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는 내년 2월경 신축청사 공사를 마무리 짓고, 3월경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1] 현재 성북구 종암로에 위치한 성북세무서는 이번 청사 신축공사 때문에 임차한 공간으로, 주차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이 세무서를 방문할 때 많은 불편이 따랐었다. 이번에 이전하게 될 새로운 청사는 성북구 삼선동 소재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 역 주변으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올 8월 완공 예정이었던 新청사는 암반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사가 미뤄지며 완공 일정도 미뤄지게 됐다. [사진2] [사진3] 성북서 관계자는 “이번에 이주하게 될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주차공간 또한 완벽하게 마련하고 있다” 며 “그간 주차문제로 세무서 방문이 불편했던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찾아올 수 있고, 직원들 또한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올바른 세무행정의 선구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세무서 신 청사는 현재 공사가 48%정도 진행됐으며, 대지면적 2,883㎡, 연면적 7,450㎡, 주차는 55대 정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사진)은 16일 통관단계에서의 안정성 검사를 위해 부처간 협업 및 상시화된 시스템 정착을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개방화 및 글로벌화로 무역량의 증가에 따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며 “현재 수입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청은 통관단계에서 서면으로 수입물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안정성 위해여부 등 요건승인기관은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사후 단속에 치중하고 있어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단속의 실효성은 저하돼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해외직구물품 중 자가사용물품은 요건 확인과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돼 해외 위해물품의 반입경로로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안전성 검사가 필요한 물품에 대한 통관보류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세관장확인이 필요한 수출입물품 등 다른 법령에서 정한 물품의 성분·품질 등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사진)은 16일 통관단계에서의 안정성 검사를 위해 부처간 협업 및 상시화된 시스템 정착을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개방화 및 글로벌화로 무역량의 증가에 따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며 “현재 수입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청은 통관단계에서 서면으로 수입물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안정성 위해여부 등 요건승인기관은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사후 단속에 치중하고 있어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단속의 실효성은 저하돼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해외직구물품 중 자가사용물품은 요건 확인과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돼 해외 위해물품의 반입경로로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안전성 검사가 필요한 물품에 대한 통관보류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세관장확인이 필요한 수출입물품 등 다른 법령에서 정한 물품의 성분·품질 등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중앙행정기관 등을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관보에 고시했다. 이번 변경 계획에 따르면 청사의 수급상황, 업무 연계성을 우선 고려해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를 이전하고, 이전기관 및 직원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정부청사관리소를 이전 대상기관에 포함해 총 4개 기관 1천585명을 내년 3월말까지 이전하게 돼 있다. 다만, 국민안전처의 상황실 등과 관련된 인력은 해당 시설 설치 후 이전하게 된다. 또한 이번 이전 고시를 통해 현재 인천에 분리돼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함께 이전해 명실상부한 재난 콘트롤 타워로서 국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국민안전처 신설 당시 해양경비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로 통합될 것에 대비해 인천을 중심으로 서해 북부지역을 관장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중부본부는 정책부서인 해경본부와 달리,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및 해상경비 강화를 위한 특공대와 항공단을 직접 운영하며 인천 인근 지역민의 안전을 지근거리에서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고시를 통해 해양경비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와 함께 이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5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전문가,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점 시장구조 개선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이번 공청회는 대외경제 정책연구원의 주관으로 독과점적 시장구조 개선을 통한 면세점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만우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최낙균 대외경제 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재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기획협력국장, 이정희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정재완 한남대학교 무혁학과 교수, 정재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회 위원,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4] ▶다음은 토론자들의 발표 내용. ▷김재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기획협력국장 “면세점 특허 입찰시 입찰제한하는 방법은 면세산업의 하향 평준화” 김재걸 국장은 “면세사업 독과점 해소 위해 추가적인 규제 바람직하지 못하다. 면세점의 경우 중소기업에 적합한지 검토 되지 않았다. 이런상황에 면세점의 독과점을 논하기는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 11개중 5개 면세점은 반납한 상태고. 현재 6개만 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15일 테트라 프리즈마팩(Tetra Prisma Pak)에 담은 주스 델몬트 ‘오렌지100플러스’, ‘망고플러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여섯 겹의 종이팩에 무균 충전해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스의 고유 향을 유지시키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높은 오렌지과즙 100%를 사용한 ‘오렌지100플러스’와 새콤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망고과즙 20%를 넣은 ‘망고플러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소가족화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5L 나 1.8L 페트 제품이 아닌 패밀리 사이즈의 우유와 같은 1L 용량의 제품을 선보였다.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칼슘 등 현대인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이 제품은, 제품을 잡거나 따를 때 기존 그립감과 안정감이 높은 8 각형 모양의 인체공학적인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라벨에는 파란 하늘과 농장 이미지를 담아 자연친화적 느낌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타민 C 가 들어있는 주스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처럼 현대인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제격인 음료” 라며 “테트라 프리즈마팩에 담아 더 신선하고 건강해진 델몬트
행정자치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중심의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구성된 ‘내 세금 국민감시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된 ‘내 세금 국민감시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 앞으로 지방예산 낭비 신고 관련 민원처리의 적정여부, 신고사항 현장조사 등 자치단체 재정지킴이 역할을 위촉기간인 2년동안 수행하게 된다. [사진2] 행자부에서는 감시단원들에게 분기별 특정 과제를 부여해 예산낭비사례 자료 수집과 현장조사에 적극 참여토록 할 예정이며, 감시단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성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찬회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단체에 건전 재정운영에 대한 기본틀은 마련되어 있으나,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선심성으로 무리한 공공시설을 설치하거나 성과 없는 축제가 난립하는 등 일부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한다” 라며 “제도개선 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관심과 감시들 통해 예산낭비나 방만한 운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어 “주민이 낸 세금을 절약하고
