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 세무컨설팅 제공 개인사업자들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데 필요한 증빙서류를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 서비스는 사업자들이 세금을 신고할 때 필요한 40여개 기관, 80여종의 증빙서류를 일괄 조회·수집해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국세청 홈택스 소득공제 자료는 물론, 은행·카드사·여신금융협회 등의 필요경비 자료, 카드매출내역 및 소득지급명세서 등 종소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한 번에 조회하고 사진 촬영으로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NH소상공인파트너는 소상공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농협은행 전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개인사업자들이 종소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NH농협은행 IT부문 신규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IT부문 신규직원 등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폐자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도왔다. 지난달 입사한 조원준 IT부문 수습계장은 “오늘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은행에 입사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농협의 정체성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NH농협은행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은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에서,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강원도 홍천군 어유포리 마을에서 각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PC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에서 M7(43형, UHD) 대형 화면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M5 시리즈는 27형과 32형에 화이트 에디션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작년 말 첫선을 보인 후 ‘홈 라이프’ 시대에 딱 맞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다양한 OTT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기능도 추가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디스플레이와 IT 기기간 연결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원격 접속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에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365를 지원해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빅스비 뿐만 아
금호타이어, 카앤피플, 워시존 등 6개 업체와 MOU 차량 관련 서비스 원스톱 제공…오는 7월 시범 운영 S-OIL은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S-OIL은 지난 21일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다. S-OIL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유·차량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는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
롯데칠성음료가 와인 직영샵 ‘와인온(WineOn)’의 세 번째 점포를 오픈하며 홈술·혼술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서울 은평구에 와인온 범서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인온 범서점은 불광동 연신내역 인근 롯데슈퍼 범서점에 샵인샵(shop in shop)으로 운영된다. 가성비 좋고 인기가 많은 와인 400여종과 위스키 등 증류주까지 다양한 주류 제품을 엄선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이벤트로 와인온 회원가입 소비자에게는 에코백,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와인잔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형 와인셀러(2Ea), 보스턴백(10Ea) 등을 증정한다. 연신내역 인근은 주거지역과 먹자골목, 전통시장 등 상권이 혼재해 와인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 롯데슈퍼 범서점의 주류 매출 중 약 43%가 와인 매출로 집계됐다. 롯데칠성음료 와인 부문 관계자는 “당사가 엄선한 전 세계 주요 산지의 경쟁력 있고 우수한 와인과 수년간 축적해온 판매 자료에 기반한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출해 나갈 예정”이라며 “직영샵인 만큼 기존의 판매 채널과 달리 제품 구성의 변화에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해 급변하는
삼성전자는 무선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Samsung Smart Keyboard Trio 500)’을 24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은 3개의 블루투스 키를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3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키를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필요한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각 기기와 연동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을 단축키로 설정하고 바로 실행도 가능하다.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앱은 물론, 캘린더, 메신저 등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Samsung DeX)’ 활용 용이성도 장점이다. 전용 키를 누르기만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를 모니터나 스마트 TV로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문서 작업을 하고, 화상 미팅을 하는 등 학업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높은 휴대성도 자랑한다.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은 블랙 색상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화이트 색상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이 전자창구 시스템의 금융소비자 보호기능과 처리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NH농협은행은 기존 전자창구 시스템(PPR)을 대폭 개선한 새 PPR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이다. 농협은행은 새 시스템의 오픈을 위해 지난해 전자창구 장비를 4천여대 추가 보급하고 기존 종이 양식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되고 전산처리 속도가 올라가 고객만족도 및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손영민 업무효율화셀(Cell) 리더는 “새 PPR 시스템은 2021년 농협은행 경영방침인 고객·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의 적극적 이행”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달 31일까지 NH페이모아통장 페이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NH페이모아통장을 보유한 고객 중 NH스마트뱅킹·올원뱅크·NH모바일브랜치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상품에 1개 이상 가입한 선착순 777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
한국경제연구원, 2016~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 재무실적 분석 최근 5년간 30대 그룹의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은 연평균 1.0%씩 감소한 반면, 1인당 인건비는 연평균 2.4%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6~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재무실적 및 인건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9억9천382만원, 1인당 인건비는 8천26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6천23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2016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3천720만원 올랐지만, 1인당 영업이익은 255만원 감소했고, 1인당 인건비는 719만원 상승했다. 2016~2020년 증가율을 살펴보면, 1인당 영업이익은 연평균 1.0% 감소한 반면, 1인당 인건비는 연평균 2.4%씩 증가했는데, 이는 1인당 매출액 증가율(연평균 1.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영업이익은 6천235만원이지만, 그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3천905만원으로 줄어들었다. 2016년 대비 2020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영업이익은 255만원(연평균 1
NH농협은행이 인천 미추홀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주방가전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NH농협은행은 21일 HR부문 임동순 부행장과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 부행장과 직원들은 기금을 모금하고 이 재원으로 마련한 냉장고, 밥솥 등 주방가전을 향진원에 기증했다. 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SNS에서 NH모바일브랜치 관련 OX퀴즈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모바일브랜치는 앱·인증서 없이 금융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다.
