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오는 16일 기업 세무담당자 약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개정세법 설명회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의 조세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법인세법, 국세기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 및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지방세법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개정배경 및 입법취지와 함께 각 세목별 주요 개정내용을 설명한다. 윤학섭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이번 개정세법에는 법인세, 소득세, 국제조세, 상속세 및 증여세 등 기업 관련 세제에 많은 변화가 담겨 있어 기업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법 개정방향과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비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방법은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등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TCR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그룹이 주최하는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2015년 출범한 이후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TCR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해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하며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올해부터 5개 대회에 타이어를 추가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 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기업들의 수소·자동차분야 진출 움직임이 활발하다. 또한 동종 사업계열사 흡수합병을 통해 주력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나서는 양상이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총 2천882개로 3개월 전보다 5곳 줄었다. 29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으로 61곳을 계열 편입했고, 29개 집단은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으로 66곳을 제외했다. 신규 편입이 가장 많은 집단은 SK(8개), 롯데(6개) 등이며,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CJ(8개), 한화(7개), 카카오(6개), 반도홀딩스(6개) 순이다. 이 기간 특히 수소·자동차분야 회사 설립 및 지분인수가 활발했다. SK와 롯데는 50%씩 출자해 수소 유통·판매업체인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발전업체 ㈜울산에너루트1호 등 2곳도 자회사로 함께 신설했다. LG는 전기차 충전업체인 ㈜애플망고를, GS는 전기차 충전업체인 ㈜차지비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편입하고, KT는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인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인수했다. 포스
"감사품질 저하 감사보수 증가" 부작용 초래 금융위원회에 의견서 전달 대한상의가 ‘주기적 지정감사제’ 폐지를 요구했다. 주기적 지정감사제는 한 회사가 6년 이상 동일 감사인을 선임한 경우 이후 3년간은 정부가 새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금융위원회에 주기적 지정감사제에 대한 경제계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건의서에서 감사품질 하락, 감사인 역량 하향 평준화, 기업 부담 증가 등을 주기적 지정감사제의 부작용으로 꼽았다. 상의는 지정감사제는 피감기업의 업종, 특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부족한 감사인을 선임하게 돼 감사인 적격성이 저하된다고 주장했다. 피감기업과 지정감사인간 매칭은 기업 규모와 회계법인 규모에 따라 기계적으로 이뤄져 감사인이 전문성을 갖췄는지 고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의는 또한 지정감사제로 감사인 역량이 하향 평준화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목하며, 그 실례로 2000년대 중반 E&Y회계법인이 미국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감사인 의무교체제도는 특정 업종을 전문영역으로 개척해 온 회계사들이 그러한 업종에 투입돼 높은 품질의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막게 될 것”이라고 밝힌 점을 들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몰슨 쿠어스의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몰슨 캐네디언은 캐나다의 광활한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라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품으로 지난 1786년 캐나다의 몰슨 사에서 처음 양조됐다. 몰슨 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회사로 2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몰슨 캐네디언은 고품질의 보리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홉을 사용해 다른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을 갖췄다. 특히 양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라거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육류, 면, 튀김 요리 등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한편 골든블루는 이번 몰슨 캐네디언 출시를 통해 북미 맥주 포토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관련, 2021년 11월 몰슨 쿠어스와 처음 손잡고 지난해 2월 미국 No.1 밀맥주 ‘블루문’을 시작으로 1세대 수입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겨울 맥주 ‘쿠어스’를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몰슨 쿠어스는 세계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로 100여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
하이트진로는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 중시 열풍에 맞춰 퓨린 저감 발포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발포주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퓨린은 신체 DNA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이나 신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통풍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이트 퓨린 컷’은 퓨린 함량을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춰 355ml 캔당 총 2mg에 불과하다. 퓨린을 대폭 줄였지만 필라이트만의 프레쉬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목 넘김을 더욱 살렸다. 발포주 시장이 발달된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돼 지속 성장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퓨린 저감 발포주를 자체 개발해 OEM으로 생산,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듯이 ’필라이트 퓨린 컷’이 국내 퓨린 저감 발포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출 3천43억원, 4.5%↓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6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3천43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각각 4.5%, 36% 감소했다. 더존비즈온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경기 악화, IT업계 인력난에 따른 구축 지연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음에도 견실한 영업력을 통해 전년보다 소폭 하회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사업 인건비, 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지분법손실, 무형자산손상차손, 영업권상각 등의 일회성 비용이 약 76억원 증가하며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그러나 향후 수익성 확대 요인이 뚜렷한 만큼 실적 전망은 밝다고 내다봤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IT투자가 차츰 회복되면서 이연됐던 계약이 다시 체결되고 있으며, 비용 대부분이 고정비 성격인 만큼 매출 증가가 그대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급수수료, 외주용역비 등 비용의 구조적인 조정을 단행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자신했다. 