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케팅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은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1기를 기획 및 실행한 홍보·마케팅기업 함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올해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 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오는 25일부터 서울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수입주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유명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내 첫 팝업스토어도 연다.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가짜 위스키가 만연했던 당시 진품만을 취급했던 선장 윌리엄 맥코이가 유통하면서 유명해졌다.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리얼 맥코이는 진짜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커티삭 오리지널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맛과 향이 신선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믹서와 함께 하이볼이나 칵테일로도 즐기기에 적합하다. 스페셜 에디션인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알코올 도수 50도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최고급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켜 부드러운 바닐라,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00년이 된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MZ 세대에겐 재미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부터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의 승인까지 거친 후 수여된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올해는 켈리와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출시 1주년을 맞아 편의점 판매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드 캐슬은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용량은 700㎖와 1ℓ 용량, 알코올 도수는 40도. 제품명은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성(Castle)과 같이 스카치 위스키의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 오크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특히 마지막에 올라오는 짠맛은 올드 캐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올드 캐슬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하이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드 캐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 하이볼 등 연말까지 선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운영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과 올 연말까지 두달간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팔레드 신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소개되고 홍콩의 Mott 32과도 협업 중인 고급 레스토랑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재료로 만든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과 하이볼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등 카발란 3종도 판매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기간 중 카발란 위스키 트러플 동파육 메뉴와 하이볼 등 카발란 위스키가 포함된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갈라디너 이벤트도 내달 1일 진행된다. 특히 바 뽐(Bar Pomme)의 김현철 오너 바텐더와 앨리스 청담 박용우 헤드 바텐더가 카발란을 활용한 특별 시그니처 칵테일도 선보인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고급스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700㎖)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인 375㎖로 출시해 가격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늘려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고 두 차례 더 증류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을 자랑한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유기농 와이너리 '클라우디오 플레씨'의 펫낫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펫낫은 프랑스어로 ‘자연스러운 거품’을 의미하는 페띠앙 나튀렐의 줄임말로, 발효가 진행 중인 와인을 병입해 병 속에서 부드러운 기포를 만들어내는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펫낫 와인 4종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각기 다른 토착 품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령 2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고, 병입 후 2차 발효를 거치며 자연 탄산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은 트레비아니아 품종 100%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과실미와 꽃 아로마향이 가득한 호박색을 띠는 내추럴 펫낫 와인이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문타네라는 우바토스카 품종 100%로, 과즙이 풍부한 체리, 딸기의 풍미가 입안을 감싸며, 잔잔하고 오밀조밀한 탄산이 피어 오른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람부르스카운은 람부르스코 델 펠레그리노 품종 100%로, 균형 잡힌 미네랄과 타닌, 산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심현우 선수, 육상트랙 계주 금메달…노경민 선수, 원반·창던지기 金 골든블루,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선수 직원 채용…경제적 안정 지원 골든블루는 지난 3~8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심현우·노경민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목포를 비롯한 전라남도 12개 시·군의 3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43회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선수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노경민 선수는 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 참가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노경민 선수는 지난해 2월 골든블루에 합류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도 두 종목 모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제품가 인상을 신호탄으로 대선주조와 무학소주 또한 가격인상을 결정하면서 소줏값 줄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맥주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도미노 인상도 예고된다.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가격을 6.95% 인상했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테라, 켈리 등 맥주제품 출고가도 평균 6.8% 올렸다. 무학소주와 대선주조도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업계에 따르면, 무학소주는 지난 13일 소주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 올렸으며, 대선주조는 시원, 대선소주 등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6.95% 인상했다. 이같은 가격 인상 배경은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신병 가격 등 각종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원가 상승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되고 신병 가격은 21.6%나 인상되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인상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제조원가 상승은 업계 전반의 고민이라는 점에서 가격 상승 압박이 더 가중될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 서초동 사옥에서 소방유가족 12가구에 교육비, 생계비, 소송비 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소방청 후원사업은 하이트진로의 가장 핵심적 사회공헌사업이다.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힐링캠프 진행 등 소방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매년 소방 유가족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4가족이 소송을 통해 순직 인정을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으면 하고 이런 후원사업들이 지속돼 소방공무원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하이볼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싱글몰트 하이볼을 출시한 것. 하이볼은 주류에 탄산수나 음료 등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을 말한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가장 큰 특징은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들이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하고 있다.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 클래식의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카발란 클래식은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타이완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로,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최적의 비율로 탄산수를 첨가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특히 알코올 도수 5%로 출시돼 높은 도수에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앞두고 오는 14일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병 판매를 돌파,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앞세워 다가오는 연말 주류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출시한다. 하이트진로가 병맥주 제품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5년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잔을 포함한 기획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이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켈리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
골든블루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천2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6일 센텀 사무소에서 최현욱 골든블루 부실장, 박미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인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실천 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을 모아 목표인 2억보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골든블루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걸음이 캠페인에 기록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9월25일부터 한달간 4억3천보를 달성했다. 해당 걸음의 탄소 저감 효과는 약 48톤에 해당하며 나무 1천2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함께, 걷고 기부하는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 동참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동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
16개 시⋅도 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결의대회 '소매업소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결의문' 채택 "주류 도매가격 인상 최대한 자제…서민경제 부담 최소화" 다짐 '소주 도매가격 동결' 홍보…음식점·주점에 인상 자제 유도 전국의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이 서민 체감도가 높은 주종인 소주의 도매가격 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소주와 맥주 제조회사들이 잇달아 출고가격을 인상하자 이에 발맞춰 음식점과 주점도 판매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소매업소에 술을 공급하는 도매사업자들은 반대로 동결 선언을 해 대조된다. (사)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조영조)는 지난 8일 이사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민의 술인 소주의 도매가격을 당분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출고가격 인상에서 촉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했으며, 하이트진로도 이달 9일부터 소주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평균 6.95% 올렸다.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소주의 경우 제조회사가 출고가를 100원 가량 올리면 음식점 등에서는 1천원 정도 올려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출고가 인상으로 음
오비맥주가 서울 강남경찰서와 손잡고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는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두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메시지가 새겨진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 VR(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가해차량, 피해차량, 목격차량의 시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자 시점에서 잘못된 판단을 되짚어 보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운전 근절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