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6일 행정자치부를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2]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층의 리더십(20점), 가족친화 실행제도(6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의 심사를 거쳐 70점 이상 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행자부는 ‘일하는 방식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일하는 방식 혁신‘은 업무추진 효율화, 유연한 시간관기, 개방적인 소통문화로 요약된다. 구체적인 실천 사례로는 ▷공직최초 근무시간선택형 유연근무 본견 도입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 ▷매일 오전 10~11시 집중근무제 도입 ▷서서하는 회의, 영상 회의 등 회의 효율화 ▷임신공무원에게 복대 등 모성보호물품과 장관 축하메시지를 담은 전자파차단 화분 전달 등 여성공무원에 대한 배려 ▷가족 초청 ‘신바람 패밀리 데이’ 개최 ▷월례조회를 직원 참여형의 한마당으로 개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00점 만점)에서도 일하는 방식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가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1] 이에 따라 강서서는 세무사, 변호사, 회계사, 교수 등 조세법이나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이며,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1부, 자기소개서.재직증명서 각 1부씩을 이메일(dsoul0000@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서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계 임태호조사관(02-2630-421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서서 관계자는 “납세자보호위원회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들을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외부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며 “외부위원 선정을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며,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최근 관내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세무서 직업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세금의 중요성과 국세청이 하는 일 등을 알아가며, 세무공무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세금 만화 ‘출동! 명탐정 설홈즈’를 시청하며, 세금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 서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국세청의 일을 소개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미래의 납세자로서 올바른 세금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2] 한편, 강동서는 이번 세무서 직업체험 외에도 종종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구체화, 법률에 상향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류성걸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류 의원은 “현행 면세점 특허는 관세청 고시에 따라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며 “그동안 특허심사위원회의 설치·운영 등 심사절차의 법령상 근거가 미비하고 고시상 민간위원 선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자의적인 위원 선임 가능성이 크며, 위원 구성의 대표성, 다양성 및 중립성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고시로 정하고 있는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상향 규정하고, 민간위원의 선임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의 과반수 이상을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 구성,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추천, 위촉하도록 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류 의원은 “그동안 특허심사위원회 위원 구성 및 심사절차의 법령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이를 명확히 해 특허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이 도모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구체화, 법률에 상향조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류성걸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류 의원은 “현행 면세점 특허는 관세청 고시에 따라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며 “그동안 특허심사위원회의 설치·운영 등 심사절차의 법령상 근거가 미비하고 고시상 민간위원 선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자의적인 위원 선임 가능성이 크며, 위원 구성의 대표성, 다양성 및 중립성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고시로 정하고 있는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상향 규정하고, 민간위원의 선임기준을 구체화했다. 또한, 특허심사위원회 위원의 과반수 이상을 공무원이 아닌 사람으로 구성,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추천, 위촉하도록 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류 의원은 “그동안 특허심사위원회 위원 구성 및 심사절차의 법령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이를 명확히 해 특허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이 도모
도봉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최근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과 대항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당구대회는 서장 및 직원들의 상하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직장 생활의 활력을 더 하고자는 취지로, 김 서장 주관하에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2인1조로 편성돼 시작된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개인납세 1과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당구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직원들의 응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2] [사진3] 한편, 도봉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승패에 관계없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소중한 순간의 마음을 전했다.
정부 부처들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이 보강된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 등 33개 부처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 상정,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의 특징은 정보보호 인력을 증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처에 사이버보안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하는 데 있다. 주요 기반시설이 많은 미래·산업·국토부에 우선 ‘전담 과’를 신설하고, 나머지 부처에도 ‘전담 팀’을 설치하거나 인력을 증원 배치했다. 이는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보안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그 동안 각 부처의 정보화담당관실에서 정보화개발 업무와 함께 수행하던 정보보호 기능을 분리함으로써, 부처의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보호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보보호 수준이 실무담당자의 보안취약점 점검 등 기술적 대응조치 위주의 업무에 머물러 있어, 정보시스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보안관리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해 왔다. 특히, 최근의 사이버 위협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망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만큼 해킹기술이 고도화되고 있고, 개인적인 범죄를 넘어 국가기반시설을 위협하는 양상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3일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해 전용 훈련장 구축을 완료하고, 모의훈련에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중앙부처 정보시스템과 전자정부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다단계 종합방어 체계를 운영중으로, 매년 10회 이상의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그러나, 별도의 독립적인 모의훈련 환경이 구축되지 않아 훈련 시 마다 훈련 환경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과, 최신 기술을 이용한 신·변종 공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응 전용 훈련장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훈련장은 공격서버, 사이버공격 모의훈련 전용 트래픽 분석 시스템과 피해서버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피해서버 환경 구성을 위해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윈도우,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와 훈련용 홈페이지 환경으로 구축됐다. 