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80억원 규모의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고영태)의 ‘차세대 정보시스템(ERP) 구축사업’을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더존비즈온은 외산 ERP와 경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장터 e-발주시스템 용역입찰 결과를 보면, 더존비즈온은 가격점수에서 외산 ERP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기술력 부문에서 더 높은 평가점수를 얻어 최종적으로 이번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통합·혁신에 나선다.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춰 추진 중인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공사측은 구성원의 창의적 업무활동을 위한 편의성, 확장성 기반의 혁신 시스템을 갖추고, 나아가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업무의 적시성, 활용성, 신속성, 보안성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존비즈온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소비업종의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여신금융협회에서 제출받은 ‘8대 소비업종별 카드 매출승인 자료’를 분석해 지난달 8대 소비업종의 전년 동기 대비 카드 매출 증가율이 한달새 4.8%에서 2.5%로 급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달 도소매업을 제외한 7대 업종 매출은 감소세가 더욱 확연했다. 7월 –5.4%, 8월 -12.7%로 약 7.3%p 차이가 난다. 그 중에서도 운수업은 1~8월 카드매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고, 대중교통 이용객이 감소하며 운송수입이 떨어진 탓이다. 올해 운수업의 1~8월 카드매출은 5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조7천억원에서 53%(6조1천7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업시설‧지원 서비스업은 3조3천억원에서 2조원으로 39%(1조3천100억원), 교육서비스업은 10조원에서 8조9천억원으로 11%(1조1천억원) 각각 감소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85조9천억원에서 78조7천억원으로 8.3%(7조1천700억원) 감소했다. 이어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는 6.8%(6천억원), 협회‧기타서비스업은 3.
더존비즈온 등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359곳과 16만개 중소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 359곳을 선정하고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모집에는 총 613곳이 신청해 요건 검토 및 전문가 심층평가, 수요자 체험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1개 공급기업이 최대 3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며, 재택근무(175개), 에듀테크(91개), 네트워크‧보안 솔류션(58개), 화상회의(55개),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18개) 등 총 412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대규모 비대면 컨퍼런스가 가능한 온라인 화상서비스, 실시간 동시 편집 문서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에서 지원해 접수 개시 이후 5천453개 수요기업이 신청하는 등 인기가 높
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추석을 맞아 구미호 캔맥주와 전용잔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카브루는 추석을 맞아 기획한 ‘구미호 맥주 전용잔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미호 맥주 6잔과 카브루 전용잔 1개가 들어 있는 패키지는 올해 출시된 ‘구미호 피치 에일’과 ‘구미호 릴렉스 비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전용잔은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파인트잔 양면에 카브루와 구미호 로고를 새겼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카브루는 캔맥주 신규 라인업 구미호 맥주를 출시하며 애주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제품 구미호 피치에일‧릴렉스비어를 출시한 후로는 관련 굿즈에 대한 고객 문의도 늘어났다. 이에 출시한 것이 제품별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 추석맞이 패키지다. 피치에일은 핫핑크, 릴렉스비어는 퍼플 색감을 살려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카브루 관계자는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아트웍 디자인과 500ml 캔 6입, 전용잔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홈술 트렌드에 맞춘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구미호 맥주와 함께 소중한 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미래형 타이어 2종에 대해 운송기기 부문 본상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이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3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까지, 올해에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이다. 금호타이어는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타이어 성능은 최대로 유지하면서 주행 중 타이어로 인해 발생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타이어 연구
소상공인의 폐업점포 지원사업 신청건수가 이미 작년 연간 실적을 19% 이상 초과하는 등 코로나19의 충격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중기부에서 제출받은 ‘소상공인 폐업점포 지원사업 신청현황’에서 올해 8월까지 해당 사업의 신청건수가 7천745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작년 총 신청건수인 6천503건보다 1천200여건 이상 늘어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신청건수는 작년 2배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올 들어 폐업점포 지원사업을 가장 많이 신청한 소상공인 업종은 음식‧숙박업(48.1%‧3천729건)이다. 이어 도매 및 상품중개업, 소매업(1천322건)-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774건)-기타 서비스업(771건)-교육서비스업(740건)이 뒤를 이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폐업점포 지원사업은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점포 철거비와 사업 정리시 발생하는 세무‧노무‧임대차 등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포 철거비는 전용면적(평)당 8만원씩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추경으로 164억원을 확보해 당초 지원 목표를 1만1천개에서 1만9천200개로 늘렸다. 올해 신청 대비 지원비율은 37%로, 지난해 신청한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홈피스 올인원 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홈피스 올인원팩의 전체 서비스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800만원대에 달하는데 57%까지 특별할인가로 공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까지 받으면 단 40만원이면 도입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큰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은 이 사업의 공급기업 중 한 곳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마중물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 패키지 구성과 파격적인 특별할인 정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존 측은 일반적으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하면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평소 대면으로 이뤄지던 모든 업무가 필요시 비대면으로 즉각 전환될 수 있어야 진정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할
경제계가 상법·공정거래법 등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법안을 신중히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행·면세점·항공·자동차 등 코로나 피해산업 지원과 기업투자 활성화에 국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21일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리포트에서 기업경영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11개 신중논의 과제(13개 법안)를 선별해 경제계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피해지원 및 투자활성화, 미래산업 발전, 서비스산업 발전, 기업경영환경 개선 등 4대 부문 27개 조속입법과제(41개 법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 21대 국회 주요 입법현안 및 과제 입법 현안 주요 과제 신중 (11개 과제) · 상법((감사위원 분리선임 등), 공정거래법(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등) · 노조법(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상생협력법(협력이익공유제 법제화)
