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청정라거 테라의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주에 싱글몰트 콘셉트를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최남단 지역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만을 100% 사용했다.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이며, 온화한 기후와 함께 해안선을 따라 대평야를 갖추고 있어 청정의 섬으로 불린다.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든 것도 특징이다. 10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맥주를 만들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 ‘몰트 이력 정보’도 도입했다.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를 수확한 농장부터 싱글몰트 맥주로 제품화되기까지의 일련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맥아로 만든 테라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당권을 할당받은 상위 30개 상장회사의 배출권 자산이 전년 대비 42.5% 증가해 7천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총배출권 중 유상할당이 3%에서 10%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15일 발표한 상장법인의 온실가스 배출권 재무공시 현황 점검결과 지난해 배출권을 할당받은 상위 30개 상장법인의 배출권 자산은 7천464억원, 배출부채는 8천357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2천227억원(42.5%), 1천265억원(17.8%) 증가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을 설정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판매해 배출권 범위 내에서만 배출을 허용하고 있다. 기업은 배출권 여분 또는 부족분을 거래소에서 사고 팔고 거래내역을 회계처리해 재무제표에 반영한다. 이와 관련, 배출권 매입액은 배출권 자산으로, 배출권 제출의무 이행을 위한 소요액 추정치는 배출부채로 회계처리한다. 한편 금감원이 지난해 마련한 온실가스 주석공시 모범사례 활용에 따라 상장법인의 재무공시(주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점검대상 상장법인 30곳 중 배출권 관련 회계정책으로 K-GAAP을 준용하고 있다고 재무제표 주석으로 공시한 회사는 26곳(전
금감원, 한공회 등과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원방안 마련 거래소, 고객 위탁 가상자산 회계정책 등 공시해야 최근 테라·루나 사태,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신청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주석 공시의무를 신설한다.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가상자산 전문가 간담회’ 논의를 거쳐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가상자산 발행(매각), 보유, 가상자산 사업자 관련 정보에 대한 주석 공시의무를 신설했다. 주요 주석 공시 필요사항을 살펴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거래소 보유분 가상자산 관련 공시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위탁받은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정책, 제3자 위탁보관 여부 등을 공시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파산시 위탁 보관분이 파산 절연되지 않을 위험, 고객 위탁 가상자산의 도난 등이 거래소의 재무상태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 등도 주요 공시대상이다. 개발사는 개발한 가상자산의 특성 등 주요사항, 회계정책, 개발사의 의무(백서 등) 및 이행 정도, 가상자산 매각시 매각 수량 및 수익인식 여부 등이 공시대상이다. 보유자는 보유 가상
회사·지정감사인, 2주 이내 감사계약 체결해야 내년 감사인을 지정받는 기업 가운데 재지정을 요청한 곳이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감사인 지정 기업 1천469개를 대상으로 본통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14일 주기적 지정 등 사전통지를 실시한 이후 회사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재지정 요청을 반영해 지난 11일 본통지를 완료했다. 사전통지 후 재지정 요청을 통해 지정감사인이 변경된 회사는 167곳으로 전년 대비(371곳) 대폭 감소했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는 제도다. 본통지를 받은 회사와 지정감사인은 추가 재지정 사유가 없으면 2주 이내에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사와 지정감사인간 보수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내 계약체결이 어려운 경우 감사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계약체결기한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또는 지정감사인이 연장 사유를 적시해 공문으로 요청하면 통상 2주 내외의 추가기간을 부여한다. 금감원은 과도한 지정보수 요구 등 부당행위 신고에
대구시는 14일 회계, 법률, 도시계획, 건축, 환경 등 관계전문가 20명을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원스톱 투자지원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투자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스톱 투자지원단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문단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단은 지난 8월 발족한 ‘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 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자문단은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서다. 자문단은 앞으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이번 나눔바자회를 위해 약 한달간 가정에서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 3천여점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와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천만원을 더해 내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쓸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11년간 함께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적극 동참해 준 협력사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4대 법정의무교육 서비스’ 출시 회계⋅연말정산⋅ERP 등 더존 핵심 솔루션과 연동 직장인 누구나 법률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4대 법정의무교육 수강이 편리해지고, 사업주 역시 직원들의 필수 법정의무교육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4대 법정의무교육을 더존 핵심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수강할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존ICT그룹의 교육전문계열사인 더존에듀캠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회계, 연말정산, ERP, 그룹웨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솔루션과 연동한 것이다. 법정의무교육은 교육별 관련법령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기업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사회문제 예방과 올바른 직장문화 정립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교육의무를 위반한 경우 교육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보안사고 발생시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괴롭힘 예방교육은 4대
정기 임원인사, 11명 승진 하이트진로는 부사장, 상무, 상무보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CSO) 홍성암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해 생산·영업·관리 부문에서 총 11명이 승진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을 감안해 소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분야의 인재를 발탁하는 승진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임원승진 명단] □ 부사장 승진 홍성암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 상무 승진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생산부문) 허재균 (관리부문) 김현진 (영업본부) □ 상무보 승진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생산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관리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 (영업부문)
