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컨설팅(대표이사·이기학) 은 25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된 파트너는 권민영, 권상한, 김종수, 박세준, 박헌국, 신민용, 우인혁, 유건재, 이성호 등 총 9명이다. PwC컨설팅은 PwC International Limited의 한국 회원사다
삼일회계법인은 24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로 사원총회를 갖고 신임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 31명의 신임 파트너 중에는 역대 최다인 8명의 여성 파트너가 포함돼 다양성이 돋보였다. 인사·IT부문의 역량도 대폭 강화됐다. 윤훈수 신임 CEO의 ‘사람중심 경영’·‘디지털 혁신’이라는 운영기조가 반영된 결과다. 새로 선발된 신임 파트너는 강종필, 김고운, 김도연, 김승훈, 김윤섭, 김인영, 김준혁, 남승민, 박주희, 박치홍, 서성범, 서정렬, 성현주, 신정희, 신종훈, 유옥동, 이경택, 이영제, 이우람, 이종석, 이준우, 이치형, 이혜민, 정수연, 조병진, 최기혁, 최윤수, 최종호, 홍영관, 홍지윤, 황성필 등이다. 이날 사원총회에서는 조직개편 내용도 발표됐다. 윤훈수 신임 CEO가 이끌던 감사 부문을 품질관리실장인 오기원 파트너가 맡는다. 감사 서비스의 품질우선주의를 한층 더 강조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세무자문은 현 주정일 대표 체제를 유지해 안정적인 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국제조세는 1개 본부를 확대 개편해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딜 부문 대표는 유상수 기업금융본부장이 맡는다. 아울러 조직을 6팀으로 구분하고 산업 전문가, 서비스 전문가를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Level 3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MMI는 과거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가 미국 국방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으로, 현재는 CMMI Institute에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에서 기본적인 요구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는 등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에 CMMI Level 3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외적으로 국내 대표 ERP기업으로서 기술 우위 기업이자 품질 우수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업 내부적으로도 표준 프로세스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ERP 프로젝트 수행 역량의 상향 평준화 및 인적 역량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ERP 프로젝트의 구축 품질 및 고객 만족도까지 동시에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대기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품질관리실장인 양승열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권영민⋅박상원⋅염승훈⋅윤창규⋅이호준⋅장영내⋅최재범⋅한상일⋅황재남 등 9명이 부대표로 승진했고, 고정우⋅김동훈⋅김정환⋅김효진⋅노상호⋅문철호⋅민성진⋅민홍길⋅박정수⋅박주흥⋅백승목⋅어경석⋅윤권현⋅장현민 등 1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7월1일자다. 양승열 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1990년 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COO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품질 제고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제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정기 파트너 승진인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 ◇대표 양승열(이상 1명) ◇부대표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금융당국이 투자등급 이상 신용등급(BBB)을 받은 회사는 재무기준 직권지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한국상장사협의회에서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학계, 자본시장연구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회사, 회계법인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개혁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시행령상 재무기준 지정 사유를 삭제하고 투자등급 이상 신용등급(BBB)으로 재무상태가 양호하다고 평가받는 회사는 재무기준 직권지정에서 제외키로 했다. 신 외감법상 재무기준 도입으로 지정된 회사와 기존 시행령상 재무기준 지정 회사가 상당부분 중복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올해 기준 시행령상 지정 회사 143개사 중 95개사가 법상 지정사유에도 해당했다. 이번 조치로 일부 회사가 직권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주기적 지정제로 9년 중 3년은 지정감사를 받아야 한다. 감사인 지정제도는 지정사유가 발생한 회사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한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임·변경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다. 또한 진행절차 관련 명확한 규정이 없었던 표준감사시간제 심의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3분의 2 이상 출석, 출석 위원 과반 찬성으로 규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첫 현장행보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찾았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18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기업관계자 및 개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로부터 기업성장 스토리와 비즈니스 플랫폼, 빅데이터, AI, 핀테크 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생태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8월 데이터경제로의 전환 선언을 계기로, 지난해 12월 AI 국가전략 수립, 올해 2월 데이터3법 개정 등을 통해서 데이터·AI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3일 3차 추경을 통해 디지털 뉴딜에 2022년까지 13조4천억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디지털 뉴딜’ 첫 현장 방문지로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의 강촌캠퍼스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디지털 뉴딜은 앞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기반을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이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조세계에 세무회계프로그램 1위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경제계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이름나 있다. 현재 더존비즈온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문가 간담회’에 삼성전자⋅KT 등과 함께 참석했다. 한국판 뉴딜은 D.N.A 분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적 투자 정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더존비즈온 서울사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업의 해외진출방안을 주제로 김용우 대표와 논의를 갖기도 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4월21일 더존비즈온 서울사옥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올해부터 중견기업들에게도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용되지만, 막상 기업들은 필요한 준비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은 최근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개최한 ‘신외감법 대응전략’ 웨비나 참석자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 사업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기업(자산규모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중 88%가 여전히 필요한 준비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도입 준비를 위한 ‘진행 상황이 없다’는 응답(20%)도 상당수였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52%)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복수 응답)으로 ‘운영 인력의 부족’을 꼽았다. 