실제 올해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된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을 분리하기로 한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원장을 공모한 데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구원은 대구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BDO성현회계법인은 ㈜후시파트너스와 중소·중견기업의 탄소 배출 관리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현 ESG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배출 측정과 탄소 배출 관리 자동화 서비스 솔루션 NetZ(넷지)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과 ESG경영 연계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다진다. 후시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기업·개인 통합 탄소중립 서비스(CaaS) 플랫폼 기업으로, IT기술은 물론, 기후·환경·수송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발적인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거래제 대응을 지원한다. 성현 ESG센터장 정종철 상무는 “기후위기로 인해 기업들에 대한 Scope 3 공시 의무화가 진행되면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또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소 배출 관리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넷지를 통해 기업대상 Scope 1, 2, 3 탄소배출 측정 및 보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훈 후시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스스로
4대 회계법인 감사인 지정 19.4% 증가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3만7천519곳으로 1년 전보다 4천269곳 증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회사 현황과 감사인 지정 결과를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한 뒤 내용을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12.8% 증가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영 악화로 부채가 증가해 외부감사 기준을 충족한 회사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 대비 최근 10년간 평균증가율(5.5%)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외부감사 대상 중 주권상장법인은 2천542곳으로 전년 대비 85곳 증가했으며, 비상장법인은 3만4천977곳으로 4천184곳 늘었다. 자산총액별로는 200~500억원 구간이 1만2천639곳으로 33.7%를 차지했으며, 100~200억원 1만1천286곳(30.1%), 500~1천억원 5천385곳 순이었다. 전체 외감 대상 회사 중 2만6천96곳(69.6%)이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4천152곳(11.1%)은 감사인을 변경했다. 신규 선임한 곳은 7천271곳(19.4%)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천976곳으로 전년 대비 7곳 증가했으며, 주기적지정 677곳, 직권지정 1천299곳이었다.
"선진국 중심 세계경제 성장세 크게 약화…세계 교역도 위축될 것" "국내 경제 1%대 성장 전망…기업인들 역풍장범의 자세 가져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1%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경기흐름이 예상된다. 상반기 경기부진 심화 및 가격 변수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높다“고 내다봤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EY한영이 3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될 것이며, 세계 교역 역시 크게 위축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는 위축되지만, 국가별로는 상황에 따라 긴축과 완화의 상이한 통화재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공조 하에 경기부양에 나섰던 2008년 금융위기와 크게 다른 모습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경기 변동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인들은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를 갖고 난관 앞에서 결연한 의지로 미래를 준비하고,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초양극화 II 시대, 기업 대응전략’을
국내 1위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K-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뜨겁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지난해 판매량(5L 케그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장점은 골든블루가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기기에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된 점도 인기 비결이다.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을 기본으로 강탄산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급증하자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기기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 맥주 ‘에스(S)’를 ‘에스 라이트(S-LIGHT)’로 전면 리뉴얼해 내달 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자 칼로리를 일반 맥주 대비 34%(100mL 당 26kcal) 낮춘 에스 라이트를 내세워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 라이트는 기존 에스의 탄수화물을 극소화하는 고발효도 공법을 유지했다. 또한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알코올 도수는 3.8%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라이트 맥주의 가벼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녹색병에서 투명병으로 바꾸고 시원·상쾌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병 모양도 교체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낮은 칼로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에스 라이트(S-LIGHT)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25일 대구 달성군 2공장 1층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삼식 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노삼식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조사1과, 여수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3과장, 금천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세무법인 이지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제조업체다.
전년 동기 대비 광주 1.3% 증가, 전남 9.9% 감소 광주·전남지역 작년 4분기 수출금액이 151억7천1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전남지역은 화공품, 철강제품 부진에 9.9% 내려 앉으며 지역별로 희비가 갈렸다. 30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4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43억5천400만달러, 전남지역 수출은 108억1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력산업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은 가전제품 수출이 전분기 대비 10.6% 증가했고, 반도체(14.3%)․타이어(11.7%)․주형(10.5%)․자동차(0.5%)는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크레인은 수출이 2.6% 증가했으나 철강제품(43.3%)․선박(19.2%).화공품(18.0%)․석유제품(10.1%)은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82억3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79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20.7% 증가한 97억1천400만달러를 보였다. 전남지역 무역수지는 2억8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494억3천700만달러, 수입은 34.9% 증가한 49