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일 신규직원 적응주기별 필요정보를 부내 게시판을 통해 체계적·통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규직원에게는 ‘공직적응 길라잡이 A to Z', '보고서 작성법’ 등 업무중심의 책자를 제공했지만, 필요정보 부족 및 각종 정보들의 분산으로 부처 적응에 실수와 시간낭비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심리적인 부담도 많이 가져왔다. 이에 신규직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부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상설 게시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검색 후 활용하도록 해 빠른 업무 및 생활 적응을 돕겠다는 취지다. 신설된 ‘새내기 배움터’ 게시판에는 출근 후 첫 주에 필요한 정보로, 공무원증 신청절차·내부 업무시스템 사용방법·봉급 및 수당 등 신청 서류·통근버스 이용·청사출입증 등록 방법 등 가장 기초적인 사항이 게시돼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첫 달 동안 필요한 정보로, 인사시스템 ‘e-사람’ 사용법.보고서 작성 가이드·역량개발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 등의 심화된 사항까지 업무 및 직장생활 적응 관련 정보들이 상세히 포함돼 있다. 아울러 ‘새내기 배움터’ 게시 내용 중 핵심내용을 요약한 ‘행정자치부 신규직원의 일주일을 책임질 알짜정보’를 첫 출근
지난해 말 지방자치단체 채무액은 28조원으로 2013년말 대비 6천억원 감소했고, 예산대비 채무비율도 전국 평균 0.7%p 감소해 지방재정 건전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일 재정위기관리제도, 투자심사 강화, 채무 현황 공개 등 제도적 보완과 함께, 자치단체가 무리한 투자사업 및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순세계 잉여금 등을 채무 상환 재원으로 활용한 것이 지방채무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올해부터 자치단체마다 부채관리관을 지정하고, 채무 외에 통합부채 및 우발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별 채무현황을 살펴보면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채무규모는 서울 5조3천억원, 경기 3조9천억원, 인천 3조3천억원, 부산 2조9천억원, 대구 1조9천억원 순으로 많으며, 2013년과 비교시 광주, 강원, 인천 등 3개 시도가 증가한 반면, 경남, 전남, 충남, 대구, 제주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채무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2013년 57개(시 5, 군 12, 구 40)에서 지난해 63개(시 4, 군 18, 구 41)로 증가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0년부터 각 지방자치
우리나라 근대 조세정책 근간은 사실상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깃점으로 태동했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서 갓 벗어난 우리나라는 모든 재정수입기조가 일제잔재를 그대로 답습하다 비로소 정부수립과 동시에 나름의 조세체계가 갖춰 진 것이다. 그러나 1950년 6.25 전쟁 발발로 인해 국가경제는 파탄을 맞게 되고, 더불어 조세체계도 후퇴를 할수 밖에 없게 된다. 한국전쟁이 끝나 뒤 자유당 이승만 정부는 국가재정수입 조달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경주하지만 전쟁의 폐허가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재정수입' 이라는 낱말 자체가 허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사진2] 마침내 장면 내각의 민주당 정부는 1960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부흥을 위한 겡제개발 청사진을 만들었다. 그러나 1961년 5월 박정희 소장이 주축이 된 군사혁명이 성공하므로써 민주당 때 만들었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폐기 되고, 박정희 군사정권이 1962년 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행했다. 박정희 군사정권이 만든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은 사실상 장면 정부가 만들어 놓은 것을 대부분 원용했다. 다만 화폐개혁마은 그야말로 쥐도 새도 모르게 단행했다.1962년 6월 군부세력
<국·과장급 전보> ◇정부청사관리소 청사시설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호철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조소연 ◇정부청사관리소 방호안전과장 서기관 조성배 ◇정부청사관리소 청사수급기획과장 기술서기관 황승진 ◇정부청사관리소 시설총괄과장 기술서기관 정효직 ◇정부청사관리소 시설지원과장 기술서기관 황동훈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서기관 이강옥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부이사관 오정호 <2015.11.1 字>
행자부는 30일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을 줄이고, 소액사업의 수의계약 체결 시 대기업 등의 참여 배제 등을 골자로 한 ‘지방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 지자체 수주로 계약을 이행한 업체는 대금을 5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자치단체는 소액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집행하려는 경우 소기업 혹은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 단축 지금까지는 자치단체에서 계약을 이행하고 검사를 완료한 후 계약상대자의 청구를 받은 날부터 대금을 7일 이내에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5일 이내로 지급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과 경기부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기회 확대 및 보호 강화 물품·용역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소액사업에 대해 대기업이나 중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토록 해 지역 영세업체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하도급법’ 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을 위반해 부당한 단가삭감이나 결제 지연 등을 발생시킨 원도급 업체에 대해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강화해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은 28일 평생교육시설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과 같은 평생교육시설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평생교육시설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올해 말로 종료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행 사립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경우 관람료 및 운영수입 등 자체수입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기관은 5% 미만 수준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의 박물관 및 미술관이 정부지원금, 각종 후원, 설립자나 운영자의 사재 출연 등에 의존하는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의 경우도 사업 목적이 수익 실현보다는 독서 증진 등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기초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에 평생교육시설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면제의 일몰기한을 2015년 12월31일에서 2018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해 재정이 열악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여건을 개선하려는 한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은 28일 평생교육시설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과 같은 평생교육시설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평생교육시설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올해 말로 종료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행 사립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경우 관람료 및 운영수입 등 자체수입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기관은 