증권선물위원회는 무차입 공매도 금지 법령을 위반한 외국 운용사·연기금 4곳에 대해 7억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미리 내다 파는 것으로, 현행법상 공매도를 하려면 먼저 주식을 빌린 뒤에 팔아야 한다. 이번 사안은 매도주문 제출 과정에서 차입 계약 체결 여부 또는 주식 보유 여부를 착오해 발생했다. 증선위는 착오로 인한 경우라도 금융회사의 공매도 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에게 요구되는 기본적 주의의무 해태로 보아 엄정하게 조치해 왔고, 이번 사안에서도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공매도 규제 위반으로 인한 금융회사의 이익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에도 제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코로나19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정기간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고, 금지기간 중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사·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의 수출이 주춤한 사이, 배터리 원재료와 의약품 등 화공품이 충북 수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9%가 증가한 19억9천200만달러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7%가 감소한 5억3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4억5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0.7%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106.3%)와 화공품(70.2%), 정밀기기(4.7%), 일반기계류(0.4%)는 증가했지만, 기타 전기전자제품(-11.3%)과 반도체(-13.5%)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72.8%)과 대만(38.1%), EU(31.8%), 중국(6.9%)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23.6%)과 홍콩(-31.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도 전월 대비 3.9%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25.2%)와 유기화합물(3%)은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2.9%)와 기타수지(-14.6%), 반도체(-35.3%)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0.6%))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KPMG는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5회째를 맞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파생상품 활용에 관한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KPMG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고객에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 자문과 함께 시장 통찰력, 레그테크(Regulatory Technology)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시장 변동성, 신용 품질 악화 등 전세계적으로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고객에 통찰력 있는 리스크 관리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이 늘어나는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박용수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 담당 리더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응해 정부의 규제 변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기업고객들이 직면한 전략적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언하면서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추징금 중 272억원에 대해 부과처분 취소결정을 받아 환급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4~2018 사업연도분에 대해 법인세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415억여원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오스템임플란트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해 최종적으로 272억여원이 부과취소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기납부금액 및 환급가산금이 회사로 환급될 예정이여, 심판청구를 제기한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심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8월 무역수지가 13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36억9천700만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가운데, 수입(23억8천500만달러)은 더 큰 폭인 37.0% 줄어들면서 무역수지가 13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4.6% 감소했고 수입은 26.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70억8천5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11억5천900만달러, 수입은 3.9% 증가한 5억2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3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25.3%)·반도체(15.1%)·가전제품(84.3%)·타이어(1.7%)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19.4%)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1.2%)·가전제품(14.5%)·고무(58.5%)·화공품(23.7%)은 감소했으나 기계류(43.0%)는 증가했다. 전남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25억3천800만달러, 수입은 43.4% 감소한 18억5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8천1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미취업청년 20만명을 대상으로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각각 지원된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특고·프리랜서 50만명(고용보험 미가입자)에는 50만원이 추가 지급되고,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 20만명에는 1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019-2020년 구직지원프로그램 참여 청년(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중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미취업 청년 또는 새롭게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 긴급피해지원패키지에 포함된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사업 집행 가이드라인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 특고 14개 직종,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지원사업 대상자는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특고 프리랜서(50만명)과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미수혜자 중 2차 팬데믹으로 소득이 감소한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20만명)이다. 다만 기존에 지원받은 경우라도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지원 제외된다. 고용
법무법인(유) 화우는 16일 조세법 영역 법치주의의 광범위한 실현을 위한 비영리 연구단체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실생활에 맞닿은 조세정의 구현을 목표로 연구활동과 세미나 개최, 전문가 세무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원장은 ‘미스터 조세법’으로 불리우는 임승순 변호사가 맡았다. 운영위원은 전오영 법무법인화우 대표변호사, 정재웅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전완규‧오태환 변호사, 박정수 전 국세청 조세법률고문이 맡는다. 서울청 송무과장 출신 이경진 변호사, 김용택‧정종화‧강찬 변호사, 강우룡‧김대호 회계사, 김태형 미국회계사, 조창준 전 조세심판원 조정3팀장이 내부연구위원으로, 황남석 경희대 교수(현 세발심위 위원), 최봉길 세무사는 외부연구위원으로 활약한다. 김덕중 전 국세청장, 이한종 전 삼성세무서장, 이해동 관세법인 화우 대표관세사는 고문을 맡았다. 설립과 동시에 개설된 연구원 홈페이지에는 화우 조세법 전문가들의 고정칼럼, 조세정보, 일반인이 조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1 상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2시30분에는 개원 기념 세비나를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한다. 세션 1에서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