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심판조사관 ▷75년생 ▷전북 군산 ▷안양여고 ▷숙명여대 무역학과 ▷행시 46회 ▷반포·동수원·익산서 과장 ▷국세청 국제협력2계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청주세무서장 ▷대전청 징세송무국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現) 권순태 심판조사관 ▷65년생 ▷충남 청양 ▷성균관대 경제학과 ▷英버밍엄대 정책학 석사 ▷7급 공채 ▷인천광역시 계양구 ▷행자부 자치행정국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 ▷세종특별자치시 총무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특례과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現)
△4심판부 10심판조사관 전지현(대전청 징세송무국장) △6심판부 15심판조사관 권순태(행안부 지방세특례제도과) -이상 2명(7.15日字)
박석현 신임 광주국세청장은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고 서민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직능단체 간담회, 산업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청은 이날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세무서장,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박석현 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IT 기술혁명,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국세행정을 바라보는 납세자의 기대와 요구도 한층 높아져 가고 있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는 참여·협력·개방·소통 등 수평적 가치가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고 본연의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세정 전반에 대한 개혁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무엇보다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해 국가재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납세자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납세자의 불편이 무엇인지 세정 현장의 문제점을 정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15일 대강당에서 제25대 정윤성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정 소장은 취임식에서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써 국제분석업무,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정 소장은 "직원 간에 원할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보완 역할을 강화해 무결점 분석행정을 구현하고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행정의 기본인 분석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무역분쟁과 신기술 개발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를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분석업무 혁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임 정윤성 분석소장은 1967년 대구 출신으로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손영환 세관장 손영환 안산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손 세관장은 15일 취임사를 통해 "안산세관은 전국 최대 규모 중소·영세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초보 수출기업 전문 카운슬러 및 수출 종합컨설팅 역할 수행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영세기업을 대하면서 부드러움을 잃지 않고 온화하게 다가가는 외유내강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의 부당한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환기시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손 세관장은 "관세행정 서비스 패러다임이 현장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기업현장에서 귀와 마음을 열고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자세로 관세행정을 수행해 달라"고 밝혔다. 손영환 신임 세관장은 대전시 출생으로 1997년 관세청 임용 후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주호치민(총) 영사,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활용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수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15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 국가 재정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김수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상하간·동료간에 벽을 허무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납세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임용돼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국세청 법인납세과, 정읍세무서장을 거쳐 이번에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15일 취임식서 대기업.대재산가, 고소득사업자 역외탈세, 민생침해 등 4대분야 조사역량 집중 밝혀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5일 취임식에서 "정기조사를 지속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조사를 조기 종결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청은 이날 2층 강당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팀장, 일선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김명준 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2]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세무조사 부담 축소'를 들었다. 직전까지 국세청 조사국장으로서 세무조사 전반을 컨트롤 했던 경험을 살려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사부담을 줄이고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회계처리의 투명성 수준, 성실한 자료제출 협조 등에 비춰 정기조사를 지속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조사를 조기 종결하는 한편, 첨단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사전신고안내를 확대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3] 아울러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납기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김 신임 청장은 지능적.악의적 탈세자와
전민식 세관장 청주세관이 15일 전민식 제27대 세관장 취임을 계기로 기업 수출 지원에 가속력을 붙일 전망이다. 전민식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통상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및 베트남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주무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경관리 수호자로서 세관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수출입 통관 및 FTA 활용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 관할지역에는 오창·오송생명 과학단지, 농공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소기업이 소재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전민식 세관장은 부여 출신으로 1983년에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정보관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인천세관 감시·특송통관 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목포세관은 15일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2대 김성원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취임식에서 김성원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행정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관세행정 구현을 당부했다. 또한, 조선업의 장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및 불량 먹거리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들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 관리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원 세관장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서울세관 심사관, 인천공항세관 특송1과장, 대전세관장, 청주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 수입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세관(세관장·임병철)에 따르면, 6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71억2천19만달러, 같은 기간 수입은 2.6% 감소한 33억3천111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5.8% 감소한 37억8천908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6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전월 대비 11.7% 줄어들며 경고등이 켜졌다. 화공품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1.8% 줄어들었다. 정보통신기기, 석유제품 수출은 소폭 증가했다. 수출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을 제외하고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대만,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감소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7%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화공품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연료, 철강재, 기계·정밀기기, 전기·전자기기의 수입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카타르, 멕시코, 쿠웨이트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어들었다.