5% 미만 수준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의 박물관 및 미술관이 정부지원금, 각종 후원, 설립자나 운영자의 사재 출연 등에 의존하는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의 경우도 사업 목적이 수익 실현보다는 독서 증진 등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기초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에 평생교육시설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면제의 일몰기한을 2015년 12월31일에서 2018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해 재정이 열악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여건을 개선하려는 한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리조트에서 ‘2015년 제2차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포럼’을 개최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방향과 함께 경영혁신 우수사례 및 지방공기업 중장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행자부는 임금피크제가 전국 142개 지방공사·공단에 전면 도입될 경우, 오는 2016년 추가 재원부담 없이 1천여개의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임금피크제의 효과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채용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공사·공단 CEO들은 임금피크제가 시행되는 내년에 반드시 신규일자리를 만들기로 다짐하고, 경영혁신 주요 우수사례도 발표할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는 필지 세분화 및 블록형 택지용도 변경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457억원을 달성하고, 부채 조기상환으로 지난 2011년 314%였던 부채비율을 2014년 133%까지 감축했다. ▷SH공사는 리츠(REITs)를 통한 개발로 공공부문 부채를 감축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원가절감 및 성과 중심의 사업방식(자체 PM사업)추진으로 12억9천만원
도봉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최근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5년 하반기 도봉가족 한마음 탁구대회를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사진1] [사진2]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점심시간과 일과 후를 이용해 예선전을 진행했고, 행사 당일 준결승 및 결승, 개인전 남, 여 결승을 진행했다. 단첸전은 재산법인납세과가 개인납세1과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민원실 김성열 조사관, 개인납세1과 곽지은 조사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김 서장이 직원과 함께하는 시범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3] [사진4] 한편, 도봉서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는 직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정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응원을 하는 등 전 직원의 소속감 고취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8일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390ml 대용량 NB캔 제품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사진2] 칸타타 390ml캔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대용량 사이즈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저렴하게 RTD(Ready To Drink)캔커피로 즐길 수 있도록 ‘칸타타’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차별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책상 위의 Cafe'라는 콘셉트로 최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음용량이 증가하고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등 기존 칸타타 제품 중 인기 있는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제품 콘셉트인 ‘책상 위의 Cafe’ 와 함께 ‘사무실에서, 도서관에서, 강의실에서’ 와 같은 음용 상황을 강조한 문구를 넣어 더 커진 용량으로 책상 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 톨사이즈 이상의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며 “보다 더 커진 용량,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 시간 커피를 즐기고 싶거나, 연인이나 동료와 함께 나누어 마실
국세청의 올 8월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수가 경기도 31만5천명, 서울시 27만명, 경상남도 10만3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광역자치단체의 사업자 수가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했으며, 특히 세종시19.5%↑, 제주도5.9%↑, 울산시3.8%↑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진2] 또한, 전국 254개 시·군·구 기준으로, 특정지역의 밀집지역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습학원, 미용실, 부동산중개업소등 11개 업종은 서울 강남구의 사업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옷가게와 안경점을 서울 중구가 가장 많았다. 꽃가게는 대규모 화훼단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일반주점은 홍대입구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마포구에 많았고, 가구점은 마석가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기 남양주시, 과일가게는 제주 서귀포시, 여관은 제주시에 사업자 수가 가장 많았다. [사진3]
국세청의 올 8월말 통계에 따르면, 현재 성별 사업자 수는 남성사업자가 4천138명으로 62.6%, 여성사업자 2천463명으로 37.3%를 차지하며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사업자수 증가율은 여성 6.7%, 남성 4.9%로, 여성사업자 비중이 높아지며 비중 또한 0.4%p 증가했다. [사진2]
국세청의 8월말 통계에 따르면, 사업체의 존속연수별 비중을 살펴보면 5년에서 10년이 21.6%로 가장 많았고, 10년에서 20년 21.3%, 3년에서 5년 13.6%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0년에서 30년 사업체가 13.9%상승해 가장 높았고, 다 음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업체가 높았다. [사진2]
국세청의 올 8월말 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사업자 수 비중은 50대·40대·60대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원 대비 연령대별 비중은 60대·70대가 각각 1.0%p, 0.1%p 증가했고, 40 대.50대는 △0.8%p, △0.3%p 감소해, 연령대가 다소 높아지고 있었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60대가 12.4%증가하며 가장 높았고, 70 대, 20대이하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2]
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최근 관내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교육에 나선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준규 조사관은,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해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세금교육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박 조사관은 3학년에서 5학년 학생 350여명에게 세금이란 무엇인지, 세금이 왜 중요한 것인지, 국세청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ppt자료를 통해 강의를 이어나갔다. 한편, 노원세무서는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학생세금교실’을 올해 관내 15곳을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세금교실을 통해 꾸준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