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는 최근 계속되는 정부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경보발령에 따라 실내 공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2] 유.스퀘어는 실내공기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공조기를 버스터미널 탑승 공간에 3대, 문화관에 2대, 영풍문고에 2대를 설치했다. 모든 공조기에는 3중(염화필터, 프리필터, 미듐필터)으로 이루어진 고성능 필터가 장착돼 있으며, 관리자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외부에 있더라도 실시간으로 작동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3] 또 유.스퀘어는 건물에 있는 7개의 출입구에 총 28대의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외부 미세먼지의 유입도 차단하고 있다. 공조기와 에어커튼은 고객이 가장 많이 유.스퀘어를 이용하는 7시부터 20시 사이에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35㎍m 이상) 이상일 경우 풀가동된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경우 출입구 쪽에 물청소는 물론, 차량 공회전이나 출입문 단속에 대한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유.스퀘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7일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박준상 대표 등이 참석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에어서울은 홈 경기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경품으로 항공권 등을 지원하며, 키움히어로즈는 2019 올 시즌 동안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를 통해 에어서울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에어서울 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한 시즌 중 진행되는 '스폰서 데이'에는 에어서울 승무원이 고척 스카이돔 경기장을 찾아 직접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키움히어로즈는 젊은 팬층이 두터운 구단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분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굿피플 빌딩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입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것으로, 50여명의 아동을 선정해 성장 과정에 맞는 맞춤형 신발 총 100켤레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과 김천수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걸음 기부 프로그램 ‘그린 워킹 캠페인(Green Walking Campaign)’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5천만원을 굿피플인터내셔널 측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부터 11개월간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한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그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 '그린 워킹 캠페인'을 진행해 총 5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에 누적된 걸음 수는 약 14억보로 성인 평균 보폭 기준(약 60cm)으로 환산하면 지구 21바퀴 거리(1바퀴 약 4만km)인 총 84만여km에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2]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안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식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식사비를 지원해 오던 사업을 2015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회사와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급여기금을 활용해 서울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렇게 마련된 누적 성금액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5일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사진2] 모집 기간은 3월5일부터 3월13일 오후 6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2019년 첫 정기 공채로, 향후에도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이에 따른 적정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공채에는 약 1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2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은 5일 죽호학원에서 '201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2]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금호고등학교,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금파공고 3개교의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1년간 등록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각 학교별 장학생 30명, 총 90명에게 전달될 장학금은 모두 1억700만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죽호학원 김창현 이사장과 강의섭 금호중앙여고 교장, 정정수 금호고 교장, 문정수 금파공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고 3학년 박용하 학생은 "학교 수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주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감사한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선배들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959년 죽호학원 설립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최중경)는 KB국민은행(행장·허인),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의 지원으로 전국 3개 도시에서 공익법인 실무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법인회계기준&국세청 개정공시양식 작성 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2018년 공익법인회계기준 시행과 함께 2019년 2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시양식 개정을 포함한 입법예고를 완료했다. 이에 공익법인 실무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공익법인회계기준 및 개정공시양식 작성 교육이 서울(3월7일) 뿐 아니라 부산(3월14일)과 광주(3월15일)에서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익법인회계기준 제정에 참여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윤진 팀장의 공익법인 회계기준 및 제도 설명과 한서회계법인 박재형 이사(공인회계사)의 개정 공시양식 작성방법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가이드스타 권오용 상임이사는 "공익법인회계기준 제정과 이번 공시양식 개정은 비영리부문의 신뢰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며 "공익법인 실무자의 회계이해도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공익법인 실무자 500명 선착순 마감하며, 참석자에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KB국민은행, 삼일회계법인이 공
국내 최대 매실 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16~17일 이틀동안 7회 땅끝 매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매화축제는 드넓은 농원을 가득 메운 매화꽃은 물론 깨끗한 해남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다. [사진2] 축제 기간에는 매화 사진찍기 대회, 매화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또한 해남지역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979년 조성된 보해 매실농원은 14만평 규모로 1만4천여 그루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보해양조를 대표하는 매실주 '매취순'의 원료가 되는 매실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된 매실농원은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를 갖춰 매실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보해 매실농원에서 생산된 매실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보다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보해양조는 이곳에서 생산된 매실로 프리미엄 매실주인 '15년 숙성 매취순'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양상근 보해매실농원 대표는 "보해 매실농원은 매년 수만명이 찾는 해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서진석)은 김정욱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부문장을 어드바이저리(Advisory)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EY한영 어드바이저리 본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지원, 공급망 효율 증대, 프로세스 혁신,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업무를 수행한다. 김정욱 신임 어드바이저리 본부장은 2017년 EY한영에 합류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첨단기술분야의 컨설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김 본부장은 2000년 컨설턴트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국내외 유수의 전자 대기업과 인터넷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자문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R&D, 구매, 마케팅 등 프로세스 및 성과 경영 혁신분야 컨설팅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으며, EY한영의 프로세스 혁신부문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김정욱 신임 본부장의 전임자인 이창호 본부장은 3월1일자로 EY 글로벌 아시아 태평양 어드바이저리 부문의 부대표로 선임됐다.