각 지자체들이 전년도에 사용하지 못한 예산을 당해연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지방예산의 조기집행을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규칙(행정자치부 훈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그간 당해 회계연도 예산을 다음연도 2월까지 집행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국가와 마찬가지인 12월 말로 출납폐쇄기기한이 단축됐다. 출납폐쇄기한 단축은 지방재정법 제정 이래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시행 초기인 내년 1월, 2월에는 이월 및 불용예산이 과다하게 발생해 예산 집행액이 급감하거나 계속사업 등의 차질 우려가 제기돼 왔다. 따라서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규칙(행정자치부 훈령)’ 개정을 통해 1월, 2월에 예산 집행액이 급감하지 않는 예방조치를 강구했다. 이에, 연말까지 다 쓰지 못한 예산은 다음 회계연도 1월에서 2월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월예산 확정 기한을 1월 10일로 앞당겨, 1월 11일부터 신속한 집행이 가능토록 하고 예산집행의 연속성도 유지할 전망이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재실장은 “출납폐쇄기한 단축은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시행되는 만큼, 시행 초기에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 지자체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지자체 출납폐쇄기한 변경으로 올해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징수구간이 2개월 줄어듬에 따라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으로 인한 행정제재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지방세 징수기간 단축으로 체납액 징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보름 앞당겨 오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시행한다. 각 시·군·구는 이 기간 동안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고액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운영해, ‘체납징수 보고회 개최’등 징수실태를 수시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납기내 납부 및 체납정리 등 홍보 강화, 체납자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병행, 체납처분 면탈범 등에 대한 범칙처분 강화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체납자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 추진 오는 11월10일 전국 지자체 세무공무원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행정자치부는 13일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가 대량이고 민감한 개인정보가 대부분이어서 유출 시 그 피해의 심각성과 오·남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 주요대상은 1만5천여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1만1천249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온라인을 통한 기관 자율점검,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 확인점검, 행자부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자율점검은 각 공공기관이 행자부에서 제작·배포한 35개 항목의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는 그 소관기관에 대해 자율점검 참여를 독려하며, 자율점검 미 참여기관 및 개인정보관리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주요 공공기관의 취약시스템에 대해서는 행자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다음 달 중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자부는 이번 자율점검에 미 참여하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공공기관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행정자치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50개에 대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대상(大賞)기관은 광역 지자체 중 부산광역시, 충청남도가, 기초지자체 중에는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양평군, 광주광역시 북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은 광역 지자체 중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남도가, 기초 지자체 중에는 경기도 평택시·과천시·광명시·남양주시·광주시·군포시·수원시·안양시·구리시·여주시, 경북 구미시·경산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가평군·연천군, 충남 금산군·홍성군, 전남 고흥군, 경북 성주군·예천군·칠곡군·봉화군, 경남 하동군·함안군·창녕군·고성군, 부산 남구·북구·사상구·사하구, 대구 달서구, 광주 서구, 대전 동구·서구·중구·대덕구, 울산 북구·남구가 선정됐다.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는 최근 5년간 집행률 중 가장 높은 87조8천억원을 집행해 계획 대비 101.92%를 초과 달성했고, 일자리
<고위공무원 전보> ◇경기도 행정1부지사 고위공무원 이재율 <고위공무원 승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고위공무원 안병윤 <과장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서기관 김광휘 ◇지방규제혁신과장 서기관 장금용 ◇법무담당관 서기관 박제화 <2015.10.12 字>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서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슬람시장진출을 위한 무역실무교육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할랄 식품시장 규모의 수직 상승과 중동지역의 경제성장.무슬람 인구의 증대로 세계 식품시장의 방향 또한 할랄푸드로 이동해 가는 추세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무역실무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동시장의 최근 비즈니스 현안 및 성공전략 ▷이슬람 시장진출을 위한 할랄인증제도 안내 ▷수출계약서 작성실무 및 법률자문단 활용방안 ▷수출계약과 인코텀즈 2010 실무교육 이번 실무교육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새로운 개척시장에 대해 이해하고, 신규 수요처를 찾는 수출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www.exportcenter.go.kr 공지사항이나, 대한상공회의소 www.korcham.net 행사&교육에서 안내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이나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2-2110-6334 또는 대한상공회의소 02-6050-35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12일 사과, 자몽 400ml페트 2종으로 구성된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4년 연속 100%주스 세계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로,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과 분홍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톡톡 튀는 탄산에 10%의 과즙 첨가로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선보인 ‘마운틴듀 롱넥보틀’에 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355ml 캔으로 판매중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망고 총 5종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과와 새로운 맛인 자몽을 더한 롱넥보틀은, 신선한 과육의 색처럼 밝은 초록색(사과) 패키지와 분홍색(자몽) 패키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색다른 과즙탄산음료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로 청량감과 달콤함을 눈과 입으로 함께 즐겨보시길 바
행정자치부는 7일 민원24를 통해 영문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문운전면허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에 직접 찾아가거나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교통범칙금·과태료 조회 및 납부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했었다. 행자부는 경찰청, 외교부 등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는 영문운전경력증명서를 민원24에서도 온라인으로 즉시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수료, 해외 특송료 등 매년 4억원 이상의 비용절감과 발급 간소화 등으로 민원편의가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정부3.0 취지에 맞춰 부처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각과 눈높이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