업무혁신 로드맵 프로젝트 4번째 과제 발표 현장검사 연장땐 종료 최소 1일 전 서면통보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매년 초 연간 검사계획 수립시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한다. 또한 현장검사 연장 때는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 미리 연장 기간 등을 서면통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업무 예측가능성 제고와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혁신 로드맵(FSS, the F.A.S.T) 프로젝트‘의 네번째 과제를 14일 발표했다. 우선 각 검사국은 매년 초 검사계획 수립때 정기검사 주기에 따른 정기검사 대상(예정)을 해당 금융회사에 안내하고, 검사를 연장할 경우 검사 종료 최소 1일 전(정기검사 3일전) 연장기간을 서면 통보한다. 아울러 비조치의견서 회신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신속처리협의체(유관부서 일괄 회의) 등 관련 제도를 재정비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장기간 소요됐던 다수부서 관련 사안은 ’관련 부서장 협의체‘를 통해 금감원이 접수한 날로부터 5영업일 내 소관부처를 결정하도록 했다. 소관부처 접수 후 20영업일 내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비조치의견서 심의회에 부의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현대 ‘그랜저’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는 ‘디 올 뉴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를 오마주해 뉴트로와 품격에 초점을 맞춘 7세대 그랜저 모델로, 올 연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내년부터 판매를 본격화한다. 디 올 뉴 그랜저에는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솔루스 TA9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규격: 245/4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 기술을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 system'을 개발해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오비맥주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출시한 ‘넘버 카스 패키지’에 이어 ‘넘버 카스 골드캔’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넘버 카스 골드캔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색으로 특별 제작됐다. 황금색 캔의 앞면에는 행운의 숫자 7이 크게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새겨졌다.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이달 셋째주부터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크게 입힌 넘버 카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경기 결과 예측 등 색다른 넘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넘버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넘버 카스 콘텐츠 △넘버 카스 경기 스코어 예측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넘버 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축구를 활용한 ‘카스 드리블’, ‘카스 패널티 킥’, 내가 정한 넘버 카스 제품을 터치해 득점하는 ‘이넘버 내카스’ 등 총 6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넘버 카스 패키
7개 지역상의에 '규제애로센터' 설치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소재 상공회의소에 ‘지역별 규제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지역·현장 중심의 민간규제혁신 접수체계를 가동한다고 이날 밝혔다. 규제 애로센터는 △투자 △신사업 △환경 △입지 △노동 △경영 애로 등 6대 분야에 걸쳐 지역기업의 규제와 기업 애로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접수한다. 접수된 건의과제는 대한상의가 취합해 주1회 국무조정실에 접수하고, 국무조정실은 건의과제별로 관계부처와의 규제 개선 협의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2주 이내(영업일 기준)에 피드백하는 시스템이다. 기업 접근성이 좋은 지역상의로 규제 접수를 일원화하고, 정책조정기능을 갖춘 국무조정실이 해결사 역할을 맡아 민·관의 강점을 접목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설계한 규제개선 프로세스라는 설명이다. ‘부처 검토 결과에 대한 명확하고 신속한 피드백’은 규제·기업애로를 건의하는 기업들이 원하는 1순위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건의 내용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야 사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며 “정부 발표나 보도자료로는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의 접수와 부처 검토, 결과회신 역
롯데칠성음료는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3억700만여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축적해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와 함께 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EY한영은 10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6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곽재선 KG그룹 회장을 비롯한 5개 그룹 기업가 7명에 상을 수여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세계 6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산업부문의 대표인 마스터상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에 돌아갔다. 곽재선 회장은 비료사업을 모태로 KG그룹을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며 외연을 보다 확장했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 상은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 인탑스의 창업자 김재경 회장과 아들 김근하 대표에게 주어졌다. 단기간 내에 뛰어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 스타 부문은 김용현·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가 받았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운영하는 여성 기업가에게 수여하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넷제로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전자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외부감사 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상 기업간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날인을 하기 위해 계약의 내용을 담은 계약서를 각각 종이에 인쇄한 후 우편이나 퀵 서비스를 통해 주고받는다. 이 과정에서 평균 3~4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이동수단 이용, 인쇄물 출력 등을 통해 상당한 양의 탄소배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일은 새로 도입한 전자인증제도를 활용하면, 계약체결 과정의 대부분이 전자문서와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지면서 탄소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전자인증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대부분의 고객사의 상황을 고려해 고객사의 선호에 따라 전자인증과 기존 실물 날인을 모두 유지할 계획이며, 전자인증제도 사용 기업이 점차 늘어나면 탄소절감 효과도 커지고 진정한 의미의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자서명법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에 의해 전자인증된 계약서는 법률적으로 유효한 계약서로 인정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넷제로 리더인 스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