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MOU를 맺고 스타트업 M&A 및 투자유치 활성화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삼정KPMG는 역삼동 스파크랩 본사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및 우수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정KPMG와 스파크랩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유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멘토링 ▷회계·재무 자문 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삼정KPMG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발족했다. 국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 향상을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회계·세무·재무·전략 등 전 부문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크랩은 지난 9년간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 150여곳을 발굴해 투자·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매년 2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데모데이도 개최한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한 곳인 스파크랩과 함께 삼정KPMG의 스타트업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투자 검토는 물론, 생애주기별 특화된 자문으로
내달 3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은 다음달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법인세제 개편 글로벌 논의동향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 과세와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진행경과를 살피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과세관할권 조정,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체계 논의동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좌장을 맡은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의 진행으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동건 한밭대 교수,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테라 X 스마일리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테라의 첫번째 스페셜 한정판이다. 특히 이번 스마일리 한정판은 특별히 기존 테라 캔 제품 대비 15%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더욱 높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첫 번째 스페셜 한정판인 만큼 협업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소를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파’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화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리’와 한정판을 기획했다. 테라 X 스마일리 한정판은 테라의 초록색과 스마일리의 노랑, 핑크 등 원색적인 색감이 대조를 이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청정한 웃음이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테라의 강력한 리얼탄산 기포를 다양한 스마일리 로고들을 이용해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첫 번째 한정판인 만큼, 캔 디자인은 물론 스페셜한 가격, 굿즈 등 다채로운 소비자 마케팅 활동 전개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표 맥주로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7.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2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더존측은 시장 경기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분야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하며 상승세를 떠받쳤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3.8%의 성장률을 보였다.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에 따라 WEHAGO 매출이 812% 대폭 증가하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을 이끌었다. 확장형 ERP 사업은 DEWS(개발자동화 도구) 등 신기술 적용으로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5.7% 성장했다. 그룹웨어 사업도 19.1%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만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내부적으로 일부 프로젝트 진행이 늦춰지고, 외부적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 프로세스 변경과 진행 지연으로 일정이 연기되면서 예년보다는 성장률이 다소 주춤했다. 더존측은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
스틱형 숙취해소제 ‘깨수깡 환‘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출시한 깨수깡의 2번째 제품으로 깨수깡 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깨수깡 환은 스틱형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목 넘김이 편한 4mm의 환 사이즈와 깨수깡 고유의 오렌지향을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깨수깡 환은 숙취해소 효과가 탁월한 7가지 제주산 원료로 만들었다. 녹차엽, 해조류 6종, 감귤피 및 특허받은 숙취해소 원료가 포함됐다. 패키지에는 깨수깡의 트레이드 마크인 ‘감귤을 든 돌하르방’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개성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숙취해소제의 휴대·복용시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이미 포화 상태인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 ‘깨수깡’의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깨수깡은 지난 2019년 ‘높은 효능의 제주산 원료, 상쾌한 탄산, 맛’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차별화해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된지 1년4개월만에 840만캔이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e-NIMF'는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차세대 미래 자동차 시장을 타켓으로 한 타이어 제품이다. 공기압 타이어는 주행 중 이물질로 인해 공기압이 소실되면, 차량의 하중 지지 및 주행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비공기압 타이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실 가능한 공기압을 대체하는 스포크, 지면으로 발생하는 힘을 전달하기 위한 전단밴드, 지면에 접촉하는 트레드로 이뤄진다. 또한 비공기압 타이어는 타이어 재료를 재활용할 수
기업 10곳 중 8곳, 통상환경 변화에 ‘속수무책’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통상정책은 ‘FTA 등 양자협력 확대’ 최근 미국, 중국 중심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통상환경 변화에 마땅한 대응방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미국·중국 등 주요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301곳을 대상으로 ‘신통상환경 변화 속 우리기업의 대응상황과 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상환경 변화대응에 대해 기업의 86%가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했다. ‘대응방안이 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92%가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해 통상환경 변화 대응에 더욱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환경의 변화가 기업의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42.5%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별로 영향 없을 것’으로 보는 기업은 48.2%였으며 ‘더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은 9.3%로 나타났다. 우리 기업이 대외활동에 가장 부담을 느끼는 통상이슈에 대해 응답기업의 40.9%는 ‘미중갈등’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환경기준 강화’(25.2%), ‘비관세장벽 강화’(24.3%), 노동기준 강화’(1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이 다시 돌아온다. 