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습체계 보완, 공익활동 확대, 지역별 여건차이 해소 등 분회·지방회·본회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 심도 있게 논의해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4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전북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광주·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타운홀은 지역 청년세무사들의 현장 의견을 본회가 직접 듣고 제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봉삼종 부회장, 이주은 전산이사를 비롯해 이종호 전북분회장, 김현기 전주지역세무사회장, 김생수 북전주지역세무사회장, 기종진 군산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에서는 김선명 부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윤상복 청년세무사위원장이 함께해 청년세무사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지방회 교육 인프라 확충 △어린이집 고문세무사 제도 등 공익활동의 역할 확대 △본회–지방회 협력 강화 △청년세무사 소속감 제고 등 전북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행사를 진행한 유성태 전북분회 간사는 “전북은 청년세무사들이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타운홀미팅이
장행진(광주) 세무사 장녀 결혼 일 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장 소: 서울 더채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 연락처: 062-383-0900(사무소) 백석(서광주) 세무사 장남 결혼 일 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장 소: 광주 하우스 오브 드메르 3층 아벨린홀 연락처: 062-364-9177(사무소)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과 함께 샵인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품진로 샵인샵 프로모션은 일품진로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압구정 ‘갓포도산’과 신사 ‘동녘’에서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오사 청담·한남 2개 매장은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 콘셉트의 브랜드존을 구성해 일품진로의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꾸몄다.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각 제품의 숙성·감각·향미 차이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도록 3종으로 구성된 샘플러도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일품진로25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 여과공법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해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 날 짜 : 2025년 11월30일 오후 1시40분 □ 장 소 : 루이비스컨벤션 송파문정 B1 아모리스홀(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9길 26 H비즈니스파크 D동 루이비스컨벤 션 B1층) □ 연락처 : 02-540-1725(관세법인지오)
금융권 최초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리스크관리부' 신설 올해 6월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도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3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고객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과 소비자보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하나은행은 보다 체계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리스크관리부’를 별도 신설해 금융상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투자성 상품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인 비예금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해 비예금 상품 선정 및 판매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금융상품의 단계별 위험
□ 발 인 : 2025년 11월15일 □ 빈 소 :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6호실(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836) □ 연락처: 032-744-7047(씨앤엘관세사무소)
롯데칠성음료가 ‘K-SUUL’의 세계화를 국세청과 함께 적극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 심사위원으로 지난 14일 참여했다. ‘2025 K-SULL AWARD’는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세계 진출을 돕고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코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른 주류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과 함께 수출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심사단의 일원으로 국세청 내부 심사단과 함께 출품 주류의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이번 심사에는 총 175개 중소기업의 366개 주류 제품이 출품됐으며, ‘탁·약·청주류’, ‘과실주·맥주류’, ‘소주류’, ‘그외 주류’로 구성된 각 부문에서 전문가 서류심사,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각각 10종 제품씩 총 40개의 제품을 1차 선발했다. 이어 1차 선발된 40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 모집한 국민심사단 40명과 주류전문가, 수출실무자, 국세청 출입기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40명을 포함한 약 80여명의 심사단이 2차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통해 각 부문별 5종씩 총 20종의 제품을 2
관세청 "IMF와 협력해 신흥국·개도국 가상자산 범죄 대응력 강화" 한국 관세청이 보유한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 역량을 남아프리카에 전수하기 위한 워크숍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와 관련, 최근 신흥국과 개도국 중심으로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가상자산 거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제도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 체제 및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관세청은 IMF와 공동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프레토리아에서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으로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규모(2025년 2월 TRM Labs Report)는 10조 6천000억달러(약 1경 4천734조원)에 달하며,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또한 올해 9월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의 국가별 가상자산 보유현황에 따르면, 1위는 인도, 2위 미국, 3위 파키스탄, 4위 베트남, 5위 브라질, 6위 우크라이나, 7위 인도네시아 등이며 한국은 11위, 워크숍이 열린 남아공은 25위다. IMF는 2017년 이후 한국 정부가 보여준 법제도 설계와 운영 노하우, 특히 관세청의 가상자산 관련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차량형 검색기(ZBV) 3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투입된 차량형 검색기는 밴 차량에 X-Ray 시스템을 탑재해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은닉 불법 물품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이동성이 높아 의심 화물이 있는 곳이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으며, 미국·유럽·중동 등에서도 위해물품 밀반입 단속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장비다. 신형 검색기는 구형 대비 투과력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8%가 처리되는 부산항의 특성상 검색 장비의 성능과 효율성은 국가 무역환경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검색 장비를 지속 도입해 불법 무역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무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전국 주요 항만에 총 15대의 차량형 검색기를 도입, 운용 중이다.
정성우 진주세무서장 "현혈 참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진주세무서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혈액 부족 시기에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이어가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진주세무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나눔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은 “헌혈은 가장 실천적인 사회공헌이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표현”이라며 “헌혈 참여를 이어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은 “지역의 헌혈 참여 기반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