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집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친환경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누깍과 함께 주요 유흥 상권 및 대학가에서 버려지는 현수막, 에어간판과 같은 홍보물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학가 및 상권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은 업소명, 메뉴, 기간 등이 기재돼 재활용에 한계가 있어, 결국 소각됐었다. 전국의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에서 담당 상권 내 현수막을 수거하고, 누깍에서는 수거한 현수막으로 굿즈를 제작, 오는 5월 출시한다. 대학가 현수막 수거는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이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누깍과 손잡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테라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경적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가치인 ‘청정’ 콘셉트를 통해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공감을 얻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20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었던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올해는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카스맥주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한 식물성 대체육을 식재료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단을 알려 가치소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맥주박과 대체육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지구인컴퍼니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밥상'을 주제로 강연도 한다. 오는 11일까지 리하베스트, 언리미트(지구인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분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업 특화 금융상품인 ‘더존DX솔루션 자금대출 서비스’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더존x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협력 사례다. 비용부담으로 인해 디지털전환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은 국내 대표 디지털전환 솔루션인 아마란스(Amaranth) 10의 클라우드 버전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에게 제공된다. 솔루션 도입비용의 최대 90%를 신한은행에서 우대금리가 적용된 대출을 받아 일시 선납하고, 이를 3년간 분할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번에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마란스 10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솔루션을 융합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해 속도를 높이며, 기업
BDO성현회계법인은 금융산업 회계전문가인 한용주 파트너를 영입하고, 금융사업본부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한용주 파트너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 1999년 한영회계법인(구, 영화회계법인)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20여년간 국내 보험사와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회계감사를 비롯, 다양한 용역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EY한영에서 금융사업본부 보험산업팀을 이끌며 폭넓은 고객관계 형성과 고품질의 회계서비스 제공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회계감사 뿐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와 결산지원(PA)업무 및 각종 가치평가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신외감법에 따라 강화된 회계감사에 대응하는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EY 재직시절 EY 호주 시드니 오피스에서 2년간 근무했으며, 2010년 K-IFRS 국내최초 도입 시 금융감독원 도입준비단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 적용되는 보험회계(IFRS17)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로, 관련분야의 회계사 및 계리사 등의 전문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성현은 한용주 파트너의 합류를 계기로 금융사업본부를 출범하고 IFRS17 서비스를 비롯, 보다 전문적이고 품질 높은 금융회계서비스 제공을
올해 450명에 장학금 7억원 지급 KT&G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펼쳐온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중학생 200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250명에게 각 200만원, 총 450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담당교사 등이 오는 25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5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작년 5월에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선발해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2016년 창단한 국내 위스키업체 프로골프단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 7년차를 맞아 실력파 선수를 보강해 ‘㈜골든블루 골프단 4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프단 4기를 출범시키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선수단 정비를 위해 탄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출신의 인주연 프로와 국내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한 이주미 프로 2명을 새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뛰어난 활약을 보여온 유현주 프로, 안수빈 프로, 홍세희 프로에 인주연·이주미 프로를 추가영입함으로써 ‘5인체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주연 프로는 2018년도에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2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로,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미 프로는 2013년도에 KLPGA에 입회한 잔뼈가 굵은 프로 선수로, 드림투어에서 우승 및 2021년 KLGP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올 시즌에는 그 동안의 플레이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두 선수의 실력, 스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장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595개사의 2021회계연도 연결기준 순이익은 156조5천693억원으로 전년보다 160.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조9천668억원으로 73.59% 늘었으며, 매출액은 2천299조1천181억원으로 19.8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8.00%, 순이익률은 6.81%로 전년 대비 각각 2.48%, 3.68% 개선됐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2.16%)를 제외할 경우에도 연결 매출액(20.06%), 영업이익(89.09%), 순이익(246.36%) 모두 크게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595개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478개로 전년 동기(415개) 대비 63개(10.59%p) 늘었다. 매출액을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운수창고업 등 17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운수창고업, 화학 등 15개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 2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순이익은 화학, 서비스
