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기류에서 디자인을 따온 ‘처음처럼’ 소주 제품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처음처럼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 디자인된 제품은 한국의 곡선미, 소박함, 정갈함 등이 우러나는 전통 도기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처음처럼이 가진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라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투명한 패키지를 흰색 라벨로 감싸고 병뚜껑 역시 은회색으로 디자인했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선보이는 250ml, 500ml 용량의 신제품도 눈에 띈다. 홈술, 혼술 증가 등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를 충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기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등 실내에서 즐기는 술자리가 늘어나며 보관이 쉽고 가벼운 페트병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났다”며 “250ml 제품은 소주 한 병을 다 마시기 부담스러운 분들께, 500ml 제품은 소맥 등 다양한 형태로 술자리를 즐기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250ml·500ml 신제품은 6월 초부터, 그외 기존 용량 제품은 재고가 소진된 이후인 6월 중순부터 유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40형 풀HD 스마트 TV 1만5천대로, 보다 강화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 기능을 지원한다. 청력이 약한 사람은 TV에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원하는 크기의 볼륨을 설정해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점자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 외에도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리모컨 1개를 추가로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송의 수어 화면을 자동으로 찾아 확대해 주는 기능과 자막 분리 기능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이 개선됐다. 또한, TV 조작과 관련된 채널, 볼륨, 메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규·장수·우수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립 60주년 기념 ‘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NH농협은행 신규거래기업을 위한 ‘시작하는 기업고객 이벤트’, 창립 60주년 이상인 기업고객을 위한 ‘더불어 가는 기업고객 이벤트’, 우수기업고객을 위한 ‘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여신 또는 수신(정기예금) 5억원 이상 가입고객 총 60곳에 자동응모 및 추첨을 통해 농협 홍삼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창립 60주년이 넘은 기업은 NH농협은행 우수거래기업 총 60곳을 선정해 나전칠기 자개 명함함을 제공하며, 지역별 우수기업고객 60곳에게는 금 1돈 감사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기업고객을 응원하고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100년을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NH농협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7년 연속 파트너십 강화 헌혈⋅릴레이 걷기 캠페인 등 올해 한국JC 중점사업 적극 지원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지난 30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청년회의소와 골든블루의 사회공헌 협약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이어져 왔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차봉근 제70대 한국JC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JC 중점 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한국JC 헌혈 캠페인 ‘Save Life, Save KOREA’, 회원들이 일정 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면서 환경 정화활동 및 기부금을 조성하는 ‘한국JC 릴레이 걷기 캠페인’, 고려인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한국JC 중앙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한국JC 미아방지 캠페인 등이 있다. 차봉근 한국JC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6년간 골든블루의 든든한 후
홈술·혼술족을 겨냥해 칼로리와 도수를 낮춘 ‘옐로우테일 퓨어 브라이트’ 와인 3종이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와인인 옐로우 테일의 신제품으로 퓨어브라이트 샤도네이·소비뇽블랑·피노 그리지오 등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3종은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와 도수를 낮춰 부담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샤도네이는 신선한 복숭아, 멜론 등 과실맛과 바닐라 맛을 담은 화이트 와인으로 황금빛이 감도는 노란색을 띈다. 과일향과 약간의 향신료 향을 느낄 수 있어 구운 육류와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9.6도다. 소비뇽블랑은 녹색빛이 감도는 시트러스 계열의 8.5도 화이트와인이다. 해산물 요리와 곁들이면 좋은 가볍고 상쾌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영롱한 그린빛의 피노 그리지오는 서양배, 사과, 패션프루츠의 향이 담겼다. 입안 가득 과일 맛이 풍부하게 퍼진다. 소비뇽블랑과 피노 그리지오는 모두 8.5도 저도주일 뿐 아니라 저칼로리(125ml 기준 80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혼술, 홈술이 주류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특히 저칼로리와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 ‘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선임 김진태 감사본부장, 대표로 승진 PKF서현파트너스는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사업전략발표회에서 그룹매출 1천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24'를 선포하고,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으로 추대했다. 서현파트너스는 다국적 글로벌 회계컨설팅 그룹인 PKF멤버펌 서현회계법인과 이현세무법인, 서현ICT, 법무법인 두현이 서로 배타적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통합 회계⋅세무⋅법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안만식 신임 회장은 “각 회원사는 자생, 협생, 상생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문가는 전문성을 갖추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회장이라는 직함과 상관없이 전문가로서 일하고 앞장서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서현파트너스 회원사는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세분야 실무 최고 권위자인 안만식 회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세청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립해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2021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펼쳐온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260명 총 460명, 7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원격수업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블릿 PC 등 학습 도구 세트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담당교사 등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내달 10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는 서류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
