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8일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면세농산물 등을 공급받는 사업자들이 이를 원재료로 해 제조·가공한 재화 또는 창출한 용역의 공급에 대한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 및 공제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은 납세의무자, 과세표준 및 세율 등과 함께 중요한 과세요건이므로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법률에 규정할 필요가 있고, 최근 소비부진 등으로 인해 음식업점,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하고, 공제 한도와 적용기간을 폐지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들의 세금 부담을 경감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조세법률주의의 취지에 부합 하도록 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개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8일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폐지하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면세농산물 등을 공급받는 사업자들이 이를 원재료로 해 제조·가공한 재화 또는 창출한 용역의 공급에 대한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 및 공제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은 납세의무자, 과세표준 및 세율 등과 함께 중요한 과세요건이므로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법률에 규정할 필요가 있고, 최근 소비부진 등으로 인해 음식업점,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의 공제율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하고, 공제 한도와 적용기간을 폐지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들의 세금 부담을 경감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조세법률주의의 취지에 부합 하도록 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서울신문사와 공동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부 행사 ‘지방재정개혁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고, 이어지는 오후 2부 행사에서는 ‘지방재정 운영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 진행됐다. 1부 토론회에서 행자부는 발제를 통해 올해 정부의 핵심개혁 과제로서 지방재정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에 따라 복지수요가 높은 곳에 약 1조원이 더 지원되고 지방재정정보 공개 확대, 지방공기업 부채 감축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재정개혁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된 대표적인 사례로 경상남도의 ‘지방재정 감축’ 및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임금피크제 도입’ 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토론회에 참여한 다양한 정책수요자들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개혁 성과와 개선방안을 제시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2부 ‘지방재정 운영 관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시책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을 높인 사례에 대한 자치단체 발표가 진행됐다. 세출 절감, 세입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해 재정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긴급재정관리제도가 도입·시행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법’ 및 ‘지방공기업법’ 개정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의 후속조치로서 지방재정의 건전성.책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된 후 3년간 재정건전화계획을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지표가 현저히 악화되거나, 공무원 인건비를 30일 이상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상환일 도래 채무에 대해 원금 또는 이자를 60일 이상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긴급재정관리단체로 지정 또는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정관리단체의 신속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재정위기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공무원 또는 관계전문가를 긴급재정관리인으로 파견하게 된다. 해당 자치단체 장은 채무상환·감축, 세출 구조조정, 수입증대방안 등을 포함한 긴급재정관리계획을 작성해, 긴급재정관리인의 검토와 의회 의결을 거쳐 행정자치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지방채 발행, 일시차
6급 이하 직원 정기전보 인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선 개인납세과 직원들의 인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일선 세무서는 소득세과와 부가세과를 통합하고 개인납세과를 출범시켰지만, 1년이 되도록 '기피 부서 1순위'라는 불명예를 탄생시켰다. 각종 신고와 업무가 끊이지 않아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는 개인납세과 직원들은 올해를 마치 전쟁과도 같은 1년이었다고 되뇌이고 있다. 개인납세과 한 직원은 "지금 우리 부서 직원들은 갖은 감정이 교차한다. 업무가 고된 만큼 승진인사가 다른 과에 비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직원이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개인납세과 업무 자체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하며 "다만 인력보충이 시급하다. 개인납세과는 결속력이 뛰어나 인력보충만 제대로 된다면 업무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전보인사를 통해 다른 부서로 이동되기를 희망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현재 업무에 만족하고 있다" 며 "비록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높은 게 개인납세과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다른 과에 비해 과도한 업무량으로 불만이 있고 부서이동을
행정자치부는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정 제고와 임직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의 핵심내용은 동일인에 대한 대출한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피선거권 제한을 확대하며, 출자금 환급기준을 개선하는 등 그간 외부에서 지적돼 온 새마을금고의 경영 건전성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예금자보호준비금 조성에 있어 금고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출연금 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차등요율제’와 함께, 준비금이 목표에 도달한 경우 출연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기금제’를 실시하는 등 선진적인 예금자보호제도가 도입된다. [사진2] 법률 개정의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회원탈퇴에 따른 출자금 환급기준 개선 지금까지는 탈퇴 또는 제명된 회원이 출자금을 바로 그 다음 날 청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회원의 탈퇴 또는 제명 당시 회계연도의 다음 회계연도부터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금고가 채무를 다 갚을 수 없는 경우 출자금 환급 시 회원이 부담해야 할 손실액을 빼고 환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동 규정은 법적 안정성 측면에서 법시행 이후 신규 출자분부터 적용된다. ▷
지방세 관련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가 마련한 지방세 지원책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에 통과한 3개 법률 개정안은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며, 납세편의와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3개 법률 개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민과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이 계속 유지된다.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승용차 취득세 감면이 계속되고, 노년층이 주택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에 대한 재산세 면제 혜택이 지속된다. 또한, 서민층과 영세 사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차(1,000cc 미만)에 대한 취득세, 장애인 자동차(2,000cc 미만)에 대한 취득세·자동차세 감면도 3년간 연장해 유지된다. 농·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어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농업·임업·어업용 및 연안여객선박용 면세유에 대한 자동차세 면제 혜택 역시 지속
