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인 부가세확정신고를 며칠 앞두고 일선세무서에는 부가세신고를 하기 위해 납세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서세무서(서장 한숙향)는 1층 강당을 신고창구로 활용하면서 부가세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부가세신고를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1] [사진2] 1층 부가세신고 창구 입구에서는 홈택스 가입 여부, 아이디 존재 유무를 확인 후 아이디가 있는 납세자들에게는 바로 번호표를 제공하고, 아이디가 없는 납세자들은 아이디를 만들어 수월한 신고가 진행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가세신고부터는 홈택스 가입절차 간소화 및 납부서 출력화면 개선 등 세무서방문 없이 신고가 가능한 전자신고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자신고를 활용한 방법으로 일선세무서 방문신고를 하는 납세자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서서 관계자는 “세무서를 방문하시려면 점심시간 이전, 또는 오후 1시~2시사이가 가장 한가한 시간이니 이를 활용해 방문하시면 조금 더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납세자들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부가 지정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 설을 맞아 ‘2016 정보화마을 온라인 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행정자치부는 18일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에서 질 좋은 우리 농수산 특산물을 최대 45%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사과, 배, 곶감, 한우 및 그간 명절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권역별 대표상품 800여 개를 선정해 매출 우수판매상품, 실속형 알뜰상품 등 가격대별 선물관으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보기를 선사한다. 또한, 올해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20일 간의 1만5천원의 특가전’, 15년 동안 인기상품 베스트15를 15일 동안 45% 할인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15! 이벤트’, 모바일 구매시 즉시할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특별판매 기간 중 콜센터(080-725-1100) 운영시간 연장, 안심 배송 코너 운영 등 고객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소비자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정보화마을 설 특별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7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증장애인 카페설치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복지향상에 긴밀히 협조하며, 사회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내 중증장애인 카페를 올 2월 중순 께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카페는 청사관리소가 공간을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운영기관선정, 시설설치 및 인테리어 공사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카페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향후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중증장애인 카페 설치와 병행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등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청사관리소는 이번 고양청사를 시작으로 전국 소재한 정부청사 내에 중증장애인 카페 등 장애인 지원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18일 정부3.0의 근간인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리고,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2015년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 10선’을 선정·발표했다. 행자부는 각급 기관이 공개한 정보 중 대국민 선호도조사(온라인투표)등을 거쳐 유용한 정보 10선을 선정하고, ‘대한민국 정보공개 포털’(www.open.go.kr)에서 한번에 찾아볼 수 있게 게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정보는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정보로 ‘생활 밀접형 정보’가 다수 선정됐다. ‘국세통계로 보는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 현황’은 사업자 현황을 지역별·연령별·성별로 비교 분석해 변화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 창업 관련 의사결정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정질의 등 처리결과 공개’는 전라북도 의회와 집행부 간 질문 답변 정보를 공개하고, 타 지자체와 달리 후속 절차를 매분기마다 도 홈페이지에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 및 구축 및 개선’은 지방교육재정을 사전에 적극 공개하고,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시각화·맞춤형 정보로 제공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공공누리 운영’은 공공저
노원세무서(서장 정용대)는 최근 201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용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세무대리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1] [사진2] 이어진 간담회에서 나승우 개인납세1과 팀장은 이번 신고부터 달라진 주요 법령 개선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한 사항임을 당부했다. 나 과장은 “세무대리인이 사업자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납세자가 사업실적대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달라” 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납세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14일 오후2시, 마포비즈니스센터에서 ‘2016년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목표로 정책수요자 요구에 맞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개최된다. R&D 등 중기청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인단체 등을 직접 방문,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 및 상담과 함께, 자금, 기업애로 등 기업전반에 대한 상담을 병행하기 위해 중진공 직원 1명, 경영지도사 등 기업전문가 2명이 동행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는 참가비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중기청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 www.smba.go.kr/seoul 및 기업마당 www.bizinfo.go.kr 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5일부터 3월16일까지 62일간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해 신고할 것을 촉구하고, 반송,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기존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하는 등 위반 내용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정리된 주민등록
홍윤식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식에 참석,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진2] 이날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식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총선은 헌재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고 있으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등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른 점들이 적지 않으므로, 선거인명부 작성, 국외부재자 신고와 같은 법정선거 사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홍 장관은 취임식에서 “2016년, 국가혁신의 대업을 완수하고, 국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갑시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정부3.0이 우리사회의 작동원리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생활화하고, ‘생활자치’를 구체화 하며, 지방재정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남을 과제들을 강력히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선거지원상황실은 앞으로 지자체의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및 선거인명부 작성을 지원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 지원 관련 상황 및 대응, 지자체