정부가 올해 중소기업 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금융에 37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고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금융을 375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판매기업은 납품대금의 조기 현금화를 위해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활용했다. 그러나 구매기업이 외상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하면 은행이 판매기업으로부터 기존 대출금을 회수해 경영이 악화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의 결산재무제표를 보유한 판매기업으로, 동일한 구매기업과 최근 1년 동안 3회 이상의 거래 실적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생한 1천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이며, 기업당 지원 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1(제조업은 2분의1) 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까지이다. 팩토링 기간은 매출채권의 결제기일 등을 고려해 판매기업이 직접 30일에서 90일 사이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매출채권 이전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므로 두 기업 사이의 사전협의가 필수적이다. 정책기관이 매출채권을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사상 최대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3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손실된 산림 복구에 앞장선다. 하이트진로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동참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다시 참여한다. 이를 위해 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사단법인 평화의숲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산불피해 부지 정리 작업이 완료된 후인 하반기 중 하이트진로는 3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나무 심기를 후원,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름다운 숲 조성에 쓰일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와 10년간 바자회를 함께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에 송민섭 서강대 교수와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송민섭 서강대 교수와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삼일저명교수 연구 부문과 봉사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연구,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송민섭 서강대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실적을, 정석우 고려대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해 회계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이력을 인정받아 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이며, 봉사 부문은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29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 왔다.
제56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가마솥 방식 프리미엄 팥앙금 제조 허광옥 대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만들 것” 경북 영천 소재 주식회사 태산(대표 허광옥)이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국세청은 “주식회사 태산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법인세 등의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태산은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4년에 설립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이다.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고물 고유의 구수한 맛과 풍미를 구현해 파리바게트, 삼립식품, 롯데푸드, CJ, 신라명과 등 국내 유명 기업들과 제빵 명장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평가다. ㈜태산은 2017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후 해마다 26% 이상 매출 증대를 이어오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18년 제품 설비투자와 자동화 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말 지정만료 예정이던 전라북도 군산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정 연장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4월4일까지 1년 동안이다. 전북 군산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 주력기업의 이탈로 협력업체 도산, 실업, 상권 붕괴, 인구 이탈 등 지역경제 충격이 큰 곳이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2018년 4월 군산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2020년 3월 지정기간을 올해 4월4일까지 2년간 연장해 총 4년간 지정해 왔다. 지난 4년간 정부는 조선·자동차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 실직자 재취업, 보완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 조치했다.
자산 1천억 이상 비상장회사,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 증가세…2020년 28곳, 2021년 54곳 금감원, 올해 비상장회사 3천435곳 정총 종료후 14일 이내 '지배주주 소유주식 현황' 제출해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소유·경영이 미분리된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3천435곳 중 54곳이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에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제도는 6개 사업연도 연속 외부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상장사(코넥스 제외) 및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회사의 다음 3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주기적 지정대상은 2020년 3천222곳 중 28곳, 2021년 3천435곳 중 54곳으로, 지속 증가세다.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는 정기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에 '지배주주 등의 소유주식 현황'을 증선위(금감원에 위탁)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3천435곳이 제출대상이다. 이를 통해 소유·경영 미분리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주기적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증선위로부터 증권발행 제한, 임원 해임·면직 권고 등 재제를
금호타이어는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내달 2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_올웨이즈(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5년만에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품의 속성을 강조한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발상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2018년 5월에 출시된 500mL 대용량 RTD 커피다. 큰 용량과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으로,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현재 ‘블랙’, ‘라떼’, ‘스위트블랙’, ‘디카페인’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중간에 악보를 연상시키는 '띠'를 삽입하고 그 위에 제품 속성과 앰블럼 등을 넣어 음악적인 요소를 부각하고 가시성을 강화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앰블럼, 맛별 포인트 색상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적용해 심플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내세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콘트라베이스’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변경된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라벨을 살리는 빅사이즈 커피’를 콘셉트로 내세운 ‘칸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