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7%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발란’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로, 골든블루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독점 수입 및 유통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는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판매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급증하고 골든블루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독특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들어맞으면서 매년 카발란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6개월 동안에만 전년 동기 대비 427%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에 있다. 면세용 제품의 판매량 증가세도 심상찮다. 카발란은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올 상반기 면세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3%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2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제
증권선물위원회가 9개 증권사의 시장질서 교란행위 혐의가 위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금융감독원은 호가를 반복적 정정·취소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48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증선위는 이를 뒤집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가 19일 9개 증권사의 시장질서교란 행위 혐의에 대해 위법으로 볼 수 없으며 과징금 부과대상이 아니라고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호가를 반복적으로 정정·취소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준 혐의로 9개 증권사에 총 48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조치 사전통지를 했다. 증선위는 4차례의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포함해 총 여섯차례의 회의를 통한 심의 결과, 시장조성자의 의무 이행에 수반되는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해 시세 변동에 대응한 호가의 정정·취소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봤다. 국내 주식시장 시장조성자의 호가 정정·취소율이 외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도 판단했다. 금융당국이 승인한 제도 하에서 시장조성자의 특정 행위 유형이 교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사전 가이드라인이 없었다는 점도 고려했다. 증선위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해당 시장조성호가 정정·취소가 시세에 부당한
오비맥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19일부터 한 달간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한국의 술 예절 ‘주도’를 언급하며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책임있게 술을 즐겨온 한국의 훌륭한 전통을 지키자고 강조한다. 배하준 대표의 음성으로 전하는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은 19일부터 한 달간 오전 11시 30분에 TBN 한국교통방송 FM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해제로 2년여만에 제대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라 차량 이동과 음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부터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의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46명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시각에서 중기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5명 △창업·벤처 8명 △소상공인 5명 △청년 5명 △디지털·기술(테크) 11명 △홍보 6명 △준법감시 6명 등 총 7개 분과, 총 46명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 중 디지털 테크 분야에는 김대우 삼성SDS 상무, 이민우 더존비즈온 이사, 하정우 AI lab 소장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서승우·이혁재·주한규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며, 준법감시에는 김용운 삼일회계법인 고문, 이동열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분과별로 자문위원과 중기부 담당 국·과장이 함께 향후 분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자문단과 정책부서 간에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의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한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인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지난 4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만3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운동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됐다. 걷기, 러닝, 등산, 가족걷기 부문 1~3위는 소방공무원들이 차지했으며 소방청장상과 하이트진로 사장상,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별도로 점수를 집계, 순위를 선정해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기를 하듯 일상에서 운동을 하는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체력증진대회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 가족들의 일상은 물론 하이트진로 임직원의 일상에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 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 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 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다. 절약형 렌탈 선택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기본형 서비스를 선택하면 무료로 얼라인먼트와 위치교환 서비스, 타이어 파손시 1+1으로 교체해 주는 타이어보상 보험 프로그램(타이어 추가 교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방문 픽업 서비스를 추가하면 전문 기사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충북지역 6월 무역수지가 19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수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충북의 효자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6월 수출은 28억6천300만 달러, 수입은 9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10억9천900만달러), 화공품(8억1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3천5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8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7천6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1억3천300만달러), 미국(4억7천400만달러), 일본(1억2천300만달러)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싱가포르(2천300만달러), EU(2억4천500만달러), 홍콩(2억5천300만달러), 호주(1천1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억1천1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600만달러), 기타수지(4천200만달러)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3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 광주 8.6%↑ 전남 30.6%↑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8억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60억7천500만달러, 수입은 40.0% 증가한 52억6천700만달러로 집계됐했다. 6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1% 증가했고 수입은 44.2% 증가해 무역수지는 56억8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6억9천2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14억9천700만달러, 수입은 22.5% 증가한 8억500만달러다. 광주지역 수출 품목은 반도체, 기계류, 타이어가 각각 64.4%, 17.3%, 17.2% 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수송장비과 가전제품은 13.6%, 25.3%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2%), 고무(7.7%), 화공품(11.3%)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20.4%), 기계류(20.8%)가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63.8%), 중국(2.
하이트진로는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증류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22년산’을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일품진로 22년산'은 목통 숙성 원액 100%로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2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과 세련미를 강조한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실제 22년산 원액을 담았던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정통성을 한껏 높였다. 또한 제품 케이스는 ‘일품진로 22년산’ 프리미엄 가치에 맞춰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의 자존심을 높이고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개척·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
금융위, 외부감사 및 회계 규정 개정안 변경 예고 회계부정 위험 큰 지정대상 기업, 하향 재지정 제한 품질관리평가 인센티브 반영…부실감사 제재도 강화 감사인 점수 외 지정방식 도입…미등록 회계법인에 중규모 비상장사 우선 지정 정부가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은 감사품질 관리수준이 가장 높은 회계법인이 지정감사하도록 감사인 지정제도를 손질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기업·감사인 매칭 방식을 개선하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변경 예고했다. 상장회사 절반을 초과하는 감사인 지정이 회계법인간 감사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자유 수임 구조 하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던 로컬회계법인의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 현상이 발생한 것도 원인이다. 이와 관련, 대형 기업은 외국인 투자자·해외 거래상대방 등의 요구로 글로벌 회계법인 선임이 불가피하다. 개정안은 기업과 회계법인의 군 분류 요건을 현행 5개 단계에서 4개 단계로 개편한다. 기업군은 가군 기준을 자산총액 2조원 이상으로 낮추고 기존 나·군을 통합했다. 감사인 군은 나·다·라군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통합 조정한다. 규모, 품질관리수준, 손해배상
금융당국,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보호방안 정책 세미나 남길남 연구위원 "상장 심사기준 도입·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분할 자회사 상장계획·주주 보호방안 공시 의무화 필요" 금융당국이 유망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쪼개 상장하는 '물적 분할'로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구조에 제동을 걸기로 한 가운데,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 후 5년 이내 상장할 때 모회사의 주주보호 노력을 심사해 미흡한 기업은 상장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분할 자회사의 상장계획 및 주주 보호방안에 대한 공시를 의무화하고,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해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함께 14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보호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공시 강화 △상장심사기준 도입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등 일반주주 보호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남 연구위원은 우선 물적 분할 때 주요사항보고서에 향후 분할 자회사의 상장계획 등 향후 구조개편계획과 주주 보호방안을 기재토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후 5
EY한영,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 성료 최우수상,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제3회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스트 코로나·ESG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은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미래세대 성장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한다. 최종 선발된 국내외 4년제 대학생 50명은 5명씩 10개팀을 이뤄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
사과향·파인애플향 등 다양한 풍미 특징 하이트진로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에일 맥주 제조용 효모 1종을 발굴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노하우와 맥주 제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산 효모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공동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하이트진로는 2019년부터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이나 누룩 등으로부터 맥주 제조에 적합한 미생물을 분리 배양해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88균주’를 선발했고, 주류면허지원센터와 하이트진로는 공동으로 효모의 양조 적합성, 발효력, 향미 등 단계적 실험을 통해 발효 가능성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발굴한 맥주 효모 균주는 에일 맥주 발효에 최적화된 효모로, 사과향, 파인애플향 등 다양한 풍미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전장우 연구소장은 “이번 효모 발굴은 100년 기업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맥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연구진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대학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벨기에 몽드 셀렉션 금상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연이어 금상을 수상하며 해외 주류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는 올해 전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천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중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여름에 선보인 초 신선 생 라거‘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출시 이후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으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 최근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며 핸들링과 같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에도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첨단 EV 기술이 집약됐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최적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한 저소음 타이어로, 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