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0일 ‘디지털 필라2 글로벌 최저한세 주석서 및 적용 예시 분석’ 온라인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기업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난 14일 디지털 필라 2 모델규정 관련 주석서 및 적용 예시 공개와 관련 주석서에 대한 상세분석, 적용 예시 및 도입시 영향과 준비사항 등을 종합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풀었다. 1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석서 내용 전반을 다뤘다. 김주덕 파트너가 그간의 디지털세 진행 경과와 향후 예상 일정을 소개하는 한편, 주석서 내용의 개요를 적용 범위부터 산정방식까지 간략히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인대 파트너가 과세 방식에 대한 설명을 다양한 부분 소유 모기업 예시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프셋 룰의 소개를 통해 최종 모회사의 신고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열 파트너가 GloBE Income (국제세원잠식 방지) 소득의 계산방식에 대해 회계상 순이익의 산정에서부터 고정사업장 내지 도관 기업으로의 배분까지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김홍현 파트너는 대상조세 및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경영 가속화를 위해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의 페트 용기는 화학 구조의 큰 변화 없이 페트병에 열을 가해 만든 국내 최초의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다.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기존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1 대 9 비율로 섞어 만든다. 묶음용 포장필름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다.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과 협업해 생수 포장용기에 최적화해 만든 재생 포장필름을 이용한다. 재생 폴리에틸렌 20%를 혼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플라스틱 필름과 강도 및 색 표현력 등에 차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과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실천적 ESG 경영활동으로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에 적용된 기계적 재활용 페
제49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은탑산업훈장- 황각규 롯데지주(주)상근고문, 김견 기아(주)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 변대수 ㈜태영인더스트리 사장 철탑산업훈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석탑산업훈장-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 사장,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고석태 ㈜케이씨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훈장 등을 수여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외에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석홍 용인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과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독립’을 이루고 ‘세계 일류 제품 개발’로 산업발전을 주도하며 ‘ESG 경영’
다국적기업그룹 소득에 15%의 최저한세율을 적용해 미달세액만큼 과세하는 ‘글로벌 최저한세’의 도입을 앞둔 가운데, 막상 기업들은 세제대상인지 모르거나 부담을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은 지난달 개최한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총 138명 중 53%는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돼도 조세부담 영향이 없을 것이라 답했다. 상당수의 기업들이 최저한세의 대상이 되는 매출 구간에 해당하지 않거나 혹은 새로운 세제의 영향을 아직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조세 부담 증가 우려를 표시한 응답자는 전체의 47%이었다. 이 중 거의 절반인 48%는 ‘아직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해 글로벌 최저한세의 적용에 직면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의 대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BEPS 필라2 또는 GloBE 규칙이라고도 불리는 ‘글로벌 최저한세’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 및 OECD 회원국들이 내년부터 입법 및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세법 체계의 한 부분이다. 연결기준 매출액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이상의 다국적 기업의 경우,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7일 오후 2시 ‘기업 부정 및 자금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부정 및 자금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 부정 및 자금 사고의 본질적 속성과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윤여현 파트너가 ‘부정, 내부통제 실효성 관점의 접근’을 주제로 기업 부정의 속성과 근본 원인, 보다 실효성 있고 입체적인 내부통제 방향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부정 및 자금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부정의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가치사슬상 리스크와 이에 대한 사전적·상시적·사후적 대응 방안에 대해 박현출 파트너가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홍우식 상무가 ‘자금 사고 적발 메커니즘, 또 다른 예방’이라는 주제로 자금부서의 직접적 자금사고 탐지를 위한 신기법 등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자금 사고 수습, 무엇이 핵심인가?’를 주제로 이슈 발생시 기업의 조사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임재욱 이사가 설명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리스크&a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맥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카스 화이트'를 앞세워 최근 가정시장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밀맥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에서 선보이는 첫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Sleek,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해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제품 혁신을 꾀한 카스는 새로운 제품 라인인 카스 화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카스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473ml캔과 슬릭 형태의 330ml캔 2종으로 출시된다. 카스 화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4월 초부
전국 42개 지역에서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오는 30일 시흥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서울․부산․울산․대구․인천․광주․포항 등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6개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지역상공회의소 42곳의 지원을 받아 확대 개최하게 됐다. 지난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회사 직원 뿐만 아니라 하청근로자, 노무제공자에 대해 안전보건확보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어느 때보다 기업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의무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처벌 및 행정제재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과 산업안전보건법상 책임도 함께 설명해 기
ERP 10 기반의 스마트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성공 사업 특성 반영한 신규 시스템 구축…내외부 시스템 연동으로 경쟁력 제고 더존비즈온이 세계 최초 식품전문 홈쇼핑인 NS홈쇼핑의 ‘Smart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존비즈온은 25일 NS홈쇼핑의 ERP 고도화 프로젝트인 Smart ERP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2001년 세계 최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창립한 이후 국내 홈쇼핑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장해 왔다. TV홈쇼핑 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입지를 다지며 국내 대표 종합유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전표 기반의 스마트 회계시스템을 중심으로 NS홈쇼핑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하고 고도화해 스마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경영 가시성.신속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ERP 10을 기반으로 종합유통기업으로서 NS홈쇼핑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의 사업 분야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예산관리, 리스회계, 손익관리 등의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존의 재무회계, 자금관리, 세무관리, 이력이관 등은 고도화했다. 