경영진의 인식 부족(37%), 현업부서와의 의사소통(36%)이 뒤를 이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실제로 운영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으로는 IT환경의 복잡성(43%), 운영 인력 조달’(39%), 급격한 시스템 변화(37%) 등을 꼽아 운영과정 전반에 걸친 우려가 제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적용 시기별로는 이행이 임박한 기업일수록 ‘외부감사인의 요구사항이 늘어나는 점’을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올해부터 제도를 적용받는 기업은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를 선임해 내달 1일부터 정식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강승미·이지원·최은영 등 여성 신임 파트너(상무이사)를 포함, 신임 파트너 총 30명을 선임했다. 부문별로 △세무자문(김병국·김현만·민우기·박상훈·최은영) △감사부문(강승미·김도현·김대진·김성민·박경호·신동명·엄준식·옥정오·이지원·정양기·정재욱) △재무자문(김성규·서민호·심재훈·이기영·임규성·천재준·홍민성) △컨설팅(고영대·김정남·김현일·박경수·이재석·장성원·최종원) 등 서비스영역 전반에 걸친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삼정KPMG는 감사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부응해 올해 역시 ‘서비스 품질향상’에 중점을 둬 인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2년부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시행도 앞두고 있어 기업들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 및 운영의 잠재적 이슈와 해법을 공유한다. 기업들이 강화된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논하는 자리다. 먼저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와 제도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상현 삼정KPMG 전무는 2019년 감사결과를 분석하고 한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그룹 차원의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이슈 및 해법에 대해 소개하며, 구축 단계별 주요 과제와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심정훈 삼정KPMG 상무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끝으로 이혜령 삼정KPMG 이사가 운영을 위해 IT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김유경 삼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0.5%, 47.5%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54.3% 증가했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5% 감소한 25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47.5% 감소한 17억8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54.3% 증가한 7억9천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수출은 5.9% 증가, 수입은 17.2% 감소한 것이다. 5개월간 누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1.3% 감소해 무역수지는 27억9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5% 감소한 7억4천600만달러, 수입은 0.4% 감소한 5억1천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3천5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51.2%).반도체(19.4%).가전제품(32.6%).기계류(50.0%).타이어(51.7%)가 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14.7%).기계류(10.6%).고무(18.7%)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0.0%).화공품(23.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죽호학원(이사장·김창현)은 15일 죽호학원 산하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금호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신입생 30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했다. 매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르던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고, 1학년 신입생의 1학기 등록금 전액 1천800만원을 각 학교장이 학생들 개인에게 수여, 전달했다. 죽호학원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강조한 설립자 금호 박인천 선생의 이념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죽호학원 산하 교직원들은 2019학년도 급여 우수리 총액 약 340만원을 모아 각 학교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향후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및 소독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혜움세무회계(대표·이재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의 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혜움이 제공하는 카톡 기반의 세무서비스를 도입시 최대 300만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혜움의 세무시스템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PC·모바일 환경 모두 지원한다. 카톡 기반의 상담과 각종 증명서 처리 및 세금납부도 가능하다. 최근 NPS조사에 따르면, 혜움의 고객만족도는 57점으로 동종업계 대비 6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희 혜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이번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 선정을 계기로 더욱 더 시스템 차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김영식)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용산교육복지센터의 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하고 지난 1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는 삼일회계법인이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용산구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산교육복지센터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육 진행시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용산교육복지센터는 연간 4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용산 지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학교와 자치구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현판식에는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청, 서울시 중부교육청, 용산복지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박수미 용산교육복지센터장은 “노후했던 시설이 삼일회계법인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용산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미래재단은 삼일에서 지난 2008년 회계법인 중 최초로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설립 이래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코로나19의 여파로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런데 오히려 개인이 소유하는 차량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중교통 등 대인 접촉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소유를 원한다는 분석이다. 지역화 추세도 두드러진다. 전문가들은 보조금, 세금감면 등 국가별 정책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지역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은 곳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다. 16일 KPMG는 위와 같은 분석을 담은 ‘2020 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동향 보고서(GAE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GAES는 올해로 21회째 발간된 보고서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경영진 1천100명과 30개국의 소비자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경영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CEO 등 기업 경영인.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차 소유를 원한 소비자(47%)가 그렇지 않다는 응답(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의 구매 결정에는 개인 데이터 정보보호와 총 소유 비용(TCO), 모빌리티 경험 등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눈에 띈다. 소비자 응답자의 39%가 10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