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최근 강서서 1층 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강대 성평등상담실 김영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현재 전국대학 성폭력상담 실무자협의회 고문을 맡아 활동 중이며, 서강대 외에도 정부, 기업, 학교 등 각계에서 성희롱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김 교수는 공직자로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노력,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2] 한편, 강서세무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2015년 정보보안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6일 현재 142개 지방공기업 중 130개 지방공사·공단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유형별 임금피크제 도입현황을 보면, 도시개발공사는 16개 전(全) 기관이, 도시철도공사는 7개 중 4개 기관이 도입을 완료했다. 또한, 지방공단은 82개 중 76개 기관이, 기타공사는 37개 중 34개 기관이 도입을 마무리했다. 지역별 현황으로는,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지자체 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고, 7개 지자체에서 일부 기관이 미도입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속도 향상을 위해, 총 10여 차례 이상 지자체와 지방공기업 대상 설명회 및 CEO 간담회를 실시했고, 연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기관에는 경영평가 감점을 부여할 뿐 아니라 도입시기에 따라 가점을 차득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미도입 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2점 감점은 물론, 2016년도 총인건비까지 동결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지방공
행정자치부는 26일 ‘지방자치 20년 평가’를 완료하고, 지난 23일 열린 평가위원회 제4차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제3회 지방차지의 날을 기념해 평과결과를 총망라한 ‘지방자치 20년 평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20년간 주민생활 등의 변화 및 사무·조직·인사·재정 등 자치요소별 평가와 미래 발전방향 등이 구성돼 있고, 지방 4대 협의체와 개별 시·도가 바라본 지방자치 20년의 성과 및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종합계획의 발전과제, 행정자치부 혁신단 보고서, 한반도 지방행정의 역사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행자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 4대 협의체, 각 시·도 등이 참여했으며, 평가체계는 ▷지방자치 20년간 주민생활 등의 변화와 성과 ▷사무·조직·인사·재정 등 24개의 자치요소별 성과와 한계 ▷미래환경 변화와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구조로 돼 있다. 평가방법으로는 ▷185개의 통계수치 분석 ▷일반주민, 정책집단 등 1천602명 대상 설문조사 ▷사례·문헌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은 주요 평과결과 내용. ◇ 지방자치 20년의 변화와 성과 ▶민주
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최근 직장내 동호회 활동 활성화와 직원간 결속력을 다지자는 의미로, 강동세무서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탁구대회는 이기태 강동서장과 탁구동호회 주관하에 펼쳐졌으며, 강동서는 매달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소속감 고취 및 업무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탁구대회 예선전은 3판2선승제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됐고, 예선 1위부터 4위까지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이 이어졌다. 본선은 5판3선승제로 예선 3위 조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예선 1위 조를 세트스코어 3: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선전은 승률이 같은 팀이 여럿 나와 승자승 룰에 의해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하게 펼쳐졌다. [사진2] [사진3] 한편, 강동세무서는 지난 달 볼링대회에 이어 이달에도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과 화합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보조사업 추진 등과 관련,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는 23일 17개 시·도가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9개분야를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해 가·나·다 등금으로 평가한 올해 합동평가는, 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대전이, 도에서는 충북과 경북이 4개를 받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가 등급을 받은 수를 살펴보면, 특별·광역시에서는 대전이 5개, 서울·부산·대구·울산이 각가4개, 인천·광주·세종이 각가 2개이며, 도에서는 충북·경북이 각각 4개, 경기·강원·충남·전남·경남이 각가3개, 전북.제주가 각각 2개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가 등급을 더 많이 받은 지역은 울산과 경북으로 전년대비 +3으로 가장 많이 향상됐고, 서울과 전남이 +2로 그 뒤를 이었다. 울산은 복지사회, 문화여성, 중점과제 분야에서, 서울은 복지사회, 환경산림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좋은 등급을 받았고, 경북은 지역개발, 문화여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도는 지역
행정자치부는 22일 지식기반 행정·경영문화를 훌륭히 추진하고 있는 19개의 행정기관, 공공기관·민간기업을 발굴해,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매일경제신문이 수여해온 ‘지식혁신대상’과 2004년부터 행자부가 추진한 ‘지식행정대상’을 2012년부터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대통령상 대상에는 환경부와 삼성전자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개청 이후 모든 지식정보를 집대성한 ‘이지샘터’와 ‘환경디지털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식 행정을 추진했으며, 내·외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연구모임(Cop)을 결성해, 다양한 환경현안에 대안 및 해결방안을 도출해 ‘네비게이션 야생동물 출현지역 안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등 국민생활 밀착형 행정을 실현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창조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집단지성 플랫폼 모자이크를 지난해 6월 출범시켜 일평균 6만명이 접속, 연평균 2만건의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NFC 안테나 공용화’, ‘갤럭시 노트기반 모공카메라 결합 솔루션’등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고, ‘임
