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컨설팅은 김정욱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릴레이다. 참여자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난 19일 임직원과 함께 동참한 ‘덕분에 챌린지’에 이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욱 대표는 김홍기 한국SAP사용자그룹(KSUG) 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다시 이수영 웅진 대표이사,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이 불안을 느낄 것 같다”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EY의 철학처럼 이럴 때일수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아 더 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CPA BSI(경기실사지수) Vol.7 발간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 여파로 암울한 경기전망 국내 공인회계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분기 국내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오는 4분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부분별로 명암이 뚜렷했다. 제약·바이오, 정보통신, 식음료, 전자산업 등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반영된 반면, 철강·자동차, 정유, 기계산업 등은 여전히 업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25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Vol.7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와 경제의 변화상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올 10대 변화(매일경제신문 김세형 논설고문) △코로나19로 인한 회계감사의 영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종학 교수, 삼정회계법인 신장훈 부대표)을 다룬 특별기고와 △회계법인 전문가들이 쓴 2편의 기고문도 수록됐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설문
금호고속(대표·이덕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금호고속은 금호리조트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이날 이덕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임직원들이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에어부산을 지목했다. 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 금호고속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고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차량 환기 시스템 가동 및 수시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
정부가 등록임대사업자의 보증 가입 관련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과 국세청장이 산정·고시하는 기준시가를 주택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관련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임대차3법의 보편 시행으로 인한 제도간 정합성 확보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차인 보호 의무 강화 필요성에 따라 등록임대제도 개편사항을 반영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기임대 임대의무기간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임차인의 임대보증금 미반환 방지를 위해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의무화했다. 다만 기존 등록주택은 적용을 1년 유예해 내년 8월18일 이후 임대차계약 체결시부터 가입 의무화가 적용된다. 그러나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감정평가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돼 왔다. 현행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시 적용되는 부채비율 계산을 위해 필요한 주택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감정평가액은 보증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감정평가받은 금액을 인정한다. 정부는 임대사업자의
하이트진로음료(대표·조운호)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 '석수'와 '블랙보리' 등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구례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군장병 등이 수해 현장에 투입돼 연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폭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친 수해 복구현장에 식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석수' 500mL 총 5천병과 물대용 차음료 '블랙보리' 400병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7일 하이트진로와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은 물론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 및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아시아 법률 전문지 ALB가 발표하는 ‘2020년 혁신 선도 로펌’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 선도 로펌(트레일블레이저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로펌 업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성취를 이뤄낸 로펌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율촌은 변호사 등 전문직 채용 등을 전담 관리하는 경력개발위원회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상시평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경력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 ALB의 혁신 선도 로펌에는 율촌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인도의 대형 로펌 10개사가 선정됐다. ALB는 “코로나19 등 전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을 갖춘 로펌의 신속한 판단력,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로펌 조직 운영과 업무 등에 있어 혁신성, 창의성, 첨단 기술 역량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선도 로펌을 시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기업의 회계처리 적용 지원을 위해 2015~2017년 감리 지적사례 34건을 추가로 공개하고, 지적사례 DB를 용이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회계포탈의 메뉴 및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기업의 원칙 중심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도움을 주고 유사한 회계오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적사례에 번호체계를 부여해 DB화해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종전에는 지적사항과 시사점만 간략히 안내했다. 주요 지적내용은 조선업, 건설업 등 수주산업의 수익인식 등 매출ㆍ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분투자, 금융상품 등 관련 평가 오류 6건, 대손충당금 등 설정 관련 오류 3건, 유‧무형자산 등 과대계상 3건, 주석 미기재 3건, 기타 7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리지적사례를 살펴보면 진행 중인 공사의 총예정원가 변동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아 공사진행률 및 매출을 왜곡하거나, 실제 제조·가공 및 이동 사실이 없는 중고제품을 관계회사에 인도한 것처럼 서류상으로 처리한 뒤 매출로 인식하는 사례가 지적됐다.. 또한 손상이 발생한 장기매출채권에 대해 개별채권별로 회수가능액을 평가하지 않고 경과기간별
7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53.2% 증가한 14억3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37억9천500만달러, 수입은 24.3% 감소한 23억6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9억3천400만달러 대비 53.2% 증가한 14억3천100만달러 흑자를 거뒀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13억3천200만달러, 수입은 7.2% 증가한 5억6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6천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7.5%)·반도체(2.0%)·가전제품(21.2%)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6.8%)·타이어(3.6%)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3.0%)·기계류(49.5%)는 증가했고, 가전제품(19.3%)·고무(53.2%)·화공품(8.2%)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은 미국(30.4%)·중국(22.2%)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7.1%)·EU(10.1%)·중남미(53.5%)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9.0%)는 증가한 반면, 중국(26.4%)·EU(7.6%)·미국(23.9%)·일본(31.5%)은