오비맥주는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이 선정한 '2021 디자인 어워즈 톱50'에서 '최고의 마스코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은 비즈니스·디자인 등을 다루며 트렌드세터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올해 첫 개최된 '2021 모노클 디자인 어워즈'는 빌딩, 디자인, 가구 등 우리 삶의 질을 더 향상시키는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인 톱 50을 선정했다. 오비라거의 랄라베어는 옛 마스코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오비라거의 성공적 브랜드 리뉴얼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최고의 마스코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패션 브랜드 게스와의 협업, 랄라베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비라거는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친근하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옛 마스코트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탄생시켰다. 이후 랄라베어와 관련된 굿즈·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랄라베어'는 오비라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뉴트로에 열광하는 2030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뉴트로 감각으로 재탄생
삼일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용산구 소재 기업연합봉사단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온라인 청년 직무 멘토링에 참여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일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청년 2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및 관공서의 멘토들이 각 직무 분야의 경험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번 멘토링은 총 17개 직무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봉사자 1명 당 청년 3~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미래를 준비하기 더욱 어려워진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용산구 소재 5개 기업이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의 직무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는 감사부문, 세무부문, 경영자문부문의 회계사 등이 참여했다. 한 임직원 봉사자는 “나 역시 현재의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청년들이 본인의 진로 설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며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의 내달 초 공식출시를 앞두고 이달 20일부터 예약 판매를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벽걸이 와이드’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을 추가하고 교체 가능한 패널 구조를 적용해 거실부터 방까지 홈멀티로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 기능 뿐만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한층 강화된 3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표면에 먼지가 부착되는 것을 최소화해 패널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벽걸이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한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는 PM1.0 필터를 활용해 유해 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 이상 없애 주는 ‘청정살균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알아서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해 주는 ‘이지케어 AI’와 필요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일 마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S-OIL의 치료비는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 소방관 31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S-OIL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7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2006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시 유가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소방관 유자녀 70여명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한 ‘영웅소방관 시상식’, 격무에 지친 소방관들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
사건절차 규칙·동의의결 규칙 개정안 20일부터 시행 처분하지 않는 경우도 조사 결과 통지 의무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의·의결 단계에서 조사 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하거나 당사자로부터 진술을 청취하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조사를 하고 처분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근거, 내용 및 사유 등을 조사당사자에게 통지한다. 통지 의무 예외는 현실적으로 통지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인정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및 동의의결제도 운영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건절차 규칙 개정안은 심의·의결 단계에서 조사 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하거나 당사자로부터 진술을 청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사건 착수 사실 통지 대상을 피조사인 뿐만 아니라 신고인으로 확대하고, 통지 방법도 기존의 서면 이외에 문자메시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부당한 공동행위의 조사 개시일도 명확화했다. 신고사건은 ‘신고 접수일’, 직권 조사사건은 ‘현장 조사일, 자료 제출 요구일 등의 날 중 가장 빠른 날’로 규정했다. 아울러 영업비밀 자료, 자진신고 관련 자료, 기타 법률에 따른 비공개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4개 우수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는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독립하는 4개 스타트업은 △AI 기반으로 의류의 재질과 특성을 분석하는 솔루션 ‘스캔앤다이브(Scan & Dive)’ △체온을 자동 측정해 열을 내려주는 스마트 해열기기 ‘아이스 링커(Ice Linker)’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주는 와인 추천 애플리케이션 ‘피노랩(Pinot Lab)’ △AI를 통한 악보 자동 생성과 비대면 음악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라(STRA)’이다. 삼성전자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스핀오프 후 5년내 재입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4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2명이 독립해 52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이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