공무원 공무국외여행(출장)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공무원 국외 출장의 사전·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공무국외여행관련 복무관리 강화 지침’을 이달 중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무국외여행 규정이 있지만, 일부 부처에서는 공무원 국외출장에 대한 관리소홀, 외유성 출장 반복,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서 법정기한 준수기관도 36곳 중 6곳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불필요한 공무원의 국외출장을 방지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외여행관련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침은 먼저 공무국외여행 심사대상, 허가기준, 부적합한 출장사례 등을 제시해 부처 심사위원회가 내실 있는 운영을 맡고, 인사혁신처에 연 1회 제출하던 각 부처별 공무국외여행 현황을 2회로 늘려, 공무국외여행의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출장보고서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관리 소홀 부처는 기관경고, 즉시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며, 다른 자료를 베끼거나, 공무국외여행 성과가 확인되지 않는 부실한 보고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해당 기관에 징계 등 인사 상 불이익 조치를 요구
정책연구기관인 21세기 전략연구원(이사장 안광복)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지하경제 양성화,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종화 한국범죄정보학회 회장의 주제 관련 발표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대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아울러 발표가 끝난 후 개선안 및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다음은 발표자들의 발표 내용. ▷안종석 선임연구위원 ‘Tax Gap축소 시간 두고 점진적 추진 필요해’ 안 연구위원은 “지하경제는 비관측 경제로 지하생산, 불법적 생산, 비공식부분 생산, 가정내 생산, 통계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 부분으로 추정된다” 며 “지하경제는 탈세·조세회피와 관련된 가계에 대한 매출에서만 발생하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는 부분인 공공부문, 금융,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에서는 지하경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박근혜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으로 탈세규모 및 탈루혐의가 큰 Tax Gap(이론적 세부담 - 실제 세부담)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Tax Gap축소로
행정자치부는 22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이웅모 SBS사장, 허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김동건 공적심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공무원 등 15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나눔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소속기관장 추천과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올해의 대상에는 밀양 송전탑 사태와 관련 지역내 갈등과 분쟁을 막기 위해 충암 도내 송전선로 주변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한전 등 관계기관과 환경단체, 주민간의 보상 관련 협의와 대안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를 벌이는 등 주민 권익을 위해 선제적 민원해소 노력을 펼쳐온 충청남도 남승홍(48세)씨가 선정됐다. 남승홍씨는 이 밖에도 어려운 가정에 쌀 보내기 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하천 청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본상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활용한 ‘체납세금 납부시스템’을 개발해 체납세 납부를 보다 편리하게 하고, 교통과태료 징수전담팀을 구성해 체납세금 12억원을 징수한 청주시 서원구 박진호(55)씨. ▷민원
각종 서식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관행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1일 51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및 시·군·구 등과 긴밀히 협조해,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각종 증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일제정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수조사는 법령상 근거 없는 행정규칙과 자치법규의 주민번호 요구 신청.신고서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등록증을 제외한 각종 증·증서에서 주민번호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에 따라, 법정서식이라도 주민번호를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신분증, 자격증, 출입증 등 각종 증서도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전수조사 결과, 행정규칙의 주민번호 요구 신청·신고서식은 중앙행정기관이 738건, 지방자치단체가 1천103건으로 총 1천841건이며, 자치법규의 주민번호 요구 서식도 798건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정비방안을 마련, 이달 중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법령상 근거없는 행정규칙의 주민번호 요구 서식 1천841건에 대해 생년월일로 대체하거나 삭제하고, 신분증, 출입증, 자격증 등 주민번호 요구 각종 증서 328건
