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통위가 오는 13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업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박 등으로 이미 각종 비용이 오른 데다 빅스텝 단행 땐 대출이자 부담 규모가 약 3조9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산업계는 법인세 인하, 투자·상생협력 촉진세 폐지 등으로 기업들의 조세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한미 정책금리 역전 도래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력 등으로 체력이 약해진 기업들이 견딜 수 있도록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비롯해 법인세 인상 등 조세부담 완화 정책이 함께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SGI는 한은이 빅스텝에 나설 경우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 규모는 약 3조9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이자비용이 2조8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소기업은 매출규모가 크지 않고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 자금 조달시 주식·채권 발행보다 은행 대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IPO를 미뤘던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Y한영이 11일 공개한 ‘2022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IPO시장 규모는 305건, 406억달러(조달금액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65% 줄었다. 상반기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총 630건에 954만달러로 각각 46%, 58% 위축됐다. 글로벌 IPO시장 하락곡선은 2분기 들어 더욱 가팔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갈등과 거시경제 불안, 기업가치 하락 등 변동성 높은 환경 때문에 기업이 상장을 포기하거나 미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미주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였다. 상반기 IPO 건수는 총 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하락, 조달금액은 총 4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급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367건, 조달금액 660억달러를 기록해 각각 28%, 14% 줄어드는데 그쳤다. 분야별로는 상반기 IPO 시장의 전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공공 마이데이터·의료데이터 등 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투자애로·규제개선 현장간담회’에서 디지털 혁신기업의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더존비즈온·네이버·카카오·쿠팡·딥브레인AI·휴니버스글로벌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장홍성 지능정보산업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민간 협·단체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부처 인사도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동력이자 차세대 디지털 산업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활용해 기업용 SW,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이다. 이날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외빈을 맞아 신산업 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더존을지타워에 위치한 디지털전환 체험공간인 DTEC(Digital
롯데칠성음료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임직원이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은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과 같은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 강화 및 음료/주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 및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전사로 확장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0.8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각각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개 기업집단을 2022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대표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집단차원의 위험성을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하며 내부통제⋅위험관리⋅내부거래관리를 스스로 이행해야 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7월 6개 집단(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을 최조 지정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지정이다. 다우키움그룹은 저축은행 등 비주력업종의 자산규모가 5조1천억원으로 지정요건을 충족해 올해 새롭게 지정됐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지만 비주력업종 자산이 5조원 미만인 KTB, 태광, 카카오, 현대해상 등은 지정에서 제외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투자광고규정 위반 등 자본시장법 위반행위에 대해 업무일부정지 3개월 및 과태료 5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업무 일부정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로, 사모펀드 신규판매가 3개월간 정지되며, 설명서 교부의무 위반 및 투자광고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57억1천만원이 부과됐다. 금융감독원장에게 위탁된 임직원 제재는 금감원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유사사례의 향후 사법부 판단에 대한 법리검토, 관련안건간 비교 등 별도 심의를 거쳐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련 "대기업 규제 재검토해야" 우리나라의 대기업 경제력 집중도가 OECD 19개국 중 15위로 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경제력 집중도는 지속 하락세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OECD국가를 대상으로 경제력 집중도(매출집중도, 자산집중도)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전체 기업 매출액 중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OECD 19개국 중 15위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30대 기업·10대 기업 매출집중도 역시 OECD 19개국 중 각각 14위와 11위로 나타났다. 자산집중도도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 전체 기업 자산총액 중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100대 기업 자산집중도는 매출집중도와 동일하게 OECD 19개국 중 15위를 기록했다. 30대 기업·10대 기업 자산집중도를 비교했을 때도, OECD 19개국 중 각각 15위와 13위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매출 집중도 추이는 내림세다. 2011년~2020년간 우리나라의 매출 집중도를 분석한 결과 100대 기업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58.1%에서 2020년 45.6%로 12.5%p 줄었다. 같은 기간 10대 기업
