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희 회장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 로드맵 만들자"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성동지역회와 함께 세무사 혁신 완성"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서울회원 불이익 시정해 권익 보호" 장동희 성동지역세무사회장이 연임됐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복합도시 개발 등 비약적인 성장·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성동구·광진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성동지역세무사회를 이끈다. 성동지역세무사회는 8일 워커힐호텔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동희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탁 트인 한강과 문화공간이 있는 워커힐호텔로 장소를 옮긴 올해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최인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성동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장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2기 출신으로 일선세무서와 지방국세청, 국세청(본청)에서 세무조사, 조세불복, 신고관리 등 주요 세정업무를 두루 거쳤다. 2022년부터는 성동지역세무사회를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과세당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납세 조력, 조세행정 발전, 성동지
ESG 공시‧인증‧보고서 작성‧데이터 관리 등 담은 실무지침서 발간 26일 'ESG 인증포럼'에서 책자 주요내용 강의 예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를 8일 발간했다. 2021년 9월 출간된 ‘ESG 바로보기-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와 2022년 12월 출간된 ‘ESG, 한 권에 담았다-ESG 전문가의 핵심강의’에 이은 세 번째 ESG 대중서적이다. 이번에 발간한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는 기업들이 ESG 공시와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지침서다. 회계법인 등의 ESG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해 ESG 공시의 기본 개념부터 보고서 작성 절차, 공시방법 및 사례, 데이터 관리, 정보인증 등 실무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다. 시중 서점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 개최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제11회 ESG 인증포럼’에서 이 책자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저자들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최운열 회장은 “회계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다년간 축적한 ESG 공시 및 인증,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다양한 ESG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한 권에 총망
각종 친목모임 통해 회원간 소통·화합 이끌어 "지난 2년간 종로지역회 위상 업그레이드" 평가 ‘세정 1번지 지역세무사회’ 종로지역세무사회가 김정엽 회장을 재선임했다. 종로지역세무사회는 5일 한일옥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엽 현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로써 김정엽 회장은 연임에 성공, 앞으로 3년간 회무를 통해 회원에 봉사하게 된다. 김정엽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년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으며, 종로지역세무사회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5월 서울지방세무사회 북부권역 모임활성화 최우수관서 포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 배용우·이상위 고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종로지역세무사회는 신구 조화가 잘된 지역세무사회로 자리잡고 타 지역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세무사제도를, 국민이 원하는 세금 제도를 국민과 기업의 현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세무사들이 직접 한번 바꿔보자”며 ”어제도 국민의힘 송언석 위원장과 최상목 기재부 장관, 정정훈 세
"구재이 회장, 서번트리더십 보여줘" 호평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사무처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직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무처 직원 표창은 지난 1년간 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의 3대 혁신 과제 담당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된 경영혁신팀 김영중 과장 등 16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한결같은 애사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오랫동안 담당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법제협력실 김웅희 실장 등 13명에게는 장기근속 표창, 부상, 특별휴가와 함께 20년 이상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배우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부 건강검진 지원 혜택도 주어졌다.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를 위해 그동안 각각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표창을 받게 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고생하는 사무처 모든 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번 제62회 정기총회를 위해 수고한 전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1일 6층 대강당에서 대형 LED
국민의힘 재정세제특위, 기업 세제개편 토론회 최상목 부총리 "경제활동 촉진하는 인센티브로서의 세제로 탈바꿈 필요" 구재이 세무사회장 "중소기업·소상공인 실효성 있게 지원해야" 한국세무사회가 여당 주최 세제개편 토론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세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중소기업 세무조사를 대신하는 '세무사 확인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도약 경제'를 위한 기업 세제개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을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경제6단체 대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위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기재위원장)은 “자유시장주의 경제체제에서 성장의 핵심은 결국 기업의 성장”이라며 기업 세제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산업화 시대에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했던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확보와 기업의 혁신경영을 지원하는 조세제도 개편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세제혜택 확대를 적극 고려할 필
"서초지역회 전통과 위상 잘 유지하도록 노력" 신기탁 회장 "평회원으로 돌아와 작은 밀알 될 것" 한국세무사회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각각 3명씩 배출한 명문의 서초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에 권락현 세무사가 취임했다. 서초지역세무사회는 3일 엘타워 골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권락현 세무사를 선출했다. 권락현 신임 서초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와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을 나왔으며, 세븐일레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을 역임했으며, 직전까지 서초지역세무사회 간사로 일했다. 현재 서초ok생활자문단 상담위원과 지음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권락현 회장은 “중책을 맡겨줘 많이 부담스럽고 한편으로는 많이 감사하다”면서 “부족함을 서초지역세무사회를 위한 봉사로 만회하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문들과 전임 회장께 많은 조언을 듣고 부족한 부분은 찾아뵙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동안 잘 이어져 왔던 서초지역세무사회의 전통과 위상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회장은 “선후배들이 많이 참석하고 즐겁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전통과 명문의 지역 세무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조세대상 수상,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회무에 동참해줘 가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조세대상(세무사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회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조세대상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1개월간 심사기간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조세입법 ▷세무행정 ▷납세자권익 ▷세무사 총 4개 분야를 시상했다. ‘세무사 분야 조세대상’을 수상한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38년여 국세공무원 재직기간과 세무사사무소 개업 7년여 동안 조세행정 업무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세법전문지식으로 세무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회장은 국세청 근무 당시 기업 및 개인 고소득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수집 관리시스템을 도입,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비정기조사 대상자를 객관적으로 선정하고 엄정한 조사관리를 통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해 '올해의 국세인' 조사분야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송언석·박찬대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 20명 참석 "세무사, 경제 살리는 가장 중요한 주인공" 역할론 강조 한국세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료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재이 회장 ‘취임 1년’의 성과가 회원들에게 보고됐으며, ‘플랫폼 세무사회’ 구축 등 향후 세무사회가 중점 추진할 회무내용도 발표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원한 지 한달이 된 22대 국회의 여야 의원 20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송석준·신동욱 의원,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대표직무대행을 비롯해 윤호중 전 원내대표·김태년 전 원내대표·박홍근 전 원내대표·윤후덕 전 기재위원장·진성준 정책위의장·서영교·정태호·민병덕·장경태·조인철·정진욱·안도걸·임광현·곽상언 의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야 국회의원 외에도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과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도 모습을 보였다. 여야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무사회를 응원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자당의 역대 원내
구재이 세무사회장 "혁신 결코 멈출 수 없어…머뭇거리지 않아" 22대 국회 여야 의원 대거 참석 아낌없는 축하 제3회 조세대상…정세균(입법), 박수복(세무행정), 황정훈(납세자권익), 김성후(세무사) 세무사⋅직원 등 770여명 시상식도 가져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2대 국회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 송언석⋅송석준·이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찬대⋅윤호중⋅김태년⋅서영교⋅박홍근⋅윤후덕⋅진성준⋅조인철⋅정진욱⋅안도걸⋅임광현 의원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도 모습을 보였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정훈 세제실장, 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대신해 민주원 개인납세국장이 참석했으며, 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백운찬⋅원경희 역대회장과 백재현⋅김정부 고문,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이병국 서울지방국세동우회장,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도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구재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회원으로부터 부여받은 변화와 혁신의 엄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헌신해왔다.
