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S-OIL은 일관된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만족을 강화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S-OIL은 공익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캠페인, 제휴 시너지를 위한 콜라보레이션 및 구매 촉진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CM송과 부캐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 뿐만 아니라 레트로 감성의 바이럴 영상과 SNS 이벤트를 통해 20~30 세대와 소통을 강화했다. S-OIL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기름 주문·결제, 판매·재고관리,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인 모바일 APP(구도일Zone)을 개발했다. 구도일Zone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천500여개 주유소·충전소와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캠페인,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 주유소 경쟁력 강화 및 유대관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매 단계에 맞는 통합적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유소 이미지 강화를 위해 그린 디자인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글로벌 최우수그룹 선정 CJ대한통운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물류업계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선정돼, 국제사회로부터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SDGBI 국내지수에서 2년 연속 1위 그룹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SDGBI 평가는 기업의 성과를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측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천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303개 기업이 글로벌지수에 편입됐다. 점수에 따라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우수 그룹, 상위 그룹으로 나누며, CJ대한통운은 최우수 그룹에 선정돼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CJ대한통운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노력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이 참여하는 ‘블루택배’, 경력단절여성을 위
NH농협은행은 하반기 130명 규모의 5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NH농협은행은 25일 경력직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핵심 전문자격 소지자 채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카드 △IT △전문자격 소지자 △경력직 신규 등이다.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하며 국가유공자·장애인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 IT분야 필기시험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채용전형 전반에 걸쳐 실무능력 측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쌀 소비 촉진·결식아동 지원 목적…내달 21일까지 참여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챌린지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실시되며 개인과 기관, 협회, 브랜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는 쌀로 만든 음식의 사진 또는 쌀로 만든 먹거리를 먹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쌀맛난다챌린지 #행복두끼)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챌린지가 종료된 후 참여 게시물의 수만큼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대표.박기범)'의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해,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스타트업과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 쌀 농가와 결식아동을 돕는 1석3조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우리 쌀 농가 응원은 물론 결식우려 아동
PKF 서현회계법인, 제5차 서현에너지포럼 개최 정부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전력요금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석탄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PKF 서현회계법인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좌초자산’을 주제로 제5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류권홍 변호사(국민생각)를 좌장으로 하여 배홍기 대표이사, 이성오 에너지컨설팅 본부장, 이현석 상무 등 서현회계법인 컨설팅본부 임직원과 에너지 관련 학계 저명교수 다수가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지난 19일 발표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여파로 공기업·민간 석탄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가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우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 교수는 석탄발전소의 조기 폐쇄는 투자자들의 손실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실업문제,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 여러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적절한 보상을 구체화할 필요성을 강조헀다. 특히 독일과 캐나다의 석탄발전소 폐지 사례를 들어 점진적인 정책 추진의 중요성과 사
삼일회계법인 리포트, 자산 2조이상 상장사 165곳 분석 신규 여성 감사위원 비중 27%로 급증…개정 자본시장법 영향 내부감사부서 책임자 임원 비중 증가 지난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이 감사위원에 교육을 제공한 비율이 2년 연속 95% 이상을 넘긴 가운데, 감사위원에 대한 외부교육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를 위한 트렌드 리포트 2021 2호(이하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165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감사위원회 현황 및 변화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위원에 교육을 제공하지 않은 회사는 2018년 36%에서 이듬해인 2019년 5% 미만으로 떨어져 3년 연속 5% 미만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착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해에 관련 교육을 연간 1회만 제공한 회사가 10%p 이상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세미나나 워크숍 등의 교육기회가 제한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교육을 실시한 주체와 관련해서는 외부 교육만 제공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비금융권, 금융권 기업 모두 외부교육만 제공한 경우가 늘어나며 증가세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TES핵심기술마스터플랜 발표 연말까지 AGV·AMR 170여대 물류센터 투입 등 첨단기술·설비 본격 도입 CJ대한통운이 로봇, AI,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TES기술역량을 강화해 물류혁신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우선 연말까지 곤지암, 군포 등의 주요 물류센터에 170여대의 자동운송로봇(AGV/AMR)을 투입해 디지털 물류 혁신에 나선다. AGV와 AMR은 물류센터 내에서 제품이나 팔레트를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해 주는 자동운송로봇이다. CJ대한통운의 첨단물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Innovation Center’에서 ‘TES핵심기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이 자리에서 ‘12대 핵심기술과 마스터플랜’을 통해 “로봇, AI,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현장에 설치된 AGV(고정 노선 이송로봇), AMR(자율주행이송 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직접 가동하고 설명했다. 피스
