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8일 과즙 주스인 델몬트 ‘펄프에이드 오렌지’ 와 ‘펄프에이드 자몽’ 360ml 페트 2종을 선보였다. 과일 속껍질(펄프, Pulp)을 넣어 직접 갈아 마시는 느낌을 주는 과즙 주스인 펄프에이드 오렌지는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과즙 15%와 펄프3%가 들어있고, 펄프에이드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 15%와 펄프3%가 들어있다. [사진2]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오렌지, 자몽의 부드러운 섬유질인 신선한 펄프를 가득 넣어 씹는 즐거움과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으로, 여가활동 및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맛있는 저과즙의 에이드 음료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였다. 패키지는 식감을 강조한 주스임을 표현하기 위해 오렌지, 자몽의 속껍질이 톡톡 튀는 이미지와 함께 ‘펄프가 쏙쏙’ 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흔들어 마시면 입안에 느껴지는 신선한 펄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펄프, 과육, 젤리 등을 넣어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한 주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500ml 이하 소용량 제품의 선
행정자치부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피콕홀에서 행자부 이인재 지방행정정책관, 지방행정 업무관련 과장급 공무원과 중국 민정부 대표단 6명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중 지방행정분야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중 양국의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민정부의 교류협력은 지난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2009년 ‘제1회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가 차관급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 10월 정종섭 행자부장관의 중국 민정부 방문시 리 리궈 민정부장관과의 회담 결과, 그간 차관급으로 진행된 세미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향후 양국 지방행정과 관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주민 중심 지역발전’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 행자부는 마을기업·마을공방 등 행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정책의 방향과 과제,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로 진행된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민정부는 중국 도시사구 발전현황, 도농 통합발전을 통한 신농촌 건설 사례를 발표했다. ‘주민 생활자치 구현’ 주
중증장애인들의 주민등록증 발급이 빨라지고, 임차인들이 자신의 거주주택에 다른 세대가 전입해 있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법제처 심사를 마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과 함께 공포.시행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증장애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한결 빨라진다. 중증장애인이 공무원으로 하여금 본인의 집에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달라는 신청을 하면 25일 이내에 처리하던 것을 10일 이내로 기간을 단축했다. ▷임차인이 자신이 사는 곳에 다른 세대가 전입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서비스 신청이 간편해진다. 임차인이 거주지의 전입세대 열람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확정일자를 부여받아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거래정보 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경우, 임대차계약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본인의 주민등록표를 누군가 열람했거나 등.초본이 교부된 사실을 휴대전화로 통보해주는 서비스 신청이 쉬워진다. 현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 3월1일부터는 ‘민원2
행정자치부는 16일 서울신문사와 공동으로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달인으로 선정된 15명에게 정부 포상 및 달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진2]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영예의 대상은 경상남도 정기원 주사, 국무총리 표창은 전라남도 장흥군 문병길 주사, 경남 농업기술원 권진혁 연구사, 또 서울시 백용규 사무관 등 12명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달인은 29만 지방공무원 중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15명이다.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한 67명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확인,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정기원 주무관은 거버넌스형 개발사업의 달인이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전라남도 장흥군 문병길 주무관은 전통시장 부흥의 달인으로 꼽힌다. 또한, 경남 농업기술원 권진혁 농업연구사는 돌발 병해 진단의 달인으로 최근 10년간 영농현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라 농가에 피해를 주는 미기록 돌발 병해를 연구해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 의욕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 대전 대덕구 등 전국 36개 지자체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올해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36개를 선정하고, 오는 26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한다.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지자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이후, 2013년부터 광역지자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규인증 17개, 재인증 19개 총 36개로, 지자체 자율진단, 전문가심사, 현지심사와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1천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은 기관들이다. 인증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반구축, 운영, 성과 분야로 나눠 물리적 환경과 법적·제도적인 영역 등 모든 분야를 심사해 이뤄진다. 지난 2013년 신규인증을 받은 서울특별시는 온라인 민원처리 과정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응답소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고, 대전 대덕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발딱행정’ 으로 올해 신규인정을 받는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정부3.0 민원서비스 우
행자부와 방통위의 별도 운영중인 개인정보 보호 인증제도가 내년부터 통합 운영된다. ‘개인정보 보호 인증제’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와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을 심사해 일정한 보호수준을 갖춘 경우 인증해주는 제도다. 그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기업들은 양 부처가 유사한 인증제도를 별도로 운영함에 따라 혼란을 겪어왔기에,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정상화 대책’과 규제개혁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증제도 통합을 추진해 왔고,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증제를 통합 운영하는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를 하게 됐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제 통합운영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 인증제 명칭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PIMS :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로 통일한다. ▷인증심사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일원화한다. ▷인증 심사항목은 86개로 통합 조정하되,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기관 유형 별로 심사항목 숫자가 달리 적용된다. 또한, 인증제가 통합되더라도, 기존 인증 취득기관의 인증 효력과 인증심사원의 자격은 그대로 유
행정자치부는 최근 충주 수안보에서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업무 노하우와 지방세입 증대 기법을 자치단체간 공유·전파,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발표사례별 납세 편의성·창의성, 벤치마킹을 통한 융합·발전성, 전국적 파급효과 등을 토론하는 자치단체 세무상담 공무원들간의 공감의 장이 됐다. 이번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및 벤치마킹별 우수사례는 여러단계의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먼저, 각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제출된 분야별 우수사례에 대해 행자부가 서면심사를 실시해 시도별 발표사례로 체납 11건, 세무조사 6건, 벤치마킹 4건 등 총 21건을 선별했고, 선별된 사례별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체납정리 4건, 세무조사 3건, 벤치마킹 2건 총 9건을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 최우수 사례는 ▷자동차 주행에 대한 자동차세를 고의적으로 포탈한 지방세 범칙범을 끝까지 추적해 고발한 울산광역시 ‘유명 증권사 주도, 지방세 포탈 범칙사건 형사 고발 사례’ ▷대검찰청의 해외은닉재산 추적기법을 벤치마킹해 해외 은닉재산 조사 및 추적으로 성공적인 지방세 채권을 확보한 서울특별시 ‘벤치마킹을 통한 해외은닉재산 추적
