하면 실시간 오류검증이 되기에 편리하며, 전산매체 또는 서명제출(우편·방문)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31일까지 502만 가구가 20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마친 가운데, 금융조회 등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산정된 금액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확대개편된 근로장려금의 경우 총 474만 가구가 평균 112만원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영세자영업자는 172만 가구로 집계됐다. 국세청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는 왜 제출하나? "원천징수의무자가 제출한 간이지급명세서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요건에 맞는 근로소득자에게 신청 안내를 하고 지급금액을 산정하는데 활용된다. 간이지급명세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신청대상자가 신청안내를 받지 못하고 전화(ARS)신청 등 간편한 신청방법을 이용할 수 없다." -누가 제출하나? "근로소득(일용근로소득 제외)과 사업소득(보험설계, 방문판매 등 인적용역 사업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가 제출해야 한다. 2019년 상반기분 제출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73만1천명, 일반사업자 89만8천명, 간이과세사업자 5만2천명, 면세사업자 21만8천명 등 188만9천명에 달한다."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나? "2019년 1월부터 발생하는 근로소득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상반기분(1월∼6월분)은 7월 10일까지, 하반기분(7월∼12월분)은 1월 10일까지로, 휴업·폐업·해산한 경우에는 휴업일 등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간이지급명세서는 다음의 사항 등을 기재해 제출한다. ①소득을 지급하는 자와 소득을 지급받는 자의
20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이 지난 5월말 마감된 가운데, 수급요건을 충족한 근로자가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 12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하면 된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5월31일까지 장려금 신청을 받은 결과 578만7천 가구(총가구 기준)가 신청을 마쳤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수급대상자가 신청 기간 내에 장려금을 신청한 경우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정기 신청과 기한 후 신청으로 나뉘는데, 정기신청은 올해의 경우 5월1일부터 31일까지였다.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 기한 후 신청을 하면 된다. 기한 후 신청 기간은 6월1일부터 12월2일까지다. 기한 후 신청을 하면 금융조회 등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되며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지급된다. 기한 후 신청 방법은 안내문을 통해 장려금 개별인증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모바일 홈택스 앱 또는 전화(1544-9944)를 이용하면 된다. 개별인증번호를 분실한 경우는 전화(1544-9944)로 개별인증번호 확인 후 모바일앱 또는 전화(1544-9944) 신청하면 된다. 홈택스(모바일앱, 인터넷)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개별인증번호는 없지만 신청하려는 경우는
경제계가 신성장기술을 사업화할 때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액의 5~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도록 ‘신성장기술 사업화 투자 세제지원제도’의 공제요건 등을 담은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1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조세 환경이 필요하다며, 2019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올해 건의문에 △신성장 시설투자 세제지원 요건 완화 △신성장 R&D 인정범위 확대 △R&D 세액공제율 인상 △생산성향상시설·안전설비 등 설비투자 세제지원제도 일몰 연장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 제도 개선 △특허 이전·대여 등 기술거래에 대한 과세특례 확대 등 94개 과제를 담았다. 상의 관계자는 “신산업 발전의 기반인 신성장기술 투자는 세제지원의 요구조건이 까다롭고, 생산성향상과 R&D 투자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이 줄어들면서 세제의 투자인센티브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인 세제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의는 우선적으로 신성장기술 사업화 투자 세제지원제도의 공제요건
▷68년생 ▷전북 익산 ▷남강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경제학 박사 ▷행시 37회 총무처·서울특별시·중앙공무원교육원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조사국 조사1과·통관국 검사분류과 ▷美 캘리포니아대 파견 ▷관세청 심사정책과▷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대전세관장 ▷관세청 기획심사팀장·심사정책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 통관국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美 관세국경관리청 파견 ▷관세청 ▷관세청 정보협력국장(現)·WCO 능력배양국장 당선인(임기 2020~24년)
강태일<사진>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33·134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WCO 능력배양국장에 당선됐다. 5년 임기(2020∼24년)의 이번 WCO 능력배양국장 선거에서는 강태일 후보 외에 스위스, 잠비아, 튀니지, 모로코 등도 입후보했으며,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잠비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와 관련 WCO 국장급 투표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1.2위 투표자만을 대상으로 당선자를 가리는 최종투표를 시행하게 된다. 강태일 국장의 이번 WCO 능력배양국장 선출은 우리나라가 1968년 WCO에 가입한 이래 한국인 최초로 WCO 사무국의 고위급 직위에 진출하는 동시에, 관세청 개청 이래 국제기구 고위직 최초 진출이다. 강 국장의 이번 당선으로 우리나라의 WCO내 영향력 확대는 물론 전 세계 관세당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협상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능력배양국장 직위는 WCO 내 5개 선출 보직 중 하나로서, 183개 회원국 중 4분의 3에 달하는 개도국들의 관세행정 제도와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WCO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직위이다. 이와 관련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조만희 □공공정책총괄과장 정향우 □국제금융과장 유병희 【2019. 7. 1日字】