삼성전자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신발 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27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신발 관리시 가장 큰 고민인 탈취를 위해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인 ‘에어워시’와 보다 진화한 자외선 기술을 활용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전용 액세서리인 ‘제트슈트리™’를 적용해 운동화나 긴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편리하게 거치하고 기기 작동 시에는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구석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또한,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시켜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95% 제거한다. 특히 비스포크 슈드레서 상칸에는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가 적용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국제 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 검증 결과, 신발 외부에 묻은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폐렴간균 등의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최대 3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기본 코스 외에 등산화, 구두, 골프화, 레인부츠, 부츠, 젖은 운동화 등에 최적화된 코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주최 '벤치마크 리티게이션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1'서 선정 법무법인(유) 율촌은 최동렬 대표변호사가 벤치마크 리티게이션(Benchmark Litigation)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한국 변호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치마크 리티게이션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을 평가해 ‘올해의 사건과 로펌, 변호사’를 선정하고 있다. 최 대표변호사는 국가별로 한 명을 선정하는 이 상을 수상한데 따라, 한국 법률시장을 대표하는 송무분야 법률가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최 대표변호사는 “율촌의 협업정신과 혁신문화가 없었다면 이 상을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분쟁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갖추고,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제16대 KDI 원장으로 홍장표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장표 원장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한국경제발전학회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평가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 원장의 임기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여부 상관없이 최대 3일 유급휴가 부여 김상하 대표이사 "임직원 근무 어려움 없도록 적극 지원" 종합 IT서비스 전문기업 (주)유플러스아이티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전 직원에게 최대 3일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최초로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결정한 유플러스아이티는 전 임직원들에게 회사 복지 차원으로 백신 이상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은 물론, 이틀간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이상이 있을시 하루 더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고령층 등 일반인들에게까지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이상반응 접종자를 위한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있으면 의사 소견서 없이도 최대 이틀 동안 병가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따라달라고 권고했다. 다만, 백신 휴가의 경우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라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 얼마나 참여할 지는 미지수였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정부의 백신 접종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중소기업 최초 백신 휴가제를 전격 도입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임직원들의 업무부담 또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5월 둘째 주를 ‘다양성 포용의 주’로 지정하고 외부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EY글로벌은 ‘다양성 포용’을 조직 성장 비전전략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내세웠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과 시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은 임직원 개개인의 성향과 배경을 존중하고, 다양성 포용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Y한영은 지난 10일부터 14일을 ‘다양성 포용의 주’로 지정하고, 성소수자(LGBT+) 및 서포터로 구성된 사내 커뮤니티 ‘코리아 유니티 네트워크’ 신설을 발표했다. 커뮤니티에는 성소수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EY한영은 외부 강연자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한 사내 특강도 진행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사가 ‘문화적 차이에 대한 포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문화 차이 포용은 선택이지만, 문화적 다양성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며 “선택할 수 있고 기회를 가져온다면 포용의 길을 선택하고
KT&G가 올해 국내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용과 자녀 장학금 4억원을 지원한다. KT&G는 지난 25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2021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고연령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농가 자녀 85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8억5천400만원을 전달했으며,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총 7천957여 명에 달한다. KT&G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며 농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경작인별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지급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삼성전자는 2021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A, HW-Q900A을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바 HW-Q950A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을 구현한다.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측면에 채널 2개를 추가해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자동차로 추격하는 등 역동감 넘치는 장면에서 생생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해 주는 ‘스페이스핏 사운드’ 기능은 한층 진화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TV 마이크가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센싱해 사운드바로 정보를 전달하면, 사운드바가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Q70A 이상 지원) 이 밖에 생활 소음이 있어도 영상 속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 사운드바 ‘Q 시리즈’에는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TV 소리가 꺼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TV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Q-심포니’ 기능도 적용돼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삼성 사운드바의 ‘Q-심포니’ 기능을 더 많은 TV 제품에 확대 적용해 보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입체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서를 찾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 5개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 대상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간식차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등 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를 선정해 총 3천300여명의 간식을 지원한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간 서울 소재 소방서를 찾아가며, 오는 10월7일까지 6개월간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뉴욕핫도그, 떡볶이, 지역특산물로 구성한 과일큐브 등 인기 간식 메뉴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함께 증정한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감사의 간식차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