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송년회' 성황리 개최 청년·대학생 교육, 메세나 운동 전개 등 올해 성과 공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18일 지방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송년회에 서하진·윤경도·이영모·정성균 고문, 박봉식 자문위원, 회원들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 동안 광주지방회는 청년·대학생 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알선하고, 예향의 도시답게 지역 예술인과 청년작가들에 대한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무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과세당국과 소통하고 가교역할에 충실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회원들에 더욱 많은 사회 공헌활동
내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취약계층 응시자는 응시수수료가 50% 감면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어 취약계층에 대한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수수료 50% 감면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 △본인의 사고·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반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자격·징계위는 취약계층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율을 50%로 확정하고, 2025년 제1차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응시수수료 감면(1차 및 2차 시험 각각 2만5천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수수료 50% 감면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 상 수급자, 한부모가족법상 지원대상자다. 취약계층 응시자는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료 전액을 납부하고 감면대상 입증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증빙자료 진위 여부를 확인 후 응시수수료의 50%(1차·2차 시험 각각 2만5천원)를 시험 실시 후 2개월 내에 환급한다. 감면 입증서류는 정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응시자
"20일 본회의서 개악안 반드시 부결시킬 것 강력 촉구" 성명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 조례와 관련해 대법원에서 승소한 현행 조례를 두고 과거로 회귀하는 조례개정안을 기습 상정해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성명에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상임위를 열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마치 패소한 것처럼 이를 스스로 뒤집어 특정자격사의 철밥통 밥그릇을 지켜주던 과거로 회귀하는 개악안을 기습 상정해 통과시킨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서울시의회는 2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황당하게 마련된 과거 회귀 민간위탁조례 개악안을 반드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0월25일 그동안 2년간의 법정투쟁 끝에 서울시 민간위탁 조례에서 정한 사업비 결산서 검사가 공인회계사법에 따른 회계감사가 아니며 회계사 외에도 세무사가 참여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서울시의회 손을 들었다. 세무사회는 “대법원 판결로 즉각 발효돼 2024회계연도 민간위탁사업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
서초구청·서초3동 동사무소에 기탁…취약이웃에 온정 손길 내년 1월 떡국 배식봉사·쌀 지원 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 구재이 회장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되도록 최선" 한국세무사회가 연말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세무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서초구청과 서초3동 동사무소에 각각 100만원씩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초구청·서초3동 동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이바지하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에는 양지와 음지가 공존하는 만큼, 서초구 지역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베트남 국제연꽃마을과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정재열 회장 "베트남 저소득층 학생 안정적 학업환경 지원"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 최대 격전지였던 베트남 쾅남성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17일 베트남 쾅남성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용인시에서 베트남 국제연꽃마을(회장·조당호)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호적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베트남 전쟁 격전지였던 쾅남성 지역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는 등 상호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로 격상됐다. 1992년 수교 당시의 교역 규모는 불과 5억달러였지만, 2023년 794억달러로 160배가 증가하는 등 미국과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다 3대 수출국이다. 한국관세사회는 수출입 최일선에서 우리나라 경제와 수출입기업의 발전
감사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신고 접수해 조정 감사인 법규위반 혐의 사안, 감리‧윤리조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회계감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기구인 ‘신문고’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운열 회장은 “2017년 외부감사법 전면 개정으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도입, 감사인 조치 강화 등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많은 회계제도의 변화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기업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여전히 현실적인 불만과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고 신문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설치한 신문고가 회계개혁의 한 축인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정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최 회장은 “공인회계사의 직업윤리 및 법규 위반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는 등 강도 높은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신문고는 기업의 애로사항 신고내용에 대해 필요한 조정업무를 수행하고, 접수된 사안 중 감사인 등의 법규 위반 혐의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감리 및 윤리조사를 통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문고 민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 생존할 수 있다" "여성의 섬세함, 부드러움 등 강점을 살려라" "먼저 개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실적 조언 쏟아져 "개업, 결혼, 출산에 고민 많은 시기, 유익했다" 호평 "여성이 (세무사로서) 수임처 영업할 때 불리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여성세무사로 갖는 강점이 많다." 사회 첫발을 떼는 여성 세무사들을 위해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선배 여성세무사의 성공 비법을 알려주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17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세무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한 '13% 그녀들의 이야기' 오픈토크쇼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인사말, 개업 마인드셋 그녀만의 재미난 개업스토리, 13% 그녀들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업 마인드셋, 그녀만의 재미난 개업스토리'는 최희유 청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가 나서 미대 출신인 그녀가 세무사로 개업하게 된 이야기, 방구석 창업으로 시작해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세무사 개업 6년차인 최희유 세무사는 현재 인천 송도에서 직원 28명의 110평 규모 사무