특히,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한 웹해킹, 분산 서비스 거부 등 잘 알려진 공격분석에서 벗어나,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자원 통합·공유 환경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암호화 된 서비스 거부 공격 등 다양한 신종 사이버 공격을 집중적으로 분석·대응할 계획이다. 김우한 행정자치부 정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공개사이트(現 재정고)의 이름을 23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변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재정고는 자치단체의 재정 정보만을 공개해 왔지만,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 등 지방재정 관련 정보를 모두 아우르는 사이트로 재탄생해 국민에게 질 높은 공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따라 이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게 됐다. 정부3.0과 지방재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은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교육기관 등 지방재정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국민이 알기 쉽게 공개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올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16년에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의 구축에 따라, 그동안 회계별로 분산돼 제공됐던 지방재정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되고, 표 형식의 단순 데이터 위주였던 재정정보를 지도, 도표 등을 활용해 최대한 국민들이 알기 쉽게 시각화해 제공할 계획이며, 기초데이터까지 개방해 민간 활용 및 가치창출이 촉진될 전망이다. 명칭 공모 공고문은 행정자치부·재정고·공공데이터포털·클린아이·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20일 외국납부세액 이월공제 규정을 3년으로 단축하는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내국법인의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우리나라 법인세의 납세의무를 지게 되므로, 현행법은 내국법인의 국외소득에 대해 해당 소득이 과세표준에서 차지하는 비율만큼 외국납부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인한 감면 규모가 지난 2009년 1조808억원에서 2014년 2조7천여억원으로 증가했고, 국내 10대 기업이 외국납부세액공제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행 외국납부세액이 해당 사업연도의 공제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사업연도의 다음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5년간 이월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3년으로 단축함으로써 대기업에 집중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축소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20일 외국납부세액 이월공제 규정을 3년으로 단축하는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내국법인의 경우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우리나라 법인세의 납세의무를 지게 되므로, 현행법은 내국법인의 국외소득에 대해 해당 소득이 과세표준에서 차지하는 비율만큼 외국납부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인한 감면 규모가 지난 2009년 1조808억원에서 2014년 2조7천여억원으로 증가했고, 국내 10대 기업이 외국납부세액공제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행 외국납부세액이 해당 사업연도의 공제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사업연도의 다음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5년간 이월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3년으로 단축함으로써 대기업에 집중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축소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최근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로, 관내 아파트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했다. [사진1] 이번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행사는 관내 내발산동에 위치한 우장산 힐스테이트를 방문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하고 내방객들의 상담이 진행됐다. [사진2] 내방객들에게는 각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관내세무서에 친근함을 느끼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에 주력했다. 또한, 세무서나 세무사를 방문해야만 가능한 세무상담이 아닌,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통한 상담으로 주민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영세한 납세자나 세무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서세무서는 매달 진행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물론, 최일선에서 납세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서울 역삼로 마루180에서 ‘조직 성공의 열쇠, 협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 정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제3회 워크 스마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 최근 협업 도구·기반으로 주목받는 기업 세 곳과 정부기관의 발표로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해진 자리 없이 업무특성에 따라 최적의 환경에서 일하는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했으며, 기업용 소셜네트워크 ‘야머’를 통해 소통한다. 유선전화 없이 야머를 통해 수평적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전달하며, 지식인 질의응답 활용 등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새싹기업인 콜라비팀은 협업도구인 ‘콜라비’를 소개 했다. 조직 구성원 각자가 해 온 업무내용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주제 별로 자료를 찾을 수 있어서 메일이나 메신저에서 자료 찾는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새싹기업 토스랩 역시 ‘잔디’라는 메신저형 협업도구를 소개했다. 팀 내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모든 활동을 메시지 기반으로 해결한다. 개인용 메신저를 많이 쓰는 이용자들에게 친숙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주민등록, 인감 관련 민원 서비스 품질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전국 시.도에서 온라인마스터 34명을 선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온라인마스터는 주민등록과 인감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치단체의 현직 공무원 중 업무성적,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앞으로 온라인마스터는 각 자치단체의 주민등록과 인감을 담당하는 공무원 교육 및 업무추진 과정 중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며,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들의 멘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행자부가 추진하는 관계법령이나 사무편람을 개정할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검토 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위촉식에서 “온라인마스터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주민등록 및 인감분야 전문가로 자부심을 갖고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마스터는 해당분야에서 제기되는 각종 민원의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을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행정자치부와 강원도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 담당자 등 정보보호 담당 공무원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제1회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연찬회는 기관 간 정보보호 우수사례 및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정보보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가 기반시설을 운영 중인 각 지자체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지자체 정보보호 연찬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문기관 간 사이버 보안 공조체계 뿐 아니라, 광역시도 정보화담당관 정보보호 협의회,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임원급 간담회 및 지자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원동호 성균관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사이버 위협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남도는 자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통한 자치단체의 보안관제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또한, 개인정보 분야에서도 법령의 위임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를 두고 있는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를, 중앙·지자체간 협력관계를 통해 정비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