또한 ERP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달말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지원자금·보증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올해 9월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동일하게 지원된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로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산 시점인 2020년 4월부터 정책금융기관에서 대규모로 지원한 신규 대출·보증분의 거치기간(2년 거치)이 종료되고 원금상환이 시작된데 따른 것이다.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2020년 3월 이전 대출·보증분을 대상으로 지원했고,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은 그간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자율적인 심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만기연장을 지원했다. 또한 분할상환 방식인 시중은행 보증부대출의 경우 만기일은 변동없이 거치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으나, 거치기간을 확대한 만큼 만기일도 연장해 분할 상환기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9월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소진공, 중진공, 기보, 지역신보의 대출·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사업자로 S-OIL(주)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년간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4월1일부터 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 사업자’로 S-OIL(주)이 공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현재 유류공동구매 사업자인 GS칼텍스(주)의 계약기간이 이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및 평가를 거쳐 입찰 참가자 중 최고 할인율(2.88%)을 제시한 S-OIL(주)이 최종 확정됐다. 조달청은 2012년10월1일부터 공공부문 유류 물량을 통합해 ‘유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류공동구매 물량은 4.8억 리터, 약 6천820억원 규모이며, S-OIL(주)과 공급협약을 체결한 ‘협약 주유소’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S-OIL(주) 협약 주유소는 현재 전국적으로 1천560개소로, 추가 협약을 통해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해 당일 판매가격 대비 2.88% 할인된 금액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S-OIL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검색하고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다. 3월 3주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은 오는 30일 ‘디지털 필라2 글로벌 최저한세 주석서 및 적용 예시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시행 예정인 디지털세와 관련해 OECD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지난 14일 글로벌 최저한세(필라2) 시행을 위한 주석서와 적용 예시를 공개했다. 이는 2021년 12월 발표된 글로벌 최저한세 모델규정의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모델규정 각 조문에 대한 해석 및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필라2 주석서와 관련해 삼일회계법인의 국제조세 전문가들이 주석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최저한세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규정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예시 및 쟁점 분석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올해 1월7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최저한세 모델규정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고,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최저한세 내용과 쟁점 및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EY한영 설문조사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과 청년 고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정부의 세법개정 기조에 대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고용 증대·유지 기업에 주어지는 세액공제의 금액 한도와 적용기한 등에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대표이사․박용근)은 지난달 개최한 ‘2022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에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138명 중 50% 이상이 올해 세법개정이 경제회복 지원, 선도형 경제 전환, 상생공정 기반 강화, 과세형평 제고 등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세제도를 합리화하는 데에 이번 개정세법이 적절했다는 응답이 61%에 달했다. 다수의 관심을 모은 분야는 고용 관련 세액공제였다. 경제회복 지원 및 선도형 경제 전환을 위한 세법개정 내용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고용세액공제의 한도, 적용기한 등을 꼽았다. 정부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증대세액공제와 중소기업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2024년말까지 연장했으며, 향후에도 청년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기 어려운 회사 23곳과 감사인 16개사가 행정제재를 면제받게 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제재 면제를 신청한 회사 23곳과 감사인 16개사에 대해 제재면제를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재무제표・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과징금 등 행정제재를 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7~14일까지 회사‧감사인으로부터 제재면제 신청을 접수했고, 총 23개 회사가 제재면제를 신청했다. 제출지연 보고서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감사 전 재무제표는 작성됐으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작성이 지연된 경우가 17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제재를 면제받은 회사 중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21개사 및 감사인은 2022년 1분기보고서 제출기한인 5월16일까지 감사 전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 아닌 법인 2개사와 감사인은 6월16일까지 감사 전 연결재무제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제재를 면제받는 상장회사에 대해 연장된 기한까지 관리종목 지정 및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봄 제철음식과 '한맥' 궁합 탐구 떡갈비냉이무침, 주꾸미꼬치, 새우달래부침 등 최적의 앙상블 긴 겨울이 지나 봄이 성큼 찾아왔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입맛을 돋아주는 봄나물과 이 시기에 특히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 등이 인기다. 실제로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 패널나우가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철 음식으로 딸기가 1위(34.3%), 냉이가 2위(16.5%)를 차지했다. 그 외 바지락(14.2%), 쭈꾸미(12.3%), 달래(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제철마다 나오는 싱싱한 재료를 나물,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자연스럽게 먹어왔다. 이러한 한국의 식문화와 깊은 호흡을 자랑하며 봄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무엇일까? 바로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인 오비맥주 '한맥'이다.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은 '한식과 한맥의 조화를 통한 풍미 가득한 경험'을 강조하면서 봄 제철한식에도 어울리는 맥주로 주목받고 있다. 맥주의 기본 원료에 국내산 쌀을 더한 한맥은 한식과 어우러질 때 음식을 더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한맥은 깊이 있으면
공정위, ’2021년도 가맹사업 현황‘ 발표 2020년 커피가맹점 평균 매출 15.1%↓ 외식업계 전체 평균 매출액 9% 줄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외식업계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트렌드로 빠르게 변하면서 대표적인 배달 음식점인 치킨가맹점의 2020년 평균 매출액은 8.4% 증가했다. 반면 한식과 커피는 평균 매출액이 각각 18.1%, 15.1% 줄어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2021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사업 브랜드는 1만1천218개로 전년 대비 4천124개(58.1%) 증가했다. 특히 커피업종 브랜드 수는 90% 가량 크게 늘었다. 이는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소규모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등록의무,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시 1개 이상 직영점의 1년 이상 운영의무가 신설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체 가맹점 수는 27만485개로 1만1천596개(4.5%) 증가하는데 그쳤다. 2020년 기준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특히 외식업계의 타격이 컸다. 외식업계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약 2조8천억원으로 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