행정자치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전자정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자정부 리더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연수로 한국을 방문한 7개국 9명의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 전자정부 학위과정 등에 유학 중인 외국 공무원, 국제 대학원 학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과정 중 시행착오와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의 전자정부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전략 및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온두라스, 보츠와나, 베트남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자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를 대표해 발표했다. 이어서, 해외공무원과 학계, 전자정부 해외진출관련 기업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도국 전자정부 발전전략과 한국과 협력증진 방안에 대한 참석자 토의가 이뤄졌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한국 또한 전자정부 구축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러한 경험을 해외 각국과 공유할 때 더욱 가치가 있을 것” 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해외
국회의장 정의화 의원(무소속, 사진)은 11일 고급 사진기와 관련 제품을 개별소비세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은 “현행법은 고급 사진기와 그 관련 제품에 대해 그 물품가격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가격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분의 20을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과거와 달리 사진기의 소유가 부의 과시수단인 사치재라기보다는 작품 또는 여가 활동을 위한 소비자 취향과 선택의 문제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이어 “고가의 레저용품인 스키용품은 1999년에, 골프용품은 2004년에 개별소비세가 폐지되었고, 고급자전거의 경우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과세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고급 사진기와 그 관련 제품을 개별소비세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해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회의장 정의화 의원(무소속, 사진)은 11일 고급 사진기와 관련 제품을 개별소비세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원은 “현행법은 고급 사진기와 그 관련 제품에 대해 그 물품가격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가격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분의 20을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과거와 달리 사진기의 소유가 부의 과시수단인 사치재라기보다는 작품 또는 여가 활동을 위한 소비자 취향과 선택의 문제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이어 “고가의 레저용품인 스키용품은 1999년에, 골프용품은 2004년에 개별소비세가 폐지되었고, 고급자전거의 경우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과세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고급 사진기와 그 관련 제품을 개별소비세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해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최근 소리산 마을을 방문 1사1촌 농촌봉사활동 및 사랑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1] ‘1사1촌’은 고령화, 여성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도움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농상생운동으로, 강동서는 매년 1사1촌 농촌사랑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에 위치한 소리산 마을을 방문해,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그고, 밭 정리 및 고추대를 뽑는 등 주민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나눴다. [사진2] 강동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활동들로 주민들의 어려운 삶에 위안을 주고싶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3] 한편, 강동서는 소리산 마을에서 담근 김장 김치와 쌀을 관내 암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도 병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12월6일 개최되는 ‘2015 펩시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펩시 콘서트’는 블리자드社의 온라인 게임인 ‘하스스톤’과 연계 해 ‘음악과 게임이 함께하는 순간!, 뮤직&게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2월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펩시콜라 모델인 인피니트, EXID를 비롯해 비투비, 러블리즈, 헤일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블리자드 온팩 이벤트’ 와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블리자드 온팩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4천장의 티켓을 추첨하며 신규 계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hs-event.com)나 펩시콜라 제품에 인쇄됀 QR 코드를 통해 접속, 하스스톤의 신규 배틀넷 계정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11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이달 초부터 11월말까지 총 8천장의 티켓을
오는 2016년 전(全)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1천10명의 추가 신규채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임금피크제와 연계한 2016년도 추가 신규채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7개 도시철도공사에서 706명, 119개 지방공단 및 기타공사에서 255명, 16개 도시개발공사에서 49명을 추가 채용하게 된다. 11일 현재, 142개 중 139개 지방공사.공단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하고, 별도정원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신규 추가 채용 준비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3개 도시철도공사도 이달 내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 하기 위해 노사협의를 진행 중이다. 행정자치부는 내년도 본격적인 임금피크제 시행을 위해 연내 미도입시 총인건비를 동결하고, 경영평가에서 2점 감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면계약 여부를 확인.점검하며, 내년에는 임금피크제 시행에 맞춰 신규채용 목표만큼 실제 채용 여부를 점검한 후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지역 청년에게 1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며 “내년에도 신규채용 목표만큼 실제로 채
지자체 소유의 공유재산 이용과 관련해 근거 없이 운영되던 불합리한 규제들이 대거 폐지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9일 223개 지자체가 공유재산법령을 위반해 운영 중이던 801건의 불합리규제를 연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불합리규제는, 공유재산과 관련해 법령상 위임근거가 없거나 위임범위를 벗어난 경우 법령 제·개정 사항을 제때 반영하지 못해 불합리하게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조례.규칙이 대상이다. 지난 4월부터 행자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발굴한 이번 불합리규제 801건에 대한 조례·규칙 개정안이 지난 10월30일까지 모두 지방회의에 제출돼 연말까지 개정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이번 공유재산 규제 철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해당 조례들이 연내 지방회의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9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오는 1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천147억원으로 자치단체 재정공급에 심각한 위해요소 일뿐만 아니라, 대포차량 양산등으로 인한 문제로 사회적 비용까지 낳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자치단체에서는 이번 일제단속에 앞서 충분한 사전 계도활동을 펼쳐왔지만, 외면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차장·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지역별 경찰관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330대,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780대 등의 최첨단 영치장비를 가동해 영치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전망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1건의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예고’ 로 일정기간 납부유예를 하지만, 2건이상 체납차량은 예외 없이 번호판 영치에 나서게 된다. 또한, 4건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에 상관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서나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차량 등록자가 대포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