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금호고속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11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철 사장은 10일 오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전남 조금만 더 화이팅'이라 적은 피켓을 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감염병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응원문구를 작성해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SNS 국민캠페인이다. 김현철 사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좋겠다"며 "유·스퀘어도 버스터미널과 문화관 곳곳의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을 지목했다.
경제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부활시켜 3년간 한시적으로 투자금액의 10% 세액공제하는 한편, R&D 세액공제율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일반 R&D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0~2%에서 2010년 수준인 3~6%로 강화하고, 신성장 R&D에 대한 구분경리를 허용하는 한편, 지원대상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변경해 인정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산업 연구인력의 R&D세제지원 현실화, 기술이전·취득비용 및 해외특허 출원·등록비용 세제지원 확대도 주장했다. 아울러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19 기부 관련 개인기부금 공제방식을 세액공제에서 소득공제로 전환하고 법인 기부금을 100% 비용인정하고, 기존 기부금 인정한도에 불산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11일 ‘20대 마지막 국회에 바라는 경제입법 과제’를 담은 상의리포트를 신임 원내대표, 해당 상임위 등 국회에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 지원 관련 9개 경제입법 과제 처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히 중요하고 긴급한 9개 과제, 11개 법안을 선별해 담았다. 20대 국회에 계류 중인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의 핵심 감사사항으로 ‘유·무형자산 손상평가’가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비적정 사유로는 ‘범위 제한’이 가장 많았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1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4호’를 통해 자산 2조 이상 상장사들의 핵심 감사사항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을 분석·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 사업연도의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159개사에서 외부감사인이 당기 재무제표에서 가장 유의적인 사항으로 기재한 핵심 감사사항은 유·무형자산 손상평가(22.4%)가 가장 많았다. 이어 관계·종속기업 주식 손상평가(15.2%)와 수익인식(9.0%)도 선정 빈도가 높았다. 유·무형자산의 손상평가는 가정이 복잡하고 경영진의 판단·추정 등이 중요하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주식 손상평가 역시 미래 현금흐름, 할인율, 영구성장률 등의 추정에 경영진의 판단이 개입된다. 수익인식은 지난 2018년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서 IFRS15가 시행된 영향이 반영돼 핵심 감사사항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8년에는 0건이었던 리스 회계처리(4.0%)가 새로운 핵심 감사사항으로 떠오른 것도 눈길을 끈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지난 10일 대한상의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의 제2대 원장으로 임진 전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SGI는 기업을 둘러싼 여러 현안을 심층 연구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싱크탱크다. 앞서 SGI 제1대 원장이었던 서영경 원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됨에 따라 후임자에 임진 신임 원장이 위촉됐다. 임진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어스틴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는 조사국, 경제연구원 등을 거치며 15년간 거시경제 전문 경력을 쌓았다. 이어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거시경제연구실장, 금융시스템리스크센터장, 가계부채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임진 원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경제 진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대한상의 SGI는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는 올해 주요 연구과제로 △코로나19 대응 거시정책 △중장기 국가채무 관리 및 조세‧재정 정책 △
서울시와 서울상의가 손잡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돕는다. 서울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은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상의 홈페이지나 전화(02-6050-34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채널 인프라 구축과 함께 판매 노하우 컨설팅, 온라인 판로개척 실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실무교육 과정에서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6월 중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및 컨텐츠 기획 △한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 및 입점 노하우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 판매 전략 △동북아(東南亞) 샵피 입점 전략 △전자상거래 수출입 세무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중국 타오바오 등 주요 마켓의 입점 및 1:1 판매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상품관에서도 중소기업이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방침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이달 