한재연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5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무조사는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과세의 적법성을 높이고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는 엄정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속한 세정환경의 변화 등에 직면하고 있고,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기대와 요구수준은 한층 높아져 가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균형 잡힌 자세로 새로운 흐름에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면한 현안을 환기시켰다. 이날 한 청장은 이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행정을 펼칠 것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 엄정대응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등을 주문했다. 그는 "공정한 세정, 공평한 세정, 투명한 세정이 세정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한 번의 잘못된 부실과세가 치유할 수 없는 불신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억울한 납세자가 한명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무조사는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 과세의 적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
제5대 김포공항세관장으로 취임한 이범주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1] 이범주 세관장은 15일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70년 관세행정의 전통을 지키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 제2의 국제공항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세관장은 특히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는데 세관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과 융화를 바탕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화합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이범주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5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군산세관장, 인천본부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2]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는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 중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포함한 수도권 학생 총 50여명을 환경캠프에 초대했다. 환경캠프는 환경 관련 퀴즈대회인 '환경 골든벨을 울려라'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화 속 물 이야기' 토론 수업,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자연 분해되는 물 캡슐 '오호(Ooho)' 만들기, 물을 주제로 한 노래 만들기 등 초등학생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지구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 중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은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을 위해 사용하는 1회용 그릇과 음료 등은 부가세 과세일까 면제일까? 정답은 '면제'. 국세청은 지난 3일 장례식장 영업자가 장례식장에서 음식물을 공급하면서 이에 부수해 1회용기,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지 여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회신했다. 앞서 부산광역시에서 2001년부터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A법인은 장의 용역 제공 외에 조문객 접대 장소를 두고 음식물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1회용기와 음료 및 주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A법인은 1회용기와 음료 등이 부가세 면제 대상인지 여부를 국세청에 질의했다. 국세청은 장례식장 영업자가 문상객에게 음식용역을 공급하면서 이에 부수해 1회용기,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하는 경우, 거래 관행으로 봐 통상적으로 부수해 공급되는 재화는 부가가치세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음식용역의 공급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세청장의 첫 국.과장급 인사가 15일자로 단행된 가운데, 이번 인사로 본청과 서울청에 전북 출신이 조사국 등 핵심 부서에 배치돼 있어 소위 '뜨는 세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 행시37회 첫 1급에 오른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대표적인데, 그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직전 본청 조사국장을 역임해 세정가의 이목이 집중된 인물. 2급지 지방청장급에서는 최정욱 초대 인천청장이 전북 남원 출신이며, 국세청 세무조사를 총괄 지휘하고 컨트롤하는 등 본청 국장급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조사국장에 전북 고창 출신인 이준오 국장이 임명돼 눈길. 특히 이번 인사로 2회 연속 전북 출신이 본청 조사국장에 이름을 올린 점 또한 특이한 사례라고 세정가에서 이구동성. 또 서울청에서는 앞서 김명준 청장을 비롯해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 송바우 조사3국장이 고창.정읍 출신이며, 송기봉 중부청 조사3국장과 신희철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역시 전북 출신(고창.정읍). 과장급에는 본청 감사담당관실과 조사국 등에 4명, 서울청 조사국 등에 6명이 포진해 있는 상태. 세정가 한 인사는 "서울청장과 본청 조사국장에 전북 출신이 앉아 그런 뉘앙스로 비춰지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앞서 전남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