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녹색성장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이며, 50∼100년 이상 지속될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12 녹색성장위 업무보고 및 이행점검결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40∼50년 지나면 화석연료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 기관이 전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사진2][사진3][사진4]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국군장병 격려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연말연시 또는 설날, 추석 등 우리의 전통명절때 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행사는 우리의 미덕이며 아름다운 전통이 된 지 오래다. 이 번 설날에도 이 같은 미덕이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어김 없이 재연되고 있다. 온정이 전해지는 현장은 따뜻했다.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전방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은 설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복지 현장 확인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GP 및 GOP부대장들과 화상대화를 실시했다. <박기태 기자> -기획재정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3일 설명절을 앞두고, 직원 30여명과 함께 결손가정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보육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 장관은 겨울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원생들에게 내복 및 운동복을 선물하고, 박영순 보육원장에게는 음식재료 구입 등에 보탬이 되도록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무사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 위해 ‘한일세무사친선협회’가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친선을 토대로한 직무영역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데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김면규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회장은 17일 한국세무사회 인근 서초로얄프라자에서 개최된 ‘2012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사진1]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납세자권익 증진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높은 뜻을 선양하기 위해 '제1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을 오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사진4] 이날 시상식에서는 입법분야에 이용섭 의원(민주당), 세제분야에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에 박훈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세무조력분야에 박수환 삼일회계법인 대표, 언론분야에는 본지 윤형하 부장, 납세협력 분야에 서달문 인천형기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섭 의원은 "세금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납세자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납세연합회와는 동지로 같은 길을 가고 있다"며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최대한 보호되도록 입법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백운찬 세제실장은 "공무원 생활 대부분을 세금과 인연을 맺으며 보냈다.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귀감이 되려는 책임감을 갖고 살아왔다"며 "국민들이 세금을 자랑스럽게 내고, 당당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2] 박훈 국세청 납세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