지방소득세의 세무조사 일원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본의 세무행정을 벤치마킹하고, 정부3.0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광역시 장상록 세무지도팀장<사진>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지방소득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과세자주권 구체화와 공평과세 및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동반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팀장은 “이와 관련해 개인에게 적용되는 일본의 주민세 소득할에 관한 세무행정 방식은 우리나라에 시사점을 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소득세 확정 신고정보, 수정신고·경정 등에 관한 정보, 법정조서의 열람 등은 국가로부터 지방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주민세 부과결정을 위한 자료 분석, 지방 고유의 정보, 신고서 발송 수취 등은 지방에서 국가로 정보를 제공해 과세에 필요한 정보를 국가와 지방이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 팀장은 “오늘날 주민세 소득할의 과세표준은 소득세와 완전하게 동일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소득세과세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도 독자적으로 세무조사권을 행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가와 지방의 세무협력 모델을 전제로 주민세 부과징수에 필요한 경우 소득세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람·이용할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3일 영화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모델로 한 칠성사이다 ‘겨울, 소양강편’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2] 이번 광고는 오랜 시간 국내 사이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핵심가치인 ‘맑고 깨끗함’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통한 맑고 깨끗한 칠성사이다’의 콘셉트로 제작된 겨울 소양강편은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맑고 깨끗함을 지켜가라고 겨울을 잊은 강물이 내게 말했다. 맑고 깨끗한 칠성사이다’ 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 내리고 얼음이 어는 겨울에도 변함 없이 흐르는 깨끗한 소양강물을 통해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함을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혹한에도 얼지 않는 강, 눈 덮인 소양강 상고대의 아름다운 절경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경이 된 춘천 소양강변 상고대는 칠성사이다가 추구하는 맑고 깨끗함과 잘 어우러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 겨울에도 변함없이 흐르는 소양강의 모습은 칠성사이다가 6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켜가고자 했던 ‘말고 깨끗함’ 과 일치한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함’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고에는 지난 ‘여
앞으로 지자체에서 수주를 받아 계약을 이행한 업체는 5일 이내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치단체가 소액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집행하려는 경우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을 줄이고 소액사업의 수의계약 체결 시 대기업 등의 참여를 배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 단축 지금까지는 자치단체에서 계약을 이행하고 검사를 완료한 후 계약상대자의 청구를 받은 날부터 대금을 7일 이내에서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5일 이내로 지급토록 해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기회 확대 및 보호 강화 물품.용역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소액사업에 대해 대기업이나 중기업과 수의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토록 해 지역 영세업체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농.축.수산물의 구매 등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 학술연구.원가계산.건설기술 등과 관련된 계약으로써 특수한 지식.기술 또는 자격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아니더라도 계약 체결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청장 김흥빈)은 12일 오후 2시 한성대 BI, 숭실대 BI,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2016년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목표로 정책수요자 요구에 맞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개최된다. 또한, R&D 등 중기청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인단체 등을 직접 방문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최될 예정으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 및 상담과 함께, 자금, 기업애로 등 기업전반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 설명회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중기청 및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 www.smba.go.kr/seoul 및 기업마당 www.bizinfo.go.kr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11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최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와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동안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고 지난 2015년 전세난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전국 월평균 주택과 아파트 전세지수 상승률은 0.07%, 0.15%, 이명박 정부 때는 0.39%, 0.46%,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평균 0.43%, 0.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서울은 참여정부 임기 동안 주택, 아파트 평균 0.08%, 0.18%에서 박근혜 정부 때 0.56%, 0.69%로 7배, 4배 가까이 올랐으며, 수도권 역시 0.12%, 0.19%에서 0.56%, 0.68%로 4배, 3개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전세 증가율이 전국 평균율을 0.1% 이상이나 웃돌았다. 최재성 의원은 “이는 시중의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인들의 전세 기피현상도 있지만, 박근혜정부의 전월세대책이 전세난 해소에 미흡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정부 주택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의 역대 장관 임기별 전세지수 월평균 증가율을 보면,
11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최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와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동안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고 지난 2015년 전세난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전국 월평균 주택과 아파트 전세지수 상승률은 0.07%, 0.15%, 이명박 정부 때는 0.39%, 0.46%,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평균 0.43%, 0.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서울은 참여정부 임기 동안 주택, 아파트 평균 0.08%, 0.18%에서 박근혜 정부 때 0.56%, 0.69%로 7배, 4배 가까이 올랐으며, 수도권 역시 0.12%, 0.19%에서 0.56%, 0.68%로 4배, 3개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전세 증가율이 전국 평균율을 0.1% 이상이나 웃돌았다. 최재성 의원은 “이는 시중의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인들의 전세 기피현상도 있지만, 박근혜정부의 전월세대책이 전세난 해소에 미흡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정부 주택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의 역대 장관 임기별 전세지수 월평균 증가율을 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사진3] [사진2]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록의원은 “예전에 2천500만원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들었는데,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다” 며 “국회는 자료제출을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일호 후보자는 “하도 오래된 일이라 자료가 없다. 분명 증여세까지 납부했다고 부친에게 들은 기억이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증여세를 납부한것이냐 납부했다고 들은것이냐”고 재차 질의했다. 유일호 후보자는 “납부했다고 들었다. 자료제출 거부도 아닐뿐더러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못찾았을 뿐, 국세청에라도 있다면 다시 한번 찾아보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