비영리단체 JA코리아 협력…청소년 창업 멘토링 큰 호응 고교생 4명 장학금 전달, 신대방동 성당에 쌀화환·기부금 기증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에 여성 상임이사 생겨 여성 전문 세무사회 임원은 처음…재정적·업무적 지원할 것" 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은 “AI 혁명 시대와 여성세무사회 5천명, 일만명 시대에 대비해 초석을 놓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대적인 정비를 예고했다. 황영순 회장은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불도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28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여성세무사 회원 수가 가까운 미래에 5천명, 일만명 시대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해 회칙을 수정·보완함과 더불어 회무 운영방향의 세심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AI 혁명시대라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점진적으로 순응해 가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세무회계 시장을 지켜내야 하는 큰 과제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등 여성전문직 단체가 다양하게 있지만, 우리 여성세무사회의 설립과 운영에 관해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단체가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성세무사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인천지방회-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업무협약 체결 신용대출 금리우대 지원 등 서비스 제공 김명진 회장 "회원과 사무소직원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와 회원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5월 한국세무사회와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 관련 업무협약 이후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에게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김명진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대표는 “인천지방회의 금융 동반자로서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우대서비스 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협력해 금융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지방회는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
한국관세사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지난 26일 본회 대강당에서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전자상거래 확산 및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추세에서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구발표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RPA 도입 문제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연구위원에게 건설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총 2개 주제가 발표돼, 유광현 조선대 교수가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세행정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박정호 관세법인 관세사와 김유석 관세법인 우신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또한 이진철 건국대 교수가 ‘RPA 시장 추세와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흥열 관세법인 라온 관세사와 임성균 서영관세사무소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의 제4회 연구발표회는 오는 11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회장 공약사항으로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
1997년 입사 이후 관세사제도 발전에 한 길 작년부터 겸임교수 활동하며 후학양성에 매진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전략기획본부장이 본회 사무처장으로 승진한다. 한국관세사회는 27일 강영덕 전략기획본부장을 사무처장으로, 강성구 회원지원본부 차장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7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세사회 사무처는 3본부 1실 체제로 운영되며, 사무처장은 본회 사무를 관장하는 등 본회내 선출직과 임명직을 제외한 사실상 최고 직위다. 강영덕 신임 한국관세사회 사무처장은 지난 1997년 본회에 최초 입사 후 관세사제도 발전을 위해 기획업무에 매진하는 등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작년 8월 남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이면서도, 20여년이 넘는 본회 근무과정에서 쌓은 정·관계 인맥을 바탕으로 관세사제도 발전을 위한 국회 입법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역대 관세사회장들은 대내 회의는 물론 대외 협의과정에서 항상 동행하며 수시로 조언을 들었다. 한편, 강 신임 사무처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양성도 매진하고 있는 등 실사구
성북지역세무사회(회장·김영식)는 26일 서울 성북구 소재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해욱 세무사를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정해욱 세무사는 부친상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해욱 세무사는 세무사계에 익히 알려진 소득세 분야 최고 전문가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장, 한국세무사회 연수위원, 성북지역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풍부한 회무경력을 자랑한다. 이날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김영식 회장은 "오랫동안 회장직을 맡아왔으나 이제 회장직을 내려놓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지만 강한' 성북지역세무사회를 강조하며 건배사로 '행복', '성북'을 제창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북지역세무사회가 큰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총회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과 김형태 부회장을 비롯해 성북지역회 집행부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직무정지 3명, 과태료 2명, 견책 2명 상반기, 세무사 23명·회계사 5명 징계받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세무사들에 대한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올해 상반기에만 28명의 세무대리인이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45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세무사 징계내용을 26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은 7명으로, 모두 세무사다. 7명 전원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으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직무정지 3명(2월, 4월, 6월), 과태료 2명(900만원, 1천만원), 견책(2명)과 같은 처분이 내려졌다. 올해 들어 세무사 징계는 2월 4명, 3월 6명, 4월 4명, 5월 7명, 6월 7명으로 매월 이뤄지고 있다. 자격사별로 세무사 23명, 공인회계사 5명으로 모두 28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