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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07. (토)

세정가현장

강민수 서울청장 이임 "국민께 인정받는 서울청 발전 응원"

 

오는 23일 제26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하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9일 이임식을 가졌다. 

 

강 청장은 이임식에서 "서울청장의 소임을 마치고 이제 더 큰 책무를 맡으러 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뒤,  "2022년 7월11일 서울청장으로 부임해 함께 했던 지난 2년은 보람되고 뜻깊은 날들이었으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청장으로 부임하면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정을 펼치고 싶은 포부가 있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직원, 특히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중한 우리 가족들을 잘 보듬고 다독여서 서울청이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해 나가면서도 국민과 납세자들에게 따뜻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반추했다. 

 

강 청장은 서울청 직원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아, "서울청은 국세청 전체 인력의 30%를 차지하고, 전체 내국세 세수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조직"이라며 대한민국 수도청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청이 국민과 납세자가 국세청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어려움을 보듬는 데에 앞장서고 한편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서울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이임사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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