9일 맥주 ‘칼스버그’를 공식적으로 국내 수입·유통을 시작한 지 2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 5월 세계적인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과 ‘칼스버그’ 국내 유통계약을 맺고 맥주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1986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칼스버그는 그동안 치열한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골든블루가 수입·유통을 시작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 모두 가파르게 성장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를 수입·유통하기 시작한 2018년도에는 인력 채용, 조직 셋팅 등 맥주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그 다음 해인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페스티벌 후원,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진행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만들어 냈다. 실제로 칼스버그의 2019년 1~12월 판매량은 2018년 1~12월보다 85% 성장해 11년 만에 국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올 1~4월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81% 올라 주춤해진 수입 맥주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칼스버그가
더존비즈온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WEHAGO T(위하고 티) 개인세무조정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WEHAGO T는 세무회계사무소의 모든 업무와 비즈니스를 통합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세무회계프로그램을 비롯해 내부 업무소통, 수임처와의 업무소통, 문서업무, 컨설팅, 채권회수지원, 자금조달지원, 보안(정보보호)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수임처와의 비대면 업무소통이 요구되는 시기를 맞아 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기장과 세무신고 업무뿐 아니라 세무회계사무소의 재택근무에 필요한 원격접속, 화상회의, 업무 전용 메신저와 대화방, 이메일, 팩스, 문서고 및 공유폴더 등 다양한 기능을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WEHAGO T 개인세무조정은 WEHAGO T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서류를 작성하고 전자신고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Smart A 프로그램에 비해 많은 업무가 자동화돼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업무환경이 혁신됐다. 또한 검토기능과 오류 검증 기능이 강화돼 세무신고 사고도 예방
코로나19로 인해 결산이 지연돼 올해 1분기 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기 어려운 회사 23곳에 대해 행정제재가 면제된다. 또한 2019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추가연장을 신청한 1곳에 대해 제출기한을 추가연장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제재면제를 신청한 23개 회사 전체에 대해 행정제재 면제를 결정했다. 아울러 2019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추가연장을 신청한 2곳 중 면제요건을 갖춘 1곳에 대해 추가연장을 결정했다. 추가연장 대상에서 제외된 1곳은 1차 연장된 제출기한(5월30일)내 사업보고서 제출이 가능해 제외됐다. 제재 면제·추가연장 신청기업은 상장사 22곳(유가증권 7개사, 코스닥 15개사)이며, 비상장사 2곳으로 나타났다. 신청사유는 주요 사업장・종속회사 등이 인도・말레이시아(14개사), 중국(6개사) 등에 위치해 현지 정부의 이동봉쇄령 조치 등에 따른 결산 지연문제가 대부분(83.3%)을 차지했다. 제재를 면제받은 회사 23곳 중 내국기업(일반) 18곳은 6월15일까지, 최초연결 내국기업 2곳과 주권상장 외국기업 3곳은 6월29일까지로 제출기한이 연장된다. 또한 주권상장 외국법인 1곳은 2019년 사업보고서의 제출기한을 6월29일로 추가연장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신혼부부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70%로 저렴하다. 임대기간도 최장 10~20년 거주할 수 있고, 입주자격 등 지원요건도 완화됐다. 공급 물량도 청년 매입입대주택 681호에 비해 약 8배에 달하는 5천350호를 몰아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Ⅰ(다가구)·Ⅱ(다가구·아파트·오피스텔) 유형으로 나뉜다. 다가구 주택은 시세 30~40%로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고, 아파트·오피스텔 등은 시세 60~70%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평균 1억6천만원~3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공급 물량은 Ⅰ(2천885호)·Ⅱ(2천465호) 등 총 5천350호를 공급한다. 만19세~만39세 이하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 청년에 공급하는 임대주택 681호에 비해 약 8배에 달하는 양이다.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는 1순위를 수급자·차상위계층가구·지원대상 한부모 가족으로 두고, 이어 월평균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카스 광고모델 백종원 대표와 진행하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알짜 맥주 클라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알짜 맥주 클라쓰'는 카스가 백종원 대표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백종원 대표가 해박한 맥주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맥주를 한층 더 맛있게 즐기도록 돕는 온라인 맥주 클래스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클래스 '소맥편'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제안하는 소맥의 황금비율과 더불어 백 대표만의 이색 맥주 칵테일 레시피인 '막카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막카스'는 소주잔 한잔의 막걸리와 일정량의 카스를 섞어 만드는 맥주 칵테일이다. 맥주 애호가로 알려진 백종원 대표는 첫 영상부터 전문가 수준의 맥주 지식을 선보였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과 함께 돼지고기를 먹으며 "아메리칸 라거 맥주 계열은 반찬이나 음식이랑 같이 먹기 좋은 맥주"라며 맥주와 음식의 궁합을 짚어줬다. 또한 '소맥' 제조 비법에 대해 "소맥의 맛을 좌우하는 1순위는 맥주고 소주를 최소한으로 넣는 이유는 맥주의 향과 맛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이라며 맥주 맛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스는 '소맥편'을 시