지난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화학공업생산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14억4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비중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은 부진했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20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5억6천1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수출은 7.8% 증가했으며, 수입은 1.6%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기기(82.8%)와 화공품(52.9%), 일반기계류(35.7%), 정밀기기(9.6%)는 증가했지만,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12.3%)와 기타 전기전자제품(-21.8%)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70.6%)과 대만(55%), 중국(6.7%), EU(1.4%)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20.4%)과 홍콩(-34.4%)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직접소비재(19.9%)와 유기화합물(19.8%)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5.6%)와 기타수지(-12.6%), 반도체(-36.3%)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EU(7.8%)와 홍콩(0.8%))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국(-1.1%)),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20일 김동욱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동욱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골든블루도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대표는 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 NC그룹㈜ 강경진 부회장, 경남자동차판매㈜ 정경태 대표 3명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4월에는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김동욱 대표가 동참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수뇌부와 정부 및 민간 데이터 관계자들이 19일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를 대표하는 기업인 더존비즈온을 찾았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디지털 경제의 성패가 매우 중요한 만큼 데이터 댐의 구현 및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와 디지털뉴딜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데이터 댐 구현 및 활성화 방안 정책간담회’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데이터 댐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핵심이다.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표준화하고 가공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로 만들어 기존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개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18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본사를 방문하며 데이터 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광재 디지털뉴딜분과 위원장 등과 장석영 과기부 차관, 서보람 행안부 국장, 김정회 산자부 국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 정부와 민간 데이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더존ICT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내부감사부서가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수행하는 비중이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19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5호’에 따르면,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을 보유한 국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 123개사 중 내부감사부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담당한 곳은 3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98%의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부서(75곳), 회계재무부서(27곳), 별도TF(5곳) 등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수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에서는 주요 기업의 46%가 내부감사부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내부통제 업무에 관여한다고 답했고, 이들 3곳 중 1곳은 전체 업무시간 중 절반 이상을 관련 업무에 할애한다고 밝혀 대조적이다. 김유정 삼정KPMG 리더는 “감사위원회는 내부감사부서의 조력을 받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로써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감사부서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감법 시행령에서는 감사위원 대상 연간 교육 실정을 공시하도록 규정하는데, 삼정KPMG 조사 결과 지난해 감사위원에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이 ‘성현회계법인’으로 새 이름을 짓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성현회계법인(대표·박근서)은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합병 후 1년간 임시로 사용한 사명 ‘성도이현’에서 정성 성(誠), 밝을 현(炫)이라는 뜻을 담아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성현회계법인은 ‘정성과 진심을 담아 빛나는 결과를 완성한다’는 브랜딩 의미에 걸맞게 진정성과 전문성, 완성도를 모두 갖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포렌식 서비스 및 전산감사 분야 인재 등을 영입하며 감사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라인 전문화,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합병 이후 임직원 수 270명 및 매출 약 350억원을 달성한 성현은 올해에도 약 30여명의 신입 회계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싱글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성도와 이현의 오랜 경영 철학과 발자취를 발판 삼아 성장하게 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신 외감법 시행에 따른 엄격한 감사환경 조성으로 감사범위 제한 등 비적정의견 회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8일 2019 회계연도 상장법인 2천301곳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기업은 2018년 회계연도 대비 71곳 늘어났다. 상장법인에 대한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비율은 외감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된 2015회계연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비율은 2015년 99.4%에서 2016년 99.0%, 2017년 98.5%, 2018년 98.1%, 2019년 97.2%로 지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비적정의견 회사 수도 2015년 12곳에서 2016년 21곳, 2017년 32곳, 2018년 43곳, 2019년 65곳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전기 대비 22곳이 증가했다. 이 중 한정의견은 7곳으로 전기 8곳보다 1곳 감소했고 의견거절은 58곳으로 전기 35곳보다 23곳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의견거절기업 58곳은 2015년과 비교하면 48곳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적정의견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이 62곳으로 가장 많았고,
EY컨설팅은 19일 김정욱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 문구와 의료진을 향한 고마움과 존경의 메시지를 활용해 사진이나 글로 표현하고,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 최인혁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대표 파트너,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