하이트진로는‘아이셔에이슬’ 한정판을 이달 28일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소주류 최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한달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한정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앵콜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의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재출시되는 만큼 전년 대비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아이셔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임직원 107명이 창업 꿈나무를 위한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EY한영은 22일 글로벌 비영리 교육단체 JA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은 36개 대학교의 재학생 60명을 선발해 약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컨설턴트 업무 소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의 강의를 들었다. 조별로는 EY한영 현직 컨설턴트,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현직 임직원 107명이 학생 멘토, 강사 등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올해 사업계획 발표 주제는 디지털(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ESG였다. 최우수상은 ‘세제 등 가정 생활용품의 내용물 리필 서비스’를 제안한 쏙 딜리버리 팀이 받았다. 불필요한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를 창의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ECO는 초록색 병뚜껑에 브랜드 이름과 별을 양각으로 새겨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유통기한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박스에 표기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20개 묶음 포장 단위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무라벨 아이시스 8.0 ECO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친환경 무라벨 제품을 또 한번 선보였다.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친환경 상품 릴레이’에도 참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ECO 등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당일 판매한 금액의 4%를 ‘해피빈’을 통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 버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9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칠성사이
삼정KPMG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정보시스템 구축 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도로망에 ‘자율협력주행 교통인프라(C-ITS)’를 설계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국가 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체계 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차량사물통신(V2X) 정보 교환을 위한 보안 기술이 필수적이다. 삼정KPMG 컨소시엄은 국토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컨설팅을 수행해 ▷교통인프라·완성차업체·운전자 간 안전한 연계방안 도출 ▷정성·정량적 효과 검토 및 사업타당성 분석 ▷국제표준 규격(IEEE 1609.2.1)에 따른 보안체계 설계 ▷단계적 기술 적용범위 도출 및 발전방안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 연말까지 설계 및 도입전략을 수립하고 관리·보안대책과 관련 법·제도 적정성 검토 과제를 추진한다. 이어 2023년까지 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성 검증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확산을 추진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자율주행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이를 사용할 이용자의 편의성에 대한 고려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가 자
친환경 소재 적용한 포장기술로 폐기물 절감 심장병어린이 후원사업 30년간 지속… 5천353명 어린이 새생명 얻어 협력사 대상으로 공정거래·지속가능경영 지원…올해부터 전자투표제도 도입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투명하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1년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 이라는 테마로 환경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경영 의지를 표명했으며,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그간 ㈜오뚜기가 실천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의 성과 그리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데 이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뚜기는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환경경영으로 깨끗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로 세계와 함께 하는 오뚜기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0년 사내 TFT인 ‘Let’s ECO’를 구성해 매년 새
CPA BSI…1분기-121, 2분기-131 기업 사정에 밝은 공인회계사들이 현재 우리나라 경기를 진단한 결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올해 1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22일 발표했다. 회계사회는 지난달 15~31일 공인회계사 25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1분기 현황과 2분기 전망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였다. CPA BSI 조사 결과, 올 1분기 경기실사지수는 121로 나타났다. 기준치인 100을 상회해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충격이 한창이던 지난해 2분기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와 4분기 지속적인 개선 추세를 보였던 CPA BSI는 이번 조사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공인회계사들은 2분기 전망에 대해서도 131로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별로는 1분기엔 전자(143), 석유화학(135), 자동차(134) 산업의 업황이 개선됐으며, 2분기엔 전자(145), 섬유.의류(142), 자동차(141) 산업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세부요인
법무법인(유) 율촌은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2020 율촌·온율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4년 공익 사단법인 온율을 설립하고 매년 전년도 수행한 공익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공익활동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모두 웹 형태로 발간해 디지털화 및 ESG를 강조하는 사회 기조에 부응하고자 했다. 율촌과 온율은 지난해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용산구 관내 독거치매 고령자 권익 옹호 ▷치매공공후견 매뉴얼 발간 ▷범죄피해 지적장애인 후견신탁 모델 개발 ▷소상공인·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온율은 2020년 제19회 법조봉사상 및 대한민국 법무대상 공익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 부산물을 활용해 피자를 만드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창업허브에서 '지구의 회복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개최한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의 나탈리 보르헤스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업사이클링'은 폐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민 대표의 강연을 통해 버려지던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푸드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 중요성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직접 피자 도우를 만들며 푸드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맥주박'은 맥주 양조 중 맥아즙을 만드는 담금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