"기온이 낮아 배수 부위가 얼 수 있습니다." "얼어 있는 배수 호스나 배수 필터를 부러지지 않게 분리한 뒤 50~60도의 따뜻한 물에서 녹이세요."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방법을 알려주는 원스톱 셀프 가전관리 서비스다.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도 한 곳에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진단 가능한 항목을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202개로 3배 이상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400여개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경우 사용 가능하다.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는 기존의 일반적인 진단 외에 냉장고·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과 에어컨 등 총 11개 제품의 고장 여부를 진단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 원인과 해결책도 제공한다. 냉장고는 내·외부 온도 추세를 비교 감지해 이상 징후가
S-OIL은 21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2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총 4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S-OIL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5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7년 동안 총 1천986가정에 13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윤리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준법경영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솔선수범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온.오프라인 교육 등 '준법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온라인 준법지원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준법OX퀴즈' 등 준법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이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공정거래 준수', '부패방지', '직장내 성희롱·괴롭힘·차별 금지', '다양성과 인권 존중',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등의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실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RMCC)'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청소년보호법과 민법 등의 국내 법규 상으로는 만 19세 이상이 되면 주류광고에
삼정KPMG, 자산 5천억원 이상 136곳 대상 조사 기업 94%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 보유…조직 신설 58곳 기업 66%, CFO가 ICFR평가 담당조직 총괄…독립성 확보해야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시 외부전문가를 활용하는 기업 비중이 총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21일 자산 5천억원 이상 13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1년 내부회계관리제도(ICFR) 담당조직 서베이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대상 136곳 중 경영진에 의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성 평가를 담당하는 조직(ICFR 평가담당조직)을 보유한 회사는 128곳(94%)으로 나타났다. 전년 84% 대비 10%p 늘었다. 자산규모별로는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에서는 64곳 중 63곳(98%)가, 자산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72곳 중 65곳(90%)가 보유했다. ICFR 평가담당조직을 보유한 128곳 중 내부회계관리조직을 신설한 곳은 58곳이었으며, 조직 총원 평균은 3.4명으로 집계됐다. ■ ICFR평가 아웃소싱 여부 ICFR 평가담당조직을 보유한 128곳 중 조직 최고책임자가 CFO인 회사는 84곳(66%)였다. 이 중 1곳을 제외한 83곳의 C
KT&G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을 18년째 이어간다. KT&G복지재단은 19일 용인시에 위치한 은이너싱홈 요양원에서 ‘2021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승용차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천950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모두 8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8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엑스타 HS52'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G-Mark)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운전자가 편안함과 스포티한 성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엑스타 HS52'를 설계했다. 또 젖은 노면에서 코너링 시 조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패턴 방식을 적용했다. '엑스타 HS52'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하이테크 기술을 도입해 강인하고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트레드 패턴(타이어 구조 중 노면과 직접 맞닿는 부분)에 활용한 것이다. 이는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주로 중대형 세단에 최적화된 고강성 구조로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낮은 소음 환경을 보장하고 컴포트 성능(주행안정성)을 발휘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타이어 구성 성분으로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노면과의 접지 면적을 넓히고 열 발생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젖은 노
오비맥주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개인의 업적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오비맥주가 '창의적·통합적 마케팅 전략'과 '시장 트렌드 선도' 관련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음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소비자 경험 제공을 통한 마케팅 혁신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오비맥주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신상품 개발, 브랜드 전략, 매체 전략 등과 같은 마케팅의 다양한 영역에 통합적으로 접근, 운영해 왔다. 오비맥주는 국내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를 올해 3월 투명병의 '올 뉴 카스'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코로나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감 마
삼성전자서비스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에게 교육지원금 2천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50명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80명으로 교육지원금 제도 대상지역과 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지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조성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도 후원금으로 내는 제도다. 또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에 있는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지난달 14일부터 3개월간 IT활용교육 과정인 ‘비전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전 클래스’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전문강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PPT,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컴퓨터 기본 점검 등 IT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청소년기에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심리적 불안을 느끼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간 100여명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지원으로 전문 심리상담과 음악·미술 치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