2024 조세입법 정보 가장 빨리 제공 세무사·일반국민 모두 홈페이지서 다운로드 가능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정세법 내용을 책자와 파일로 발간해 세무사와 일반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24 핵심 개정세법’ 책자(파일)를 발간해 1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0일 국세기본법‧소득세법‧법인세법 등 13개 세법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세무사회는 즉시 개정세법 주요 개정사항을 정리한 ‘2024년 세법개정 핵심사항’을 세무사회원에게 1차로 제공했다. ‘2024 핵심 개정세법’은 일반국민과 세무사가 각자의 시각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총 3개 파트로 구분‧구성했다. ‘PART 1 : 2025 달라지는 세금제도(국민‧기업 납세자용)’는 일반국민과 기업이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 세무 정보를 분야별로 알 수 있도록 부동산, 자본금융, 봉급생활자, 국민생활, 기업경영, 기업세금 등으로 구성했다. ‘PART 2 : 2024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세무사‧전문가용)’은 세무사와 회원사무소 직원, 조세전문가가 개정세법을 세목별로 빠르게 개관해 실무에 적용하고 직원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성동지역세무사회(회장⋅장동희)는 17일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겸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장동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2024년을 보내며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는 온화한 송년회 자리”라며 “선후배와 동료간에 허물없이 소통을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성동지역세무사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자존감과 긍지심을 좌우명으로 일심동체가 돼 어려울수록 더 빛나고 잘해 나가는 우수한 사업현장을 만들어보자”고 외쳤다. 이날 성동지역회 송년회에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탁 회장은 “그동안 서울지방회는 회원 권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자체 회관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세무사회 회관에 서울지방회 표식이 없는데 출입구에 표식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상시 교육장을 갖춘 자체 회관 마련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특별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개업 2년차 송진형 청년세무사(컴택스 세무회계)가 세무사사무소 운영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송 세무사는 “개업 2년차인데 지금까지 다양한 선배세무사들을 만
서울시의회 회관 앞에서 피켓 시위 벌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가 서울시의회에 대해 행정사무 민간위탁 조례 개정안의 상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공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체회의와 관련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조속히 전체회의에 상정돼야 한다고 촉구하며 16일 서울시의회 회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서울시의회 회관 앞에 모인 시위자들은 ‘세금 쓰이는 곳은 친목 모임이 아닙니다’, ‘피땀 어린 내 세금 회계 보고는 정확하게’, ‘민간위탁 사업비 회계감사 복원 없이 혈세 누수 방지 요원하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회의 상정을 요구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 17일 전체회의에서 조례안 안건 상정을 통해 회계감사 즉시 복원으로, 민간위탁 사업에 더욱 엄중한 회계감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17일 상정예정인 조례안은 서울시가 민간에게 위탁한 연간 1조원 규모의 사업비에 대해 엄격한 회계감사를 실시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누수를 방지한다는 내용의 지방자치 입법이다. 지난 10대 서울시의회에서는 조례의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라는 용어로 변경하면서 세무사도 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한국세무사회 2024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성명서 발표 "상증세법 부결, 국민일반 세금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타까워" "국회‧정부와 함께 상속세 유산취득형 과세체계 개편 등 세제혁신" "물가연동제, 과세요건 재설계 등 선진국형 조세개혁 나서야" 한국세무사회는 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3일 ‘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드는데 나서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계엄 등 정치적 혼란과 국회 상임위 파행 속에서도 22대 국회가 지난 10일 정부안 등 예산부수법안과 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중심으로 세법개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성명에서 상증세법 부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자신고세액공제 유지 등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상증세법 개정안 부결과 관련, 세무사회는 “이번 세법개정에서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주주 보유주식 20% 할증평가제 폐지 등 파격적인 상증세법 정부개정안이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통째로 부결됐지만, 이에 대한 야당의 수정안도 없어 결국 상증세법이 예산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김현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수습 세무사들을 위해 선배 세무사들의 생생한 개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선배세무사들이 조언하는 개업 관련 팁과 재능기부·세무기장을 통한 사무소 운영비법 등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수습세무사(A, B반)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개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강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청년세무사를 위한 성공적인 세무사사무소 운영 가이드북인 '세무사 매뉴얼' 배포와 선배 세무사들의 개업사례 공유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금융권 VIP센터 센터장 출신으로 최근 개인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임해수 세무사, 광진구청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태기 세무사, 그리고 직원 28명을 둔 사무소를 운영 중인 최희유 세무사가 나선다. 이들은 각각 △‘나의 개업기, 도전과 성장의 기록’ △‘재능기부를 통한 사무소 운영 방법’ △‘세무기장 중심의 사무실 운영 비법’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장에서 겪은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규 위원장은 "이
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관련 회계사 역할·경쟁력' 세미나 전규안 교수 "인증기관별 자격 요건·인증 품질 동일해야" "회계업계, 지속가능성 인증 선도적 역할 수행" 주문 ESG 공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가능성 인증 자격 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융위원회, 한국회계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표준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개회사와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쟝부코(Jean Bouquot)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3개의 발표가 있었다.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속가능성 경영 및 공시의 발전 및 최신 동향’ 주제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의 발전 동향,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기업의 지
1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찾아 1천200명 점심배식 주방 보조, 퇴식트레이 정리, 식기세척, 테이블 관리, 뒷정리도 장보원 회장 "국민, 서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동행할 터" 한국세무사고시회 ‘장보원號’가 첫 대외 행보로 소외이웃에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보원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고시회 27대 집행부는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모토로 내세우며 지난달 정식 출범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11일 서울 종로구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노인 상담 서비스 △경로 급식 △평생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홀몸어르신 등에 월~토요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는 장보원 회장, 김희철 총무부회장, 강현삼 연수부회장, 김순화 연구부회장, 배미영 기획부회장, 최왕규 지방·청년부회장, 박창현 편람편찬부회장, 강상원 조직부회장, 김용규 홍보부회장, 김현배 국제협력부회장 등 사랑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27명이 함께 했다. 세무사고시회 봉사단은 1천200명의 어르신들께 밥·국·반찬을 배식하는 한편, 주방 보조, 퇴식 트레이 정리, 식기세
도혜연 세무사, '법인컨설팅' 주제로 강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1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4년 회원희망교육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지방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17일 해운대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와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내년 신년회에 50년사 발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번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에 부산회원들이 큰 기여를 했으며, 내년 초 윤일현 구청장과 함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에 세무사가 포함되도록 부산시의회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부산지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한국세무사회 회무 참여에 감사드리며, 부산회원인 윤일현 회원님의 금정구청장 당선 또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부산지역 청소년 예술단인 월드엔젤피스 예술단 공연과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됐다. 송년회에는 부산지방회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230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임채철 법제이사, 박상훈 업무이사, 김완일 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