오비맥주는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한정판 전용잔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스텔라 아르투아는 특별 제작한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3월4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를 통해 판매한다. 스텔라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빈곤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Water.org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개리 화이트와 공동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각국 물 부족 빈곤층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 국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챌리스 전용잔을 특별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멋진 한 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 영상 '사회적 실험'편도 공개한다.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직접 출연한 이번 영상은 사람들이 물 부족으로 인해 당장 겪을 일상 속 불편함을 그려냈다. 광고에 등장하는 맷 데이먼은 레스토랑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물을 얻기 위해서는 6시간을 기
외식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모펀드들의 투자선호도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8일 발간한 ‘외식업의 현재와 투자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의 외식업 투자는 최근 5년간 총 투자 건수 364건, 투자총액 416억달러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글로벌 외식산업으로의 연평균 투자 건수(73건)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평균 투자 건수(44건) 대비 약 1.7배 증가했고, 투자규모도 최근 5년간 연평균 83억달러에 이르러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연평균 투자액(48억달러)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글로벌 외식산업의 투자 증가 사유로는 외식업이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고, 불황기에도 타 산업 대비 경기 민감도가 낮아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 대형 사모펀드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만, 경영환경 악화로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외식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들은 타 사모펀드에 자사가 보유했던 지분을 재매각하는 세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우유탄산음료 '밀키스'의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대폭 리뉴얼했다. [사진2] 이번 리뉴얼은 로고를 비롯해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준 것으로,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밀키스는 기존에 따로 배치됐던 남녀 캐릭터가 다정하고 귀여운 느낌의 커플 캐릭터로 변경돼 '우유와 탄산의 짜릿한 만남'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숙하게 표현했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을 시각화하기 위해 파스텔톤의 도트 무늬도 적용됐다. 또한, 제품의 로고 하단에 들어가는 브랜드 슬로건은 '새로운 느낌! 밀키스'에서 '사랑해요! 밀키스'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밀키스 500mL 제품은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뀌었으며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30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새로운 패키지로 변화된 밀키스가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대학생들에게 취항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는 '드림윙즈 9기' 모집을 3월4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윙즈'를 기획, 선발했으며, 매년 1천500~1천800개팀(1천500명~2천200명)이 참가할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드림윙즈'는 '드림오디션'을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꿈여행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신청 대상을 대학생에서 대학원생으로 확대시켜 참가 팀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드림윙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4월23일까지 20개 팀을 선발한다. 4월26일에는 20개 팀의 꿈 여행계획서를 발표하는 '드림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 10개팀을 선발하고 6월~7월 꿈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말 선정된 10개팀이 꿈여행을 마친 후 다같이 모여서 여행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드림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드림윙즈'는 매년 '대학생이 뽑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카스 캠페인을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Fresh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작년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를 총 3편의 영상에 각각 담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오늘날 20대들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식의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받곤 한다"며 "카스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런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영상에 대한 공감으로 끝나지 않고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20대의 생각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이 평소 시원하게 반박해 주고 싶었던 불편한 말들과 사회적 관념들에 대해 형식의
기업들은 2019년 시행 개정세법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며 합격점을 내놓았다. 그러나 기업의 투자활동에 도움을 줄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의구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EY한영(대표·서진석)이 지난 25일 개최한 개정 세법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세무담당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9%가 개정된 세법이 '소득분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소득분배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답은 9%에 그쳤다.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이 31%를 차지해, 부정적인 답변(16%)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개정 세법이 기업의 투자활동에 도움을 줄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 섞인 목소리가 앞섰다. 투자활동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응답자의 29%로, 도움을 줄 것 같다는 답변 23%보다 6%p 많았다. 특히 연간 매출이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인 기업 세무담당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35%에 달했다. 2019년 시행 개정세법은 소득분배 개선, 지속가능 성장 등에 조세정책의 중점을 뒀다. 부동산 세제 개편,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해외 투자신고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