행정자치부는 9일 세계 각국에 우리 전자정부를 알리고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벨기에, 쿠웨이트 대사 등 총 60개 국 9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국제연합(UN) 공공행정담당관 케핑 야오는 UN 전자정부 평가 세계 연속 3위에 빛나는 한국 전자정부를 소개하며, “한국은 정보통신 인프라에 기반해 1천여 가지가 넘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개발했고 최근 추진 중인 정부3.0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한국 전자정부 및 국제협력 제도를 설명한 후 2016년도 전자정부 협력 수요조사 실시계획을 밝혔고, 법무부·조달청 등 정부 부처가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국 전자정부는 UN 전자정부평가 3회 연속 1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1위 등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37개국과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올해 5억불 이상 수출실적도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그간 협력을 요청해 온 동남아시아, 중남미 일대 공적개발원조(ODA) 국가들과 전자정부 협력을 제한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이번 설명회에 중동, 유럽 등 협력이 요원했던 국가의 외교사절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9일 중국 시장에서 ‘밀키스’ 와 ‘망고주스’가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밀키스와 망고주스는 지난 11월 누계로 밀키스 1천350만개(250ml 캔 기준), 망고주스 3천800만개(180ml 캔 기준)가 수출됐고, 전년대비 각 191%, 27% 증가한 성과로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 ‘쌕쌕오렌지’, ‘쌕쌕포도’ 등도 인기를 끌며 올해 중국 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50% 성장한 1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국 수출의 성공 요인으로, 현지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맞춤 마케팅, 중국 파트너와 유대강화, 한국에서 온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홍보, K 팝과 드라마를 통한 한류열풍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밀키스는 우유가 들어간 건강한 탄산음료라는 이미지를 어필해 웰빙을 추구하는 중국 젊은층의 입맛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매콤한 요리에 부드러운 우유와 상쾌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밀키스와의 궁합이 입소문이 나고 국내에 없는 딸기, 망고 등의 맛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철저한 현지화로 중국 젊은 층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사진2] 망고주스는 중국의 결혼
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업무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시·군·구 중요 행정정보시스템 업무담당자 합동토론회’를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시도, 시·군·구(새올) 행정시스템을 비롯해, 행정공간정보·재해복구·정보자원통합관제·지방행정데이터개방 등 지방행정 정보화를 위한 업무담당자들이, 올 한해 추진한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유지 관리 사업에 대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지방행정 정보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위임사무 정보관리체계 ISP수립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자치단체 공무원의 의견수렴도 가졌다. 특히,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생애주기(임신, 출산, 사망 등) 맞춤형 서비스, 폐업신고 간소화, 책임읍면동제 시행 등 2016년 시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 위한 자치단체 협력 및 시스템 개선사항 등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대화의기술 등 전문가 특강도 열렸다. 서주현 행정자치부 협업행정과장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소통 전문가로 유명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이 2015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류 의원은 이미 금년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NGO모니터단으로부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2014년 국회헌정대상 수상과 함께 금년에도 우수의원 수상을 받음으로써 19대 4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상하는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기재부 차관을 지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류성걸 의원은 금년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국가부채로 인한 국가 재정난 문제와 관련, 법인세율 인상 여부라는 해묵은 주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동안 현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보다는,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재정위기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출, 세입, 세정 등 세정 전반 개선 ▷신용카드 매입자납부제도 도입 ▷다국적 디지털 기업에 대한 과세 기반 마련(일명 구글세 도입) 등 재정위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 각종 언론 및 시민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 의원은 “국정감사 이후에도 지적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법 제도 보완을 위해 노력하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이 2015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류 의원은 이미 금년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NGO모니터단으로부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2014년 국회헌정대상 수상과 함께 금년에도 우수의원 수상을 받음으로써 19대 4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상하는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기재부 차관을 지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류성걸 의원은 금년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국가부채로 인한 국가 재정난 문제와 관련, 법인세율 인상 여부라는 해묵은 주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동안 현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보다는,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재정위기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출, 세입, 세정 등 세정 전반 개선 ▷신용카드 매입자납부제도 도입 ▷다국적 디지털 기업에 대한 과세 기반 마련(일명 구글세 도입) 등 재정위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 각종 언론 및 시민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 의원은 “국정감사 이후에도 지적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법 제도 보완을 위해 노력하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주낙영)은 7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전북 완주 소재 연수원 대강당에서, 정종섭 행자부장관과 전라북도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연수원이 지난 50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자치 인재양성의 기틀을 다지는 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과 전 직원 뿐 아니라 역대 연수원장들이 참석해 행사 품격을 더했다. 지난 50년간 지방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연수원은 1965년 9월 서울 쌍문동에 처음 기틀을 잡은 후, 1978년 1월 경기도 수원으로 이전, 2013년 8월에는 전북 완주로 이전해 전북혁신도시의 시대를 열었다. 개원 이래 약 27만7천여명의 지방공무원을 교육시켜 지방의 핵심인재로 양성함은 물론,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지는 산파(産婆)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교육생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역대원장에 대한 50년사 헌정, 기념사와 행정자치부장관 치사 및 뉴-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 50주년의 의미를 새기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앞으로 연수원이 나아갈 방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지난 2일 청사 내 1층 회의실에서 ‘2015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사진2] 이번 교육은 관서 내 직원 또는 납세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영등포소방서 소방관을 직접 초빙해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물론, 마네킹을 통한 실습교육까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구급처치를 체험해보고 배움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조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또한, 지역 소방서의 119구급대·응급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응급구조 연락망을 게시해 각종 응급상황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강서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4일 노원구 중계로 백사마을 주택가에서, 정재근 차관 및 행자부 직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손수레와 지게를 이용해 개당 3.6kg짜리 연탄 2천장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연탄 2천장은 행자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기부해 조성된 ‘행복드림봉사기금’으로 구입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 중 능숙한 지게질을 선보이던 정재근 차관은 “오늘은 날씨도 춥고 힘은 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수단인데 혹한기에 연탄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며 “오늘 전달된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자신을 태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처럼 우리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연탄과 쌀, 내복 등을 전달받은 백사마을 독거노인 장순분(77세)할머니는 “겨울만 되면 추위와 연탄이 항상 걱정인데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지원해 줘서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종이에 직접 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