삼성전자는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와 지퍼백에도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내달까지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26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만 8천여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세계 31개국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180개국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영수증, 명세서 등 종이 인쇄물을 전자 문서로 발급하는 ‘페이퍼 프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김형남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 환경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고객 만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는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500ml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7%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모자익홉과 심코홉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시아나의 구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패키지도 돋보인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맥주 생산 전문 설비를 갖춰 단시간내에 좋은 품질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전문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첫 출범해 ‘노르디스크 맥주’, ‘캬 소리 나는 맥주’,
오비맥주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이하 에피 코리아)'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마케팅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 국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카스는 작년 8월에 선보인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캠페인으로 ‘시즌 마케팅’ 부문 은상을 받았다.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주로 테마로 하는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필굿은 지난해 7월 공개한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으로 ‘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캠페인은 답답한 일상 속에서 필굿이 소비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오비맥주는 특별상 부문인 ‘올해의 마케터 상'도 수상했다. 올해의 마케터 상은 금상, 은상, 동상 수상 및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간 광고주들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TOP 3
금융위,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 발표 가계대출금리,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확인 예금금리 조정, 모든 고객에 동일하게 적용 앞으로 전체 은행 예대금리차가 매달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비교 공시된다. 또한 가계대출금리도 신용평가사 신용점수 기준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6일 발표했다. 우선 예대금리차를 현행 은행 자체 공시방식에서 전체 은행 비교공시 방식으로 바꾸고 공시주기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 특히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는 소비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신용점수 구간별로 대출금리와 함께 공시하기로 했다. 가계대출금리 공시방식은 은행별 자체 신용등급기준에서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공시기준을 바꿔 소비자가 신용점수에 맞는 금리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예·적금 상품의 전월 평균금리(신규취급)도 추가 공시해 실제 소비자에 적용된 금리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 가산금리 산정방식도 손질한다. 우선 대출 가산금리 세부 항목 중 업무원가의 경우 원가배분 방식에 기초해 대출 종류·규모 등에 따라 차등화된 원가가 적용되도록 정비한다. 또한 조달금리 지표가 과다 산정되지 않도록 코픽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1일 회의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교육은 RCEP에 대한 △기본개념 및 기대효과 △원산지결정기준과 관세차별 △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조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20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 최대주주 변경 빈번한 회사 고위험군 분류 재무상태 부실, 관리종목 지정, 상장 폐지 위험 높아 최근 3년간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총 501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말 기준 전체 상장사의 21% 수준이다. 금감원이 4일 공개한 최근 3년간 상장사의 최대주주 변경 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2021년 중 최대 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총 501곳(71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말 기준 전체 상장사 2천383곳의 21% 수준이다. 이 중 1회 변경된 회사가 368곳(73.5%)으로 대부분이나, 3회 이상 빈번하게 변경된 회사도 45곳(9%)에 달했다. 특히 최대주주를 8회 이상 변경한 곳도 있었다. □ 최대주주 변경 회사 현황(단위: 사, %) 구 분 최대주주 변경 횟수 1회 2회 3회 이상* 합계 유가 93 (79.5) 18 (15.4) 6 (5.1) 117 (100.0)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협업해 한달 간 ‘테라네컷’만의 차별화된 사진 프레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 홍대에 ‘테라 전용 부스’도 운영한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인생네컷과의 협업을 통해 세대 공감대를 형성하고, 술자리 외에도 테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인생네컷과 함께 테라 브랜드를 활용한 사진 프레임(테라네컷)을 개발했으며 전국의 인생네컷 320개 매장에 한정 적용한다. ‘테라네컷’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테라 굿즈 ‘스푸너’로 테라를 따거나 테라를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병뚜껑 머리띠와 대형 스푸너 등 테라와 관련된 다양한 촬영 소품을 비치해 촬영 재미를 배가시켰다. 강남과 홍대 매장에는 테라 전용 부스도 각각 1대씩 설치했다. 부스는 테라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색과 테라의 심볼로 꾸몄다. 촬영 공간은 녹음이 무성한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의 합성어)를 적용했으며 테라의 청정함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도심 속 자연의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