이기태 행정실장 ▷62년생 ▷충남 아산 ▷아산고 ▷세무대학 2기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의정부·부천·성남세무서 ▷경인청 재산세국 ▷성남서 법인세과·재산세과 ▷재경부 국세심판원 행정실 ▷재경부 종책홍보관리관실 종합민원실 ▷재경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강동세무서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조세심판원 행정실장(現) 정정회 1심판관실 2조사관 ▷67년생 ▷광주 ▷동신고 ▷전남대 법학과 ▷7급 공채 ▷철도청 ▷공정위 감사담당관실·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재경부 국제금융국·정책홍보관리실 ▷재경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목포세무서장(인사교류) ▷조세심판원 2조사관(現) 박태의 4심판관실 10조사관 ▷70년생 ▷충남 태안 ▷공주사대부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45회 ▷재경부 국민생활국·정책조정국 ▷APEC 재무장관회의준비기획단 파견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KOTRA 파견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조세심판원 10조사관(現) 나종엽 5심판관실 11조사관 ▷68년생 ▷전북 김제 ▷전주고 ▷고려대 경영학과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사 ▷5급 경채(공인회계사) ▷재경부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의 멤버펌인 성도이현회계법인은 임원 승진 및 파트너 영입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로 내부통제 및 그룹감사 전문가 전상원 상무이사(감사본부)와 재무자문 전문가 한현국 상무이사(재무자문본부)가 새롭게 영입됐으며, 박재영 품질관리실장과 이동운 대구지사장을 전무이사로, 김지현.김학연 이사를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성도이현 관계자는 “이번 영입 및 승진인사는 최근 회계업계의 화두인 국제회계기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룹감사 및 공정가치평가업무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관리기능 또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도이현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 회계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회계사, 세무사는 물론, 각종 산업전문가와 M&A 전문가, 변호사 등 공인회계사가 아닌 전문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영입해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 및 영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성도이현은 법인 성장을 위해 외부전문가 영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업계에서 8명의 회계
조세심판원은 이달 1일자로 이기태 조사관을 행정실장으로 원내 전보하는 등 과장급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기태 신임 행정실장은 세대 2기 출신으로, 세무대학 출신이 행정실장이 보임된 사례는 조세심판원 개원 이래 최초다. 조세심판원 행정실장은 원내 내무업무는 물론 대외업무 등을 총괄함에 따라 심판원내 과장급 직위인 조사관 가운데서도 가장 고참급이 앉았으며, 그간 행시출신 조사관 또는 일반출신 가운데서도 고공단인 심판관 승진이 유력한 과장급이 주로 보임됐다. 앞서 행정실장으로 재직했던 박태의 조사관은 4심판부 10조사관으로 전보됐으며, 향후 국세청과의 교류인사를 통해 일선 세무서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과의 교류인사를 통해 목포세무서장으로 재직해 온 정정회 조사관이 1심판관실 2조사관으로 원내에 전입했으며, 나종엽 조사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종전 4심판관실에서 5심판관실 11조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현준 국세청장의 취임 일성은 "기본에 충실하자"였다. 국세청은 1일 세종청사에서 김현준 제23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현준 청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한다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등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사진2] 대기업 불법 자금유출.부당 내부거래, 대재산가 변칙 상속・증여, 고소득사업자의 신종・변칙 탈세, 역외탈세 등 강력 대응 유튜버, SNS마켓, 불법 인터넷도박 세원관리 정교하게 고액.상습체납자, 지방청 체납추적팀.세무서 전담조직 협업 대처 세무조사 전체 건수, 비정기 조사 비중 축소 국세행정혁신 추진단 설치해 시스템 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 김 청장은 이를 위해 6가지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권을 비롯한 과세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면서도 납세자의
취임사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갑시다!- 전국의 2만여 국세가족 여러분 ! 저는 오늘, 제23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라는 뜻으로 국세청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과 공정한 세정 구현에 진력하신 전임 한승희 청장님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바로 2만여 국세공무원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국세가족 여러분 ! 우리 국세청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50여 년간의 세정경험을 통해 국민의 마음과 믿음을 얻지 못하는 국세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빈소 : 상계 백병원 3호실. 오늘은 5호실◈별세 : 2019년 6월30(일) 08:00◈발인 : 2019년 7월2일(화) 시간 미정◈장지 : 파주 선영 ◈연락처 : 02-338-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