소액영업소득자를 위한 간이회생제도 대상 부채 한도가 현행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간이회생제도는 소액영업소득자가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회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일반적인 회생절차에 비해 절차 비용(조사비용 등)·기간(신청~인가결정까지 평균 약 180일 소요) 등을 줄여준다. 채무자회생법 일부개정령안은 간이회생절차의 이용 대상을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총액이 50억 원 이하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인 채무를 부담하는 자’로 규정했다. 법무부는 “이번 개정으로 더 많은 수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 경영자가 간이회생절차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신속히 회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채 한도가 50억원로 상향되면 최근 5년간 서울회생법원 사건 기준 회생사건의 약 48%가 해당 절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개정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 등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윤용섭)은 김용상 외국변호사를 국제분쟁팀 공동팀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상 변호사는 앞으로 백윤재 변호사와 함께 국제중재 및 공정거래 분야에서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공정거래 및 국제소송 전문가로 이름난 김 변호사는 뉴욕주와 워싱턴DC에서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신학·법학을 전공했고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법무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의 초대형 로펌인 아놀드앤포터에서 10여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15년 오멜버니에 합류해 실력을 쌓았다. 대표 사건으로는 △음극선관(Cathode Ray Tubes) 가격담합 민사 집단 소송 △자동차 부품 가격담합 미국 법무부 형사 조사 △론스타가 제기한 투자자 국가간 분쟁(ISD)에서 대한민국 정부 대리 △방위사업청의 사해행위 취소 소송 및 중재판결 인증 및 집행 사건 등을 맡아 활약했다. 김용상 외국변호사는 “오랜 기간 존경해온 훌륭한 변호사들이 있는 율촌에 합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며 “율촌과 국내 법률 시장이 발전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가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들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금천/종로구 드림스타트 협조)에게 제공된다.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핑크박스는 부담스러운 생리대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관한 소식이 전해진 뒤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최소한의 위생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시행된 캠페인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8년부터 시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서울소재 36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조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사모펀드인 IMM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에이치엠엠, 장금상선, KG, 삼양 등이 새로 추가됐다. 당기순이익이 절반 가량으로 떨어지고, 매출액도 감소하는 등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카카오·넷마블·현대차 등은 비교적 성장세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일 발표한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결과에 따르면 국내 64개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총 2천284개다. 새로 지정된 에이치엠엠(자산총액 6조5천억원, 구 현대상선)은 회계기준을 변경하며 운용리스 관련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금상선(자산총액 6조4천억원)은 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부 인수 및 신규 선박투자로 몸집을 불렸다. 사모펀드(PEF 전업집단)로서는 처음으로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린 IMM인베스트먼트(자산총액 6조3천억원)는 PEF·SPC 등 12개사의 계열편입을 통해 자산을 늘렸다. KG동부제철의 계열편입으로 규모가 급성장한 KG(자산총액 5조3천억원), 계열사 사채발행과 더불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삼양(자산총액 5조1천억원)도 신규지정됐다. 아울러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지난해와 같은 34개다. 대우건설(자산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는 ㈜우리금융지주(회장·손태승)와 지난달 29일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김종대 대외교류센터장, 최경아 경영학부 교수와 ㈜우리금융지주의 손태승 회장, 이원덕 부사장, 황규목 전무, 박종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사회공헌활동 공동 참여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참여 학생 모집 등 사회공헌활동 운영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윤신일 총장은 “우리금융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우호증진은 물론,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특성화 학교의 강점을 살려 이바지하겠다”며 “국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전신인 중앙신학교 당시 사회사업과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강남대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세무학과 등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