행정자치부는 20일 자치단체가 경기침체 대응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위해 편성하는 올해 추경규모가 총 31조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경규모는 전년 23조3천억원에 비해 7조7천억원이 증가돼, 지난 6월 예상한 추경규모 24조원보다 7조원이 늘어났다. 이는 그간 행자부가 시도 부단체장 및 기획관리실장 회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메르스 및 가뭄피해 서민 지원, 영세 소상공인 및 개인 자영업자 지원 등의 국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단체가 적극 협조한 결과다. 31조원의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전 6조3천억원, 사회기반시설 조성 5조8천억원, 사회복지 지원 8조6천억원 등 대부분이 서민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되며, 추경예산 편성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조원, 국고 보조금 등 이전재원 10조6천억원, 전년도 불용액·초과 수입금 등 순세계잉여금 12조4천억원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2015년도 자치단체 추경예산 편성으로 서민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국가 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0일 배우 이연희를 모델로 한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http://youtu/321aEvHLt7Q)는 최근 국내 차음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초가을 우엉차의 붐업 조성을 위해 제작됐으며, 배우 이연희의 단아한 모습과 초가을의 정취를 통해 ‘초가을 우엉으로 내 몸을 가뿐하게, 속까지 가볍게 하는 초가을 우엉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에서는 경남 진주 남강변 우엉밭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100% 국산 볶은 우엉을 껍질째 통으로 담은 초가을 우엉차의 특징을 나타냈고, 배우 이연희가 가진 청명한 초가을 느낌과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우엉차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차음료 시장에 주목받고 있는 ‘초가을 우엉차’는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RTD 우엉차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제품” 이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우엉차를 국내 차음료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선보인 초가을 우엉차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음료
행정자치부는 20일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법령 257개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법령 일제정비는 지난 해 8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번호 수집 근거 법령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며, 개정이 용이한 하위법령에 주민번호 처리 근거 증가에 따른 조치다. 행자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공익신고 등의 단순 본인확인을 위한 주민번호 수집, 사업자·법인등록 번호로 대체가능한 단체·협회 대표의 주민번호 수집 등의 근거법령을 중점 정비대상 법령으로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정비대상 257개 법령 중 시행령은 행자부가 일괄해 연내 개정을 추진하고, 시행규칙은 소관부처별로 개정해 주민번호 수집 근거를 폐지할 전망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이 불가피한 분야 및 주민번호 대체수단(생년월일, 아이핀·마이핀 등) 적용가능성 연구 등을 토대로 근거법령 정비 기준을 강화해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요인 평가제’를 통해 각 부처에서 신설하고자 하는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을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각 부처가 주민번호 수집 근거법령 일제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
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지난 13일 관내 청암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세청장 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위한 세금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청암중·고등학교는 학력인정학교로 학생 대부분이 배움의 시기를 놓친 50대, 60대 만학도들이며, 지난 2011년 노원세무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다. 또한, 청암중·고등학교는 올해 학생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작품을 출품해 국세청장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노원서 이유영 서장은 청암중·고에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2] 한편, 수여식이 끝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세금교실에서는 박희건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세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증여세 등을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1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리구오 민정부 부장과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2] 이번 방문은 지방 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활성화.사회통합 등 지방행정과 관련한 한·중 양국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로 출범 20년을 맞은 우리 지방자치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담을 통해 정 장관은 한·중 지방행정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3가지 협의사항읠 중국 민정부 측에 제안했다. ▷2009년 이후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현행 차관급 행자부-민자부 세미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지방행정 현안을 위한 양국간 논의의 이행력 높임. ▷한·중·일 행정장관회의를 신설하고 연례적으로 개최. ▷양국 간 행정자치분야 협렵 강화 위해 교류협력 분야 ‘공동체’등 주민자치조직 논의 추가. 우리측의 제안과 관련, 중국 민정부는 한-중 세미나의 격상 및 3국 내정장관회의의 신설에 공감하며, 교류협력 분야 확대 약정서(MOU) 수정 체결, 양국 지방행정분야 공무원 등 인적교류 중장기적 확대 등을 합의했다. 회담 이후 정 장관은 북경 동성구에 위치한 현지 주민센터인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